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아 기자
정치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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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黨, 순방환송식 오지마라” … ‘정청래 역할제한’ 신호 해석도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으로 유럽으로 출국한 9일 공항 환송식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 전원이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국내 상황을 고려해 환송 행사를 축소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여러 가지 정치적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출국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환송·환영 행사에 여당 지도부가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지방선거 관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6-09 12:08 -
“여당, 유능하고 강한 정당으로 바다처럼 다 받을 수 있어야”…대통령의 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저에게, 이 정권에게 주는 경고라 생각한다”며 “최소한 성공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개를 차지했지만,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그에 대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
윤정아 기자 외1명 | 2026-06-08 12:24 -
‘선관위 개혁논의 착수’…감사원 직무감찰 포함 해체수준 혁신 주장도
여야가 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할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 논의에 착수했다. 선관위가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소쿠리 투표’ 논란을 겪고도 또다시 선거 관리에 실패한 만큼, 전면적인 구조 개편이 불가피해지면서다. 개헌을 통한 사실상의 해체 방안까지 나온다. 정치권에는 선관위 개혁 방안이 백가쟁명식으로 쏟아지고 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전날(7일) 중앙선관위를 감사원 직무감찰 대상에 포함하는 감사원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 내부에 외부 위원
윤정아 기자 외1명 | 2026-06-08 12:12 -
민주, 기초단체장 151→119석… 8년전보다 ‘정권견제론’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6개 중 12개를 차지하며 “승리했다”고 자평했지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절반가량만 승리하면서 ‘균형 투표’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수 대통령 탄핵 후 민주당 정부 2년 차’라는 같은 조건에서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에 비교해보면, 야당에 힘을 더 실어준 결과여서 8년 전보다 정부·여당 독주에 대한 ‘견제심리’가 더 크게 작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국 기초단체장 227석 중 각각 119석, 95석을 차지했다. 비율로만 보
윤정아 기자 | 2026-06-05 12:01 -
‘찻잔속 미풍’ 그친 조국혁신당·개혁신당
6·3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을 비롯해 진보당, 정의당 등 소수 정당이 의미 있는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존재감을 부각하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 구조 한계를 깨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 주려는 유권자와 이들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유권자가 양당 중심으로 결집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은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아예 내지 않았고,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 등록한 24
윤정아 기자 | 2026-06-04 11:41 -
민주 12 : 국힘 4… 오세훈 대역전승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개 중 12개를 거머쥐면서 승리를 거뒀다. 다만,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 민주당 후보는 12곳(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광주, 제주)에서, 국민의힘 후보는 4곳(서울, 대구, 경북, 경남)에서 각각 당선됐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5대 12’로 패배했던 것과는 정반대 결과다. 민주
윤정아 기자 외1명 | 2026-06-04 11:40 -
6·3 민심 대세는 ‘李정부 안정’… 견제론도 작동, 與 ‘뼈아픈 승리’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을 거머쥐면서 행정부·입법부에 이어 지방정부에서도 절대다수를 차지하게 됐다. 민주당은 당장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입법에 나서고, 7월 1일 새 지방정부 출범 이후에는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압승의 주요 조건 중 하나였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만만찮은 민심의 ‘견제 심리’를 확인한 만큼, 일방적인 독주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에서 승리했고, 충청권(대전
윤정아 기자 외1명 | 2026-06-04 11:36 -
정원오 “일 잘하는 시장될 것”… ‘명픽’ ‘기호1번’ 강조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척척 손발 맞춰 일할,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되겠습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도보유세 전 2분가량의 짧은 인사말을 하면서 ‘일 잘하는’이라는 표현을 8번이나 사용했다. 성수동 개발에 성공한 3선 성동구청장 출신, 이 대통령이 인정한 ‘명픽(이 대통령 선택)’ 후보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민주당의 기호 1번도 자연스럽게 연상하게 한다. 정 후보는 파란색 바탕에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이 살짝 섞인 기호 1번 선거 운동복을 입고 있었다. 이 대통령이
윤정아 기자 | 2026-06-02 11:49 -
노도강 24.5%·강남3구 21.3%… 사전투표 일단 ‘진보 결집’
윤정아·강한 기자, 천안 = 김린아 기자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지방선거 최고치인 23.51%를 기록했으나 서울 강남·서초구, 대구·부산·경북 등 국민의힘 강세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아직 보수층이 진보층만큼 결집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본투표에서의 ‘보수 결집’이 승부를 가를 최대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투표율이 격전지 승패를 결정한다고 보고 ‘지지층 총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대 승부처인 서울 지역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23
윤정아 기자 외2명 | 2026-06-01 12:06 -
사전투표자가 본투표 또 하면 처벌…투표지 촬영 안돼
29일부터 이틀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3571개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절차와 유의사항을 알아봤다. Q & A ① 사전투표 장소 및 준비물= 사전투표소는 전국 읍·면·동마다 1개소씩 설치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담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신분증을 촬영한 이미지는
윤정아 기자 | 2026-05-29 12:01 -
CCTV 24시간 공개·투명 투표보관함… 부정선거론 ‘원천봉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선거 관리 방식을 대폭 강화하며 ‘부정선거론 철통 봉쇄’에 나섰다. 선관위는 29일 사전투표를 둘러싼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사전투표 개시부터 마감 후 투표함 이송·보관·개표소 인계까지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정당·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감시한다”며 “정상적인 투표지 외에 어떤 것도 투입될 여지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실시한 ‘공정선거참관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대선
윤정아 기자 | 2026-05-29 11:51 -
서울 0·부산 1·대구 2%P差 ‘초초박빙’
문화일보가 6·3 지방선거를 맞아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5∼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부산시장·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예측불허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27일 실시한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805명 무선전화면접)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9%로 같았다. 같은 기간 부산시장 지지도 조사(803명 무선전화면접)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 40%,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39%로 나타났다. 25∼26일 실시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5-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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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 경합지역 모두 ‘초박빙’
문화일보가 6·3 지방선거를 맞아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5~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부산시장·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예측불허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27일 실시한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805명 무선전화면접)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9%로 같았다. 같은 기간 부산시장 지지도 조사(803명 무선전화면접)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 40%,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39%로 나타났다. 25~26일 실시
윤정아 기자 외1명 | 2026-05-28 10:19 -
한동훈 “李, 자기 사건 공소취소하면 명백 탄핵 사유”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3일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유죄판결을 막기 위해 ‘공소취소 특검’ 해서 ‘자기 사건 공소취소’하면 명백한 탄핵사유”라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자기사건 공소취소는 명백한 탄핵 사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갑 보선 출마를 공식화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한 사진을 함께 올리며 “‘조희대 탄핵’이라는 피켓이 등장했다”고도 했다. 한 전 대표는 “구포시장에서 대
윤정아 기자 | 2026-05-03 14:41 -
서울 0·부산 1·대구 2%P差 ‘초초박빙’
문화일보가 6·3 지방선거를 맞아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5∼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부산시장·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예측불허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27일 실시한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805명 무선전화면접)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9%로 같았다. 같은 기간 부산시장 지지도 조사(803명 무선전화면접)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 40%,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39%로 나타났다. 25∼26일 실시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5-28 12:13 -
민주, 기초단체장 151→119석… 8년전보다 ‘정권견제론’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6개 중 12개를 차지하며 “승리했다”고 자평했지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절반가량만 승리하면서 ‘균형 투표’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수 대통령 탄핵 후 민주당 정부 2년 차’라는 같은 조건에서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에 비교해보면, 야당에 힘을 더 실어준 결과여서 8년 전보다 정부·여당 독주에 대한 ‘견제심리’가 더 크게 작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국 기초단체장 227석 중 각각 119석, 95석을 차지했다. 비율로만 보
윤정아 기자 | 2026-06-05 12:01 -
‘공소취소’가 불댕긴 보수결집… ‘압승론’ 균열에 민주 당혹
8일로 6·3 지방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라잡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가능성을 열어놓은 ‘조작기소 특검법안’, 헌법개정안 등을 밀어붙이면서 보수층이 결집을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앞서 공천 갈등과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로 내홍을 겪었던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바닥을 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선거전 초반 16개 광역단체장 중 15개를 민주당이 휩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지만, 5월 들어 판세가 요동치는 모습이다. ◇민주당 무리수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5-08 11:58 -
“李 공소취소 특검 반대 위해 수도권 범야 후보 회동”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김병민 대변인은 3일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특별법’ 처리 반대를 위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가 제안한 범야권 공조를 환영한다”며 오는 4일 보수 정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를 한달 여 앞두고 보수 정당들이 특검법을 고리로 연대를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김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11시 30분 수도권의 범야권 후보가 함께 모여 특검법 강력저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내일 오찬 참석자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윤정아 기자 | 2026-05-03 16:25 -
민주 12 : 국힘 4… 오세훈 대역전승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개 중 12개를 거머쥐면서 승리를 거뒀다. 다만,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 민주당 후보는 12곳(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광주, 제주)에서, 국민의힘 후보는 4곳(서울, 대구, 경북, 경남)에서 각각 당선됐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5대 12’로 패배했던 것과는 정반대 결과다. 민주
윤정아 기자 외1명 | 2026-06-04 11:40 -
靑서 1년짜리 스펙 쌓고… 여의도 입성 노리는 참모들
청와대 참모들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줄줄이 공천을 받아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다. 청와대는 주요직을 내주며 인지도를 높여주고, 여당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자리를 내줘 비교적 손쉽게 지역구를 거머쥐게 됐다는 평가가 28일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27일) 사의를 표명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의 사표를 조만간 재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북갑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부산 북갑 출마
윤정아 기자 외1명 | 2026-04-28 12:11 -
與우세론 속…20대男 41% “야당승리해야”
6·3 지방선거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성향으로 평가되는 20대 남성의 41%는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2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보층’이 40%에 달해 이들의 최종 선택이 지방선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갤럽의 4월 통합(1· 3·5주) 지방선거 결과 기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당 우승론’은 46%, ‘야당 우승론’은 29%를 기록했다. 다만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는 여당 우승론이 25%로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낮았다. 2
윤정아 기자 | 2026-05-03 10:02 -
이 대통령이 불붙인 ‘장특공 폐지’… 민주 발빼고 국힘은 비판, 시장선 “혼란”
이재명 대통령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 양도소득세를 깎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개편 가능성을 언급하자 부동산 시장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현실화되면 단기적으로 매물 출회 압박 효과가 생기겠지만, 장기적으론 매물 잠김이 심화돼 시장 불안감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0일 부동산업계는 6·3 지방선거 전후로 ‘거주’를 제외한 ‘보유’용 주택에 대한 장특공이 축소·폐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비거주 1주택자 등 거주하지 않는 주택을 겨냥해 과세 압박 수위를 높여 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
권도경 기자 외2명 | 2026-04-20 12:09 -
‘박형준·한동훈 연대’ 모색?…부산發 보수 연합
27일로 ‘6·3 지방선거’가 3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연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연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박 시장은 한 전 대표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개인의 이름으로 연대 여부를 밝히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지역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논의하고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장동혁 당 대표와 연대를 놓고 의견이 충돌할 경우에 대해서는 “이기는 방법이 무엇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4-27 12:01 -
느릿느릿 ‘2주새 3%P’ 좁혀진 지지율 격차… 국힘 ‘애간장’ 민주 ‘긴장’
15일 발표된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안’과 관련,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자가 44%에 달해 법안 발의가 민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월 2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조작기소 특검법에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윤정아 기자 | 2026-05-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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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李, 자기 사건 공소취소하면 명백 탄핵 사유”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3일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유죄판결을 막기 위해 ‘공소취소 특검’ 해서 ‘자기 사건 공소취소’하면 명백한 탄핵사유”라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자기사건 공소취소는 명백한 탄핵 사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갑 보선 출마를 공식화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한 사진을 함께 올리며 “‘조희대 탄핵’이라는 피켓이 등장했다”고도 했다. 한 전 대표는 “구포시장에서 대
윤정아 기자 | 2026-05-03 14:41 -
서울·부산·대구, 경합지역 모두 ‘초박빙’
문화일보가 6·3 지방선거를 맞아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5~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부산시장·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예측불허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27일 실시한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805명 무선전화면접)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9%로 같았다. 같은 기간 부산시장 지지도 조사(803명 무선전화면접)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 40%,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39%로 나타났다. 25~26일 실시
윤정아 기자 외1명 | 2026-05-28 10:19 -
서울 0·부산 1·대구 2%P差 ‘초초박빙’
문화일보가 6·3 지방선거를 맞아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5∼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부산시장·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예측불허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27일 실시한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805명 무선전화면접)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9%로 같았다. 같은 기간 부산시장 지지도 조사(803명 무선전화면접)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 40%,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39%로 나타났다. 25∼26일 실시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5-28 12:13 -
‘공소취소’가 불댕긴 보수결집… ‘압승론’ 균열에 민주 당혹
8일로 6·3 지방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라잡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가능성을 열어놓은 ‘조작기소 특검법안’, 헌법개정안 등을 밀어붙이면서 보수층이 결집을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앞서 공천 갈등과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로 내홍을 겪었던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바닥을 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선거전 초반 16개 광역단체장 중 15개를 민주당이 휩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지만, 5월 들어 판세가 요동치는 모습이다. ◇민주당 무리수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5-08 11:58 -
“李 공소취소 특검 반대 위해 수도권 범야 후보 회동”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김병민 대변인은 3일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특별법’ 처리 반대를 위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가 제안한 범야권 공조를 환영한다”며 오는 4일 보수 정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를 한달 여 앞두고 보수 정당들이 특검법을 고리로 연대를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김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11시 30분 수도권의 범야권 후보가 함께 모여 특검법 강력저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내일 오찬 참석자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윤정아 기자 | 2026-05-03 16:25 -
이 대통령이 불붙인 ‘장특공 폐지’… 민주 발빼고 국힘은 비판, 시장선 “혼란”
이재명 대통령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 양도소득세를 깎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개편 가능성을 언급하자 부동산 시장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현실화되면 단기적으로 매물 출회 압박 효과가 생기겠지만, 장기적으론 매물 잠김이 심화돼 시장 불안감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0일 부동산업계는 6·3 지방선거 전후로 ‘거주’를 제외한 ‘보유’용 주택에 대한 장특공이 축소·폐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비거주 1주택자 등 거주하지 않는 주택을 겨냥해 과세 압박 수위를 높여 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
권도경 기자 외2명 | 2026-04-20 12:09 -
CCTV 24시간 공개·투명 투표보관함… 부정선거론 ‘원천봉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선거 관리 방식을 대폭 강화하며 ‘부정선거론 철통 봉쇄’에 나섰다. 선관위는 29일 사전투표를 둘러싼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사전투표 개시부터 마감 후 투표함 이송·보관·개표소 인계까지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정당·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감시한다”며 “정상적인 투표지 외에 어떤 것도 투입될 여지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실시한 ‘공정선거참관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대선
윤정아 기자 | 2026-05-29 11:51 -
김용 파문과 與의 가짜 겸손
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보궐 선거 공천을 위한 의원들의 ‘릴레이 지지 선언’에 대한 쓴소리였다. ‘이재명의 최측근’이라는 그를 지지한다는 ‘배지’가 60명을 넘겼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재판 중 지난해 8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유례없는 노골적인 ‘보석 공천’ 요구였다. 김 전 부원장은 “경기 지역 출마를 희망한다”고 하더니, 지도부 내에서 ‘불가론’이 나온 뒤에도 아랑곳하지 않
윤정아 기자 | 2026-05-04 12:00 -
靑 “黨, 순방환송식 오지마라” … ‘정청래 역할제한’ 신호 해석도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으로 유럽으로 출국한 9일 공항 환송식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 전원이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국내 상황을 고려해 환송 행사를 축소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여러 가지 정치적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출국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환송·환영 행사에 여당 지도부가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지방선거 관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6-09 12:08 -
민주, 기초단체장 151→119석… 8년전보다 ‘정권견제론’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6개 중 12개를 차지하며 “승리했다”고 자평했지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절반가량만 승리하면서 ‘균형 투표’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수 대통령 탄핵 후 민주당 정부 2년 차’라는 같은 조건에서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에 비교해보면, 야당에 힘을 더 실어준 결과여서 8년 전보다 정부·여당 독주에 대한 ‘견제심리’가 더 크게 작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국 기초단체장 227석 중 각각 119석, 95석을 차지했다. 비율로만 보
윤정아 기자 | 2026-06-05 12:01 -
‘박형준·한동훈 연대’ 모색?…부산發 보수 연합
27일로 ‘6·3 지방선거’가 3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연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연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박 시장은 한 전 대표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개인의 이름으로 연대 여부를 밝히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지역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논의하고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장동혁 당 대표와 연대를 놓고 의견이 충돌할 경우에 대해서는 “이기는 방법이 무엇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4-27 12:01 -
與우세론 속…20대男 41% “야당승리해야”
6·3 지방선거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성향으로 평가되는 20대 남성의 41%는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2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보층’이 40%에 달해 이들의 최종 선택이 지방선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갤럽의 4월 통합(1· 3·5주) 지방선거 결과 기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당 우승론’은 46%, ‘야당 우승론’은 29%를 기록했다. 다만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는 여당 우승론이 25%로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낮았다. 2
윤정아 기자 | 2026-05-0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