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원

오해원 기자

체육부 차장


문화일보 체육부 오해원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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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회 장애학생체전, 13일부터 경남 일원서 열전

    19회 장애학생체전, 13일부터 경남 일원서 열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부터 4일 동안 경남 5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유형의 선수 1926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16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초등·중등·고등부로 나뉘어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되는 육성종목 5개(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종목 11개(농구·디스크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역도·조정·축구·플로어볼·e스포츠·슐런), 전시종

    오해원 기자 | 2025-05-13 15:20
  • 엠텔리, 이오순 등 남녀 골프선수 10명과 후원 계약

    엠텔리, 이오순 등 남녀 골프선수 10명과 후원 계약

    초정밀골프공 제조기업 엠텔리가 남녀 프로골프선수 10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엠텔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챔피언스투어에서 각 5승, 9승을 거둔 베테랑 이오순 등 10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출전하는 공식 대회에서 엠텔리 골프공 볼사이트 프로(BallSight Pro) 6000을 사용한다. 이번 후원식에는 이오순과 KLPGA 챔피언스투어 박소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김종주 외에 강리아, 김아인, 마다연, 송남경, 김채원, 박래성 KLPGA, KPGA, 스크린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오해원 기자 | 2025-05-13 14:28
  • 마제스티골프, 전문 판매 인력 양성프로그램 성료

    마제스티골프, 전문 판매 인력 양성프로그램 성료

    마제스티골프는 골프용품 유통채널인 골프존에서 선정한 우수 판매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판매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소믈리에 교육’을 처음 진행했다. ‘소믈리에 교육’은 마제스티골프 브랜드와 최근 출시한 25로얄 라인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리테일 인력을 양성하는 목적이다. 마제스티골프의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사라이에 마모루 프로덕트 엔지니어링 디렉터가 강연도 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제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 역량까지 겸비한 ‘마제스티 소믈리에’

    오해원 기자 | 2025-05-13 14:27
  • ‘FA’ 롱고리아, 탬파베이와 하루 계약 후 은퇴

    ‘FA’ 롱고리아, 탬파베이와 하루 계약 후 은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 에반 롱고리아가 친정팀 탬파베이 레이스와 초단기 계약 후 은퇴한다.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롱고리아의 은퇴식을 위해 1일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롱고리아는 2008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신인상을 시작으로 세 차례 올스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강타자다. 메이저리그 16시즌 통산 타율 0.264, 342홈런, 115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탬파베이 소속으로 1435경기에 출전해 홈런 261개, 타점 892개, 득점 780개, 볼넷 569개 등 타격 대다수 부문에서

    오해원 기자 | 2025-05-13 14:05
  • 승부조작 징계 전력 주심, 토트넘-맨유 결승전 맡는다

    승부조작 징계 전력 주심, 토트넘-맨유 결승전 맡는다

    승부조작 스캔들에 연루된 전력이 있는 주심이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맡는다. UEFA 심판위원회는 13일(한국시간) 유로파리그 등 이번 시즌 남아있는 UEFA 클럽대항전과 남자 네이션스리그의 결승 심판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로파리그 결승 주심은 독일 출신의 펠릭스 츠바이어 심판이 맡는다. 츠바이어 심판은 스페인과 크로아티아의 2022-2023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UEFA 주관대회 결승전 주심을 책임진다. 이번 시즌에는

    오해원 기자 | 2025-05-13 14:05
  • 지애드스포츠-바이버, 스포츠마케팅 업무협약

    지애드스포츠-바이버, 스포츠마케팅 업무협약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지애드스포츠와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 2일 마케팅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세일즈 타겟 층을 향한 다양한 업무 협업을 약속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애드스포츠는 골프 등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서 마케팅 기획•운영 역량을 펼치고 있다. 바이버는 신뢰 기반의 명품 시계 거래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두 회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5~2026시즌 타임키퍼 업무 협조 등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동완 지애드스포츠 대

    오해원 기자 | 2025-05-13 14:04
  • 타이틀리스트, 솔트베이GC에 피팅센터 마련

    타이틀리스트, 솔트베이GC에 피팅센터 마련

    타이틀리스트는 13일 수도권 서남부 지역 골퍼를 위한 전문 피팅 공간인 ‘타이틀리스트 피팅 센터(Titleist Fitting Center)를 경기 시흥의 솔트베이GC에 열었다고 밝혔다. TFC 솔트베이는 서울 도산, 한남, 코엑스, 잠실과 수원(경기), 광주(전남), 부산(경남), 오크밸리(강원)에 이어 국내 9번째 피팅 전문 센터다. 특히 TFC 솔트베이는 드라이빙 레인지에 자련된 실외 시타 공간과 잔디 타석, 쇼트게임장과 벙커까지 갖춰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에서 골퍼의 구질, 탄도, 스핀량 등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해 자신에게

    오해원 기자 | 2025-05-13 14:04
  • ‘안방서 LET 2연패’ 김효주, 세계랭킹 7위로

    ‘안방서 LET 2연패’ 김효주, 세계랭킹 7위로

    안방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한 김효주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가 됐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지난 11일 경기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막 내린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해나 그린(호주)와 순위를 맞바꿨다. 김효주는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26위에서 11위까지 뛰어오르며 하락세였던 세계랭킹이 반등했다. 이후 메이저대

    오해원 기자 | 2025-05-13 12:23
  • ‘부진’ 브라질 축구 대표팀, ‘명장’ 안첼로티 감독 선임

    ‘부진’ 브라질 축구 대표팀, ‘명장’ 안첼로티 감독 선임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사진) 감독과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결국 만났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안첼로티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매체 BBC는 안첼로티의 브라질 부임 소식을 전하며 “국제축구 역사상 가장 눈길을 끄는 감독 선임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6일부터 브라질의 감독 업무를 시작한다. 당장 다음 달 에콰도르, 파라과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부터 지휘한다. 안첼로티는

    오해원 기자 | 2025-05-13 11:25
  • 손흥민 “마지막 한 조각 남아… 이번엔 후회하지 않을 것”

    손흥민 “마지막 한 조각 남아… 이번엔 후회하지 않을 것”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겠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사진)의 비장한 각오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를 상대할 UEFA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12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훈련장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위에 그치는 등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이번 시즌 모든 것을 쏟았던 유로파리그에서는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세스에서

    오해원 기자 | 2025-05-13 11:25
  • ‘배구 찐팬’ 세븐틴 승관, KYK 인비테이셔널 객원해설

    ‘배구 찐팬’ 세븐틴 승관, KYK 인비테이셔널 객원해설

    자타공인 ‘배구 찐팬’ 세븐틴 승관이 ‘배구여제’ 김연경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라이언앳은 12일 KYK 인비테이셔널 2025에 세븐틴 승관이 객원해설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승관은 오는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여자배구 세계 올스타팀과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대결에 객원해설로 나선다. 승관은 자타공인 ‘배구 찐팬’이다. 실제로 어린 시절부터 배구를 즐겨 봤으며, 데뷔 후에도 배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승관은 “한국 배구의 오랜 팬으로서 ’배구 황제‘ 김연경 선수님

    오해원 기자 | 2025-05-13 08:14
  • 김시우, 톱10 무산에도 계속되는 상승세

    김시우, 톱10 무산에도 계속되는 상승세

    김시우의 상승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에서도 계속 된다. 김시우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특급대회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이고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 공동 17위에 올랐다.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더 줄인 김시우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17위 그룹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달 RBC 헤리티지에서 올해 최고 성적인 공동 8위에

    오해원 기자 | 2025-05-12 14:27
  • 17억 날린 뒷땅·30㎝ 퍼팅 실수… 우승 문턱서 주저앉히는 ‘클러치’

    17억 날린 뒷땅·30㎝ 퍼팅 실수… 우승 문턱서 주저앉히는 ‘클러치’

    클러치(CLUTCH). 사전적 의미는 ‘운동 경기 중에 득점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 득점으로 연결함. 또는 그런 능력’이다. 클러치는 농구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농구 외에도 많은 스포츠 경기에서 승패가 나뉘는 결정적인 순간에 ‘클러치’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 클러치의 순간은 구기 종목에서 더 두드러진다. 특히 한 번의 샷에서 극명하게 희비가 갈리는 골프에서는, 주로 매 홀의 마침표를 찍는 퍼트에서,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승리와 패배가 결정되는 순간이 더욱 자주 등장한다.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오해원 기자 | 2025-05-02 09:01
  • 고국팬 보고파 날아온 2만3000㎞… “우승보다 멋진 샷 선사”

    고국팬 보고파 날아온 2만3000㎞… “우승보다 멋진 샷 선사”

    파주=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2만3000㎞, 30시간 비행.’ 불과 일주일 사이 태평양을 두 번 건너는 임성재의 이동 거리와 비행시간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국내 팬과 ‘의리’를 위해 고생을 감수하면서도 멋진 샷을 예고했다. 임성재는 24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출전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PGA투어 경기에 출전했던 임성재는 고국 팬과 만남을 위해 피로를 잊은 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자신을 후

    오해원 기자 | 2025-04-24 11:21
  • 퍼터 교체 적중!… 유해란, 단 24개 퍼트로 18홀 ‘끝’

    퍼터 교체 적중!… 유해란, 단 24개 퍼트로 18홀 ‘끝’

    19년 만에 세계랭킹 10위 안의 선수가 전멸한 ‘K-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명예회복의 순조로운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해란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 더 클럽 칼턴 우즈의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류얀(중국)과 7언더파 65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랐다. 특히 단 24개의 퍼트로 18홀을 마친 것이 눈에 띈다. 유해란은 지난주 컷 탈락했던 J

    오해원 기자 | 2025-04-25 11:18
  • ‘최대어’ 잡은 흥국생명, ‘집토끼’도 다 잡았다

    ‘최대어’ 잡은 흥국생명, ‘집토끼’도 다 잡았다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외부 영입에 이어 알찬 내부 단속까지 마쳤다. 흥국생명은 24일 앞서 재계약 소식을 전한 세터 이고은에 이어 리베로 신연경, 세터 김다솔,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얻은 선수 14명 가운데 5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에서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데려왔고 FA 자격을 취득한 기존 소속 선수 4명 모두 재계약했다. 흥국생명은 전력 향상을 위한 외부 영입은 물론, 기존 선수 지키기에 성공하며 요시하라 도모코 신임 감독

    오해원 기자 | 2025-04-24 09:51
  • 김효주,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연패 도전

    김효주,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연패 도전

    김효주가 고국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연패에 도전한다.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5월 9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김효주가 출전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효주는 한국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찰리 헐(잉글랜드)을 3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트로피를 들었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김효주는 상승세에 있는 경기력을

    오해원 기자 | 2025-04-17 14:12
  • ‘통풍약 복용’ 허인회, 금지약물 적발로 6개월 징계…KPGA 최초 사례

    ‘통풍약 복용’ 허인회, 금지약물 적발로 6개월 징계…KPGA 최초 사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허인회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KPGA투어 출범 후 금지약물 사용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최초 사례다. 허인회는 8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 부터 ‘트라마돌’이라는 금지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6개월의 출장 정지 제재를 받았다고 밝혔다.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8년 KPGA투어 데뷔 후 통산 6승을 기록 중인 허인회는 지난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서 우승하는 등 22개 대회에 출전해 꾸준히 우승권에서 경쟁했다

    오해원 기자 | 2025-05-08 11:16
  • 대선 포기 뒤 몸값 뛰는 오세훈… 문형배 키워낸 김장하 선생[금주의 인물]

    대선 포기 뒤 몸값 뛰는 오세훈… 문형배 키워낸 김장하 선생

    1. 국힘 경선 후보들이 러브콜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대통령선거’ 출마를 접은 뒤 오히려 몸값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오 시장 지지층을 끌어오기 위한 구애 작전에 나선 것이다. 오 시장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김문수·나경원·안철수·유정복 후보와 연쇄 회동을 가졌다. 전날(15일)에는 홍준표 후보를 만났다. 오 시장을 만난 후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오 시장의 정책 브랜드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들의 오 시장을 향한 구애는

    서종민 기자 외4명 | 2025-04-18 10:08
  •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국내 1위 코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국내 1위 코스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근 2년간 전국 412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총 7가지 평가 항목에 맞춰 점수를 매긴 결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1위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년 전 4위에서 세 계단 상승해 14회를 맞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에 처음 올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전문 패널 100명이 ① 샷 옵션 ② 도전성, ③ 레이아웃 다양성, ④ 기억성, ⑤ 심미성, ⑥ 코스 관리

    오해원 기자 | 2025-05-07 10:05
  • 국내 ‘골프 빅위크’… LIV 람·디섐보·켑카 보러가자

    국내 ‘골프 빅위크’… LIV 람·디섐보·켑카 보러가자

    말 그대로 ‘빅 위크(Big Week)’다. 골프팬을 설레게 할 대형 이벤트가 국내에서 이번 주 한꺼번에 열린다. 2022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출범한 LIV 골프가 이번 주 한국을 찾는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LIV는 국내 주요 골프 이벤트가 열리는 5월 첫째 주에 정면 대결을 택했다. 이번 주 LIV 한국 대회는 올해 14개 대회 가운데 7번째 대회로 열린다.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필 미컬슨(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등 LIV의 유명 스타들은 한국 대

    오해원 기자 | 2025-04-29 11:19
  • ‘군대’ 원하는 최시로,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지켰다

    ‘군대’ 원하는 최시로,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지켰다

    “군대가고 싶습니다!” 최시로(FW1)가 20일 경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요시노 슈이치로(일본)와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에서 1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으로 시로치베크 이스마일로프가 본명인 최시로는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태평양 및 동태평양권투연맹(OPBF) 통합 챔피언 출신 요시노를 맞아 10라운드에 다운을 빼앗은 데 이어 11라운드에 TKO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단결’이라는 경례와 함께 링에 들어선 최시로는 군복을 연상하게 하는 무늬의 팬츠를

    오해원 기자 | 2025-04-22 06:53
  • ‘규정 위반’ 자진신고 1벌타… 토머스, 양심도 우승도 다 잡았다

    ‘규정 위반’ 자진신고 1벌타… 토머스, 양심도 우승도 다 잡았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돌아왔다. 180도 달라진 퍼트를 앞세워 약 3년 만에 다시 웃었다. 토머스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최종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51억2600만 원)다. 2022년 5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을 끝으로 우승이 없었던 토머스는 앤드루 노백(미국)과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4라운드 72

    오해원 기자 | 2025-04-21 11:37
  • 우즈 잇는 셰플러… ‘100주 연속 랭킹 1위’

    우즈 잇는 셰플러… ‘100주 연속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사진·미국)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셰플러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최초로 100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킨 두 번째 남자 골프선수가 됐다. 셰플러는 2023년 5월 2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오른 이후 2년 가까이 세계 최고의 남자 골프선수로 군림하고 있다. 앞서 셰플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과 세계랭킹 1위를 번갈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엔 독주 체제다. 람이 LIV 골프로 이적하며 세계랭킹 1위 경쟁에서 물러났고 매

    오해원 기자 | 2025-04-22 11:24
  • 17억 날린 뒷땅·30㎝ 퍼팅 실수… 우승 문턱서 주저앉히는 ‘클러치’

    17억 날린 뒷땅·30㎝ 퍼팅 실수… 우승 문턱서 주저앉히는 ‘클러치’

    클러치(CLUTCH). 사전적 의미는 ‘운동 경기 중에 득점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 득점으로 연결함. 또는 그런 능력’이다. 클러치는 농구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농구 외에도 많은 스포츠 경기에서 승패가 나뉘는 결정적인 순간에 ‘클러치’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 클러치의 순간은 구기 종목에서 더 두드러진다. 특히 한 번의 샷에서 극명하게 희비가 갈리는 골프에서는, 주로 매 홀의 마침표를 찍는 퍼트에서,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승리와 패배가 결정되는 순간이 더욱 자주 등장한다.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오해원 기자 | 2025-05-02 09:01
  • 한국골프관광협회, 中 클라우드골프와 亞太 100대 코스 시상식

    한국골프관광협회, 中 클라우드골프와 亞太 100대 코스 시상식

    한국골프관광협회는 지난달 24일 중국 선전에서 중국 클라우드 골프와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Asia-Pacific Top 100 Golf Courses)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8,500개 골프코스 중에서 100대를 시상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최대의 골프축제다. 한국에서는 9위 나인브릿지, 15위 사우스케이프 등 총 12개의 골프코스가 100대 코스에 포함됐다.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한국골프관광협회 박병환 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오세아니아 지역에는

    오해원 기자 | 2025-05-02 14:02
  • 메가의 고민… 내년 정관장에 남을까, 떠날까

    메가의 고민… 내년 정관장에 남을까, 떠날까

    ‘아시아 쿼터’로 V리그 합류 뛰어난 실력으로 눈길 잡아 팀에 애정많아 재계약 가능성 가족위해 자국 복귀할 수도 떠날까, 남을까.‘인도네시아 김연경’ 메가(정관장·사진)의 내년 거취가 V리그 여자부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메가는 1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6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다. 정관장의 ‘봄 배구’가 예정된 만큼 메가의 경기 모습은 아직 더 볼 수 있다. 하지만 그의 거취가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를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3∼2024시즌 아시아 쿼터 자격으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메가는 2시즌 동안 V리그 여자부에서 단연 주목받을 만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 덕분에 지난 시즌 10만 달러(약 1억4500만 원)를 받았던 메가는 올 시즌 15만 달러(2억1800만 원)에 재계약했다. 활약 대비 낮은 보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메가가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쿼터가 아닌 외국인 선수 자격으로 V리그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메가가 아시아 쿼터 자격이 아닌 일반 외국인 선수 자격으로 V리그의 문

    오해원 기자 | 2025-03-19 11:18
  • 손흥민 “마지막 한 조각 남아… 이번엔 후회하지 않을 것”

    손흥민 “마지막 한 조각 남아… 이번엔 후회하지 않을 것”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겠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사진)의 비장한 각오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를 상대할 UEFA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12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훈련장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위에 그치는 등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이번 시즌 모든 것을 쏟았던 유로파리그에서는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세스에서

    오해원 기자 | 2025-05-13 11:25
  • ‘통풍약 복용’ 허인회, 금지약물 적발로 6개월 징계…KPGA 최초 사례

    ‘통풍약 복용’ 허인회, 금지약물 적발로 6개월 징계…KPGA 최초 사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허인회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KPGA투어 출범 후 금지약물 사용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최초 사례다. 허인회는 8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 부터 ‘트라마돌’이라는 금지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6개월의 출장 정지 제재를 받았다고 밝혔다.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8년 KPGA투어 데뷔 후 통산 6승을 기록 중인 허인회는 지난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서 우승하는 등 22개 대회에 출전해 꾸준히 우승권에서 경쟁했다

    오해원 기자 | 2025-05-08 11:16
  • KPGA 군산CC오픈 채리티 프로암 패키지 판매

    KPGA 군산CC오픈 채리티 프로암 패키지 판매

    군산CC는 오는 6월 26일부터 4일간 열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군산CC오픈의 상금 채리티를 위한 프로암 패키지를 판매한다. 2009년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대회와 관련한 모든 수입을 총상금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지난해엔 2억7929만7000원이 기부돼 총상금이 9억7929만7000원이 됐다. 군산CC는 올해는 총상금 10억 원 돌파를 위해 프로암 패키지를 판매한다. 프로암은 대회 전 6월 23일과 24일에 열린다. 3인 기준 500만 원이며 프로암 참가와 별개로 추후 이용 가능

    오해원 기자 | 2025-05-07 13:36
  • 리디아 고, ‘절친’ 대니엘 강 캐디로 나선 사연은?

    리디아 고, ‘절친’ 대니엘 강 캐디로 나선 사연은?

    여자골프 두 스타의 친구를 위한 훈훈한 우정이 화제다. 미국 매체 골프위크는 30일(한국시간)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에 출전한 재미교포 대니엘 강의 캐디로 나섰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에서 열린 올해 첫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대니엘 강의 캐디를 맡았다. 둘은 교포 선수라는 공통점 외에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인 1조 팀 대

    오해원 기자 | 2025-04-30 11:25
  • 박성현, 다음달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출전

    박성현, 다음달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출전

    김효주에 이어 박성현도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 출전한다.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박성현이 출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우승자인 김효주에 이어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까지 국내 팬과 만난다. 이 대회는 골프 사우디가 주최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아람코 팀 시리즈의 하나로 열린다.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7승을 기록 중인 박성현은 이 대회를

    오해원 기자 | 2025-04-21 11:44
  • “지금은 수봉시대!” 허수봉의 진심

    “지금은 수봉시대!” 허수봉의 진심

    “수봉시대는 계속됩니다!”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허수봉은 취재진 투표 31표 가운데 13표를 받아 12표를 받은 팀 동료 레오를 단 1표 차로 제치고 데뷔 첫 정규리그 MVP를 받았다. 하지만 이날 시상식은 현역 은퇴하는 ‘배구여제’ 김연경에 초점이 맞춰진 탓에 상대적으로 허수봉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덜했다. 허수봉은 신인이던 2016~2017시즌엔 황택의(KB손해보험)에 신인상을 내줬

    오해원 기자 | 2025-04-15 08:00
  •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 최대 리스크는 아본단자 감독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 최대 리스크는 아본단자 감독

    V리그 챔피언결정 3·4차전때 아본단자, 특정 선수 야단치고 변하지 않는 전술로 패배 자초 김연경의 우승 피날레 걸림돌 김연경(흥국생명)의 ‘라스트 댄스’ 완성을 위한 최대 리스크가 팀을 이끌고 있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연경과 흥국생명은 8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정관장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은 1, 2차전을 승리해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3, 4차전을 패해 마지막 5차전까지 쫓겼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오해원 기자 | 2025-04-0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