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수

노민수 기자

사회부 사원


문화일보 사회부 노민수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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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행정처장 임기 마친 천대엽 “삼권분립·사법독립은 헌법적 핵심가치…사법부가 개혁 동반자로 참여해야”

    법원행정처장 임기 마친 천대엽 “삼권분립·사법독립은 헌법적 핵심가치…사법부가 개혁 동반자로 참여해야”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15일 이임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탱하는 균형추로서의 삼권분립과 사법독립은 헌법적 핵심 가치에 속한다”고 말했다. 천 처장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한 선출권력 우위론에 반박하고 여권이 밀어붙이는 사법개혁 방식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천 처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사법부가 배제된 사법개혁은 1987년 현행 헌법체제 이후 수십 년간 이어진 사법제도 개편 역사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선출되지 않은 권력으로서 입

    노민수 기자 | 2026-01-15 15:10
  • [단독]합수본, 통일교 전방위 강제수사 착수… 명품시계 행방 등 추적

    합수본, 통일교 전방위 강제수사 착수… 명품시계 행방 등 추적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가 13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천정궁 일대와 통일교 관계자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합수본이 출범 7일 만에 첫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종교단체를 향한 전방위 수사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합수본은 통일교 압수수색에 이어 로비 의혹의 핵심인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한 접견조사에도 나섰다. 합수본 관계자는 이날 문화일보에 “13일 통일교의 천정궁 일대와 관계자 A 씨에 대해 정교유착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마쳤다”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

    노민수 기자 | 2026-01-15 12:14
  • 尹측, 내란재판 마라톤 서증조사 돌입… 특검 안팎 “사형구형 가능성”

    尹측, 내란재판 마라톤 서증조사 돌입… 특검 안팎 “사형구형 가능성”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13일 나흘 만에 재개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이 마지막까지 계엄은 헌법상 대통령 권한이라고 항변한 가운데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사형을 구형할지, 무기징역을 구형할지 관심이 쏠린다. 당초 특검이 선고 현실성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을 구형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면서 전격적으로 사형을 구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윤 전 대통령

    최영서 기자 외1명 | 2026-01-13 12:20
  • “정부, 검사 필요성 자인한 셈… 무리한 검찰개혁 멈춰야”

    정부가 검찰청을 대체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 입법안을 내놓은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기존 검찰청과 흡사한 중수청 설계는 검찰의 필요성을 자인한 것”이라며 검찰개혁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수사·기소 분리를 주장하며 78년간 수사 노하우가 쌓인 검찰청을 폐지하지만, 법안 내용과 방향이 기존 검찰청 체제와 다르지 않아 행정력 낭비란 지적이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13일 “수사 기능은 중수청, 기소·공소 유지는 공소청이 한다는 건데 두 기능이 일원화됐던 검찰청 체제보다 개선된 상황인지 의문”이

    황혜진 기자 외1명 | 2026-01-13 12:01
  • ‘윤석열 구형’ 417호 법정에 방청객 몰려… 전두환 사형 구형된 곳

    ‘윤석열 구형’ 417호 법정에 방청객 몰려… 전두환 사형 구형된 곳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은 30년 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같은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곳이다. 이날 법정에는 피고인과 변호인뿐 아니라 방청객이 대거 몰려 결과를 지켜봤고, 법원 밖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와 반대자들의 시위도 이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재판이 열린 417호 대법정은 다른 전직 대통령들도 과거에 재판받았던 곳이다. 검찰은 지난 1996년 이 대법정에서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항쟁 관련 내란수괴(형법 개정 후 내란우두머리) 등 혐

    김군찬 기자 외1명 | 2026-01-09 12:02
  • ‘정교유착 수사’ 첫발 뗀 김태훈… “지위고하 막론하고 증거로만 실체 규명”

    ‘정교유착 수사’ 첫발 뗀 김태훈… “지위고하 막론하고 증거로만 실체 규명”

    통일교 등 정교유착 비리 수사를 위해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출범한 가운데, 김태훈 본부장이 8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의혹 실체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이 이날 합수본 사무실이 꾸려진 서울고검 청사로 처음 출근하면서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할 검·경 합수본이 본격 가동됐다. 김 본부장은 이날 출근길에 “본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검·경이 (합수본을) 구성한 만큼 서로 잘 협력해 국민이 원하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후민 기자 외1명 | 2026-01-08 11:55
  • ‘2차 특검법’ 뜯어보니… 재탕·별건수사·혈세낭비 논란 여전

    ‘2차 특검법’ 뜯어보니… 재탕·별건수사·혈세낭비 논란 여전

    내란·김건희·채상병특검 등 3대 특검 수사로 결론 내지 못한 의혹을 재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법안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안 심사가 5일 시작됐다. 그러나 법조계를 중심으로 과잉·별건수사, 혈세 낭비, 검찰 인력난 등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국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안’(2차 종합특검법)은 이날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됐다. 국회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은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

    최영서 기자 외1명 | 2026-01-05 12:02
  • 경찰, 통일교 산하단체 前회장 소환 조사…정치인 수사 확대 가능성↑

    경찰, 통일교 산하단체 前회장 소환 조사…정치인 수사 확대 가능성↑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31일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 등을 지낸 박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58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박 씨는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적 있느냐’, ‘정치권에 통일교 현안 관련 로비를 한 적 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은 박씨가 UPF를 비롯해 통일교의 한일해저터널 관련 산하단체인 ‘세계피스로드재단’ 이사장 등을 지낸 교단 핵심 관

    강한 기자 외2명 | 2025-12-31 11:40
  • 결국 해넘기는 ‘전재수 수사’…공소시효 논란 속 경찰 수사 지지부진

    결국 해넘기는 ‘전재수 수사’…공소시효 논란 속 경찰 수사 지지부진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일부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받았다는 현금과 고가 시계를 특정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가 결국 해를 넘겨 전 의원 처벌이 불가능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30일 전 의원의 핸드폰 등 압수물을 분석하면서, 전 의원에 대한 2차 소환조사 시점 등을 저울질 중이다. 이날까지 날짜가 확정되지 않아 수사결과 발표 뿐만 아니라 재소환 조사 시점 역시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경

    노민수 기자 외2명 | 2025-12-30 18:54
  • 경찰, ‘전재수 시계’ 추적… ‘조사거부’ 윤영호 체포영장 집행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6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또 통일교 관계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품수수 피의자로 입건된 전재수(전 해양수산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 변호인인 이용구 변호사는 전 의원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경찰청을 방문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윤 전 본부장에 대해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집행했다. 경찰은 “신속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체포영장을 신청

    강한 기자 외1명 | 2025-12-26 12:23
  • 경찰, 통일교 로비 ‘키맨’ IAPP 前회장 피의자 조사

    이른바 ‘통일교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통일교 산하 국회의원 지원조직인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전직 회장 송모 씨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 핵심 피의자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한 2차 접견조사도 벌였다. 통일교 측에서 현금과 고가의 시계를 받은 것으로 의심받는 전재수(전 해양수산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의 ‘속도전’이 혐의 입증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강한 기자 외3명 | 2025-12-24 11:55
  • 경찰, 내일 한학자·윤영호 2차 접견조사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통일교 재정 운용 핵심 인물로 꼽히는 고위 간부를 23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24일엔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금품 로비 사실을 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진술했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수감 중)에 대한 2차 접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 통일교 전 총무처장 조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오전 8시 40분쯤 수행원 없이 홀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낸 조 씨는 ‘정치인 관련 예산을 비용 처리한

    노지운 기자 외1명 | 2025-12-23 12:17
  • ‘윤석열 구형’ 417호 법정에 방청객 몰려… 전두환 사형 구형된 곳

    ‘윤석열 구형’ 417호 법정에 방청객 몰려… 전두환 사형 구형된 곳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은 30년 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같은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곳이다. 이날 법정에는 피고인과 변호인뿐 아니라 방청객이 대거 몰려 결과를 지켜봤고, 법원 밖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와 반대자들의 시위도 이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재판이 열린 417호 대법정은 다른 전직 대통령들도 과거에 재판받았던 곳이다. 검찰은 지난 1996년 이 대법정에서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항쟁 관련 내란수괴(형법 개정 후 내란우두머리) 등 혐

    김군찬 기자 외1명 | 2026-01-09 12:02
  • 경찰, 자료 이첩 민중기 특검도 수사… ‘통일교 게이트’ 얼마나 열릴까

    경찰, 자료 이첩 민중기 특검도 수사… ‘통일교 게이트’ 얼마나 열릴까

    경찰이 15일 하루에만 10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하면서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특별전담수사팀을 꾸린 지 닷새 만으로, 의혹의 핵심 당사자들을 한꺼번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증인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2차 접견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안팎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수사관들은 오전 8시 53분쯤 건물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교 서울본부 정문에는 ‘정문

    노지운 기자 외2명 | 2025-12-15 12:14
  • 결국 해넘기는 ‘전재수 수사’…공소시효 논란 속 경찰 수사 지지부진

    결국 해넘기는 ‘전재수 수사’…공소시효 논란 속 경찰 수사 지지부진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일부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받았다는 현금과 고가 시계를 특정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가 결국 해를 넘겨 전 의원 처벌이 불가능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30일 전 의원의 핸드폰 등 압수물을 분석하면서, 전 의원에 대한 2차 소환조사 시점 등을 저울질 중이다. 이날까지 날짜가 확정되지 않아 수사결과 발표 뿐만 아니라 재소환 조사 시점 역시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경

    노민수 기자 외2명 | 2025-12-30 18:54
  • 전재수 접촉했나…경찰 소환 ‘통일교 진짜실세’ 정원주 묵묵부답

    전재수 접촉했나…경찰 소환 ‘통일교 진짜실세’ 정원주 묵묵부답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과 관련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경찰의 소환통보를 받으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됐거나 연루를 의심받는 인사들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경찰은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 출신으로 교단 내 ‘진짜 실세’로 꼽히는 정원주 씨를 소환했고, 통일교 본부 격인 경기 가평군 ‘천정궁’에 수사관들을 보내 추가 자료 확보를 시도했다. 전날에는 한 총재의 개인금고를 관리했던 통일교 관계자가 밤늦게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기도 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금품을 건넨

    강한 기자 외2명 | 2025-12-18 11:59
  • 특검 “계엄반복 안되게 엄중처벌”… ‘내란판결 태풍’ 서막 열렸다

    특검 “계엄반복 안되게 엄중처벌”… ‘내란판결 태풍’ 서막 열렸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심 공판이 26일 마무리됐다. 8월 29일 불구속기소 된 후 약 3개월 만으로, 선고 결과는 내년 1월 나올 예정이다. 한 전 총리 1심 결과는 내란 피의자에 대한 첫 사법적 판단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등 다른 내란 재판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이날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결심공판은 직전 공판에서의 조사와

    황혜진 기자 외2명 | 2025-11-26 11:51
  • 임종성, 통일교 ‘해저터널’ 저서 참여… 김규환 “문선명 위해 법 통과” 간증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피의자로 경찰에 입건된 뒤에도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교 숙원 사업인 ‘한·일 해저터널’ 추진에 앞장선 정황이 확인됐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도 통일교 주최 행사에서 “문선명 총재를 위해 법도, 시행령도 통과시켰다”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유착 의혹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17일 문화일보 취재 결과, 임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3월 ‘세계평화도로재단’(현 세계피스로드재단)이 발간한 ‘지성 100

    노지운 기자 외2명 | 2025-12-17 12:06
  • 과잉논란 속 150일 수사… ‘임성근 구명 로비·윤석열 격노 동기’ 못 밝혀

    과잉논란 속 150일 수사… ‘임성근 구명 로비·윤석열 격노 동기’ 못 밝혀

    채상병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28일 150일간의 수사를 마치면서 내란·김건희특검 등 사상 초유의 3대 특검 정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상병특검은 ‘VIP 격노설’ 실체를 확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재판에 넘겼지만 수사과정 속 각종 논란과 함께 구명로비 의혹 등 일부 핵심 의혹을 규명하지 못해 한계를 보였다.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도 12월 수사기간 종료를 앞둔 가운데 과잉·별건수사 논란 속에 핵심 의혹 수사결과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채상병특검의 이명현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서

    김군찬 기자 외3명 | 2025-11-28 12:09
  • 尹측, 내란재판 마라톤 서증조사 돌입… 특검 안팎 “사형구형 가능성”

    尹측, 내란재판 마라톤 서증조사 돌입… 특검 안팎 “사형구형 가능성”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13일 나흘 만에 재개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이 마지막까지 계엄은 헌법상 대통령 권한이라고 항변한 가운데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사형을 구형할지, 무기징역을 구형할지 관심이 쏠린다. 당초 특검이 선고 현실성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을 구형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면서 전격적으로 사형을 구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윤 전 대통령

    최영서 기자 외1명 | 2026-01-13 12:20
  • ‘2차 특검법’ 뜯어보니… 재탕·별건수사·혈세낭비 논란 여전

    ‘2차 특검법’ 뜯어보니… 재탕·별건수사·혈세낭비 논란 여전

    내란·김건희·채상병특검 등 3대 특검 수사로 결론 내지 못한 의혹을 재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법안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안 심사가 5일 시작됐다. 그러나 법조계를 중심으로 과잉·별건수사, 혈세 낭비, 검찰 인력난 등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국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안’(2차 종합특검법)은 이날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됐다. 국회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은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

    최영서 기자 외1명 | 2026-01-05 12:02
  • [르포]“62억에 샀는데 100억?” 천문학적 이익 챙긴 대장동 일당 부동산 가격 수직상승

    “62억에 샀는데 100억?” 천문학적 이익 챙긴 대장동 일당 부동산 가격 수직상승

    검찰이 지난 7일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면서 김만배·남욱·정영학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은 7000억 원이 넘는 개발이익을 고스란히 챙기게 됐다. 각각 적게는 4년에서 8년까지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지만 대대로 물려주고도 남을 천문학적 돈은 지켜낸 셈이다. 대장동 일당들이 개발이익으로 구입한 부동산가격도 상승세를 보여 이들의 재산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경기 성남시 운중동 소재 한 고급 빌라의 황금색 문양이 새겨진 철문 뒤로 통창으로 꾸며진 현대식 타운하우스가 보였다. 타운하우스 정원에는 잘

    이은주 기자 외1명 | 2025-11-28 14:06
  • 전재수, 警 출석… “명백히 안받았다”

    전재수, 警 출석… “명백히 안받았다”

    통일교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 핵심 당사자인 전재수(전 해양수산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 의원을 비롯한 금품수수 의혹 정치인들의 공소시효가 임박했다고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수사팀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 도착해 “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청탁 대가로 현금 2000만 원과 시계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며 “통일교로부터 그 어떠한 불법 금품 수수를 한 적 없다고 명백하고 강

    강한 기자 외1명 | 2025-12-19 11:55
  • 단 1명 구속 · 33명 기소… ‘5개월’ 채상병특검 종료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등을 수사한 채상병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 짓고 28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채상병특검은 수사외압 의혹 등을 수사한 끝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모두 33명을 재판에 넘겼다. 지난 6월 내란·김건희·채상병특검 등 3대 특검이 출범·수사 개시한 이후 수사를 마무리한 것은 채상병특검이 처음이다. 이명현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종합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8가지 주요 의혹에 대해 모두 33명을 기소처분했다고 밝혔다. 채상병 순직사건 관련

    김군찬 기자 외1명 | 2025-11-28 11:56
  • [단독]합수본, 통일교 전방위 강제수사 착수… 명품시계 행방 등 추적

    합수본, 통일교 전방위 강제수사 착수… 명품시계 행방 등 추적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가 13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천정궁 일대와 통일교 관계자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합수본이 출범 7일 만에 첫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종교단체를 향한 전방위 수사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합수본은 통일교 압수수색에 이어 로비 의혹의 핵심인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한 접견조사에도 나섰다. 합수본 관계자는 이날 문화일보에 “13일 통일교의 천정궁 일대와 관계자 A 씨에 대해 정교유착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마쳤다”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

    노민수 기자 | 2026-01-15 12:14
  • 尹측, 내란재판 마라톤 서증조사 돌입… 특검 안팎 “사형구형 가능성”

    尹측, 내란재판 마라톤 서증조사 돌입… 특검 안팎 “사형구형 가능성”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13일 나흘 만에 재개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이 마지막까지 계엄은 헌법상 대통령 권한이라고 항변한 가운데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사형을 구형할지, 무기징역을 구형할지 관심이 쏠린다. 당초 특검이 선고 현실성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을 구형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면서 전격적으로 사형을 구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윤 전 대통령

    최영서 기자 외1명 | 2026-01-13 12:20
  • ‘정교유착 수사’ 첫발 뗀 김태훈… “지위고하 막론하고 증거로만 실체 규명”

    ‘정교유착 수사’ 첫발 뗀 김태훈… “지위고하 막론하고 증거로만 실체 규명”

    통일교 등 정교유착 비리 수사를 위해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출범한 가운데, 김태훈 본부장이 8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의혹 실체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이 이날 합수본 사무실이 꾸려진 서울고검 청사로 처음 출근하면서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할 검·경 합수본이 본격 가동됐다. 김 본부장은 이날 출근길에 “본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검·경이 (합수본을) 구성한 만큼 서로 잘 협력해 국민이 원하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후민 기자 외1명 | 2026-01-08 11:55
  • 결국 해넘기는 ‘전재수 수사’…공소시효 논란 속 경찰 수사 지지부진

    결국 해넘기는 ‘전재수 수사’…공소시효 논란 속 경찰 수사 지지부진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일부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받았다는 현금과 고가 시계를 특정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가 결국 해를 넘겨 전 의원 처벌이 불가능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30일 전 의원의 핸드폰 등 압수물을 분석하면서, 전 의원에 대한 2차 소환조사 시점 등을 저울질 중이다. 이날까지 날짜가 확정되지 않아 수사결과 발표 뿐만 아니라 재소환 조사 시점 역시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경

    노민수 기자 외2명 | 2025-12-30 18:54
  • 경찰, 자료 이첩 민중기 특검도 수사… ‘통일교 게이트’ 얼마나 열릴까

    경찰, 자료 이첩 민중기 특검도 수사… ‘통일교 게이트’ 얼마나 열릴까

    경찰이 15일 하루에만 10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하면서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특별전담수사팀을 꾸린 지 닷새 만으로, 의혹의 핵심 당사자들을 한꺼번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증인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2차 접견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안팎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수사관들은 오전 8시 53분쯤 건물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교 서울본부 정문에는 ‘정문

    노지운 기자 외2명 | 2025-12-15 12:14
  • [르포]“62억에 샀는데 100억?” 천문학적 이익 챙긴 대장동 일당 부동산 가격 수직상승

    “62억에 샀는데 100억?” 천문학적 이익 챙긴 대장동 일당 부동산 가격 수직상승

    검찰이 지난 7일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면서 김만배·남욱·정영학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은 7000억 원이 넘는 개발이익을 고스란히 챙기게 됐다. 각각 적게는 4년에서 8년까지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지만 대대로 물려주고도 남을 천문학적 돈은 지켜낸 셈이다. 대장동 일당들이 개발이익으로 구입한 부동산가격도 상승세를 보여 이들의 재산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경기 성남시 운중동 소재 한 고급 빌라의 황금색 문양이 새겨진 철문 뒤로 통창으로 꾸며진 현대식 타운하우스가 보였다. 타운하우스 정원에는 잘

    이은주 기자 외1명 | 2025-11-28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