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만수 기자
사진부 사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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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 ‘72시간 골든타임’ 종료 임박…실종자 5만명 넘어
베네수엘라를 덮친 대규모 연쇄 강진 이후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생존자 구조의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는 ‘72시간 골든타임’이 끝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지진 발생 후 48~72시간을 생존자 구조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탈수와 저체온증 위험이 커지면서 생존 확률은 급격히 낮아진다고 CNN이 전했다. 126년 만에 최악의 연쇄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째인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92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5만1000명 이상으로
심만수 기자 | 2026-06-28 10:10 -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기지 타격” 발표…휴전 10일도 안 돼 충돌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체제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양국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열흘도 채 지나지 않아 군사 충돌이 발생하면서 중동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미국 정권이 휴전 합의를 또다시 위반했다”며 “혁명수비대 해군이 역내 미군 기지 여러 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 문제를 구실 삼아 이란 해안 지역을 공격
심만수 기자 | 2026-06-27 08:38 -
강화군 말라리아 환자 증가세…“북한서 넘어오는 모기 못 막아”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국내 대표 고위험 지역인 인천 강화군의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말라리아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12명에서 2023년 20명, 2024년 30명으로 꾸준히 늘어난 데 이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국내 말라리아 고위험 지역 가운데서도 환자 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 정책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 평균 인구 1만명당 말라리아 환자 수는 강화군이 4.17명으로, 경
심만수 기자 | 2026-06-27 07:55 -
강달러·항공유 급등 ‘이중고’…항공업계 운항 축소·비상경영 확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는 등 강달러 흐름이 이어지면서 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항공유 가격 급등까지 겹쳐 운항 축소와 비상경영 체제 전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에어는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출발 괌·필리핀 클라크·베트남 나트랑 노선과 부산 출발 필리핀 세부 노선 등 총 8개 노선, 왕복 45편을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회사 측은 운항 중단이 아닌 감편이라는 입장이지만, 항공유 가격 상승과 고환율로 수익성 유지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심만수 기자 | 2026-03-29 00:13 -
검은 완장·보라색 책가방…이란 대표팀의 침묵 시위
이란 축구대표팀이 미국 공습 희생 어린이들을 추모하며 경기장에서 침묵 시위를 벌였다. 이란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벨렉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국가 연주 도중 검은 완장을 착용하고 보라색 책가방을 든 채 그라운드에 도열했다. 공습으로 숨진 초등학생들을 기리기 위한 상징적 행동에 나선 것이다. 지난달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 남부 한 여자 초등학교에서 최소 168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약 110명이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단은 경기 전 세리머니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란은 미국
심만수 기자 | 2026-03-28 23:22 -
미, 포드호 화재에 부시호 투입…중동 항모전력 교체
항모 2개 전단 운용 기조 유지…대이란 압박 지속 미군이 중동 지역 항공모함 전력을 교체 투입하며 대이란 군사작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BS 뉴에 따르면, 미 해군은 화재로 전력에서 이탈한 ‘제럴드 R. 포드’호를 대신해 ‘조지 H. W. 부시’호를 중동에 배치하기로 했다. 부시호는 미국 중부사령부 책임 구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중부사령부는 중동 전역과 일부 중앙아시아·남아시아·북동아프리카를 관할하며, 현재 진행 중인 대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통합전투사령부다. 부시호가 기함인 항모전단은 최근 주요 전투
심만수 기자 | 2026-03-28 22:15 -
창원 대낮 흉기 난동…20대 여성 하루 만에 사망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20대 여성이 하루 만에 숨졌다. 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A씨가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사망했다. A씨는 함께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도 A씨를 흉기로 찌른 후 자해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건 목격자는 “A씨가 아파트 인근에서 상가까지 살려달라고 외치며 뛰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B씨가 A씨를 흉기로 찌른
심만수 기자 | 2026-03-28 16:43 -
“기름값 인상, 이번 주말부터 체감”…2000원대 진입 현실화
정부가 2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기름값 인상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공급가격 자체가 크게 오른 데 따른 것이다. 2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자정부터 2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적용했다. 정유사 공급가격 기준으로 보통휘발유는 ℓ당 1934원, 자동차용 경유는 1923원으로 설정됐다. 그러나 이 가격은 정유사에서 주유소로 넘어가는 ‘공급가’로, 실제 판매가격은 여기에 운영비와 마진이 더해진다. 이에 따라 소비자 가격은 2000원대 초반까지 상승할 가능성
심만수 기자 | 2026-03-28 11:02 -
트럼프 “다음은 쿠바”…이란 이어 무력행사 가능성 시사
[속보] 트럼프 “다음은 쿠바”…이란 이어 무력행사 가능성 시사
심만수 기자 | 2026-03-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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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미군기지 타격” 발표…휴전 10일도 안 돼 충돌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체제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양국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열흘도 채 지나지 않아 군사 충돌이 발생하면서 중동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미국 정권이 휴전 합의를 또다시 위반했다”며 “혁명수비대 해군이 역내 미군 기지 여러 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 문제를 구실 삼아 이란 해안 지역을 공격
심만수 기자 | 2026-06-27 08:38 -
베네수엘라 강진 ‘72시간 골든타임’ 종료 임박…실종자 5만명 넘어
베네수엘라를 덮친 대규모 연쇄 강진 이후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생존자 구조의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는 ‘72시간 골든타임’이 끝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지진 발생 후 48~72시간을 생존자 구조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탈수와 저체온증 위험이 커지면서 생존 확률은 급격히 낮아진다고 CNN이 전했다. 126년 만에 최악의 연쇄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째인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92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5만1000명 이상으로
심만수 기자 | 2026-06-28 10:10 -
강화군 말라리아 환자 증가세…“북한서 넘어오는 모기 못 막아”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국내 대표 고위험 지역인 인천 강화군의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말라리아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12명에서 2023년 20명, 2024년 30명으로 꾸준히 늘어난 데 이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국내 말라리아 고위험 지역 가운데서도 환자 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 정책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 평균 인구 1만명당 말라리아 환자 수는 강화군이 4.17명으로, 경
심만수 기자 | 2026-06-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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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미군기지 타격” 발표…휴전 10일도 안 돼 충돌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체제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양국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열흘도 채 지나지 않아 군사 충돌이 발생하면서 중동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미국 정권이 휴전 합의를 또다시 위반했다”며 “혁명수비대 해군이 역내 미군 기지 여러 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 문제를 구실 삼아 이란 해안 지역을 공격
심만수 기자 | 2026-06-27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