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섭

노기섭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차장


문화일보 디지털콘텐츠부 노기섭기자 입니다
2
0
  • “대선 후 부동산으로 돈 버는 법은”…우대빵부동산, 14일 ‘내 집 마련 상담 콘서트’

    “대선 후 부동산으로 돈 버는 법은”…우대빵부동산, 14일 ‘내 집 마련 상담 콘서트’

    우대빵부동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B-Time 대강연장에서 ‘제21회 내 집 마련 상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대선 이후 부동산 세금정책의 변화 방향과 성공 투자전략’이다. 서일영 세무법인 영진 전무와 심형석 우대빵부동산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향후 시장 변화상을 전망하면서 돈 벌수 있는 투자 기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 전무와 심 소장은 강의를 마친 후 약 1시간 동안 개별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를 통해

    노기섭 기자 | 2025-05-13 09:08
  • 홍준표 정책참모 이병태 “이재명 돕겠다…김문수는 반지성 지도자”

    홍준표 정책참모 이병태 “이재명 돕겠다…김문수는 반지성 지도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았던 이병태 전 카이스트 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전 교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캠프에 조인한다”며 “주류 경제학적 이야기를 이재명 후보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썼다. 그는 “홍의 꿈이 좌절되는 순간 저는 ‘이제 나라 걱정 접고 정년 퇴임한 은퇴자의 삶을 살아야겠구나’하고 일본 여행을 했다”며 “하지만 이틀 전부터 제게 생각하지 못한 제안들이 들어와서 고민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전 교수는 “제가 자유계

    노기섭 기자 | 2025-05-13 07:02
  • “시진핑 자료실 폐쇄해”… 서울대 중앙도서관서 흉기 난동 부린 40대

    “시진핑 자료실 폐쇄해”… 서울대 중앙도서관서 흉기 난동 부린 40대

    서울대에 “시진핑 자료실을 폐쇄하라”고 요구하며 삼단봉을 들고 난동을 부린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9일 A 씨를 특수협박, 특수폭행,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구속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대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시진핑 자료실이 왜 여기 있느냐”는 취지로 항의하며 삼단봉을 휘두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 씨의 가방에서는 또다른 흉기가 발견되기도 했다. 앞서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시진핑 중

    노기섭 기자 | 2025-05-12 20:44
  • “스XX 하는거야?”…경기도의회 상임위원장, 직원 성희롱 파문 확산

    “스XX 하는거야?”…경기도의회 상임위원장, 직원 성희롱 파문 확산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일하는 주무관이 해당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 글을 게시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도의회 소속 A주무관은 12일 ‘성희롱’이라는 제목의 글을 내부 게시판에 올려 소속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쓰XX이나 스XX하는거야? 결혼 안 했으니 스XX은 아닐테고”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9일 6시 퇴근 시간 정도에 상임위원장이 저녁을 먹자고 얘기하면서 약속이 있냐고 물었다”며 “저는 이태원에서 친구를 보기로 해서 오늘 밤 이태원에 간다고 했는데 ‘남자랑 가 여자랑 가?’라고 묻길래 남자도 있고 여

    노기섭 기자 | 2025-05-12 19:33
  • ‘이재명 고향’ 안동서 유림 50명 지지선언…李 “머리숙여 감사”

    ‘이재명 고향’ 안동서 유림 50명 지지선언…李 “머리숙여 감사”

    경북 안동 유림 수십명이 9일 오전 임청각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안동은 이 후보의 고향이다. 이날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후보 지지 선언에 참여한 이들은 조병기 횡성 조씨 대종회장 등 30여개 종중과 지역 유도회, 항교, 문화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안동인이기 때문”이라며 “이 후보가 국민을 통합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대적 소명을 구현할 적임자라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침체한 안동과 경북의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노기섭 기자 | 2025-05-10 08:10
  • 남북 왕래인원 4년 연속 없고 교역액도 0…통일부 “원칙 지켰다”

    남북 왕래인원 4년 연속 없고 교역액도 0…통일부 “원칙 지켰다”

    통일부는 9일 지난해 통일·대북 정책 추진 경과와 남북관계 현황을 정리한 ‘2025 통일백서’를 출간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발간사에서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원칙에 입각한 통일·대북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윤석열 정부가 2024년에도 북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원칙을 지켰다”며 9·19 남북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백서는 “정부는 북한의 지속적인 합의 위반과 2023년 11월 북한의 사실상 파기 선언으로 유명무실화된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부 정지했다”며 “그간 9·19

    노기섭 기자 | 2025-05-09 22:23
  • “비트코인, 석달 만에 10만달러 회복”…증시도 믿을건 가상자산株?

    “비트코인, 석달 만에 10만달러 회복”…증시도 믿을건 가상자산株?

    국내 증시에서 가상자산 관련주들이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컴투스홀딩스가 전날 대비 11.49%(2350원)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인 코인원의 2대 주주다. 약 38%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또 자체 가상자산인 엑스플라(XPLA)를 발행했다. 이에 가상자산 시장 소식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가상자산 관련주로 분류된다. 같은 시각 가상자산 관련주로 함께 묶이는 다날(9.53%)과 우리기술투자(6.80

    노기섭 기자 | 2025-05-09 11:20
  • “거래 하시죠”…인천 길거리서 억대 코인 대금 강탈한 외국인 일당

    “거래 하시죠”…인천 길거리서 억대 코인 대금 강탈한 외국인 일당

    길거리에서 가상화폐 거래대금을 빼앗아 도주한 외국인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 씨 등 러시아 국적 남성 3명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여성 B 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연수동 길거리에서 러시아인 20대 남성 C 씨를 폭행해 현금 1억5000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당시 가상화폐 거래대금으로 1억5000만 원을 C 씨에게 전달했고 사전에 공모한 A 씨 등 다른 공범들이 이후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기섭 기자 | 2025-05-09 10:47
  • 산청서 고사리 따러 간 80대, 계곡서 돌연 숨진 채 발견

    산청서 고사리 따러 간 80대, 계곡서 돌연 숨진 채 발견

    경남 산청군의 한 계곡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남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산청읍 한 계곡에서 8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오후 고사리를 꺾기 위해 산을 오르다 실족하며 계곡으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인근 마을 주민이 주변을 지나다 A 씨가 계곡에 빠진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계곡에 빠진 A 씨가 정신을 잃은 뒤 익사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 2025-05-09 10:46
  • “마약 했다” 자수한 래퍼 식케이, 1심 집행유예에 검찰 항소

    “마약 했다” 자수한 래퍼 식케이, 1심 집행유예에 검찰 항소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뒤 재판에 넘겨진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31)가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권 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 등을 심리한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부장 마성영)에 지난 7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 2023년 10월 1일부터 9일 사이 불상량의 케타민과 엑스터시(MDMA)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 씨는 지난해 1월 19일 오전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

    노기섭 기자 | 2025-05-09 10:45
  • “방송중단” 강수에도…경찰, 백종원 ‘닭뼈 튀김기 공급 의혹’ 내사

    “방송중단” 강수에도…경찰, 백종원 ‘닭뼈 튀김기 공급 의혹’ 내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적정한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조리도구를 가맹점에 공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 민원인은 “더본코리아가 허가받지 않은 업체에 ‘닭뼈 튀김’ 조리도구 제작을 의뢰해 관련법상 요구되는 검사 없이 맥주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가맹점 54곳에 무료로 공급했다”고 주장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정한 규격에 맞지 않

    노기섭 기자 | 2025-05-09 09:14
  • 새벽 번화가서 여성 4명 껴안고 ‘쪽’ …전주시 공무원은 왜?

    새벽 번화가서 여성 4명 껴안고 ‘쪽’ …전주시 공무원은 왜?

    새벽에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 여러 명을 강제로 추행한 공무원이 기소됐다. 전주지검 형사2부(부장 윤동환)는 강제추행 및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주시 공무원 A(31)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8일 새벽 전주시 완산구의 번화가에서 여성 4명을 껴안거나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A 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체포된 이후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A 씨는 2016년에도 덕진구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노기섭 기자 | 2025-05-09 08:39
  • [속보]“SKT 먹통 후 알뜰폰 개통돼 5000만원 인출”…부산서 해킹피해 신고

    “SKT 먹통 후 알뜰폰 개통돼 5000만원 인출”…부산서 해킹피해 신고

    부산에 사는 60대 남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알뜰폰이 개통된 후 은행 계좌에서 5000만 원이 빠져나갔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60대 남성 A 씨가 이런 내용을 신고해와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쓰고 있던 SK텔레콤 휴대전화가 갑자기 계약 해지된 후, 본인 명의로 KT 알뜰폰이 새로 개통된 사실을 확인했다. 쓰고 있던 휴대전화가 먹통이 돼 대리점을 찾았다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같은날 A 씨 계좌에서는 현금이 1000만 원씩 모두

    노기섭 기자 | 2025-04-28 12:17
  • [속보]한덕수 “단일화 안되면 대선 본후보 등록하지 않을 것”

    한덕수 “단일화 안되면 대선 본후보 등록하지 않을 것”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7일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다. 도리가 아니다. 그런 짓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의 세부 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며 “단일화 절차는 국민의힘이 알아서 정하시면 된다. 아무런 조건 없이 응하겠다. 이것이 저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노기섭 기자 | 2025-05-07 16:50
  • [속보]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사이버공격…경찰 수사 의뢰”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사이버공격…경찰 수사 의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관위 홈페이지의 선거통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확인돼 경찰에 수사 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선거통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감지됐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홈페이지에 계속 접속해 서버의 과부하 유발을 시도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선관위는 통합관제와 정보 보호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사이버 공격을 자체 인지하고 해당 IP를 차단했다. 선관위는 “신속한 조치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통합관제 모니터링을 강화해 운영 중이고, 추가적인

    노기섭 기자 | 2025-04-23 20:47
  • 이재명 52.0%·김문수 36.8%…이재명 52.2%·홍준표 34.0%[에이스리서치]

    이재명 52.0%·김문수 36.8%…이재명 52.2%·홍준표 34.0%

    10일 동영상을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주자들과 양자 대결에서 모두 큰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공개됐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4명과 양자대결에서 모두 50%를 넘는 지지를 받았다.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를 받아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2.0%, 김 전 장관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6.

    노기섭 기자 | 2025-04-11 07:27
  • 삼성에 희소식? 美, 상호관세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삼성에 희소식? 美, 상호관세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제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CNBC 등이 12일 보도했다.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를 공지했다. 제외 대상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이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 애플, TSMC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은 전망했다. 미국은 현재 중국에는 125%를, 그 외 국가에는 10%의 상호관세를 각각 부과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노기섭 기자 | 2025-04-12 23:13
  • ‘2400원 횡령’ 버스기사에 해고 판결한 함상훈 후보자…논란의 해명

    ‘2400원 횡령’ 버스기사에 해고 판결한 함상훈 후보자…논란의 해명

    함 후보자 측 “노동조합장도 해고사유 인정…상호 신뢰 파탄으로 고심 끝 판결”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과거 ‘2400원을 횡령한 버스 기사를 해고하는 것은 타당하다’는 판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약자에 가혹한 판결을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 후보자가 재판장을 맡았던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민사1부는 지난 2017년 1월 버스 기사 이모 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 씨는 승객 4명으로부터 수령한 승차요금 4만6400원 중 2400원을 착복했다는 이유로 2014년 4월 해고됐다. 이 씨는 “해고가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며 소송을 내 1심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해고가 타당하다”고 1심 판결을 뒤집었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 씨)가 승차요금 2400원을 피고(버스회사)에게 입금하지 않은 것은 착오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원고의 고의에 의한 책임 있는 사유로 인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며 “단체협약 등에서 해고 사유로 정하고 있는 ‘운송수입금의 착복’에 해당한다고 보이므로 해?

    노기섭 기자 | 2025-04-10 02:14
  • 바람 나 가족 버린 아버지…母 죽자 “월 100만 원 부양료” 황당 요구

    바람 나 가족 버린 아버지…母 죽자 “월 100만 원 부양료” 황당 요구

    불륜으로 아내와 자식들을 버리고 집을 나간 아버지가, 아내의 사망 후 자식들을 찾아와 “부양료를 달라”고 요구했다. 자식들은 이런 뻔뻔한 아버지에게 부양료를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을까? 2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어릴적 원망하며 살아온 아버지에게 부양료를 줘야하는지 고민하는 A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 씨는 “저희 집은 평범한 중산층 가정으로 아버지는 회사원, 어머니는 주부였다”라며 “제가 군대에 가기 전까지 부모님과 제 동생까지 우리 네 식구는 한 집에 모여 살았다”고 말했다. 문제는 A 씨가 군복무를

    노기섭 기자 | 2025-04-25 17:32
  • "산불 골든타임 실적 8차례 허위 보고"…산림청 거짓말 잡아낸 野의원

    "산불 골든타임 실적 8차례 허위 보고"…산림청 거짓말 잡아낸 野의원

    민주 이병진, 감사원 감사 결과 대조해 확인…"실적 조작 실무자에 책임 물어야"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림청이 효과적인 산불 진화를 위해 운용하고 있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 관련 실적을 국회에 허위로 부풀려 보고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림청과 감사원 자료를 종합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10일 밝혔다.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는 산림 내에 불씨가 감지될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공조 등을 통해 50분 이내에 현장에 진화 헬기가 도착해서 물을 투하할 수 있

    노기섭 기자 | 2025-04-10 15:06
  • 인기 걸그룹 출신 싱글맘이 ‘전국 1위 보험왕’된 비결

    인기 걸그룹 출신 싱글맘이 ‘전국 1위 보험왕’된 비결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41·본명 조하랑)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한다”라며 “DB손해보험 전국 1위”라고 밝혔다. 조민아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그는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성과 1위를 기록했다. 조민아는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 하자”고 다짐했다.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에 합류했다가 2005년 탈퇴했다. 이후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노기섭 기자 | 2025-04-21 16:03
  • 교육부 장관 두번에 대통령 권한대행…33일간 국정 맡을 이주호는 누구?

    교육부 장관 두번에 대통령 권한대행…33일간 국정 맡을 이주호는 누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0시부터 대통령·국무총리 권한대행이라는 초유의 역할을 맡게 됐다. 전날인 1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라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행은 대선 출마를 이유로, 최 전 부총리는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곧바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행의 공식 직함은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다. 이 권한대행은 6·3 대선으로 새 대통령이 선출되기까지 33일간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 이명박(MB)

    노기섭 기자 | 2025-05-02 06:29
  • 추미애, 오세훈 불출마에 “명태균이 세긴 세네”

    추미애, 오세훈 불출마에 “명태균이 세긴 세네”

    국민의힘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혔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을 하루 앞둔 12일 갑작스럽게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두고 “명태균이 세긴 세다”고 꼬집었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분석한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명태균이 세긴 세네!”라는 글을 올렸다. 추 의원은 “(명태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잠 안 자면 술 마시고, 술 마시면 잠자고’라고 한 방에 규정했다”라며 “또 윤석열, 김건희 부부 관계를 ‘장님 무사, 앉은뱅이 주술사’

    노기섭 기자 | 2025-04-12 22:37
  • ‘대치동 심장’ 은마아파트 재건축 이번엔 될까? 49층·5962세대로 추진

    ‘대치동 심장’ 은마아파트 재건축 이번엔 될까? 49층·5962세대로 추진

    서울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과 관련,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지난 18일부터 공람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 공람은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열람 후 의견을 낼 수 있다. 공람 자료는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 대치2동주민센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합은 변경안을 통해 지상 49층, 지하 4층 규모의 공동주택 5962세대(공공임대 891세대, 공공분양 122세대 포함)와 부대 편의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공원의 구조와 면적을 조정해서 지상에는 소공원과 문화공원을 배

    노기섭 기자 | 2025-04-21 22:59
  • [속보]“SKT 먹통 후 알뜰폰 개통돼 5000만원 인출”…부산서 해킹피해 신고

    “SKT 먹통 후 알뜰폰 개통돼 5000만원 인출”…부산서 해킹피해 신고

    부산에 사는 60대 남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알뜰폰이 개통된 후 은행 계좌에서 5000만 원이 빠져나갔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60대 남성 A 씨가 이런 내용을 신고해와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쓰고 있던 SK텔레콤 휴대전화가 갑자기 계약 해지된 후, 본인 명의로 KT 알뜰폰이 새로 개통된 사실을 확인했다. 쓰고 있던 휴대전화가 먹통이 돼 대리점을 찾았다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같은날 A 씨 계좌에서는 현금이 1000만 원씩 모두

    노기섭 기자 | 2025-04-28 12:17
  • [속보]한덕수 “단일화 안되면 대선 본후보 등록하지 않을 것”

    한덕수 “단일화 안되면 대선 본후보 등록하지 않을 것”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7일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다. 도리가 아니다. 그런 짓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의 세부 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며 “단일화 절차는 국민의힘이 알아서 정하시면 된다. 아무런 조건 없이 응하겠다. 이것이 저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노기섭 기자 | 2025-05-07 16:50
  • 이재명 52.0%·김문수 36.8%…이재명 52.2%·홍준표 34.0%[에이스리서치]

    이재명 52.0%·김문수 36.8%…이재명 52.2%·홍준표 34.0%

    10일 동영상을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주자들과 양자 대결에서 모두 큰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공개됐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4명과 양자대결에서 모두 50%를 넘는 지지를 받았다.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를 받아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2.0%, 김 전 장관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6.

    노기섭 기자 | 2025-04-11 07:27
  • [속보]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사이버공격…경찰 수사 의뢰”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사이버공격…경찰 수사 의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관위 홈페이지의 선거통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확인돼 경찰에 수사 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선거통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감지됐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홈페이지에 계속 접속해 서버의 과부하 유발을 시도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선관위는 통합관제와 정보 보호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사이버 공격을 자체 인지하고 해당 IP를 차단했다. 선관위는 “신속한 조치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통합관제 모니터링을 강화해 운영 중이고, 추가적인

    노기섭 기자 | 2025-04-23 20:47
  • ‘미군기지 무단촬영’ 계속하는 중국인들…경찰은 왜 잡았다 풀어주나?

    ‘미군기지 무단촬영’ 계속하는 중국인들…경찰은 왜 잡았다 풀어주나?

    군부대를 촬영하다 적발됐는데도 경찰이 “대공 용의점이 없다”며 풀어줬던 중국인들이 이틀 뒤에 또다시 군부대를 촬영하다가 적발됐다. 그러나 경찰은 이번에도 “현행법을 위반한 사항이 없다”며 이들을 또다시 석방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미군 군사시설인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K-55) 부근에서 “중국인 A 씨 등 2명이 전투기 등을 촬영하고 있다”는 미군의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그런데 A 씨 등은 불과 이틀 전인

    노기섭 기자 | 2025-04-24 06:29
  • “무도한 정치탄압”…文,  공수처에 이창수 등 뇌물죄 수사검사 줄고발

    “무도한 정치탄압”…文, 공수처에 이창수 등 뇌물죄 수사검사 줄고발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한 전주지검 검사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직권남용 및 피의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전 대통령이 검찰을 고발하는 것은 정당한 방어권 행사이자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기 위한 당연한 절차”라며 문 전 대통령의 고발 소식을 전했다. 고발 대상은 전주지검장을 지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박영진 현 전주지검장 및 수사를 담당한 전주지검 검사들이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45) 씨의 항공

    노기섭 기자 | 2025-05-01 06:18
  • 이재명 ‘선거법 사건’ 대법 선고 하루 앞…무죄 확정? 파기환송?

    이재명 ‘선거법 사건’ 대법 선고 하루 앞…무죄 확정? 파기환송?

    하루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나온다. 이 후보가 무죄를 확정받을 경우 자신을 옥죄던 ‘사법 리스크’를 털고 대권 가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될 경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한바탕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5월 1일 오후 3시 대법정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전원합의체 선고는 대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기 때문에,

    노기섭 기자 | 2025-04-30 08:25
  • ‘2400원 횡령’ 버스기사에 해고 판결한 함상훈 후보자…논란의 해명

    ‘2400원 횡령’ 버스기사에 해고 판결한 함상훈 후보자…논란의 해명

    함 후보자 측 “노동조합장도 해고사유 인정…상호 신뢰 파탄으로 고심 끝 판결”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과거 ‘2400원을 횡령한 버스 기사를 해고하는 것은 타당하다’는 판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약자에 가혹한 판결을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 후보자가 재판장을 맡았던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민사1부는 지난 2017년 1월 버스 기사 이모 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 씨는 승객 4명으로부터 수령한 승차요금 4만6400원 중 2400원을 착복했다는 이유로 2014년 4월 해고됐다. 이 씨는 “해고가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며 소송을 내 1심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해고가 타당하다”고 1심 판결을 뒤집었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 씨)가 승차요금 2400원을 피고(버스회사)에게 입금하지 않은 것은 착오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원고의 고의에 의한 책임 있는 사유로 인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며 “단체협약 등에서 해고 사유로 정하고 있는 ‘운송수입금의 착복’에 해당한다고 보이므로 해?

    노기섭 기자 | 2025-04-10 02:14
  • 이재명 “당선되면 용산 쓰면서 청와대 보수해 다시 들어가겠다”

    이재명 “당선되면 용산 쓰면서 청와대 보수해 다시 들어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청와대를 보수하는 동안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집무실로 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세종시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방안을 최종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MBC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와 ‘만일 당선되면 대선 직후 대통령 집무를 어디로 시작할 것이냐’는 김경수 경선 후보의 질문에 “보안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용산(대통령실)을 쓰면서, 그렇다고 세종이 준비돼 있는 것도 아니어서 다음 단계는 청와대를 신속히 보수해서

    노기섭 기자 | 2025-04-18 23:21
  • 추미애, 오세훈 불출마에 “명태균이 세긴 세네”

    추미애, 오세훈 불출마에 “명태균이 세긴 세네”

    국민의힘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혔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을 하루 앞둔 12일 갑작스럽게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두고 “명태균이 세긴 세다”고 꼬집었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분석한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명태균이 세긴 세네!”라는 글을 올렸다. 추 의원은 “(명태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잠 안 자면 술 마시고, 술 마시면 잠자고’라고 한 방에 규정했다”라며 “또 윤석열, 김건희 부부 관계를 ‘장님 무사, 앉은뱅이 주술사’

    노기섭 기자 | 2025-04-12 22:37
  • 변기물 내릴 때 뚜껑 꼭 닫아야…“오염물 92㎝ 튀어 올라”

    변기물 내릴 때 뚜껑 꼭 닫아야…“오염물 92㎝ 튀어 올라”

    유한킴벌리는 국민대 연구팀과 함께 변기 물을 내릴 때 흩어지는 오염물의 작은 입자인 비산 물질이 92㎝까지 튀어 올라 확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유한킴벌리는 국민대와 ‘화장실 변기 물 내림에 의한 비산 물질의 오염 특성 연구’를 주제로 산학협력을 진행했다. 김형진 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교수는 “변기 커버를 내리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비산 입자가 최대 92㎝ 높이까지 상승하고 약 1분간 공중에 머무르며 화장지 용기와 벽면 등 주변 표면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비산 입자가 공기 중 미생물이나 바이러

    노기섭 기자 | 2025-05-02 21:07
  • “尹 재판 촬영 불허는 명백한 특혜”…법원 겨냥한 민주당

    “尹 재판 촬영 불허는 명백한 특혜”…법원 겨냥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비공개 결정을 한 법원을 향해 “명백한 특혜”라며 비판 논평을 냈다. 이건태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첫 정식 형사재판 모습이 국민 앞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에서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포토라인을 피해 법원 지하 주차장을 이용한 법정 출석 역시 특혜”라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 공개 출석했다. 당시 재판부는 사건

    노기섭 기자 | 2025-04-13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