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채

김병채 기자

정치부 차장


문화일보 정치부 김병채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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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의 잃어버린 10년[뉴스와 시각]

    보수의 잃어버린 10년

    2016년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선거에 패하면서 기호 1번을 빼앗겼다. 그 후 새누리당의 후신 정당들은 10년 동안 기호 1번을 다시 가져오지 못했다. 전국 단위 선거 기호는 선거 당시 정당의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된다. 2016년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보다 단 한 석이 적었지만, 2020년과 2024년에는 기록적인 대패를 당했다. 한국의 2016년 국회의원 선거는 정치학에서 말하는 정초선거(定礎選擧·Foundation Election)의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정초는 건물의 기초라는 뜻으로, 정치학에서 정초선거는

    김병채 기자 | 2026-04-21 11:59
  • 유경화 이화의료원장 병원협회장 당선…여성 최초

    유경화 이화의료원장 병원협회장 당선…여성 최초

    유경하(사진)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43대 대한병원협회장에 당선됐다. 협회 67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이자 이화의료원 소속 의사로서도 최초다. 유 당선인은 지난 1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협회 제67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년이다. 유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병원계의 기대감이 이번 회장 선거에 반영됐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병원협회를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몸을 낮추고 온 마음을 다해

    김병채 기자 | 2026-04-13 14:30
  •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임명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임명

    제1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홍승권(57·사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가 임명됐다. 홍 원장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 록향의료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3년.

    김병채 기자 | 2026-04-09 11:34
  • 자생한방병원 “육공단 해마 보호하고 타우 단백질 변형 억제”

    자생한방병원 “육공단 해마 보호하고 타우 단백질 변형 억제”

    한의학의 대표적인 보약인 ‘육공단’이 해마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의 원인인 ‘타우(tau) 단백질’ 변형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김현성 박사 연구팀은 육공단의 해마 신경세포 보호 효과 및 작용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생물학(Biology, IF=3.5)’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쥐의 신경세포를 분리해 육공단 투여에 따른 해마 신경세포의 변화를 고화질로 촬영, 육공단의 효과와 기전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해마 신경세포에 산화 스트레스

    김병채 기자 | 2026-04-08 11:33
  • BTS 슈가의 50억 기부금 때문?…기부금 연간 최고액 달성한 연세의료원

    BTS 슈가의 50억 기부금 때문?…기부금 연간 최고액 달성한 연세의료원

    연세의료원은 2025학년도(2025년 3월∼2026년 2월) 기부 모금액이 총 830억4055만 원으로 4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2025학년도 모금액은 전학년도(536억 원)보다 54.9% 늘어났다. 전체 기부자 수는 1만2615명으로, 이 가중 개인·환자(7469명)가 59.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인·환자의 기부액은 563억 원에 달했다. 전%현직 교직원이 4366명이었고, 동문(487명), 단체(199개), 기업(94개)이 뒤를 이었다. 개인·환자 기부자 수는 지난해보다 114% 는 수치다. 산하 기

    김병채 기자 | 2026-04-06 17:43
  • 적십자, KLPGA 선수 12명 홍보대사 위촉

    적십자, KLPGA 선수 12명 홍보대사 위촉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제18대 KLPGA 홍보모델’ 선수 1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는 김민솔(두산건설 We’ve), 박결(두산건설 We’ve), 박민지(NH투자증권), 박현경(메디힐), 박혜준(두산건설 We’ve), 배소현(메디힐), 유현조(롯데), 이가영(NH투자증권), 이세희(삼천리), 이율린(두산건설 We’ve), 임희정(두산건설 We’ve), 홍정민(한국토지신탁) 등 12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김병채 기자 | 2026-04-06 16:35
  • 강혜규 중앙사회서비스원장·김경환 자활복지개발원장 임명

    강혜규 중앙사회서비스원장·김경환 자활복지개발원장 임명

    보건복지부는 6일 강혜규(60·왼쪽 사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선임연구위원을 제2대 중앙사회서비스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3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으로는 김경환(60·오른쪽)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김병채 기자 | 2026-04-06 11:36
  • 식의약 안전서 인허가까지… AI로 스마트 인재 키운다[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식의약 안전서 인허가까지… AI로 스마트 인재 키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식품의약품규제과학인재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인재원은 충북 제천시에 2028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2027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연면적은 5025㎡에 이른다. 식약처는 인재원 사업 추진 목표를 ‘AI 기반 스마트 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인재 양성’으로 잡고 있다. 규제과학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성능 등의 평가부터 인허가 및 사용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 기준 및 접근방법 등에 관

    김병채 기자 | 2026-04-06 09:11
  • 슈퍼주니어 은혁, 삼성서울병원에 1억 기부

    슈퍼주니어 은혁, 삼성서울병원에 1억 기부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은혁(사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중증 난치성 폐 질환 연구와 치료법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은혁은 “중증 폐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치료법과 신약이 하루빨리 개발돼 많은 분이 건강을 회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은혁은 지난해 영남권 산불 대응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관과 구호 요원을 위해 기부하고 팬들과 함께 데뷔 20주년 기념 기부도 진행했다. 은혁은 현재 오드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김병채 기자 | 2026-04-03 09:27
  • ‘비만약 세계 5위 한국’…근육 손실 없는 다이어트 관심

    ‘비만약 세계 5위 한국’…근육 손실 없는 다이어트 관심

    한국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5위 규모로 평가될 정도로 비만 치료제가 일반화된 가운데 최근에는 ‘근육 손실 없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만 치료제의 도움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지만, 근육 손실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안재현 글로벌365mc인천병원 대표병원장은 2일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근육을 줄이지는 않지만, 식욕 억제로 단백질·에너지 부족이 생기고 활동량 감소까지 겹치면 감량 과정에서 근육이 함께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근육은 기초대사량 유지와 혈당 조절에

    김병채 기자 | 2026-04-02 17:07
  • 찹쌀로 만든 버터떡…“빠르게 열량 보충, 적당히 드세요”

    찹쌀로 만든 버터떡…“빠르게 열량 보충, 적당히 드세요”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봄동비빔밥’에 이어 ‘상하이 버터떡’(사진)이 유행을 타고 있다. 찹쌀과 버터가 주성분인 버터떡은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버터떡은 적은 양으로 열량을 보충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몸에 해롭다. 버터떡의 주재료인 찹쌀은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수화물원으로,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 와 같은 항산화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버터떡에 포함된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회복에 효과적이며, 뼈와 치아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

    김병채 기자 | 2026-04-02 15:28
  • “환자가 존중받는 병원, 제1원칙으로”

    “환자가 존중받는 병원, 제1원칙으로”

    “환자가 가장 존중받는 병원이라는 가치를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만들겠습니다.” 이성진(사진)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이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병원 운영 비전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 병원장은 “순천향이 지금까지 쌓아온 가장 큰 자산은 환자 경험과 인간 사랑의 문화다”며 “환자가 존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절을 넘어 진료 태도와 조직 문화 전반에서 환자를 대하는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병원의 정체성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병원장은 병원 미래 비전을 ‘H³(H

    김병채 기자 | 2026-04-02 09:18
  • “애비야, 집에 가면 안될까”…요양원 아닌 자택서 의료·생활지원 ‘패키지설계’[10문10답]

    “애비야, 집에 가면 안될까”…요양원 아닌 자택서 의료·생활지원 ‘패키지설계’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다. 이로써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은 제도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과 인력 배치를 마쳤다. 보건복지부는 전담 인력 5346명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통합돌봄이 제도화돼 노인, 장애인들이 주거지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다양한 기관에 서비스 신청을 해야 했지만, 대상자가 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이현욱 기자 외1명 | 2026-03-24 09:21
  • [속보]‘기저귀 차고 시험’ 없어지나…‘4세·7세 고시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기저귀 차고 시험’ 없어지나…‘4세·7세 고시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른바 ‘4세 고시’, ‘7세 고시’로 불렸던 유아 대상 학원의 레벨 테스트가 전면 금지된다. 교육부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학원설립·운영자 등이 유아를 대상으로 모집이나 수준별 배정을 목적으로 시험 또는 평가를 실시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반하면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구술형 시험이라고 해도 유아를 긴장시켜 심신 발달과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경우 금지된 평가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

    김병채 기자 | 2026-03-12 19:40
  •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의사·한의사 방문진료 차별 논란…수가 등 다른 기준 적용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의사·한의사 방문진료 차별 논란…수가 등 다른 기준 적용

    27일 통합돌봄 시행을 앞둔 가운데 방문진료를 담당할 의사와 한의사 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대상기관, 수가, 방문횟수 등에서 의과와 한의과에 적용되는 기준이 다른 것이다. 한의계 등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의과 방문진료 시범사업에서는 의원뿐 아니라 지방의료원, 병원, 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반면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한의원 단일 종별’로 제한돼 있다. 이로 인해 지방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운영이 가능함에도 방문진료 수가 산정이 불가능하고 보건소 소속 한의사는 시범사업 참여 자체가 차단되고

    김병채 기자 | 2026-03-26 15:55
  • BTS 슈가의 50억 기부금 때문?…기부금 연간 최고액 달성한 연세의료원

    BTS 슈가의 50억 기부금 때문?…기부금 연간 최고액 달성한 연세의료원

    연세의료원은 2025학년도(2025년 3월∼2026년 2월) 기부 모금액이 총 830억4055만 원으로 4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2025학년도 모금액은 전학년도(536억 원)보다 54.9% 늘어났다. 전체 기부자 수는 1만2615명으로, 이 가중 개인·환자(7469명)가 59.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인·환자의 기부액은 563억 원에 달했다. 전%현직 교직원이 4366명이었고, 동문(487명), 단체(199개), 기업(94개)이 뒤를 이었다. 개인·환자 기부자 수는 지난해보다 114% 는 수치다. 산하 기

    김병채 기자 | 2026-04-06 17:43
  • ‘비만약 세계 5위 한국’…근육 손실 없는 다이어트 관심

    ‘비만약 세계 5위 한국’…근육 손실 없는 다이어트 관심

    한국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5위 규모로 평가될 정도로 비만 치료제가 일반화된 가운데 최근에는 ‘근육 손실 없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만 치료제의 도움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지만, 근육 손실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안재현 글로벌365mc인천병원 대표병원장은 2일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근육을 줄이지는 않지만, 식욕 억제로 단백질·에너지 부족이 생기고 활동량 감소까지 겹치면 감량 과정에서 근육이 함께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근육은 기초대사량 유지와 혈당 조절에

    김병채 기자 | 2026-04-02 17:07
  • ‘1300만 왕사남’ 박지훈, 15㎏ 감량 비결?…하루 사과 1개..의료계 “근골격계 영향”

    ‘1300만 왕사남’ 박지훈, 15㎏ 감량 비결?…하루 사과 1개..의료계 “근골격계 영향”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극중에서도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이 하루 사과 한 개만 먹으며 15kg을 감량한 사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극단적인 체중 감량은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으로 보고, 특히 근골격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는 게 정설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칼로리와 단백질이 극도로 부족해지면 신체는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근육을 분해하기 시작하고, 근육량이 줄어들면 뼈를 지지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기능도 함께 약해진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등 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까지

    김병채 기자 | 2026-03-16 17:30
  • “약 많이 먹는다고 다 좋은거 아닙니다”…뼈약한 고령자들이 조심해야할 ‘이것’

    “약 많이 먹는다고 다 좋은거 아닙니다”…뼈약한 고령자들이 조심해야할 ‘이것’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가 여러 종류의 약을 장기간 먹으면 골절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손기영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허연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김병채 기자 | 2026-04-01 20:37
  • 보수의 잃어버린 10년[뉴스와 시각]

    보수의 잃어버린 10년

    2016년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선거에 패하면서 기호 1번을 빼앗겼다. 그 후 새누리당의 후신 정당들은 10년 동안 기호 1번을 다시 가져오지 못했다. 전국 단위 선거 기호는 선거 당시 정당의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된다. 2016년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보다 단 한 석이 적었지만, 2020년과 2024년에는 기록적인 대패를 당했다. 한국의 2016년 국회의원 선거는 정치학에서 말하는 정초선거(定礎選擧·Foundation Election)의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정초는 건물의 기초라는 뜻으로, 정치학에서 정초선거는

    김병채 기자 | 2026-04-21 11:59
  • ‘잦은 실직·직장생활 어려움, 나도 혹시 ADHD?’…성인 ADHD 급증

    ‘잦은 실직·직장생활 어려움, 나도 혹시 ADHD?’…성인 ADHD 급증

    어린이 질환으로 인식됐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성인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스스로 집중력 부족과 잦은 실수를 자각하고 ‘혹시 나도 성인 ADHD가 아닐까’ 의심하며 병원을 찾는 성인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약 8만 명이던 ADHD 진료 환자는 2024년 약 25만 명으로 최근 4년 새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중 성인 환자의 발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홍민하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미디어를 통해 정신건강 의학 정보가 대중화되면서 성인 ADHD에 대한 사

    김병채 기자 | 2026-03-30 17:16
  • 출생률 반등과 심리적 밀도[뉴스와 시각]

    출생률 반등과 심리적 밀도

    최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출산율은 0.80이었다. 2023년 0.72까지 떨어졌다 2년 연속 반등하면서 전 세계 꼴찌라는 오명은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한국보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나라는 대만(0.72)이다. 과거 한국·대만과 함께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라고 불렸던 홍콩과 싱가포르의 출산율도 0.74와 0.87에 그친다. 전 세계가 주목했던 국가들이 일제히 출산율 추락을 겪고 있는 것이다. 네 마리 용 국가들은 모두 물적 자원이 없고 인적 자원이 성장의 원천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구성

    김병채 기자 | 2026-03-18 11:54
  • 찹쌀로 만든 버터떡…“빠르게 열량 보충, 적당히 드세요”

    찹쌀로 만든 버터떡…“빠르게 열량 보충, 적당히 드세요”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봄동비빔밥’에 이어 ‘상하이 버터떡’(사진)이 유행을 타고 있다. 찹쌀과 버터가 주성분인 버터떡은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버터떡은 적은 양으로 열량을 보충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몸에 해롭다. 버터떡의 주재료인 찹쌀은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수화물원으로,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 와 같은 항산화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버터떡에 포함된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회복에 효과적이며, 뼈와 치아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

    김병채 기자 | 2026-04-02 15:28
  • 자생한방병원 “육공단 해마 보호하고 타우 단백질 변형 억제”

    자생한방병원 “육공단 해마 보호하고 타우 단백질 변형 억제”

    한의학의 대표적인 보약인 ‘육공단’이 해마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의 원인인 ‘타우(tau) 단백질’ 변형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김현성 박사 연구팀은 육공단의 해마 신경세포 보호 효과 및 작용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생물학(Biology, IF=3.5)’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쥐의 신경세포를 분리해 육공단 투여에 따른 해마 신경세포의 변화를 고화질로 촬영, 육공단의 효과와 기전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해마 신경세포에 산화 스트레스

    김병채 기자 | 2026-04-08 11:33
  • “애비야, 집에 가면 안될까”…요양원 아닌 자택서 의료·생활지원 ‘패키지설계’[10문10답]

    “애비야, 집에 가면 안될까”…요양원 아닌 자택서 의료·생활지원 ‘패키지설계’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다. 이로써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은 제도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과 인력 배치를 마쳤다. 보건복지부는 전담 인력 5346명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통합돌봄이 제도화돼 노인, 장애인들이 주거지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다양한 기관에 서비스 신청을 해야 했지만, 대상자가 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이현욱 기자 외1명 | 2026-03-24 09:21
  • [속보]‘기저귀 차고 시험’ 없어지나…‘4세·7세 고시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기저귀 차고 시험’ 없어지나…‘4세·7세 고시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른바 ‘4세 고시’, ‘7세 고시’로 불렸던 유아 대상 학원의 레벨 테스트가 전면 금지된다. 교육부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학원설립·운영자 등이 유아를 대상으로 모집이나 수준별 배정을 목적으로 시험 또는 평가를 실시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반하면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구술형 시험이라고 해도 유아를 긴장시켜 심신 발달과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경우 금지된 평가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

    김병채 기자 | 2026-03-12 19:40
  • ‘1300만 왕사남’ 박지훈, 15㎏ 감량 비결?…하루 사과 1개..의료계 “근골격계 영향”

    ‘1300만 왕사남’ 박지훈, 15㎏ 감량 비결?…하루 사과 1개..의료계 “근골격계 영향”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극중에서도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이 하루 사과 한 개만 먹으며 15kg을 감량한 사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극단적인 체중 감량은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으로 보고, 특히 근골격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는 게 정설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칼로리와 단백질이 극도로 부족해지면 신체는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근육을 분해하기 시작하고, 근육량이 줄어들면 뼈를 지지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기능도 함께 약해진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등 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까지

    김병채 기자 | 2026-03-16 17:30
  • 보수의 잃어버린 10년[뉴스와 시각]

    보수의 잃어버린 10년

    2016년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선거에 패하면서 기호 1번을 빼앗겼다. 그 후 새누리당의 후신 정당들은 10년 동안 기호 1번을 다시 가져오지 못했다. 전국 단위 선거 기호는 선거 당시 정당의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된다. 2016년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보다 단 한 석이 적었지만, 2020년과 2024년에는 기록적인 대패를 당했다. 한국의 2016년 국회의원 선거는 정치학에서 말하는 정초선거(定礎選擧·Foundation Election)의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정초는 건물의 기초라는 뜻으로, 정치학에서 정초선거는

    김병채 기자 | 2026-04-21 11:59
  • BTS 슈가의 50억 기부금 때문?…기부금 연간 최고액 달성한 연세의료원

    BTS 슈가의 50억 기부금 때문?…기부금 연간 최고액 달성한 연세의료원

    연세의료원은 2025학년도(2025년 3월∼2026년 2월) 기부 모금액이 총 830억4055만 원으로 4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2025학년도 모금액은 전학년도(536억 원)보다 54.9% 늘어났다. 전체 기부자 수는 1만2615명으로, 이 가중 개인·환자(7469명)가 59.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인·환자의 기부액은 563억 원에 달했다. 전%현직 교직원이 4366명이었고, 동문(487명), 단체(199개), 기업(94개)이 뒤를 이었다. 개인·환자 기부자 수는 지난해보다 114% 는 수치다. 산하 기

    김병채 기자 | 2026-04-06 17:43
  • “약 많이 먹는다고 다 좋은거 아닙니다”…뼈약한 고령자들이 조심해야할 ‘이것’

    “약 많이 먹는다고 다 좋은거 아닙니다”…뼈약한 고령자들이 조심해야할 ‘이것’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가 여러 종류의 약을 장기간 먹으면 골절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손기영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허연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김병채 기자 | 2026-04-01 20:37
  • 식의약 안전서 인허가까지… AI로 스마트 인재 키운다[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식의약 안전서 인허가까지… AI로 스마트 인재 키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식품의약품규제과학인재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인재원은 충북 제천시에 2028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2027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연면적은 5025㎡에 이른다. 식약처는 인재원 사업 추진 목표를 ‘AI 기반 스마트 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인재 양성’으로 잡고 있다. 규제과학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성능 등의 평가부터 인허가 및 사용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 기준 및 접근방법 등에 관

    김병채 기자 | 2026-04-06 09:11
  • “전자담배도 방심 금물”… 흡연, 중장년층에게 ‘퇴행성 허리디스크’ 야기한다[기고]

    “전자담배도 방심 금물”… 흡연, 중장년층에게 ‘퇴행성 허리디스크’ 야기한다

    최근 담배 종류와 관계없이 흡연이 척추 디스크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국내 한 정형외과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자담배, 연소형 담배 사용이 척추 디스크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금연을 목적으로 연소형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전환하더라도 디스크 질환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전자담배, 연소형 담배를 사용하는 모든 흡연군에서 척추 디스크 질환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흡연자의 위험비를 1.000으

    문화일보 | 2026-04-03 08:58
  • 찹쌀로 만든 버터떡…“빠르게 열량 보충, 적당히 드세요”

    찹쌀로 만든 버터떡…“빠르게 열량 보충, 적당히 드세요”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봄동비빔밥’에 이어 ‘상하이 버터떡’(사진)이 유행을 타고 있다. 찹쌀과 버터가 주성분인 버터떡은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버터떡은 적은 양으로 열량을 보충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몸에 해롭다. 버터떡의 주재료인 찹쌀은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수화물원으로,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 와 같은 항산화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버터떡에 포함된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회복에 효과적이며, 뼈와 치아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

    김병채 기자 | 2026-04-02 15:28
  •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2억3000만원 전달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2억3000만원 전달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로부터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2억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과 친밀한 주유소를 활용해 인근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6년 동안 지속해 온 이 캠페인에는 매년 전국 200여 개의 주유소가 참여한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유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김병채 기자 | 2026-04-02 08:42
  • ‘잦은 실직·직장생활 어려움, 나도 혹시 ADHD?’…성인 ADHD 급증

    ‘잦은 실직·직장생활 어려움, 나도 혹시 ADHD?’…성인 ADHD 급증

    어린이 질환으로 인식됐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성인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스스로 집중력 부족과 잦은 실수를 자각하고 ‘혹시 나도 성인 ADHD가 아닐까’ 의심하며 병원을 찾는 성인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약 8만 명이던 ADHD 진료 환자는 2024년 약 25만 명으로 최근 4년 새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중 성인 환자의 발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홍민하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미디어를 통해 정신건강 의학 정보가 대중화되면서 성인 ADHD에 대한 사

    김병채 기자 | 2026-03-30 17:16
  •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의사·한의사 방문진료 차별 논란…수가 등 다른 기준 적용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의사·한의사 방문진료 차별 논란…수가 등 다른 기준 적용

    27일 통합돌봄 시행을 앞둔 가운데 방문진료를 담당할 의사와 한의사 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대상기관, 수가, 방문횟수 등에서 의과와 한의과에 적용되는 기준이 다른 것이다. 한의계 등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의과 방문진료 시범사업에서는 의원뿐 아니라 지방의료원, 병원, 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반면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한의원 단일 종별’로 제한돼 있다. 이로 인해 지방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운영이 가능함에도 방문진료 수가 산정이 불가능하고 보건소 소속 한의사는 시범사업 참여 자체가 차단되고

    김병채 기자 | 2026-03-2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