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석

나윤석 기자

정치부 차장


문화일보 정치부 나윤석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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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EU 요구에 ‘대북규탄’ 수위 높아진 것 아냐, 北비핵화·한반도 평화 동시 반영”

    靑 “EU 요구에 ‘대북규탄’ 수위 높아진 것 아냐, 北비핵화·한반도 평화 동시 반영”

    이탈리아 로마 현지 브리핑 “한·EU 공동성명, 韓 정부 기존 입장 반영” “대북·대러 관계에 부담되지 않을 것” “G7 계기 한·미 정상회담 여부는 미정” “미국·이란전쟁, 휴전 접근 정황” 청와대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한·유럽연합(EU)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담긴 대북규탄 메시지와 관련해 ‘비핵화 추구’와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은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EU측의 강력한 요구로 공동성명 수위가 높아졌다는 해석에도 선을 그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2일 이탈리아 로마 현지에서 브리핑을 열고

    나윤석 기자 | 2026-06-13 13:37
  • 이 대통령, 이탈리아와 ‘아프리카 공동개발 · 중소기업 협력’ MOU

    이 대통령, 이탈리아와 ‘아프리카 공동개발 · 중소기업 협력’ MOU

    로마=나윤석 기자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양해각서(MOU) 교환식을 갖는다. 양국은 아프리카 공동개발·중소기업 협력 등과 관련한 MOU를 체결한다. 이 대통령은 전날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멜로니 총리와 소인수 회담 및 오찬 확대회담을 연이어 진행한다. 이어 두 정상은 MOU 교환식을 통해 중소기업 협력, 아프리카 공동개발을 비롯해 사회연대경제 협

    나윤석 기자 | 2026-06-12 12:06
  • 개표소 봉쇄 1주째… 눈덩이 부실에 들끓는 광장, 유구무언 정부

    개표소 봉쇄 1주째… 눈덩이 부실에 들끓는 광장, 유구무언 정부

    서종민·노수빈·나윤석 기자, 광주=김린아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규탄으로 시작된 ‘참정권 시위’가 12일로 1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주류가 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업무 피해를 보고 있는 체육계 등에서는 강제 해산 목소리도 나온다. 개표 결과 입력 오류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선거관리 사례가 연일 추가되는 가운데, 국회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국정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참정권 시위 1주일, 장기화 및 성격 변질 조짐 =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종민 기자 외3명 | 2026-06-12 11:50
  • 李 대통령, 伊 로마서 이례적 화상 대수보 주재…선관위 투표용지 사태 논의

    李 대통령, 伊 로마서 이례적 화상 대수보 주재…선관위 투표용지 사태 논의

    취임 첫 ‘순방 중 수석보좌관회의’ 선관위 국정조사·제도개선 논의 귀국 직후인 19일에도 회의 소집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현지에서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참정권을 침해한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행정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자 이례적으로 순방 중에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사태 점검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 순방을 수행 중인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1일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 공백을 없애기 위해

    나윤석 기자 | 2026-06-12 11:14
  • 이 대통령의 ‘新균형외교’… ‘미국과 경제협력 강화·안보는 독자역량’ 방점

    이 대통령의 ‘新균형외교’… ‘미국과 경제협력 강화·안보는 독자역량’ 방점

    로마=나윤석·박상훈 기자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이른바 ‘안미경중(安美經中)’ 외교노선에 대해 “국제 지정학적 변화를 고려할 때 이러한 이분법적 접근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우리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해 경제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을 강화할 뜻을 내비쳤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나윤석 기자 외1명 | 2026-06-11 11:58
  • 李대통령 ‘유럽 외교전’ 돌입… “수출 확대·에너지 공조”

    李대통령 ‘유럽 외교전’ 돌입… “수출 확대·에너지 공조”

    브뤼셀=나윤석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8박 10일간의 유럽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및 유럽연합(EU)과 연이어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동포 만찬간담회도 진행했다. 취임 후 첫 ‘유럽 외교전’에 돌입한 이 대통령은 이날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 필리프 국왕을 면담한다. 벨기에는 EU 내 제2의 항구인 안트베르펜항이 위치한 유럽 물류 중심지로 석유화학 클러스터가 발달한 나라다. 27개 E

    나윤석 기자 | 2026-06-10 12:07
  • ‘포스트 6·3’ 과제안고… 李, 취임 첫 유럽순방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에 나서 대(對)유럽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정상회의 2년 연속 참석을 통해 G7의 핵심 협력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유럽 주요국들과 실질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유럽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이 대통령은 출국 전 X를 통해 취임 후 첫

    정지형 기자 외1명 | 2026-06-09 12:08
  • 李 “투표지 사태, 모범 민주국가 무너뜨려”

    李 “투표지 사태, 모범 민주국가 무너뜨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첨단 대한민국,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 등 이 모든 것을 한순간에 깡그리 무너뜨린 것”이라며 “근본적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회견에서 “투표권 행사를 정부가 대책 없이, 속된 말로 어영부영 대충해서 주권 행사를 못 하게 한 것은 표의 숫자나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며 “혹시 범죄혐의가 있는 거 아닐까 최소한 진상은 밝혀야겠다”고

    이정우 기자 외1명 | 2026-06-08 12:25
  • “주권존중 부족 ‘선관위 사태’ 반성… 6·3 결과, 정권에 준 경고”

    “주권존중 부족 ‘선관위 사태’ 반성… 6·3 결과, 정권에 준 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8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헌법상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국민참정권을 중대하게 침해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참정권 시위’를 주도하는 2030세대에 대한 극우화·보수화를 비판하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소위 민주주의 발전도가 낮은 국가들이 봐도 투표지가 부족해 투표를 못 한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고 충격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어처구

    나윤석 기자 외2명 | 2026-06-08 12:24
  • 이 대통령 “초격차 산업강국으로… 삼전닉스 초과이윤 분배논쟁 신중해야”

    이 대통령 “초격차 산업강국으로… 삼전닉스 초과이윤 분배논쟁 신중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초격차 산업 강국’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규범과 규칙이 지켜지는 정상사회’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를 2년 차 국정 4대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변화에 가장 능동적인 ‘혁신적 실용 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임 1주년 기념사를 통해 “2026년 올해를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경

    나윤석 기자 | 2026-06-08 12:21
  • “초과세수로 국채비율 낮추자?…바보 같은 짓중 하나” 李 대통령의 말

    “초과세수로 국채비율 낮추자?…바보 같은 짓중 하나” 李 대통령의 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반도체 초과 세수 활용’ 방안과 관련해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인 만큼 미래세대를 위해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 배당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우리 사회에 완전히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어디에 투자할 것이냐고 할 때 예를 들면 반도체와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투자해서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또 다음 세대들, 특히 청년 세대들이 지

    나윤석 기자 외2명 | 2026-06-08 12:21
  • 한성숙 “AI전환 대혁신” … 국힘 “국민우롱 인사”

    한성숙 “AI전환 대혁신” … 국힘 “국민우롱 인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글로벌 복합 위기 속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시대 화두로 떠오른 AI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면서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는 전환적 시기에 총리 후보자로 지명받은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면한 민생경제 비상 상황을 타개하는 데

    정지형 기자 외1명 | 2026-06-08 12:02
  • 손자녀 키우는 ‘혈연위탁부모’ ...60%는 月소득 200만원 미만

    손자녀 키우는 ‘혈연위탁부모’ ...60%는 月소득 200만원 미만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나 조카를 키우는 ‘혈연 기반 위탁 가정’ 가운데 60%가량은 월 소득이 2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발간한 ‘가정위탁보호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밀착형 연구: 혈연위탁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혈연 위탁 가정의 57.6%는 월 평균 가구 소득이 2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만∼300만 원은 20.8%였고, 300만∼400만 원은 8.4%에 불과했다. 혈연 위탁 가정은 친인척이나 조부모 등 혈연 관계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의미한다.

    나윤석 기자 | 2026-06-06 08:08
  • “피격 맞지만 공격자 미상”… 중동전 개입 꺼리는 정부

    “피격 맞지만 공격자 미상”… 중동전 개입 꺼리는 정부

    외교부가 한국 선사 화물선 HMM 나무호의 폭발 원인이 ‘비행체에 의한 외부 타격’이라고 발표했음에도, 청와대와 정부는 1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추가 소집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번 공격 주체를 이란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외교적 파장을 우려한 과도한 ‘신중 모드’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나무호 피격 후속 조처 관련 NSC 상임위원회나 실무조정회의 개최 여부를 묻는 문화일보 질의에 “당장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더 파악하고, (관련국들과)

    나윤석 기자 외2명 | 2026-05-11 11:58
  • [속보]靑, 李정부 ‘강경좌파’ WSJ칼럼에 “동맹신뢰 저해” 반박

    靑, 李정부 ‘강경좌파’ WSJ칼럼에 “동맹신뢰 저해” 반박

    청와대가 이재명 정부를 ‘강경 좌파’로 지칭하며 한미 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 미국 보수 인사 2명의 주장에 대해 “미국과 가장 가까운 동맹국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반박했다. 최성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반박문에서 “(미국 보수 인사의 글은) 대한민국과 민주적으로 선출된 한국 정부, 그리고 한미 동맹의 공고함에 대해 매우 왜곡된 특징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미 보수 성향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의 연구원 니컬러스 에

    나윤석 기자 | 2026-06-06 13:51
  • 대통령 회의 참석 이석연…“갑질 행정관은 도구” 윗선 개입 시사

    대통령 회의 참석 이석연…“갑질 행정관은 도구” 윗선 개입 시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이석연 위원장(부총리급)이 20일 청와대 행정관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통합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 대표적인 보수 인사이지만, 여권에 쓴소리를 이어오다 청와대와의 껄끄러운 관계가 노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21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오래전부터 K-국민통합지수 개발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해외출장을 가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며 “그런 터무니없는 얘기를 하면서 행정관을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행정관은

    정지형 기자 외1명 | 2026-05-21 12:16
  • 李대통령, 국정 비판한 시민 X계정 차단 논란

    李대통령, 국정 비판한 시민 X계정 차단 논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 계정에서 국정 운영 방식을 비판한 시민의 계정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아이디 ‘panbongLee’를 사용하는 X 이용자는 12일 오후 글을 올려 “(이 대통령으로부터 계정을) 차단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 계정이면 이해하겠으나 공직자의 공식 계정에서 차단당한 것은 관공서 출입금지를 당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씁쓸하다”고 했다. 앞서 이 네티즌은 이 대통령이 12일 X를 통해 경찰의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진 검거 소식을 전하자 댓글을 통해 “대통령(기관)다운 일을 하세요”라고

    나윤석 기자 | 2026-05-13 12:04
  • 오세훈 “1~2년 내 부동산 참사, 李대통령에 민심 전달”

    오세훈 “1~2년 내 부동산 참사, 李대통령에 민심 전달”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지금 제일 문제가 전월세”라며 “현재 정책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1∼2년 내에 더 큰 재난이, 부동산 참사가 찾아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꼭 국무회의가 아니라도 별도의 기회를 주신다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뵙고 민심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솔하게 대화하면서 방향 전환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의 책임론도 제기했다. 그는 “대통령도 정말 큰 책임감을

    나윤석 기자 | 2026-06-06 10:00
  • 李 대통령 “3대살해위협으로 부터 하늘이 저를 살려”

    李 대통령 “3대살해위협으로 부터 하늘이 저를 살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검찰의 조작기소를 통한 사법살인, 테러범을 동원한 흉기살인, 조작언론을 동원한 명예살인. 이 위중한 3대 살해 위협으로부터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 주셨으니 제 목숨은 이제 온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국민권익위원회가 2024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자신의 헬기 전원 신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의 부적절한 개입이 있었다고 결론내렸다는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하늘이 제게 생명 보전을 넘어 큰 일까지 맡겨 주셨으

    나윤석 기자 | 2026-05-09 09:44
  • 인도와 조선 · 베트남과 원전… 이재명 대통령 ‘글로벌 사우스’ 외교

    인도와 조선 · 베트남과 원전… 이재명 대통령 ‘글로벌 사우스’ 외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24일 인도·베트남 순방에서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인도·베트남 역시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과 실물 경제에 타격을 입은 국가들이다. 이 대통령은 19일부터 5박 6일간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각각 20일과 22일로 예정된 한·인도 및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는 ‘공급망 공조’가 핵심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인도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동 전쟁 등으로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에너지 공급망의 긴밀한 공조를 유지

    나윤석 기자 외1명 | 2026-04-17 12:05
  • 차기총리 강훈식 유력… 집권 2년차 3~4개 부처 개각

    차기총리 강훈식 유력… 집권 2년차 3~4개 부처 개각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개각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르면 오는 7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강훈식(사진) 대통령비서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강 실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3명을 두고 고심 끝에 강 실장을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사실상 강 실장을 총리로 내정한 것으로 안다”며 “총리직에 가장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도 강 실장”이라고 말했다.

    정지형 기자 외2명 | 2026-06-05 11:51
  • 이재명 대통령 “포퓰리즘적 긴축 안돼” 역발상… ‘돈 풀어 내수 활성화’ 강조

    이재명 대통령 “포퓰리즘적 긴축 안돼” 역발상… ‘돈 풀어 내수 활성화’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잠재성장률 제고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확장 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국가채무 증가를 우려하는 긴축재정론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지난해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00만 원당 143만 원의 소상공인 매출을 유도했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이런 객관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돌림노래처럼 긴축을 강요하는 목소리가 사회 일각에 존재한다. 국가채무를 명분으로 내세우는데 민생 고통을 수수방관하는 무책임한 목소리”라고

    나윤석 기자 외1명 | 2026-05-12 11:58
  • 유리천장 깬 추미애… 부산 점령한 전재수

    유리천장 깬 추미애… 부산 점령한 전재수

    이재명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이 맞붙은 6·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재수 후보와 김상욱 후보를 앞세워 부산·울산시장을 탈환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유리천장’을 깨고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으로 선출돼 차기 대선주자로 부상했다. ‘공천 파동’ 속에 이원택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펼친 전북지사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시장 선거에서 전 후보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4만5000여 표 차이로 따돌려 당선이 확정됐다. 3선 국회의원으로 이재명 정부

    나윤석 기자 | 2026-06-04 11:49
  • 정성호 장관 “보완수사권 필요” · 김민석 총리 “폐지” … 이 대통령의 선택은

    정성호 장관 “보완수사권 필요” · 김민석 총리 “폐지” … 이 대통령의 선택은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당정이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권 인정 여부를 두고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출마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가 의견차를 보이는 가운데 예외적 경우에 한해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던 이재명 대통령의 최종 결단이 주목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을 확정하고 조만간 당정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쟁점은 10월 출범하는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 여부다. 개정안 초안에는

    나윤석 기자 | 2026-06-05 12:02
  • [속보]靑, 李정부 ‘강경좌파’ WSJ칼럼에 “동맹신뢰 저해” 반박

    靑, 李정부 ‘강경좌파’ WSJ칼럼에 “동맹신뢰 저해” 반박

    청와대가 이재명 정부를 ‘강경 좌파’로 지칭하며 한미 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 미국 보수 인사 2명의 주장에 대해 “미국과 가장 가까운 동맹국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반박했다. 최성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반박문에서 “(미국 보수 인사의 글은) 대한민국과 민주적으로 선출된 한국 정부, 그리고 한미 동맹의 공고함에 대해 매우 왜곡된 특징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미 보수 성향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의 연구원 니컬러스 에

    나윤석 기자 | 2026-06-06 13:51
  • 李 대통령 “3대살해위협으로 부터 하늘이 저를 살려”

    李 대통령 “3대살해위협으로 부터 하늘이 저를 살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검찰의 조작기소를 통한 사법살인, 테러범을 동원한 흉기살인, 조작언론을 동원한 명예살인. 이 위중한 3대 살해 위협으로부터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 주셨으니 제 목숨은 이제 온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국민권익위원회가 2024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자신의 헬기 전원 신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의 부적절한 개입이 있었다고 결론내렸다는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하늘이 제게 생명 보전을 넘어 큰 일까지 맡겨 주셨으

    나윤석 기자 | 2026-05-09 09:44
  • 李대통령, 국정 비판한 시민 X계정 차단 논란

    李대통령, 국정 비판한 시민 X계정 차단 논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 계정에서 국정 운영 방식을 비판한 시민의 계정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아이디 ‘panbongLee’를 사용하는 X 이용자는 12일 오후 글을 올려 “(이 대통령으로부터 계정을) 차단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 계정이면 이해하겠으나 공직자의 공식 계정에서 차단당한 것은 관공서 출입금지를 당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씁쓸하다”고 했다. 앞서 이 네티즌은 이 대통령이 12일 X를 통해 경찰의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진 검거 소식을 전하자 댓글을 통해 “대통령(기관)다운 일을 하세요”라고

    나윤석 기자 | 2026-05-13 12:04
  • “피격 맞지만 공격자 미상”… 중동전 개입 꺼리는 정부

    “피격 맞지만 공격자 미상”… 중동전 개입 꺼리는 정부

    외교부가 한국 선사 화물선 HMM 나무호의 폭발 원인이 ‘비행체에 의한 외부 타격’이라고 발표했음에도, 청와대와 정부는 1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추가 소집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번 공격 주체를 이란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외교적 파장을 우려한 과도한 ‘신중 모드’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나무호 피격 후속 조처 관련 NSC 상임위원회나 실무조정회의 개최 여부를 묻는 문화일보 질의에 “당장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더 파악하고, (관련국들과)

    나윤석 기자 외2명 | 2026-05-11 11:58
  • [속보]李대통령 “반민족 행위 재산 부당축적 재발 방지… 공동체 배반 단죄해야 정의로운 통합”

    李대통령 “반민족 행위 재산 부당축적 재발 방지… 공동체 배반 단죄해야 정의로운 통합”

    이재명 대통령이 현충일인 6일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며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살아있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그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과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헌신에 대한 예우는 국가 공동체를 유지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독립유공자 유족 보상 범위 확대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위탁의료기관 순차

    나윤석 기자 | 2026-06-06 10:37
  • “석유 최고가 반론에 일리” 李, 궤도수정… 화답한 당정, 2주뒤 인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으로 유류 소비가 오히려 증가했다는 지적에 “일리가 있다”고 언급한 것을 놓고 정치권에서는 실용주의 기조를 보여 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의도와 달리 정책의 부작용이 일부 나타날 경우 방향과 속도를 조정해 최선의 결과를 유도하는 접근이라는 것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석유 최고가격제로 인해 ‘석유 사용이 증가했다’는 일부 주장이 있다”며 “국민 세금으로 관련 비용이 일부 충당되고 있고, 또 고유가의 장기화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에너지

    나윤석 기자 | 2026-04-15 12:10
  • 손자녀 키우는 ‘혈연위탁부모’ ...60%는 月소득 200만원 미만

    손자녀 키우는 ‘혈연위탁부모’ ...60%는 月소득 200만원 미만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나 조카를 키우는 ‘혈연 기반 위탁 가정’ 가운데 60%가량은 월 소득이 2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발간한 ‘가정위탁보호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밀착형 연구: 혈연위탁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혈연 위탁 가정의 57.6%는 월 평균 가구 소득이 2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만∼300만 원은 20.8%였고, 300만∼400만 원은 8.4%에 불과했다. 혈연 위탁 가정은 친인척이나 조부모 등 혈연 관계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의미한다.

    나윤석 기자 | 2026-06-06 08:08
  • 李 대통령, 특검법 필요성 사실상 인정… ‘처리’는 선거이후로 연기될 듯

    李 대통령, 특검법 필요성 사실상 인정… ‘처리’는 선거이후로 연기될 듯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더불어민주당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 법안’과 관련해 구체적인 시행 시기나 절차는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이 법안의 이른바 ‘공소취소 조항’에 대해 야당과 법조계가 강력 반발하면서 6·3 지방선거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여권 안팎의 우려를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특검법안 처리는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기 조정이 내용 변경으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윤석열 정부에서 벌어진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 수사가

    나윤석 기자 외1명 | 2026-05-04 12:26
  • 대통령 회의 참석 이석연…“갑질 행정관은 도구” 윗선 개입 시사

    대통령 회의 참석 이석연…“갑질 행정관은 도구” 윗선 개입 시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이석연 위원장(부총리급)이 20일 청와대 행정관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통합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 대표적인 보수 인사이지만, 여권에 쓴소리를 이어오다 청와대와의 껄끄러운 관계가 노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21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오래전부터 K-국민통합지수 개발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해외출장을 가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며 “그런 터무니없는 얘기를 하면서 행정관을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행정관은

    정지형 기자 외1명 | 2026-05-21 12:16
  • 이재명 대통령 “포퓰리즘적 긴축 안돼” 역발상… ‘돈 풀어 내수 활성화’ 강조

    이재명 대통령 “포퓰리즘적 긴축 안돼” 역발상… ‘돈 풀어 내수 활성화’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잠재성장률 제고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확장 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국가채무 증가를 우려하는 긴축재정론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지난해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00만 원당 143만 원의 소상공인 매출을 유도했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이런 객관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돌림노래처럼 긴축을 강요하는 목소리가 사회 일각에 존재한다. 국가채무를 명분으로 내세우는데 민생 고통을 수수방관하는 무책임한 목소리”라고

    나윤석 기자 외1명 | 2026-05-12 11:58
  • 靑 “EU 요구에 ‘대북규탄’ 수위 높아진 것 아냐, 北비핵화·한반도 평화 동시 반영”

    靑 “EU 요구에 ‘대북규탄’ 수위 높아진 것 아냐, 北비핵화·한반도 평화 동시 반영”

    이탈리아 로마 현지 브리핑 “한·EU 공동성명, 韓 정부 기존 입장 반영” “대북·대러 관계에 부담되지 않을 것” “G7 계기 한·미 정상회담 여부는 미정” “미국·이란전쟁, 휴전 접근 정황” 청와대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한·유럽연합(EU)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담긴 대북규탄 메시지와 관련해 ‘비핵화 추구’와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은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EU측의 강력한 요구로 공동성명 수위가 높아졌다는 해석에도 선을 그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2일 이탈리아 로마 현지에서 브리핑을 열고

    나윤석 기자 | 2026-06-13 13:37
  • 개표소 봉쇄 1주째… 눈덩이 부실에 들끓는 광장, 유구무언 정부

    개표소 봉쇄 1주째… 눈덩이 부실에 들끓는 광장, 유구무언 정부

    서종민·노수빈·나윤석 기자, 광주=김린아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규탄으로 시작된 ‘참정권 시위’가 12일로 1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주류가 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업무 피해를 보고 있는 체육계 등에서는 강제 해산 목소리도 나온다. 개표 결과 입력 오류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선거관리 사례가 연일 추가되는 가운데, 국회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국정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참정권 시위 1주일, 장기화 및 성격 변질 조짐 =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종민 기자 외3명 | 2026-06-12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