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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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날자 마약 떨어진다?” 교도소로 마약·담배 반입한 새의 정체는…
미국에서 드론과 까마귀 모형을 이용해 교도소로 마약과 담배 등을 밀반입하던 일당이 적발됐다. 9일(현지 시각) CBS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 그랜트 패리시 보안관실은 이날 여성 2명이 드론을 이용해 반입 금지 물품을 연방 교도소 안에 투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텍사스주 출신인 멜라니 진 워싱턴(38)과 캐리 마리 콜(41)은 드론으로 까마귀 모양의 플라스틱 모형을 상공으로 날린 뒤 교도소 내부에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밀반입을 시도했다. 까마귀 모형 속에는 담배와 마약, 휴대전화 등 반입 금지 물품이 들어있었다.
박준우 기자 | 2026-03-12 19:04 -
주토론토 미국 영사관에 총격…경찰 “국가안보 사건”
1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 위치한 미국 영사관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를 ‘국가 안보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토론토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29분쯤 주토론토 미 영사관 건물에 누군가 총격을 가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엑스(X·구 트위터)에서 밝혔다. 경찰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오전 4시 30분께 남성 2명이 영사관 건물에 총격을 가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타고 달아난 흰색 SUV 차량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차를 타고 영사관 주변을 배회하다 차에서 내려 건물을
박준우 기자 | 2026-03-12 16:00 -
반포대교 추락사고 운전자에 약 전달한 ‘공범’ 간호조무사도 구속
서울 반포대교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다 추락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향정신성 약물을 건넸다고 자수한 전직 간호조무사 A 씨가 구속됐다. 김형석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검은 롱패딩 차림으로 후드티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원에 출석한 A 씨는 ‘본인이 맞느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답한 채 취재진의 눈을 피해 들어
박준우 기자 | 2026-03-12 15:19 -
21주 만에 태어난 아이 가정집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사망 경위 확인 중
부산의 한 주택에서 21주 만에 조산한 태아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11일 부산 수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께 한 가정집에서 21주 만에 태어난 아기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기는 숨져 있었고, 30대 산모 A 씨와 A 씨의 모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1주 만에 태아가 조산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 만큼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변사 사건 절차에 따라 조사 중”이라면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
박준우 기자 | 2026-03-12 14:59 -
‘경찰 요즘 왜 이러나’…술집 종업원 추행이어 같이 근무하던 여경 성추행도
제주에서 부하 여경을 성추행한 현직 경찰이 직위해제 돼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제주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감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월 제주 서귀포경찰서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면서 부하 여경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를 조치하고 A 씨를 직위해제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서귀포경찰서 소속 B 순경이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을 추행해 강등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박준우 기자 | 2026-03-12 10:53 -
“슈퍼마리오냐” 지하에서 갑자기 솟아오른 파이프, 日 당혹
일본 오사카(大阪) 도심 도로에서 지하에 매설된 금속 파이프가 지면을 뚫고 지상으로 솟아올라 인근 지역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던 구조물이 부력 등의 영향으로 떠오른 것으로 추정되며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요미우리(讀賣)신문 등은 이날 오전 오사카 우메다(梅田) 중심부 도로에서 지름 3m 가량의 거대한 금속 파이프가 지면을 뚫고 지상으로 돌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오사카시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얕은 깊이에 있는 기존 하수관과 더 깊은 곳에 설치되는 새 하수관을 연결하기 위해 수직
박준우 기자 | 2026-03-12 09:38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또 분화…“용암, 엠파이어 스테이트만큼 치솟아”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또 분화…“용암, 엠파이어 스테이트만큼 치솟아” 미국 하와이에서 화산이 분화하면서 용암이 뉴욕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높이까지 치솟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지질조사국(USGS)은 전날 하와이주(州) 하와이섬(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43번째 분화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분화는 10일 오전 9시 17분에 시작돼 오후 6시 21분까지 9시간 넘게 이어졌다. 용암이 최고 1300피트(약 396m)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최고층에 육
박준우 기자 | 2026-03-12 09:16 -
우의장 “李대통령 국정과제 1호는 개헌…나와 의견 일치”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1일 6·3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자고 제안한 점과 관련해 “충분히 대통령과 이같은 의견이 일치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 1호가 개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와는 이번 일(개헌)을 가지고 직접 소통하는 건 아니다”면서도 “지난해 제헌절에 이 대통령은 SNS로, 저는 제헌절 경축사로 (개헌에 대해) 거의 같은 의견을 써냈다”고 전했다. 이어 “단지 지금 대통령은 주어진 국정과제를 해결해야
박준우 기자 | 2026-03-12 04:55 -
알몸으로 외출하려는 치매 남편 살해한 70대 아내…자녀들 “선처 탄원”
말다툼 끝에 치매를 앓던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70대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정승규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74)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치매가 있는 남편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해 범행이 잔혹하고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치매가 심해진 남편을 홀로 돌보며 어려움을 겪었고 평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범행 당일 피해자가 나체 상태로
박준우 기자 | 2026-03-12 04:49 -
일본 무인도서 60대 한국인 실종…“짐·식량만 발견” ‘추락 가능성’
일본 나가사키현(長崎)에 있는 무인도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60대 한국인 남성이 실종돼 현지 해상보안청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 30분쯤 나가사키현 고토(五島)시 단조군도(男女群島)에서 한국 국적의 60대 남성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 씨를 데리러 갔던 낚싯배 선장은 “단조군도에 내려준 손님을 데리러 갔으나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해상보안청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A 씨의 것으로 보이는 짐과 식량이 발견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8일 오전 1
박준우 기자 | 2026-03-11 22:13 -
MBC ‘바이든 날리면’ 자막 사건, 법원의 최종 결정은?…과징금 처분 취소 결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바이든 날리면’ 자막 사건과 관련해 MBC에 내려진 과징금 처분이 취소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양순주 부장판사)는 11일 MBC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 판결에 따라 2024년 6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MBC에 내린 과징금 3천만원 부과 처분은 취소됐다. MBC가 행정소송을 제기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당초 이 사건의 피고는 방통위였으나 지난해 방통위가 폐지되고 방미통위가 출범함에 따라 피고도 방미통위
박준우 기자 | 2026-03-11 21:53 -
호주, ‘국가 제창 침묵’ 이란 여자 축구선수 5명 망명 허용
호주가 여자 아시안컵 경기 중 국가 연주 때 침묵, 귀국 후 처벌받을 우려가 제기됐던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5명의 망명을 허용했다. 10일(현지시간)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들 선수의 인도주의 비자 발급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버크 장관은 이들이 망명을 신청했으며, 호주 경찰이 이날 새벽 이들을 “안전한 장소”로 이송한 후 자신이 직접 면담하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주는 이란 여자축구팀을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였다”면서 이들 5명이 자신들의 이름과 사진 공개에 동의했다면서 이들과 함께
박준우 기자 | 2026-03-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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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기내 화장실 가던 승객 ‘갑자기’…간호사 출신 승무원이 제일 먼저 취한 행동은?
비행 중 기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승무원들과 현지 지점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구했다. 파라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던 WE201편 기내에서 한 승객이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승객은 의식은 있었으나 손이 차갑고 얼굴이 창백한 상태로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 등 저혈당 및 저혈압 증상이 의심됐다. 인근에 있던 승무원이 이를 발견, 매뉴얼에 따라 승객의 기저 질환 등을 확인했다. 평소 저혈압 증상이 있으나 특별히 복용 중인 약은 없다는 점을 확인 후 저혈당 가능성에 대비해 복숭아 맛
박준우 기자 | 2026-02-01 00:25 -
“아들 엄마는 딸 엄마보다 치매 더 잘 걸린다”…이유는?
딸을 둔 부모가 아들만 둔 부모보다 노년기에 인지 기능이 더 잘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허하이대 연구진은 학술지 ‘여성과 노화(Journal of Women and Ageing)’에 게재한 논문을 인용해 “딸이 제공하는 정서적 지지가 부모의 사회적 고립을 줄여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최근 전했다. 연구진은 2018년 수백 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인지 기능과 가족 구성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세부적으로는 조사 대상자들의 뇌 활동, 정보 처리 능력, 집중력, 기억력 등을 평가한 뒤 자
박준우 기자 | 2026-01-12 17:54 -
단골 술집 벽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간호사…발칵 뒤집힌 일본
일본 홋카이도의 한 술집 벽 안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지난 연말 실종됐던 20대 간호사로 밝혀졌다. 용의자인 술집 주인은 시신을 은닉한 채 태연히 신년 영업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나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홋카이도 히다카초의 한 주점 벽 안에서 발견된 시신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간호사 쿠도 히나노(28)로 전날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쿠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자택 근처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불명됐다. 다음 날인 1일
박준우 기자 | 2026-01-15 08:23 -
‘원유 생명선 끊겨’…中·日 경제 호르무즈 봉쇄에 비상, 한국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면서 원유 수급을 중동에 의존해 온 중국과 일본은 경제·물류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에너지 요충지로, 이 해협을 통과한 원유의 80%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로 향한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일 전했다. 따라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동아시아 전체가 에너지 안보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일본은 중동 정세를 주의 깊게 지켜보면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
박준우 기자 | 2026-03-03 05:30 -
납치한 5세 여아 악어에게 먹히게 했지만 사형 피한 남성, 다시 사형 여부 재판
납치했던 5세 소녀를 늪지대에 방치해 산 채로 악어에게 뜯어먹히게 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이 현지의 법 개정으로 인해 오랜 기간 집행을 피했다가 다시 사형대에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10일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법원은 과거 1급 살인죄로 기소돼 사형을 선고받았던 해럴 브래디에 대한 재심을 위한 배심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브래디는 지난 1998년 당시 5세였던 소녀와 그의 어머니를 납치한 뒤 어머니를 목졸라 길가에 방치한 뒤 남아 있던 딸을 악어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묶어놓은 채
박준우 기자 | 2026-01-12 15:20 -
“성관계보다 이게 좋아…” Z세대의 ‘의외의 취향’
Z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성관계보다 수면과 자기 관리를 더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교육 플랫폼 에듀버디가 Z세대(1997~2012년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응답자의 67%는 ‘성관계보다 충분한 수면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안정적인 직장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64%, ‘개인적 성공을 우선시한다’는 답변은 59%로 집계됐다. 50%는 건강한 우정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6%는 성관계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박준우 기자 | 2026-02-23 23:07 -
소주병으로 목 찔러… 해운대 마린시티 ‘조폭 혈투’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상대 조직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배에게 실형이 내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 씨와 B 씨에게 징역 2년과 1년을 각각 선고했다. A 씨 도주를 도와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C 씨에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20세기파 조직원인 A 씨와 B 씨는 지난해 8월 29일 오전 5시 27분께 해운대구 마린시티 한 식당에서 칠성파 조직원인 30대 남성 D 씨를 깨진 소주병으로 찌르고 폭행
박준우 기자 | 2026-02-25 12:16 -
美·이란 전면전 가능성…국제유가 4%대 급등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군사 충돌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동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는 4%대 상승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란과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6월 미국의 이란 지하 핵시설 타격처럼 1회성 공격이 아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정권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이스라엘 합동 작전을 고려하고 있다. 악시오스는 이란과 전면전은 예상보다 더 빨리, 훨씬 더 큰
박준우 기자 | 2026-02-19 07:04 -
여성 민원인과 수차례 성관계 혐의 양양군수, ‘내연관계’ 주장에도…
여성 민원인을 상대로 성적 이익을 취하고 금품을 수수하는 등 각종 비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이은혜)는 14일 김 군수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김 군수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증거품인 안마의자 몰수와 500만원 추징 명령도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 군수에게 징역 6년
박준우 기자 | 2026-01-15 08:40 -
24억 대저택서 숨진 엄마와 자녀…범인이? 경악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어머니가 두 자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2월 28일 플로리다주 매너티 카운티 레이크우드 랜치의 약 170만달러(24억 원) 상당의 게이트 커뮤니티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매너티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사망자는 40대 여성 모니카 루부차와 그의 자녀인 10대 남매로 확인됐다. 경찰은 남편 리처드 제임스의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다. 남미로 출장을 떠난 남편이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자 지인을 통해 안부 확인을 부탁했고 이후 당국
박준우 기자 | 2026-03-04 04:49 -
백인 부부 사이에 태어난 ‘흑인 아기’...유전자 검사 결과에 ‘충격’
미국의 한 백인 부부가 흑인아기를 출산한 가운데, 불임 치료 클리닉의 치명적 실수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3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티파니 스코어와 스티븐 밀스 부부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역의 불임 클리닉 ‘IVF 라이프’와 이 클리닉을 운영하는 생식내분비 전문의인 밀턴 맥니콜 박사를 피고로 오렌지카운티 순회법원에 소송을 냈다. 부부는 해당 의료기관이 자신들의 배아를 잘못 이식했다고 주장하며, 사건의 진상 규명과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부부는 지난 2020년 체외수정 시술을 위해 해당 병원에 본인들의 가임 배아 3개를
박준우 기자 | 2026-02-01 19:28 -
“너도 데려가겠어” 18세 소녀 끌고 달리는 지하철 뛰어든 20대男
독일에서 20대 남성이 처음 본 10대 여성을 선로로 끌고 들어가 함께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빌트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월 29일 밤 함부르크 지하철역 반즈베크 마르크트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25세 이민자 남성과 18세 여성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는 한 남자가 비틀거리며 여성에게 다가가 ‘너와 함께 가겠다’라고 말한 뒤, 몇 초 뒤 피해자를 끌고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가해자는 남수단 출신으로, 사건이 벌어지기 며칠 전에도 경찰관들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됐던 인
박준우 기자 | 2026-0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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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는 딸 엄마보다 치매 더 잘 걸린다”…이유는?
딸을 둔 부모가 아들만 둔 부모보다 노년기에 인지 기능이 더 잘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허하이대 연구진은 학술지 ‘여성과 노화(Journal of Women and Ageing)’에 게재한 논문을 인용해 “딸이 제공하는 정서적 지지가 부모의 사회적 고립을 줄여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최근 전했다. 연구진은 2018년 수백 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인지 기능과 가족 구성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세부적으로는 조사 대상자들의 뇌 활동, 정보 처리 능력, 집중력, 기억력 등을 평가한 뒤 자
박준우 기자 | 2026-01-12 17:54 -
비행 중 기내 화장실 가던 승객 ‘갑자기’…간호사 출신 승무원이 제일 먼저 취한 행동은?
비행 중 기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승무원들과 현지 지점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구했다. 파라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던 WE201편 기내에서 한 승객이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승객은 의식은 있었으나 손이 차갑고 얼굴이 창백한 상태로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 등 저혈당 및 저혈압 증상이 의심됐다. 인근에 있던 승무원이 이를 발견, 매뉴얼에 따라 승객의 기저 질환 등을 확인했다. 평소 저혈압 증상이 있으나 특별히 복용 중인 약은 없다는 점을 확인 후 저혈당 가능성에 대비해 복숭아 맛
박준우 기자 | 2026-02-01 00:25 -
민주 “다주택 국힘, 당명 바꿔라… 추천 당명은 ‘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강화 방침을 시사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비판 목소리를 내자 “‘내 다주택은 내가 지킨다’는 집념마저 느껴진다. 국민의힘 대신 ‘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본인들 다주택에는 ‘입꾹닫’하고, 1주택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 후 돌아갈 하나 있는 집을 팔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모습은 경이로울 정도”라며 “최강의 철면이자 자기 합리화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며
박준우 기자 | 2026-02-15 13:39 -
국힘 “당비 납부하는 당원 110만명, 역대 최대...
국민의힘은 15일 장동혁 대표 체제가 들어선 이후 당비를 내는 당원의 수가 47.7% 늘어나면서 1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월11일 기준 당비 납부 당원 수는 110만8965명으로 지난해 8월26일 전당대회(75만1030명)와 비교해 약 35만7935명이 증가했다”고 적었다. 이어 “책임당원 수 역시 전당대회 때 72만9374명에서 92만4182명으로 19만4808명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라며 “당원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당에 보내주신 관심의 결과”라고 언급했다. 정 사
박준우 기자 | 2026-02-15 18:59 -
美·이란 전면전 가능성…국제유가 4%대 급등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군사 충돌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동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는 4%대 상승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란과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6월 미국의 이란 지하 핵시설 타격처럼 1회성 공격이 아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정권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이스라엘 합동 작전을 고려하고 있다. 악시오스는 이란과 전면전은 예상보다 더 빨리, 훨씬 더 큰
박준우 기자 | 2026-02-19 07:04 -
소주병으로 목 찔러… 해운대 마린시티 ‘조폭 혈투’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상대 조직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배에게 실형이 내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 씨와 B 씨에게 징역 2년과 1년을 각각 선고했다. A 씨 도주를 도와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C 씨에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20세기파 조직원인 A 씨와 B 씨는 지난해 8월 29일 오전 5시 27분께 해운대구 마린시티 한 식당에서 칠성파 조직원인 30대 남성 D 씨를 깨진 소주병으로 찌르고 폭행
박준우 기자 | 2026-02-25 12:16 -
이상민, 선고 뒤 미소?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법원, 징역 7년 선고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류경진)는 12일 이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위증 혐의 등 사건 1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위증 혐의에 대해 일부 유죄를 인정했지만, 직권남용 혐의는 무죄라고 봤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소방청에 지시하는 방식 등으로 내란에 가담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박준우 기자 | 2026-02-12 15:38 -
국힘 지지율 37% 한동훈 제명 후 하락, 여당과 격차 다시 오차범위 밖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이후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2.5%포인트 하락하며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증시 호황에 힘입어 1.4%포인트 반등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37.0%의 지지율을 보이며 전주 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 1월 지난 29∼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43.9%로 전주 대비 1.2% 상승했
박준우 기자 | 2026-02-02 07:22 -
트럼프 “관세 15%서 25%로…한국 국회 무역합의 어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가 한미 간의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무역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본인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한국 입법부가 미국과의 합의(Deal)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의 무역 합의는 미국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합의된 거래에 따라 신속하게 관세를 인하했으며, 당연히 우리의 무역 파트너들도 똑같이 행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준우 기자 | 2026-01-27 07:22 -
‘60%안팎’ 대통령 지지율 조명한 미국 언론 “투명성 추구하며 실질 성과 집중”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 지지 배경은 ‘성과 중심’의 국정 운영에 있다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외교 전문 매체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은 7일 ‘새로운 유형의 대통령 이재명, 국민들도 지지’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현재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단순히 취임 효과가 아니라 의례적 수사보다 실질적 성과를 중시하는 통치 방식의 직접적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플로맷은 “한국 대통령의 취임 첫해는 흔히 높은 국민적 기대에 힘입은 단순한 허니
박준우 기자 | 2026-03-07 21:13 -
인천 송도서 생일상 차려준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무기징역
지난해 7월 인천 송도에서 생일상을 차려준 30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는 6일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2) 씨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A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아들을 살해한 뒤 다른 가족과 지인도 살해하려 했다”며 “죄질이 불량하고 범죄가 중대해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
박준우 기자 | 2026-02-06 15:11 -
‘부자아빠’ “역대급 금융시장 대폭락 시작…10달러라도 ‘이것’ 꼭 사라”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쓴 로버트 기요사키가 2026년 글로벌 금융 시장의 대폭락을 예측하며 은의 중요성을 거론했다. 기요사키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서 “나는 2013년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 시장 폭락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다”며 “2026년 현재 그때 말한 폭락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 두렵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며칠 전 CNN 방송에 출연해 이 사실을 정확히 맞혔다”며 이번 대폭락 예견 또한 단순한 공포 조성이
박준우 기자 | 2026-03-1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