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권

이용권 기자

산업부 차장


문화일보 산업부 이용권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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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 3년간 1조 원 주주환원 확정

    크래프톤, 3년간 1조 원 주주환원 확정

    크래프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3년간 1조원 이상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 크래프톤은 9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올해부터 3년간 총 1조 원 이상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한 기존 3개년 주주환원 총액 6930억 원 대비 44% 이상 확대된 규모다. 크래프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도입한다. 규모는 매년 1000억 원씩 3년간 총 3000억 원이다. 이번 현금배당은 소액 주주들에게는 세부담이

    이용권 기자 | 2026-02-09 15:49
  • 날 선 권력語와 상속세 본질[뉴스와 시각]

    날 선 권력語와 상속세 본질

    대한민국은 ‘피지컬 인공지능(AI)’ 패권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AI가 로봇으로서 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변곡점이다. 산업을 넘어 인류의 삶을 통째로 변화시킬 만큼 거대한 흐름에 직면해 있다. 현대차 노조가 아틀라스 로봇 도입에 반대하고, AI의 실존적 위험에 대한 ‘몰트북’식 우려가 교차하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기술의 진보 속도를 사회 시스템이 수용할 수 있게 만드는 ‘정교한 소통’과 ‘합리적 공론장’이다. 하지만 최근 최고 권력자의 소통 방식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대통령이 직접

    이용권 기자 | 2026-02-09 11:27
  • 경제6단체 “대미투자법 이달내 국회처리 해달라”

    경제6단체가 국회에 ‘3월 초 처리’가 유력한 대미투자특별법 입법을 이달 안에 마무리해달라고 촉구했다. 여야도 경제계의 ‘속도전’ 주문에 특별법을 처리할 특별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경제6단체는 전날 ‘대미투자특별법 입법에 대한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관세 불확실성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위의 조속한 합의를 통한 2월 내 국회 통과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언급한 25% 관세가 현실화할 경우 자동차, 바이오 등 산업 전반의 대미 수출에 막대한 타격이 초래될 수 있다”고

    이용권 기자 외1명 | 2026-02-06 12:06
  • ‘은둔 청년’ 53만명… 사회적 비용 무려 이 정도?

    ‘은둔 청년’ 53만명… 사회적 비용 무려 이 정도?

    집에서만 지내는 ‘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1인당 연간 983만 원으로 총 5조300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쉬었음 청년’의 은둔 확률이 취업 청년 대비 7배 수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공동 연구를 수행한 ‘청년 은둔화의 결정요인 및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 보고서를 통해 은둔 청년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2024년 기준 5조2870억 원으로 추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3월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의 마이

    이용권 기자 | 2026-02-05 11:56
  • 기업에 ‘구원투수’ 떠넘기고 규제는 강화하는 정부[현장에서]

    기업에 ‘구원투수’ 떠넘기고 규제는 강화하는 정부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 간의 4일 간담회 현장은 우리 경제가 마주한 숙제들을 기업의 어깨에 고스란히 옮겨 놓는 자리였다. 10대 그룹은 향후 5년간 지방에 270조 원을 투자하고, 올해에만 5만여 명의 청년을 새로 뽑기로 약속했다. 국가적 난제인 ‘지방 소멸’과 ‘청년 실업’의 구원투수로 다시 한번 재계가 호출된 것이다. 최근 기업들이 요구받는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연초부터 몰아친 환율 변동성 앞에서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시장 파수꾼’ 역할을, 대통령의 미국과 중국 순방길에서는 ‘경제 외교관’이자 ‘투자 보따리’의

    이용권 기자 | 2026-02-05 11:51
  • ‘헉! 네가 신입사원이야?’…포스코, ‘로봇 신입사원’ 채용한다

    ‘헉! 네가 신입사원이야?’…포스코, ‘로봇 신입사원’ 채용한다

    포스코그룹이 제철소 철강제품 물류관리에 휴머노이드 로봇(사진) 도입을 추진한다. 포스코그룹은 3일 경기 성남시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페르소나 AI’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페르소나 AI는 로봇 공학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설립한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이다. 나사(미항공우주국)의 로봇 핸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세부품 조립부터 고중량 핸들링까지 가능한 정밀 제어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과 페르소나 AI는 이달부터 제철소에서

    이용권 기자 | 2026-02-04 12:02
  • 상장사 자사주 82.6조 달하는데… “의무소각, 주가에 긍정적” 응답 7.5%뿐

    상장사 자사주 82.6조 달하는데… “의무소각, 주가에 긍정적” 응답 7.5%뿐

    매출 상위 1000대 상장사 10곳 중 4곳은 자사주 소각 법제화가 주가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곳 중 3곳은 단기 효과에 그치고 중장기적으로 보면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소각 법제화에 대해 중립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이 많았지만, 부정 평가 또한 긍정 평가의 6.3배 수준으로 많았다. 기업 자율성 침해, 재무적 활용 차단 등은 물론, 글로벌 산업 대전환기에 요구되는 산업구조 재편·구조조정 등의 과정에서 기업의 전략적 대응이 크게 위축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3일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이용권 기자 | 2026-02-03 12:03
  • 한경협 “제도권 밖 청년 재도약 중점 지원할 것”

    한경협 “제도권 밖 청년 재도약 중점 지원할 것”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학교 밖 청소년’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 세대가 자립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선다. 류진(사진 가운데) 한경협 회장은 30일 오전 ‘퓨처 리더스 캠프’가 열리는 강원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청년 대표 10명과 만나 “제도권 밖에 있는 소외계층 청년과 청소년까지 포용하지 못한다면 지속 가능한 성장도, 미래 경쟁력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들의 재도약 및 사회 복귀 프로그램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퓨처 리더스 캠프는 청년들이 기업가정신과 리더의 덕목을 기르도록 돕는 한경협

    이용권 기자 | 2026-01-30 11:53
  • CJ올리브네트웍스, 식품 DX 시장 공략 가속화

    CJ올리브네트웍스, 식품 DX 시장 공략 가속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식품기업 한성기업의 차세대 자원관리시스템(ERP)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 식품 사업과 유통 사업에 특화된 ERP 구축 노하우를 접목한다. 특히 한성기업의 벨류체인을 데이터로 연결해 실시간 경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 추진 과제는 ▲표준화 데이터 활용, 실시간 인사행정의 편의성 강화 ▲구매 프로세스 표준화,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제품·고객별 정교한 손익 분석 체계 고도화 등이다. 이외에도 기존에 수기

    이용권 기자 | 2026-01-30 09:59
  • 에스원 AI빌딩 에너지 솔루션, 한파 노후건물 해결사 떠올라

    에스원 AI빌딩 에너지 솔루션, 한파 노후건물 해결사 떠올라

    늦은 한파로 노후 건물의 에너지 관리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에스원의 ‘인공지능(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사진)이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원은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빌딩과 청담동 빌딩이 도입 첫해 에너지 사용량을 각 5.4%, 7.3%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 비용을 연간 10억 원으로 가정할 경우 각각 5400만 원, 7300만 원을 절약한 셈이다. 해당 솔루션은 AI가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해 낭비를 감지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빌딩에너지 관리

    이용권 기자 | 2026-01-28 11:51
  • 경제8단체 “배임죄는 유례없는 경제형벌… 조건없이 신속 개편해야”

    경제8단체 “배임죄는 유례없는 경제형벌… 조건없이 신속 개편해야”

    정부와 여당이 기업을 옥죄는 상법 개정을 3차에 걸쳐 밀어붙이고 있는 것에 대해 경제 8단체는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애초 약속했던 배임죄 폐지라도 조속하게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배임죄를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경제 형벌’로 규정하고, 미국이나 영국처럼 사기·횡령죄로 규율하거나 손해배상 등 민사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등 경제 8단체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배임죄 개선을 위한 경제

    이용권 기자 | 2026-01-26 11:59
  • “지금까지 AI 반도체, 서곡에 불과”… 최태원 ‘HBM 20년 스토리’ 푼다

    “지금까지 AI 반도체, 서곡에 불과”… 최태원 ‘HBM 20년 스토리’ 푼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스토리의 핵심은 인공지능(AI)입니다. AI를 빼고 HBM을 설명하는 건 의미가 없어요. 기술이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가, AI 생태계에 포함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기업의 가치와 운명 등 모든 성패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I 반도체가 만든 임팩트는 서곡에 불과합니다.” 최태원(왼쪽 사진) SK그룹 회장이 오는 26일 발간되는 AI 성공 신화를 담은 경영서 ‘슈퍼모멘텀(오른쪽)’을 통해 밝히는 메시지다.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컨설팅그룹 ‘플랫폼9와3/4’의 인터뷰로 구성된 슈퍼모

    이용권 기자 | 2026-01-23 11:51
  • “이 항공사 탑승객은 꼭 조심하세요”···올해 출발 지연 1위 불명예 항공사는?

    “이 항공사 탑승객은 꼭 조심하세요”···올해 출발 지연 1위 불명예 항공사는?

    올해 전세계 항공 편 중에서 출발 지연이 가장 잦았던 항공사는 영국의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 이지젯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의 대표 항공사 ‘에어프랑스’도 공동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21일 항공편 추적 앱 ‘플라이티(Flighty)’가 이용자들의 실제 비행 기록을 기반으로 분석한 ‘2025 글로벌 패스포트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누적된 출발 지연은 390만 시간에 달했다. 플라이티는 매일 항공편 일정, 도착 예정 항공기, 과거 운항 기록 등을 추적해 특정 항공편의 지연 여부를 실시간으로 이용자에게 알리고 있다. 올해

    이용권 기자 | 2025-12-21 15:01
  • 나경원,  李 대통령에 “심각한 역사 망각,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배신”

    나경원, 李 대통령에 “심각한 역사 망각,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배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은 혹시 남쪽이 북침하지 않을까 걱정한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 입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역사에 대한 심각한 망각이며,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도 일갈했다. 나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1950년 한반도를 불바다로 만든 침략자 북한은 아직까지 전쟁에 대해 사과 한마디 한 적이 없는 전범 집단”이라며 “한국군과 유엔군 7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고, 약 200만의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 습격, 아웅산 테러, KAL기

    이용권 기자 | 2025-12-20 14:05
  • [속보] 공정위원장 “쿠팡 영업 정지 처분 가능성도 열어놔”

    공정위원장 “쿠팡 영업 정지 처분 가능성도 열어놔”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에 영업 정지 처분 가능성이 언급됐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KBS ‘뉴스라인W’에 출연해 쿠팡 사태와 관련 “분쟁 조정이나 소송 지원 같은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서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려고 한다”며 “영업 정지 처분을 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주 위원장은 온라인 상거래 과정에서 소비자 정보가 도용된 것이 우선 확인돼야 하며, 소비자에게 재산 피해가 발생했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선결 절차를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의 재산 피해 등이 있다면 이를 회

    이용권 기자 | 2025-12-20 11:46
  • “오렌지 샀는데 핑크 됐어요”… 아이폰17프로 ‘변색’ 논란

    “오렌지 샀는데 핑크 됐어요”… 아이폰17프로 ‘변색’ 논란

    애플의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일부 제품에서 변색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비자 불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업계와 SNS 등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의 ‘코스믹 오렌지’ 색상에서 변색 현상을 경험했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는 아이폰 17 프로 신제품을 사용한 지 2주 지난 사진(사진)이 올라왔다. 구입 당시만 해도 오렌지색을 띠었지만, 2주 후에는 카메라 주변이 로즈골드나 핑크로 변했다. 일부 사진에서는 카메라 부분에서 시작된 변색이 점차 기기 전체로 확산하는 모습도 있었다. 업계

    이용권 기자 | 2025-12-19 11:57
  • “획일적 정년연장, 킬러규제 전락 우려…호봉제 등 세대타협부터” [코리아 2026 ‘킬러규제 혁파’로 다시 뛰자]

    “획일적 정년연장, 킬러규제 전락 우려…호봉제 등 세대타협부터”

    권혁 고려대 교수 전세대 이해관계 얽혀… 방법론 없이 입법 서두르면 부작용 유정엽 한국노총 본부장 정년연장 막는다고 청년고용 안 늘어… 상생 방안 찾아야 이범석 신전대협 의장 호봉제론 기업 못버텨… 청년 채용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65세 정년연장’이 노동개혁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정치권에서는 여당을 중심으로 법제화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경영계의 인건비 부담 호소와 청년 세대의 일자리 박탈 우려가 맞물려 사회적 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획일적인 정년연장 제도화로 귀결한 경우에는 기업

    이용권 기자 외1명 | 2025-12-29 11:54
  • ‘헉! 네가 신입사원이야?’…포스코, ‘로봇 신입사원’ 채용한다

    ‘헉! 네가 신입사원이야?’…포스코, ‘로봇 신입사원’ 채용한다

    포스코그룹이 제철소 철강제품 물류관리에 휴머노이드 로봇(사진) 도입을 추진한다. 포스코그룹은 3일 경기 성남시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페르소나 AI’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페르소나 AI는 로봇 공학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설립한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이다. 나사(미항공우주국)의 로봇 핸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세부품 조립부터 고중량 핸들링까지 가능한 정밀 제어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과 페르소나 AI는 이달부터 제철소에서

    이용권 기자 | 2026-02-04 12:02
  • 李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뭔가 보니···“취약계층에 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李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뭔가 보니···“취약계층에 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난방비 및 먹거리·생필품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민생이 흔들리는 겨울철, 더 어려운 국민의 삶을 더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글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겨울이 깊어지면서 추위가 더 매섭게 다가온다”며 “하지만 늘 어렵고 힘든 곳에 더 큰 상처가 남는 것처럼, 같은 추위라도 모두에게 똑같은 고통의 무게로 다가오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어려운 국민에게 더 많은 온기가 전해지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

    이용권 기자 | 2025-12-21 08:31
  • ‘국대 AI’ 4강 후보 누구?… ‘기술 독자성’이 당락 가를듯[ICT]

    ‘국대 AI’ 4강 후보 누구?… ‘기술 독자성’이 당락 가를듯

    대한민국 인공지능(AI) 기술 자립, 이른바 ‘국가대표 AI(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프로젝트의 1차 관문 통과 발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오는 15일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5개사(LG AI연구원·네이버클라우드·SK텔레콤·엔씨소프트·업스테이지) 중 하위 1개 팀을 탈락시키고 4개 팀만을 남기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기업의 자존심과 향후 국가 AI 인프라 사업의 주도권이 걸린 이번 평가에서, 업계의 시선은 ‘프롬 스크래치’ 여부에 쏠리

    이용권 기자 | 2026-01-12 09:08
  • “지금까지 AI 반도체, 서곡에 불과”… 최태원 ‘HBM 20년 스토리’ 푼다

    “지금까지 AI 반도체, 서곡에 불과”… 최태원 ‘HBM 20년 스토리’ 푼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스토리의 핵심은 인공지능(AI)입니다. AI를 빼고 HBM을 설명하는 건 의미가 없어요. 기술이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가, AI 생태계에 포함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기업의 가치와 운명 등 모든 성패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I 반도체가 만든 임팩트는 서곡에 불과합니다.” 최태원(왼쪽 사진) SK그룹 회장이 오는 26일 발간되는 AI 성공 신화를 담은 경영서 ‘슈퍼모멘텀(오른쪽)’을 통해 밝히는 메시지다.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컨설팅그룹 ‘플랫폼9와3/4’의 인터뷰로 구성된 슈퍼모

    이용권 기자 | 2026-01-23 11:51
  • [속보] 조국  “윤석열 검찰, 정적엔 칼…자신들의 증거는 인멸”

    조국 “윤석열 검찰, 정적엔 칼…자신들의 증거는 인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수사권을 오남용하여 윤석열의 정적은 죽이려 했던 반면, 윤-김 부부의 범죄, 검사 자신들의 범죄 증거는 인멸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 지휘부가 쓰던 PC의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MBC 기사 링크를 올리면서 “‘윤석열 검찰’의 행태가 이러했다”며 “이들이야 말로 ‘디가우징(자기장 이용 데이터 삭제)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링크 기사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

    이용권 기자 | 2025-12-20 09:57
  • 경제8단체 “배임죄는 유례없는 경제형벌… 조건없이 신속 개편해야”

    경제8단체 “배임죄는 유례없는 경제형벌… 조건없이 신속 개편해야”

    정부와 여당이 기업을 옥죄는 상법 개정을 3차에 걸쳐 밀어붙이고 있는 것에 대해 경제 8단체는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애초 약속했던 배임죄 폐지라도 조속하게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배임죄를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경제 형벌’로 규정하고, 미국이나 영국처럼 사기·횡령죄로 규율하거나 손해배상 등 민사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등 경제 8단체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배임죄 개선을 위한 경제

    이용권 기자 | 2026-01-26 11:59
  • 매출 1000大 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울것”

    매출 1000大 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울것”

    국내 매출 10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은 내수 부진과 환율 리스크 등으로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들은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신산업 투자 지원 및 내수 진작 정책을 주문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 경영 환경 인식 조사(150개사 응답)’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2.0%는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매우 어려움’을 전망한 기업도

    이용권 기자 | 2025-12-22 12:01
  • 나경원,  李 대통령에 “심각한 역사 망각,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배신”

    나경원, 李 대통령에 “심각한 역사 망각,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배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은 혹시 남쪽이 북침하지 않을까 걱정한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 입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역사에 대한 심각한 망각이며,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도 일갈했다. 나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1950년 한반도를 불바다로 만든 침략자 북한은 아직까지 전쟁에 대해 사과 한마디 한 적이 없는 전범 집단”이라며 “한국군과 유엔군 7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고, 약 200만의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 습격, 아웅산 테러, KAL기

    이용권 기자 | 2025-12-20 14:05
  • [속보] 공정위원장 “쿠팡 영업 정지 처분 가능성도 열어놔”

    공정위원장 “쿠팡 영업 정지 처분 가능성도 열어놔”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에 영업 정지 처분 가능성이 언급됐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KBS ‘뉴스라인W’에 출연해 쿠팡 사태와 관련 “분쟁 조정이나 소송 지원 같은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서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려고 한다”며 “영업 정지 처분을 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주 위원장은 온라인 상거래 과정에서 소비자 정보가 도용된 것이 우선 확인돼야 하며, 소비자에게 재산 피해가 발생했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선결 절차를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의 재산 피해 등이 있다면 이를 회

    이용권 기자 | 2025-12-20 11:46
  • 李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뭔가 보니···“취약계층에 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李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뭔가 보니···“취약계층에 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난방비 및 먹거리·생필품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민생이 흔들리는 겨울철, 더 어려운 국민의 삶을 더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글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겨울이 깊어지면서 추위가 더 매섭게 다가온다”며 “하지만 늘 어렵고 힘든 곳에 더 큰 상처가 남는 것처럼, 같은 추위라도 모두에게 똑같은 고통의 무게로 다가오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어려운 국민에게 더 많은 온기가 전해지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

    이용권 기자 | 2025-12-21 08:31
  • [속보] 조국  “윤석열 검찰, 정적엔 칼…자신들의 증거는 인멸”

    조국 “윤석열 검찰, 정적엔 칼…자신들의 증거는 인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수사권을 오남용하여 윤석열의 정적은 죽이려 했던 반면, 윤-김 부부의 범죄, 검사 자신들의 범죄 증거는 인멸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 지휘부가 쓰던 PC의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MBC 기사 링크를 올리면서 “‘윤석열 검찰’의 행태가 이러했다”며 “이들이야 말로 ‘디가우징(자기장 이용 데이터 삭제)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링크 기사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

    이용권 기자 | 2025-12-20 09:57
  • 날 선 권력語와 상속세 본질[뉴스와 시각]

    날 선 권력語와 상속세 본질

    대한민국은 ‘피지컬 인공지능(AI)’ 패권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AI가 로봇으로서 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변곡점이다. 산업을 넘어 인류의 삶을 통째로 변화시킬 만큼 거대한 흐름에 직면해 있다. 현대차 노조가 아틀라스 로봇 도입에 반대하고, AI의 실존적 위험에 대한 ‘몰트북’식 우려가 교차하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기술의 진보 속도를 사회 시스템이 수용할 수 있게 만드는 ‘정교한 소통’과 ‘합리적 공론장’이다. 하지만 최근 최고 권력자의 소통 방식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대통령이 직접

    이용권 기자 | 2026-02-09 11:27
  • 매출 1000大 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울것”

    매출 1000大 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울것”

    국내 매출 10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은 내수 부진과 환율 리스크 등으로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들은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신산업 투자 지원 및 내수 진작 정책을 주문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 경영 환경 인식 조사(150개사 응답)’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2.0%는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매우 어려움’을 전망한 기업도

    이용권 기자 | 2025-12-22 12:01
  • 국힘 “통일교 게이트 특검은 국민의 명령, 與 즉각 수용 해야”

    국힘 “통일교 게이트 특검은 국민의 명령, 與 즉각 수용 해야”

    국민의힘은 20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특별검사(특검) 도입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특검 도입을 요구하는 국민 여론이 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통일교 특검은 정치공세라는 민주당의 주장과 달리, 여당 지지층의 67%, 40대의 76%까지 특검 도입에 찬성하고 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보수와 진보를 가릴 것 없이 국민 다수가 통일교 문제를 정략이 아닌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는 정치 공세가 아니라 명

    이용권 기자 | 2025-12-20 10:32
  • “이 항공사 탑승객은 꼭 조심하세요”···올해 출발 지연 1위 불명예 항공사는?

    “이 항공사 탑승객은 꼭 조심하세요”···올해 출발 지연 1위 불명예 항공사는?

    올해 전세계 항공 편 중에서 출발 지연이 가장 잦았던 항공사는 영국의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 이지젯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의 대표 항공사 ‘에어프랑스’도 공동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21일 항공편 추적 앱 ‘플라이티(Flighty)’가 이용자들의 실제 비행 기록을 기반으로 분석한 ‘2025 글로벌 패스포트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누적된 출발 지연은 390만 시간에 달했다. 플라이티는 매일 항공편 일정, 도착 예정 항공기, 과거 운항 기록 등을 추적해 특정 항공편의 지연 여부를 실시간으로 이용자에게 알리고 있다. 올해

    이용권 기자 | 2025-12-21 15:01
  • 에스원 AI빌딩 에너지 솔루션, 한파 노후건물 해결사 떠올라

    에스원 AI빌딩 에너지 솔루션, 한파 노후건물 해결사 떠올라

    늦은 한파로 노후 건물의 에너지 관리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에스원의 ‘인공지능(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사진)이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원은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빌딩과 청담동 빌딩이 도입 첫해 에너지 사용량을 각 5.4%, 7.3%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 비용을 연간 10억 원으로 가정할 경우 각각 5400만 원, 7300만 원을 절약한 셈이다. 해당 솔루션은 AI가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해 낭비를 감지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빌딩에너지 관리

    이용권 기자 | 2026-01-28 11:51
  • “지금까지 AI 반도체, 서곡에 불과”… 최태원 ‘HBM 20년 스토리’ 푼다

    “지금까지 AI 반도체, 서곡에 불과”… 최태원 ‘HBM 20년 스토리’ 푼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스토리의 핵심은 인공지능(AI)입니다. AI를 빼고 HBM을 설명하는 건 의미가 없어요. 기술이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가, AI 생태계에 포함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기업의 가치와 운명 등 모든 성패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I 반도체가 만든 임팩트는 서곡에 불과합니다.” 최태원(왼쪽 사진) SK그룹 회장이 오는 26일 발간되는 AI 성공 신화를 담은 경영서 ‘슈퍼모멘텀(오른쪽)’을 통해 밝히는 메시지다.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컨설팅그룹 ‘플랫폼9와3/4’의 인터뷰로 구성된 슈퍼모

    이용권 기자 | 2026-01-23 11:51
  • ‘K-인더스트리’가 쓴 새 역사… 李정부 7개월만에 2200P 폭풍상승

    ‘K-인더스트리’가 쓴 새 역사… 李정부 7개월만에 2200P 폭풍상승

    코스피 5000시대 개막의 주역은 2000년대 정보기술(IT) 혁명과 2010년대 모바일 혁명 등을 거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이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미래 모빌리티 혁명을 선도해 가고 있는 ‘K-인더스트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K-인더스트리는 그간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대 도래를 맞아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로보틱스 등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과거 선진국 기술을 빠르게 추격하던 ‘패스트 팔로어’의 한계를 넘어 흐름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

    이용권 기자 | 2026-01-22 12:05
  • SKB, 보면서 말로 하는 AI 상담 서비스 도입

    SKB, 보면서 말로 하는 AI 상담 서비스 도입

    SK브로드밴드는 말로 문의하면 인공지능(AI)이 답변하고, 필요한 정보를 화면으로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는 ‘보면서 말로 하는 AI 상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원하는 메뉴를 찾기 위해 긴 ARS 음성 안내를 끝까지 듣고 일일이 버튼을 눌러야했다. 또 상담원 연결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 역시 고객들의 주요 불편 사항 중 하나였다.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객이 문의 내용을 말하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보면서 말로 하는 AI 상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이용권 기자 | 2026-01-22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