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원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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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인니 내무부와 재난관리 협력 LOI 체결”…한국형 119시스템 협력 확대
소방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무부 청사에서 무하마드 티토 카르나비안 내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이후 후속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한국형 119 긴급신고시스템 협력과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소방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면담엔 김승룡 소방청장을 비롯한 소방청 수행단과 인도네시아 내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
전세원 기자 | 2026-05-15 12:00 -
5월인데 30도 훌쩍… “그늘막·쿨링포그로 무더위 날리세요”
올해 5월부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일찌감치 폭염·폭우 대책에 분주하게 나서고 있다. 가장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주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용품을 전달하고,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피해 방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양천구는 ‘무더위 그늘막’을 기존 135개소에 더해 18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냉방시설을 갖춘 에어돔 형태의 이동식 휴식 공간인 ‘해피소’와 미세 물입자를 분사해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도 새로 도입했다
전세원 기자 | 2026-05-15 11:36 -
어린이 대상 동물복지 교육… 중구, 초교 등 70학급 방문
서울 중구가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시작한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지역 내 70학급을 찾아가 생명 존중 가치관을 심어주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아동(6∼7세)과 초등학교 3·4학년이다. 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인 ‘코하이’(KOHAI) 소속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40분 내외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미취
전세원 기자 | 2026-05-15 11:36 -
노원구 “신체활동 프로그램 ‘노원이랑 심쿵해짐’ 모집”…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 큰 인기
서울 노원구가 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 ‘노원이랑 심쿵해짐(심장쿵쾅해GYM)’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노원구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원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스포츠의학회(ACSM)는 성인 건강 증진을 위해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활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운동’을 권고하고 있다. ‘노원이랑 심쿵해짐’은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3
전세원 기자 | 2026-05-15 10:12 -
내·외국 주민들 화합 한마당… 구로구, 23일 상호문화축제
서울 구로구가 오는 23일 고척근린공원에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8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구 가족센터가 총괄하는 이번 축제는 ‘화합의 빛으로, 함께 여는 구로’를 주제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2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된 ‘구구단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기여한 모범 내·외국인 주민 ·단체에
전세원 기자 | 2026-05-14 11:44 -
재개발 속도 빠를수록 인센티브 더 준다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구별 정비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구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인허가 처리와 공정(工程) 관리 역량을 집중 점검해 2031년까지 주택 31만 호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년 11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12월에 공개할 방침이다. 평가 결과는 자치구별 순위에 따라 S등급(5개 구), A등급(10개 구), B등급(10개 구)으로 나눈다. 시가
조언 기자 외1명 | 2026-05-14 11:44 -
행안부 “카카오 ‘AI 국민비서’에서 대화로 등본 발급”
주민등록등본 발급부터 공공시설 예약까지 각종 행정 서비스를 카카오 ‘인공지능(AI) 국민비서’를 통해 대화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정부는 행정기관에서 전자문서를 작성할 때 AI가 읽고 활용하기 쉬운 ‘개방형 문서 형식’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AI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기반 ‘AI 국민비서’에 음성 인식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행정 서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 조작이나 텍스트 입력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전세원 기자 | 2026-05-14 10:46 -
자원순환 실천 모범…마포구 “생활폐기물 감량 평가서 우수구 선정”
서울 마포구가 ‘2026년 서울시 생활폐기물 감량 1차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간 마포구가 홍보 캠페인과 맞춤형 분리배출 교육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구민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포구는 배출 단계부터 시작되는 인식의 변화를 확산시켜 재활용률은 늘리고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마포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
전세원 기자 | 2026-05-14 09:06 -
강동구 “특별교부세 35억 원 확보”…통학 안전·생활 기반시설 개선 박차
서울 강동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확보했다. 7년 전부터 헌혈한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강동구는 우수한 지방행정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 18억 원 △재난안전 분야 17억 원 등 총 12개 사업에 투입된다. 구는 권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대규모 입주가 이어지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통학로와 보행환경을 집중 개선하고, 주거지역 인근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전세원 기자 | 2026-05-14 09:06 -
서대문구 “연희IC 교통섬 도심 속 ‘수국정원’ 탈바꿈”
서울 서대문구 ‘연희IC 교통섬’에 최근 ‘수국정원’을 조성하고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도심 속 매력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연세대 교통섬’에 이어 올해도 교통섬을 정비하면서 서대문구가 미감과 친환경 요인을 도심 인프라에 적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교통섬이라는 특수한 입지 여건하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시민들에게 사계절 변화를 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 조성사업’으로 이를 추진했다. 사업비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조성한 ‘수국정원
전세원 기자 | 2026-05-13 16:21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구마모토서 재난관리체계 비교연구 및 현장정책 논의”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이 13일 일본 구마모토 호텔 테르사에서 제32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회는 지난 2010년부터 양 기관이 지속해 온 정례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한·일 양국의 재난 대응 경험과 제도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중심 재난관리체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일본 지방분권추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지방자치 성과와 과제 평가, 향후 30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
전세원 기자 | 2026-05-13 16:13 -
서울, 북촌·서촌 등 한옥 건축 규제 대폭 푼다
앞으로 서울 북촌·서촌 등 주요 한옥 밀집 지역의 한옥 건축 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건축 시 걸림돌로 작용했던 ‘생태면적률’ 의무 적용 규제를 전격 손질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옥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해 생태면적률 의무 적용 대상에서 제외, 전통 건축 보전과 제도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취지다. 생태면적률은 개발사업 시 대지 면적의 일정 비율(일반 건축물 20% 이상)을 녹지나 수공간 등 자연 순환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다만 한옥은 일반 건축물과 구조가 달라 이 기준을
전세원 기자 | 2026-05-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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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후 41분간 생존자 있었는데”…대전 화재 참사, 골든타임 막은 총체적 ‘人災’
대전=김창희·김혜웅 기자, 전세원 기자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는 최초 신고 36분 만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는 등 외부 대응은 최고 수위에 도달했으나, 정작 공장 내부의 희생자들은 그 시각 이후에도 생존해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와 소방당국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에 있는 모든 금속가공 공장 등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고위험사업장 1000개소의 핵심안전수칙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2
김창희 기자 외2명 | 2026-03-24 11:54 -
충무공 생일파티에 4만 명 운집…서울 중구 “2026 이순신 축제 성황리 마쳐”
서울 중구가 이순신 장군 탄신 481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6 이순신 축제’에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많은 4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축제는 공연, 체험, 먹거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명보아트홀 일대가 들썩였다.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핀 먹거리존 앞에는 축제 시작 전부터 긴 줄이 이어졌고, 음식을 손에 든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리를 잡았다.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인파로 거리는 점차 붐볐고 ‘이순신 장군의 생일파티’를 앞둔 설렘이 현장을
전세원 기자 | 2026-04-27 07:10 -
은평구, 신사고개역 신설 타당성 확인…“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포함돼야”
서울 은평구는 고양은평선 내 신사고개역 신설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보완용역 결과,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히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됐었다. 다만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구체화되고 교통·분석 여건도 달라진 만큼, 신사고개역 신설이 노선 전 구간의 운영과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하기 위해 은평구는 보완용역을 수행했다. 먼저 기술적 검토 결과, 신사고개역이 추가되더라도 광역철도의 핵심 기준인 ‘표정속도 시속 40㎞ 이상’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
전세원 기자 | 2026-04-17 07:55 -
서울 중구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글로컬 미식 상권’으로 키운다”
서울 중구는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종합지원센터(명동센터)와 협력해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를 미식과 관광이 결합된 글로컬 특화상권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되며, 총 10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을지로42길과 44길 일대로, 약 2만3000㎡ 규모에 25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우즈베키스탄·러시아·몽골 등 현지 음식점과 식자재점이 모여있고, 한국 노포·맛집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와 로컬 감성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뿜는
전세원 기자 | 2026-04-24 07:04 -
“‘안전?’ 그런건 회사 이름에만~”…위험점검은 회사에 맡기고 ‘뒷북 감식’
대전 = 김창희 기자, 전세원 기자 사망자 14명을 포함해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 안전공업 화재는 건축물 무단 증축과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인재(人災)로 판명 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 경고한 위험 요소를 제때 처리하지 않다가 대형 참사가 터지고, 정밀 합동 감식 결과 관리 소홀 책임이 드러났으며, 당국은 매번 비슷한 대책을 내놓는 사후약방문식 대응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화재가 발생한 지 4일째인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부와 소방당국은 유가족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사고 현
김창희 기자 외1명 | 2026-03-23 12:13 -
“내 땅 가격 얼마일까”…은평구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시작”
서울 은평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구내 4만344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과 인근
전세원 기자 | 2026-03-18 09:40 -
“BTS 광화문 공연 26만명 인파대비” 서울 중구, 오늘부터 3일간 집중 안전관리 돌입
서울 중구가 오는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전후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세종대로 일대는 물론 대규모 인파 확산이 예상되는 명동관광특구까지 포함해,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중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청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된다. 공연장 좌석 규모는 약 2만7000석이다. 공연장 외부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최대 26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전날인 20일에는 숭례문과 신세계백화점 대형전광판에서 BTS컴백 이벤트
전세원 기자 | 2026-03-20 09:46 -
이러지도 저러지도… 돈의문박물관마을 갈등 ‘산넘어산’
글·사진=전세원 기자 “예전엔 축제와 행사가 많이 열려 지인들과 즐겨 찾았는데, 이제 마을이 폐허나 다름없게 됐네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박물관 마을’ 근처에서 만난 한 주민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마을을 바라보며 이같이 토로했다. 이날 찾은 마을은 나무 펜스가 설치돼 방문객 입장을 막았다. 10개월 전 ‘마을 운영이 종료됐다’는 내용을 담아 내걸렸던 현수막은 곳곳이 찢어진 채 나부끼고 있었다. 서울시 공유재산을 놓고 시와 입점 업체 간 갈등이 수년째 이어지면서 해당 시설을 이용했던 시민들 불편만 커지고 있다는 지
전세원 기자 | 2026-05-08 11:34 -
참사부른 ‘자체점검’… “소방시설법 개정을”
사망자 14명을 포함해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 안전공업 화재 이후 건물주와 관계인에게 화재 점검의 책임을 규정한 ‘소방시설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화재의 주원인으로 지목된 불법 증·개축을 막기 위해 법 개정과 소방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행정안전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안전공업은 1996년 본관을 준공한 이후 2003년에 2·3층을 증축하는 등 수차례 구조 변경을 거쳤다. 불이 난 동관은 2010년 조성됐으며 2014년 2층 공장·3층 주
전세원 기자 | 2026-03-24 11:54 -
이틀 출근·사흘 재택… 업무효율 향상 땐 전부처 확대
정부 조직과 지방자치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가 재택근무와 보고 문화 혁신 등의 실험을 본격화해 성과가 입증된 방안을 전 부처로 확산키로 한 것은 중동 전쟁에서 비롯된 에너지 위기 대응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상시적으로 대처하고 정부부처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공직사회 문화 개선까지 이루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안부는 우선 경직된 공직 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법과 제도를 다루는 사무직부터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반짝’ 활성화됐었던 유연근무에 대해 여러 방안을 실험해 볼 방침이다
전세원 기자 외1명 | 2026-04-03 11:55 -
젊은 도시 강동구,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동구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9.97% 증가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서울시 전체의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도 강동구가 뚜렷한 출산 증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생아 수뿐 아니라 합계출산율 지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확인됐다. 강동구의 지난해 잠정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3위
전세원 기자 | 2026-04-21 07:37 -
불법 야영장·덱과의 전쟁… 상인 반발·소유주 미상 ‘산넘어산’
전세원 기자, 수원=박성훈 기자, 전국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적당히 하면 (국민이) 비읍 시옷 한다”는 비속어까지 써가며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주목된다. 일각에선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 의지를 갖고 추진해 대표 성과로 꼽히는 ‘청정계곡 도민 환원’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해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장기간 방치돼왔던 하천·계곡 불법 점용 시설들이 지역 주민들의 생업과 얽혀 있는 탓에 단기간에 근절하기가
전세원 기자 외1명 | 2026-05-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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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후 41분간 생존자 있었는데”…대전 화재 참사, 골든타임 막은 총체적 ‘人災’
대전=김창희·김혜웅 기자, 전세원 기자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는 최초 신고 36분 만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는 등 외부 대응은 최고 수위에 도달했으나, 정작 공장 내부의 희생자들은 그 시각 이후에도 생존해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와 소방당국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에 있는 모든 금속가공 공장 등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고위험사업장 1000개소의 핵심안전수칙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2
김창희 기자 외2명 | 2026-03-24 11:54 -
“신촌을 청년음악도시로”… 서대문구, 인디 뮤지션 지원사격
젊음과 자유의 상징인 신촌이 문화 감수성을 더하며 활력을 띠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 내 인디레이블·공연장·민간 기업과 손잡고 신촌을 ‘청년음악도시’로 리브랜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촌 외에도 서대문구 곳곳에 인디음악 생태계가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인디음악 기획자를 발굴·양성하는 프로그램인 ‘인디즈’ 4기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이 중 6명이 선발됐다. 뽑힌 이들은 오는 7월까지 활동하면서 공연장 답사·공연기획·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인디음악의 다채로운 실무를 쌓고 있다. 구는 인디즈에 인디
전세원 기자 | 2026-05-06 09:10 -
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팅’…2개월 만에 270억 원 지방정부 사업 지원 성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난달부터 시행한 ‘지방계약 분쟁예방 컨설팅’이 전국 7개 지방정부 약 270억 원 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0일 공제회에 따르면 분쟁예방 컨설팅은 공제회가 올해 1월 확정한 ‘2026년 6대 지방재정 컨설팅’의 일환으로, 지방정부 계약의 분쟁 예방을 지원하고자 전액 무료로 추진되고 있다. 기존 단편적 질의응답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변호사와 지방계약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이 사건 분석부터 분쟁예방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단순 자문을 넘어 분야
전세원 기자 | 2026-04-30 16:07 -
은평구, 신사고개역 신설 타당성 확인…“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포함돼야”
서울 은평구는 고양은평선 내 신사고개역 신설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보완용역 결과,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히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됐었다. 다만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구체화되고 교통·분석 여건도 달라진 만큼, 신사고개역 신설이 노선 전 구간의 운영과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하기 위해 은평구는 보완용역을 수행했다. 먼저 기술적 검토 결과, 신사고개역이 추가되더라도 광역철도의 핵심 기준인 ‘표정속도 시속 40㎞ 이상’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
전세원 기자 | 2026-04-17 07:55 -
이틀 출근·사흘 재택… 업무효율 향상 땐 전부처 확대
정부 조직과 지방자치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가 재택근무와 보고 문화 혁신 등의 실험을 본격화해 성과가 입증된 방안을 전 부처로 확산키로 한 것은 중동 전쟁에서 비롯된 에너지 위기 대응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상시적으로 대처하고 정부부처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공직사회 문화 개선까지 이루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안부는 우선 경직된 공직 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법과 제도를 다루는 사무직부터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반짝’ 활성화됐었던 유연근무에 대해 여러 방안을 실험해 볼 방침이다
전세원 기자 외1명 | 2026-04-03 11:55 -
‘이제 공무원도 재택근무·15분 보고’…공직사회 근무혁신 실험
정부가 공직사회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택근무와 보고혁신 등의 실험에 나선다. 만약 성과가 입증되면 전 부처로 확산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부터 재택근무와 보고문화 개선 등을 포함한 ‘업무혁신 실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조직 내 다양한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실제 일부 부서(참여혁신국)를 대상으로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에너지 절감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근무 방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우선, 행안부는 재
이승주 기자 외1명 | 2026-04-03 11:50 -
선거 코 앞… 고유가지원금 4.3조 풀린다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 선별 기준을 발표하면서 1차 때에 이어 ‘대규모 현금성 지원’ 논란이 재차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이번에도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민 부담을 덜고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물가 상승 압력과 재정 적자 규모 확대에 더해 사실상 지역 표심을 겨냥한 돈 풀기 논란도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행정안전부가 11일 발표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국민 소득
전세원 기자 | 2026-05-11 12:01 -
이러지도 저러지도… 돈의문박물관마을 갈등 ‘산넘어산’
글·사진=전세원 기자 “예전엔 축제와 행사가 많이 열려 지인들과 즐겨 찾았는데, 이제 마을이 폐허나 다름없게 됐네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박물관 마을’ 근처에서 만난 한 주민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마을을 바라보며 이같이 토로했다. 이날 찾은 마을은 나무 펜스가 설치돼 방문객 입장을 막았다. 10개월 전 ‘마을 운영이 종료됐다’는 내용을 담아 내걸렸던 현수막은 곳곳이 찢어진 채 나부끼고 있었다. 서울시 공유재산을 놓고 시와 입점 업체 간 갈등이 수년째 이어지면서 해당 시설을 이용했던 시민들 불편만 커지고 있다는 지
전세원 기자 | 2026-05-08 11:34 -
생의 마무리 돕는 종로구 ‘품위사 지원사업’, 서울시 공모 선정
서울 종로구의 ‘품위사(品位死) 지원사업’ 이 서울시 ‘2026년 약자와의 동행’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종로구에 따르면 품위사 사업은 사전 장례 의사 확인부터 공영장례 연계까지 이어지는 종로구의 선제적 복지 모델로, 고립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관리하는 체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로구는 사업 초기부터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담당자 직무교육과 함께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작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시행 2개월 만에 132명이 의향서 작성·등록
전세원 기자 | 2026-04-30 09:42 -
서울 중구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글로컬 미식 상권’으로 키운다”
서울 중구는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종합지원센터(명동센터)와 협력해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를 미식과 관광이 결합된 글로컬 특화상권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되며, 총 10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을지로42길과 44길 일대로, 약 2만3000㎡ 규모에 25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우즈베키스탄·러시아·몽골 등 현지 음식점과 식자재점이 모여있고, 한국 노포·맛집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와 로컬 감성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뿜는
전세원 기자 | 2026-04-24 07:04 -
젊은 도시 강동구,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동구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9.97% 증가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서울시 전체의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도 강동구가 뚜렷한 출산 증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생아 수뿐 아니라 합계출산율 지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확인됐다. 강동구의 지난해 잠정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3위
전세원 기자 | 2026-04-21 07:37 -
‘188억 분담했는데 단독등기’ 마포구 “은평구 상대 소유권 소송”…은평구 “소유권과 무관”
폐기물 처리를 위한 서울 서북3구(마포·은평·서대문구)의 협력체계 구축이 제대로 시작도 못한 채 소송으로 번졌다. 30일 마포구는 서북3구의 공동 투자로 지난해 준공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은평구가 단독 소유로 보존등기함에 따라 지난 1월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소송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냈다고 30일 밝혔다. 마포구는 예비적 청구로 분담금 반환을 요구했다. 이 소송은 지난 2019년 3월 서북3구가 체결한 협약에 근거해 마포구가 센터 건립 분담금 188억 원을 부담한 데서 비롯됐다. 마포구는 “은평구의 보존등기가 사전협의 없이 단행된
전세원 기자 | 2026-03-30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