이현욱 기자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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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중앙대병원 교수, 대한성형안과학회 제21대 회장 취임
이정규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가 대한성형안과학회 제21대 회장에 13일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성형안과학회는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위해 1987년 창립됐으며,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성형안과는 눈꺼풀 등 눈 주위 구조의 기능적·미용적 회복을 다루는 안과 세부 전공 분야로, 안검하수, 눈물길 질환, 갑상선안병증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이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고(UCSD)와 일본 세이레이 하마마츠 병원에서 안성형 및
이현욱 기자 | 2026-04-13 14:15 -
오늘 서울 낮 최고 25도… 전국 이례적 초여름 날씨
13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4월 중순 이례적인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다. 서울은 최저기온 9.7도, 최고기온 25도를 기록했다. 각각 평년보다 2.3도, 7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18도, 청주·대전·세종 26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커 건강
이현욱 기자 | 2026-04-13 11:59 -
‘부어라 마셔라’ 폭음 2년째 줄었다
한 달에 한 차례 이상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넘게 술을 마시는 ‘월간 폭음률’이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음주율이 낮아지면서 과도한 음주 비율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폭음률은 젊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질병관리청의 ‘2025 지역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7개 시·도의 월간 폭음률 중앙값은 33.8%였다. 이 수치는 2023년 35.8%를 기록한 뒤 2024년 35.0%에 이어 지난해에도 하락했다. 월간 폭음률이란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이현욱 기자 | 2026-04-13 11:59 -
기후부, 탄소감축 등 국정과제 이행 공로 특별포상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0개 국정과제 이행 공로자 35명에게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을 실시했다. 기후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우수 특별성과 과제로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 △온실가스 배출 전망 및 감축 시나리오 고도화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마련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등 핵심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한 4건이 선정됐다. 김성환 기후
이현욱 기자 | 2026-04-13 11:33 -
국민연금공단, 중소상공인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실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는 2026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4월 전주를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여수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중소상공인과 사업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전국 권역별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한 번의 교육으로 4대 사회보험 업무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실무 중심 교육으로 중소상공인과 사업장 실무자들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4대 보험 신고 절차와 방법, 신고 과정에서 빈
이현욱 기자 | 2026-04-13 11:18 -
1105명 전역에 ‘공보의 반토막’… 야간 · 응급진료 곳곳서 구멍
연천=이현욱 기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가 없어져 걱정이 큽니다. 아이가 밤에 아프면 이제는 (30㎞ 떨어진) 양주까지 나가야 합니다.” 9일 경기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만난 직업군인 A 씨는 의료원이 앞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앞서는 모습이었다. 이날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대거 전역하면서 의료원은 야간진료 중단을 결정했다. A 씨는 “연천군은 젊은 직업군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소아청소년과 수요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 의료원에서 전역한 공보의는 의과 6명,
이현욱 기자 | 2026-04-10 11:50 -
황혼이혼 증가 속…분할연금 반려도 1000건 돌파
황혼이혼 증가 속 지난해 국민연금 분할연금 수급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청구 반려도 1000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적 혼인기간 5년 미달 등 수급요건 미충족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 분할연금 수급자는 10만8224명이었다. 이 중 신규 수급자는 1만8798명이었으며, 여성이 1만5894명으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60~64세가 1만17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분할연금 청구 반려 건수는 114
이현욱 기자 | 2026-04-10 11:32 -
전국 최대 80㎜ ‘거센 봄비’… 제주선 강풍에 항공기 결항
9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시간당 30∼5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비는 10일 대부분 그치고 주말부터는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이날부터 10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충북·강원 내륙과 산지에 10∼50㎜, 대전·세종·충남·울릉도·독도 20∼60㎜, 전북·울산·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대구·경북 30∼80㎜, 강원 동해안 5∼30㎜이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250㎜
이현욱 기자 | 2026-04-09 11:57 -
‘응급실 뺑뺑이’ 막겠다더니…‘핫라인’도 ‘이송협진망’도 소용없었다
이현욱 기자,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에서 쌍둥이 임신부가 응급실을 전전하다 태아 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19구급대가 이송 당시 광역응급의료상황실(광역상황실)에 공동대응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해 도입한 다중이송전원협진망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향후 사고 책임을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8일 “해당 사례는 광역상황실에 아예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광역상황실은 병원 응급실에서 수용이 어렵다고 할 때 다른 병원을 알아봐 주는 역할을 한다.
이현욱 기자 외1명 | 2026-04-08 12:02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교육 참여 30곳 모집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7일부터 생물다양성 교육과정 ‘우리 학교 생생 예술채움’ 수업에 참여할 학교 3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생물다양성 활용 문화예술 인력양성 과정 운영’의 일환이다. 선발과 교육과정을 거친 문화예술계 인력 150명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전북, 세종 등 7개 지역 30개 초·중등학교, 120개 학급에 찾아가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연극, 무용,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특성에 따라 연극 장면 만들기, 무용 안무 구성, 애니메이
이현욱 기자 | 2026-04-07 11:39 -
주사기·수액세트 수급 집중관리… 의료제품 모니터링 가동
정부가 중동전쟁 여파로 의료제품 수급 차질 우려가 갈수록 커지자 주사기 등 필수품목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범부처 일일 모니터링 기반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매점매석·사재기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산업통상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 12개 의약단체와 ‘보건의약단체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부는 현장 수요가 높고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제품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품목을 신속하게 찾아 대응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현재 생산기업은 산업부와 식약처가 원료
이현욱 기자 | 2026-04-06 12:05 -
벚꽃 만개 뒤 ‘깜짝 추위’… 내일 아침 영하권
4월 첫 주말 꽃놀이 끝인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7일에는 일부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권 가까이 떨어지며 깜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그치고 맑아지겠다. 수도권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그 밖의 지역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강수량을 보면, 서울·인천·경기·대전 등 주요 지역은 5∼20㎜다. 이날 전국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이날 서울 최저기온은
이현욱 기자 | 2026-04-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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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부자, 세금 덜낸다” 실제론 상위 1%가 42% 내
지난해 실시된 한국복지패널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약 6명이 고소득층 세금을 더 늘려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세율 최고 구간이 잇따라 신설되며 이른바 ‘부자 증세’로 세제가 개편됐지만, 여전히 고소득층의 세금 부담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이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제20차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따르면, 고소득층의 세금 부담이 낮다고 한 응답은 56.84%였다. 이 가운데 ‘꽤 낮다’는 응답이 41.90%로 가장 많았고, ‘지나치게 낮다’는 의견도 14.94%에 달했다.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이 적절하다는
이현욱 기자 외1명 | 2026-03-17 11:57 -
“애비야, 집에 가면 안될까”…요양원 아닌 자택서 의료·생활지원 ‘패키지설계’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다. 이로써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은 제도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과 인력 배치를 마쳤다. 보건복지부는 전담 인력 5346명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통합돌봄이 제도화돼 노인, 장애인들이 주거지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다양한 기관에 서비스 신청을 해야 했지만, 대상자가 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이현욱 기자 외1명 | 2026-03-24 09:21 -
“자녀, 의대보내시게요?”…‘의사 종말론’에 의료계 AI 포비아 확산
최근 인공지능(AI)이 의료 현장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의사 종말론’에 대한 위기감이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AI가 진료 기록과 영상 분석은 물론 처방전 갱신도 하는 사례도 등장해, 의사들 사이에서는 “내과 의사는 10년 안에 AI에 대체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소위 국내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의 한 교수는 18일 “병원에서 AI가 직접 환자의 엑스레이(X-Ray)·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판독해주는 등 지금도 단순 작업은 모두 AI의 몫”이라며 “AI로 인해 내과, 영상의학과,
이현욱 기자 | 2026-02-18 00:54 -
서울 벚꽃, 평년보다 열흘 빨리 ‘활짝’
서울 벚꽃 개화가 평년보다 열흘 앞당겨진 가운데,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 벚꽃 만개가 예상된다. 큰 꽃샘추위 없이 기온이 점진적으로 오르면서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적으로 보면 서울 지역에서 벚꽃은 3월 29일 개화를 기준으로 보면 4월 3∼4일 사이 만개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29일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상청은 서울기상관측소(서울 종로구 송월길 52) 앞마당의 왕벚나무(관측표준목)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피면 개화로 판단한다. 올해 서울 벚꽃은 지난해(4
이현욱 기자 | 2026-03-30 12:02 -
국내 대학원 재학 중국인 유학생 10년간 2.6배 늘었다
최근 10년 새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이 약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한 결과지만, 일각에서는 중국인들이 베이징(北京)시 호구(戶口·호적)를 취득하기 위해 국내 대학 석·박사 학위를 활용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4월 1일 기준) 석·박사 과정 중국인 유학생은 3만81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1만1250명에 비해 167% 증
이현욱 기자 외1명 | 2026-03-09 12:10 -
의대생 95% “공보의 복무기간 24개월 단축 시 지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17일 “복무 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해 공보의 수급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일 공보의협의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군의관·공보의 확충 및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공보의 기피 원인과 해결방안을 담은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공보의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군의관·공보의를 희망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의대생 응답자 1553명 중 97.9%가 ‘사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복무기간’을 꼽았다. 육군·해군·공군의 현역병 복무 기간은 2년 미만이지만, 군의관과 공보의 복무 기간은 36개월로 유지되고
이현욱 기자 | 2026-03-17 17:00 -
“비싸도 효과 좋은 주사가 좋아”… 마운자로, 위고비 넘었다
젊은층에서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출시 넉 달 만에 마운자로 판매량이 위고비를 앞질렀다. 20대와 30대 사이에서는 “위고비는 옛날 약, 마운자로는 신상 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지난해 11월 9만7344건으로, 전월(7만9080건)보다 23.1%(1만8264건)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처방 건수는 7만9823건에서 7만1333건으로 10.6% 감소했다. 위고비 처방 건수는 지난해
이현욱 기자 | 2026-02-27 09:17 -
등급은 단순화, 업종은 세분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 바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수준을 평가·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식품안심업소’ 제도로 전면 개편한다. 등급 체계 간소화, 평가기준 정비, 적용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소비자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최근 식약처는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등급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라 위생등급 업소는 식품안심업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대상은 기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에서 집단급식소까지 확대된다. 또 업종 특성을 반영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고, 평가 등급은 단일화된다. 식약처는 제도 운용을 총
이현욱 기자 | 2026-03-23 09:21 -
국민연금, 지난해 수익률 18.82% ‘역대최고’… 국내주식서 82%↑
국민연금이 지난해 기금 운용 수익 231조6000억 원, 수익률 18.82%를 기록해 역대 최고 기금운용 성과를 냈다. 국내 증시 투자 수익률만 82.44%에 이르렀다. 27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231조6000억 원을 벌어들여 기금 적립금 1458조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운용 수익 규모는 국민연금의 한 해 연금지급액(약 49조7000억 원)의 4.7배에 달한다. 18.82%(금액 가중수익률·잠정)의 수익률은 1988년 기금이 설치된 이후 최고 수익률이다. 기금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8.04%를 기록했다.
이현욱 기자 | 2026-02-27 11:43 -
“가끔이라도 한번에 많은 술 마시면 간 손상 위험 3배 높여”
평소 음주량이 적더라도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과대학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3일 국제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에 발표한 연구에서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7∼2023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성인 80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간헐적 과음과 간 섬유화의 연관성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간헐적 과음은 여성 하루 4잔, 남성 하루 5잔 이상을 한
이현욱 기자 | 2026-04-03 11:31 -
“사명감만으론 못버텨요”…전국의료원 12곳 의사 정원 ‘미달’
정부가 이른바 ‘지필공’으로 불리는 지방·필수·공공의료 강화 정책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전국 지방의료원은 의사 인력난과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의사 사직률로 인한 정원 미달 상태가 이어지면서, 필수의료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중 12곳이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의료원 의사 수는 189명으로 정원(279명)의 약 3분의 2 수준에 불과했다. 수년간 의사가 계속
이현욱 기자 | 2026-03-30 11:57 -
‘공부 잘하는 약’ 둔갑한 ADHD 치료제… AI 활용해 오남용 막는다
최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이유로 일명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청소년 사이에서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남용 방지를 위해 청소년 교육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ADHD 치료제 처방·유통을 집중 관리하는 대응책을 마련했다. ◇처방 환자 5년 새 2.3배 증가…“공부 잘하는 약” 잘못된 인식 확산= 식약처에 따르면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 처방 환자는 2020년 14만3471명에서 2024년 33만7595명으로 약 2.3배로 증가했다.
이현욱 기자 | 2026-03-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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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부자, 세금 덜낸다” 실제론 상위 1%가 42% 내
지난해 실시된 한국복지패널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약 6명이 고소득층 세금을 더 늘려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세율 최고 구간이 잇따라 신설되며 이른바 ‘부자 증세’로 세제가 개편됐지만, 여전히 고소득층의 세금 부담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이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제20차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따르면, 고소득층의 세금 부담이 낮다고 한 응답은 56.84%였다. 이 가운데 ‘꽤 낮다’는 응답이 41.90%로 가장 많았고, ‘지나치게 낮다’는 의견도 14.94%에 달했다.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이 적절하다는
이현욱 기자 외1명 | 2026-03-17 11:57 -
“애비야, 집에 가면 안될까”…요양원 아닌 자택서 의료·생활지원 ‘패키지설계’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다. 이로써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은 제도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과 인력 배치를 마쳤다. 보건복지부는 전담 인력 5346명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통합돌봄이 제도화돼 노인, 장애인들이 주거지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다양한 기관에 서비스 신청을 해야 했지만, 대상자가 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이현욱 기자 외1명 | 2026-03-24 09:21 -
“사명감만으론 못버텨요”…전국의료원 12곳 의사 정원 ‘미달’
정부가 이른바 ‘지필공’으로 불리는 지방·필수·공공의료 강화 정책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전국 지방의료원은 의사 인력난과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의사 사직률로 인한 정원 미달 상태가 이어지면서, 필수의료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중 12곳이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의료원 의사 수는 189명으로 정원(279명)의 약 3분의 2 수준에 불과했다. 수년간 의사가 계속
이현욱 기자 | 2026-03-30 11:57 -
“자녀, 의대보내시게요?”…‘의사 종말론’에 의료계 AI 포비아 확산
최근 인공지능(AI)이 의료 현장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의사 종말론’에 대한 위기감이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AI가 진료 기록과 영상 분석은 물론 처방전 갱신도 하는 사례도 등장해, 의사들 사이에서는 “내과 의사는 10년 안에 AI에 대체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소위 국내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의 한 교수는 18일 “병원에서 AI가 직접 환자의 엑스레이(X-Ray)·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판독해주는 등 지금도 단순 작업은 모두 AI의 몫”이라며 “AI로 인해 내과, 영상의학과,
이현욱 기자 | 2026-02-18 00:54 -
의대 증원 54% 지방 국립대에 집중… 입시지형 바뀐다
2027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지방 32개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교육부가 9개 지방 국립대 의대에 절반이 넘는 인원을 배정했다. 지역의사제 도입과 더불어 국립대병원을 지역의료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교육부가 13일 발표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안’에 따르면, 2027학년도 증가분 490명 중 국립대 의대에 264명이 배정됐다. 2028학년도부터는 613명 중 330명이 국립대 몫이다. 모두 증원분의 54% 수준이다. 현 정원이 49명인 충북대와 강원
김린아 기자 외2명 | 2026-03-13 11:54 -
국내 대학원 재학 중국인 유학생 10년간 2.6배 늘었다
최근 10년 새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이 약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한 결과지만, 일각에서는 중국인들이 베이징(北京)시 호구(戶口·호적)를 취득하기 위해 국내 대학 석·박사 학위를 활용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4월 1일 기준) 석·박사 과정 중국인 유학생은 3만81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1만1250명에 비해 167% 증
이현욱 기자 외1명 | 2026-03-09 12:10 -
“반등한 출산율, 지원정책 강화 없으면 바로 꺾인다”
“출산율 반등 계기는 마련됐지만 구조적 전환을 지속하지 않으면 언제든 모멘텀이 꺾일 수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저출생 대응 과정과 제언을 담은 책 ‘인구정책 대전환 700일의 기록’(아래 사진)을 출간한 주형환(65·위 사진)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주 전 부위원장은 2024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정부 인구 정책을 총괄했고, 이 기간 동안 출산율이 반등을 시작했다. 2023년 0.72명까지 떨어졌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이현욱 기자 | 2026-03-26 11:38 -
취업난·주거불안에… 분노조절장애 환자 절반이 2030 남성
국내 분노조절장애 환자의 절반가량이 20대와 3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의 취업난, 주거 불안정 등 사회적 문제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분노조절장애 환자는 총 2207명이었다. 남성 환자가 1930명으로 여성 환자(277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남성 분노조절장애 환자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653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0대(370명), 10대(361명), 40대(258명) 등 순이었다. 20대와 30대 남성 분노조절장애 환자가 전체 환자의 절
이현욱 기자 | 2026-02-20 12:00 -
기력회복의 묘약?… ‘먹는 알부민’ 제동 건 의협
피로 해소와 기력 회복을 내세운 ‘먹는 알부민’ 제품이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하자,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 부족을 이유로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먹는 알부민이 피로 해소나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고령화 속 단백질 수요 증가…‘먹는 알부민’ 시장 급팽창= 국내에서 먹는 알부민 제품이 빠르게 늘어난 데는 급속한 고령화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 저하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단백질 보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혈액 단백질’
이현욱 기자 | 2026-04-02 09:19 -
한은 총재 후보 “환율 큰 우려 없어”… 국민연금 이사장 “1400원대 초반 적정”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현재 한국 경제와 관련,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고 경기는 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선 “중동 상황으로 인한 취약부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물가 압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고환율 상황과 관련해 “달러 유동성은 양호하고 대외 리스크는 적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려와 달리
박세영 기자 외1명 | 2026-03-31 11:59 -
약물운전 터지는데… “우유주사, 대금은 코인으로” SNS 거래 판친다
약물에 취해 운전하다 서울 반포대교에서 추락한 포르쉐 운전자에게 약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전직 간호조무사에 대한 구속 여부가 10일 중 결정된다. 최근 약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SNS에선 마약 등 약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보다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시급한 상황이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오전 9시 48분 검은 롱패딩에 후드티 차림으로 법원에 도착한 A 씨는 마스크를 쓰고 고개를 숙인 채 법원으로
이은주 기자 외1명 | 2026-03-10 11:59 -
‘공부 잘하는 약’ 둔갑한 ADHD 치료제… AI 활용해 오남용 막는다
최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이유로 일명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청소년 사이에서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남용 방지를 위해 청소년 교육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ADHD 치료제 처방·유통을 집중 관리하는 대응책을 마련했다. ◇처방 환자 5년 새 2.3배 증가…“공부 잘하는 약” 잘못된 인식 확산= 식약처에 따르면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 처방 환자는 2020년 14만3471명에서 2024년 33만7595명으로 약 2.3배로 증가했다.
이현욱 기자 | 2026-03-09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