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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정치부 서종민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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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추격’ 서울·부산… ‘오차범위내 접전’ 결과 잇따라

    ‘국힘 추격’ 서울·부산… ‘오차범위내 접전’ 결과 잇따라

    19일로 6·3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부산·대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줄어든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조선일보가 메트릭스에 의뢰해 19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는 40%,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37%를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3.5%포인트) 내였다. 전날(18일) 공개된 MBC·코리아리서치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43%로 오 후보(35%)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같은 기관이 지난달

    서종민 기자 | 2026-05-19 12:01
  • 관악구 서울시의원 5곳중 3곳도 후보 못내… 체면구긴 국힘

    6·3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 사례에서도 국민의힘 등 야권의 무기력증이 확인된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뿐 아니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도 후보조차 내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투표에 앞서 504명이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선거구 2349곳에서 후보자가 1명뿐인 307곳이 무투표 선거구로 지정됐고, 해당 선거구 후보자 513명 중 정원 조정 등을 거쳐 504명이 사실상 당선됐다고 중앙선관위는 설명했다. 무투표 당선자 수는 1998년 지방선거(738

    서종민 기자 | 2026-05-18 12:14
  • 양구 성비위·종로 돈봉투·강북 식비대납… 민주 ‘공천 잡음’ 당혹

    양구 성비위·종로 돈봉투·강북 식비대납… 민주 ‘공천 잡음’ 당혹

    6·3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둘러싸고 성 비위, 금품 비리 등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논란에 휩싸인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더 많은데, 공천만 받으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민주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 종로구청장·강북구청장, 전남 순천시장 후보자 등에 대한 공천 취소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취재진을 만나 “(3명 후보를) 당에서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경찰 등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당 윤리감찰단 등 조사 결과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4-30 11:54
  • ‘오세훈 개발정책’ 비판한 정원오 vs ‘정원오 이념지향’ 지적한 오세훈

    ‘오세훈 개발정책’ 비판한 정원오 vs ‘정원오 이념지향’ 지적한 오세훈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맞붙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뒤 30일 처음 한자리에서 만났다. 오 후보가 “이기고 있는데 너무 열심히 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정 후보는 “박빙의 선거”라고 응수하는 등 신경전이 벌어졌다. 정 후보와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 언론사 주최 문화 포럼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이 한자리에 참석한 것은 지난 22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이후 8일 만으로, 오 후보가 27일 예비후보 등록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4-30 11:54
  • 정치지형 흔들 미니총선… 선거구 14곳 ‘중량급 인사’ 대거 출몰

    정치지형 흔들 미니총선… 선거구 14곳 ‘중량급 인사’ 대거 출몰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구가 사실상 총 14개로 확정됐다. 여야 대선주자나 당권주자로 꼽히는 중량급 인사들의 출사표가 쏟아졌고, 이재명 대통령 참모진까지 전면에 나서면서 선거 결과가 정치 지형에 미칠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확정된 국회의원 9명이 29일 일괄 사퇴했다. 이에 따라 경기 하남갑(추미애), 인천 연수갑(박찬대), 부산 북갑(전재수), 대구 달성(추경호), 울산 남갑(김상욱), 충남 공주·부여·청양(박수현), 광주 광산을(민형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4-29 11:47
  • 與 이원택 공천 후폭풍… “‘식비 대납’ 전해들었다”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 경선 후유증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경선에서 탈락한 안호영 의원이 단식을 한 데 이어 재경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데 대해서는 친명(친이재명)계 반발이 나왔다. 안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장기철 전 정읍지역위원장이 ‘전북지사 후보 재경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후보로 선출된 이원택 의원의 ‘식비 대납’ 의혹이 불거졌던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한 장 전 위원장은 “식비는 (김슬

    서종민 기자 외2명 | 2026-04-28 12:11
  • 우후죽순 들어설 ‘정치 사무소’… ‘민생창구 vs 검은돈 온상’ 기대와 우려[10문10답]

    우후죽순 들어설 ‘정치 사무소’… ‘민생창구 vs 검은돈 온상’ 기대와 우려

    여야가 지난 18일 새벽에 국회 본회의를 열고 정당법과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 정당법은 올해 7월부터 원외 정치인이 지역구에 사무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정치 신인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정당의 지역 거점을 합법화하겠다는 취지지만, 과거 ‘돈 선거’의 대명사로 불렸던 지구당 부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야는 이에 대해 후원금 모금을 금지해 과거와 같은 지구당 운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정 공직선거법은 ‘6·3 지방선거’ 관련 선거구 획정, 비례대표 확대,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현 기자 외2명 | 2026-04-28 10:11
  • 김부겸 “대구로페이 2배로” 추경호 “이제부터 원팀”… TK민심 변화 촉각

    김부겸 “대구로페이 2배로” 추경호 “이제부터 원팀”… TK민심 변화 촉각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의원이 첫 일정으로 27일 대구 충혼탑을 참배하며 보수층 결집에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일꾼론’을 내세우며 세 번째 지역 경제 활성화 공약을 내놨다. 추 의원은 이날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충혼탑을 참배하고 “대구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보수의 심장을 지키겠습니다. 무거운 책임 추경호가 짊어지고 단디(제대로) 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썼다. 전날(26일)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직후에는 “내부 경쟁은 끝났다. 이 순간부터 원팀”이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4-27 11:50
  • 선관위 200억 집행중인데 개헌은 흐지부지… “혈세낭비”

    선관위 200억 집행중인데 개헌은 흐지부지… “혈세낭비”

    ‘6·3 지방선거’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헌법 개정 논의가 뒷전으로 밀린 가운데 실제 약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국민투표 준비가 진행되고 있어 ‘혈세 낭비’ 논란이 제기된다. 개헌안 발의 단계부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개헌에 반대해 국민투표 성사 가능성이 낮은데도 규정상 예산이 배정되고, 준비가 진행된 것이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개헌안 국민투표 시행을 전제로 재외국민 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재외국민투표·국외부재자 신고 등이 시작됐고, 이날 오전 8시 기준 유학생·여행자 등 국외부재자 2

    서종민 기자 | 2026-04-23 11:59
  • 정청래, 통영 욕지도서 선상 최고위… “비수도권 주민 삶의 무게 덜어줘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경남 통영시를 찾아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고 해서 정책 복지로부터 떨어져 있어서는 안 된다”며 민심 공략에 나섰다.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울산·경남(PK) 탈환을 노리는 민주당은 대구까지 공략해 국민의힘의 ‘영남 패권’을 깨겠다는 태세다.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이 지역을 방문한 정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욕지도에서 통영으로 향하는 선박 위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정 대표는 “비수도권과 도시 주민 삶의 무게(차이)를 덜어드려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질 것”이라고 강조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4-22 12:16
  • 김용 ‘안산·하남’ 공천 요구… ‘친명 눈치’ 정청래 진퇴양난

    김용 ‘안산·하남’ 공천 요구… ‘친명 눈치’ 정청래 진퇴양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공천할지를 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둔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하자니 선거 전체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되고, 공천을 안 하자니 친명(친이재명)계의 반발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당내에서는 이 대통령의 의중을 확인한 뒤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1일 통화에서 “정 대표가 김 전 부원장 공천 문제는 가능한 한 미룰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민 기자 외2명 | 2026-04-21 11:56
  • 9일만에 귀국한 장동혁 첫 지시는…“한동훈 지원한 진종오 조사하라”

    9일만에 귀국한 장동혁 첫 지시는…“한동훈 지원한 진종오 조사하라”

    열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하는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장 대표는 방미 성과에 대해서는 “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핫라인을 구축해 흔들리는 한미동맹을 지탱할 신뢰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한 전 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거처를 마련하고 무공천 등을 공개 주장한 진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실을 통한 진상조사를 지시했

    윤정선 기자 외3명 | 2026-04-20 12:01
  • 9일만에 귀국한 장동혁 첫 지시는…“한동훈 지원한 진종오 조사하라”

    9일만에 귀국한 장동혁 첫 지시는…“한동훈 지원한 진종오 조사하라”

    열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하는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장 대표는 방미 성과에 대해서는 “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핫라인을 구축해 흔들리는 한미동맹을 지탱할 신뢰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한 전 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거처를 마련하고 무공천 등을 공개 주장한 진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실을 통한 진상조사를 지시했

    윤정선 기자 외3명 | 2026-04-20 12:01
  • “다음은 쿠바” 트럼프, 이란 전쟁 와중 또 군사행동 시사

    “다음은 쿠바” 트럼프, 이란 전쟁 와중 또 군사행동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이란에 이어 쿠바를 겨냥한 군사력 투입을 시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강력한 군대를 만들었다. ‘이 군대를 쓸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때로는 써야할 때가 있다”며 자신의 이란 공격을 정당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은 쿠바”라고 했다. 이어 “못 들은 것으로 해달라”(by the way, but pretend I didn‘t say that)고 했다. 지난 1월 트럼프

    서종민 기자 | 2026-03-28 08:45
  • “美 거래 한국 선박, 호르무즈서 못 나와”…이란 대사의 경고

    “美 거래 한국 선박, 호르무즈서 못 나와”…이란 대사의 경고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는 26일 미국 기업과 거래하는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상황 장기화에 대비, “국민께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서 ‘한국이 이란과 우호적이라도 미국 회사 투자 유전에서 나온 시설을 이용하면 항해가 불가능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네”라고 답했다. 그는 “한국 선박의 제원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란군과 당국의 검토를 거쳐 해당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

    김대영 기자 외1명 | 2026-03-26 12:01
  • 野 “이재명 대통령, 천안함 유족에 비수 꽂고 면박”

    野 “이재명 대통령, 천안함 유족에 비수 꽂고 면박”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북한의 천안함 폭침 관련) 분명하고 단호하게 사과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이라는 북한의 만행 앞에 또다시 침묵했다”고 비판했다. 전날(27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 대통령이 “(우리가) 사과를 하라고 한다 해서 북한이 사과하겠나”라는 취지로 천안함 폭침 사건의 유족에게 답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그 가벼운 한마디가 46명 용사의 희생과 유가족의 절규를 짓밟았

    서종민 기자 | 2026-03-28 11:17
  • 장동혁, ‘폭행·체납 논란’ 이혁재 심사위원 앉히고 “청년 정당의 길”

    장동혁, ‘폭행·체납 논란’ 이혁재 심사위원 앉히고 “청년 정당의 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8일 진행된 국민의힘 ‘광역의원 청년 비례 공개 오디션’ 결선 심사위원으로 개그맨 이혁재가 참여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유흥주점 직원 폭행·직원 임금 체불·상습 고액 체납 등 논란을 일으켰던 이혁재 등 심사위원들에게 “공정하게 심사해달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 아싸(ASSA)아트홀에서 지방선거 광역의원 ‘청년 비례’ 후보를 뽑는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여기 심사위원으로 앉아계신 분들은 여러 시험과 여러 경쟁의 자리에 서보셨을 것”이라며 “누가 더 국민의힘이 가려고 하는 방향을

    서종민 기자 | 2026-03-28 14:14
  • 홍준표 지지 얻은 김부겸, 정책총괄엔 국힘 출신 임명

    홍준표 지지 얻은 김부겸, 정책총괄엔 국힘 출신 임명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6일 국민의힘 출신 인사에 ‘정책 총괄’을 맡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인사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채홍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총괄정책본부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채 본부장은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시장이던 당시 부시장으로 재직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문경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그는 “대구 시민의 편(김 전 총리)을 택했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4-06 11:57
  • 선거 임박해 ‘깜깜이 증원’ … 광역 비례 27명 늘듯

    6·3 지방선거에서 선출하는 광역의회 비례대표 비율을 지역구 의원 대비 10%에서 상향하는 방안이 졸속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 17일 나온다. 31년 만에 처음으로 비례대표를 증원하는 것인데, 공청회도 한 번 열지 않았다.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은 4개월 이상 넘긴 상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광역의회 비례대표 비율 상향 등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통해 협상을 진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4-17 12:05
  • 양구 성비위·종로 돈봉투·강북 식비대납… 민주 ‘공천 잡음’ 당혹

    양구 성비위·종로 돈봉투·강북 식비대납… 민주 ‘공천 잡음’ 당혹

    6·3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둘러싸고 성 비위, 금품 비리 등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논란에 휩싸인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더 많은데, 공천만 받으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민주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 종로구청장·강북구청장, 전남 순천시장 후보자 등에 대한 공천 취소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취재진을 만나 “(3명 후보를) 당에서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경찰 등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당 윤리감찰단 등 조사 결과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4-30 11:54
  • 민주, 이 대통령 관련 수사 박상용 등 증인 요청… 국힘 위원들, 반발 퇴장

    민주, 이 대통령 관련 수사 박상용 등 증인 요청… 국힘 위원들, 반발 퇴장

    25일 여야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증인 채택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등 재판 관련 수사의 책임자를 포함한 검찰 관계자를 청문회에 부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죄를 지우기 위한 ‘판 깔기’ 국정조사”라고 비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측 위원들은 ‘이재명 죄 지우기 특위 반대’ 플래카드를 내걸고 회의에 참석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건태·김동아·김승원 의원 등 여당 위원을 겨냥하며 “이 대통령 등이 관련된 재판에서 변론을

    서종민 기자 | 2026-03-25 12:10
  • 與 ‘당혹스럽네’…법사위 안건서 빠진 ‘부산글로벌허브법’ 왜?

    與 ‘당혹스럽네’…법사위 안건서 빠진 ‘부산글로벌허브법’ 왜?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공략을 위해 속도전에 들어간 ‘부산 글로벌 허브 특별법’ 제정안이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이 ‘숙려 기간’ 미충족을 이유로 30일 법사위 전체회의 안건에서 제외했기 때문으로 당내에서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야당은 “법안 처리의 공을 민주당이 차지하기 위한 꼼수”라고 반발했다.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부산 특별법’은 이날 오후 국회 법사위에서 심사될 예정이었으나 전날(29일) 안건에서 빠졌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숙려

    서종민 기자 외2명 | 2026-03-30 11:54
  • ‘5월 1일 노동절, 공휴일된다’…행안위 소위 개정안 의결

    ‘5월 1일 노동절, 공휴일된다’…행안위 소위 개정안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이날 오전 공휴일 개정안을 첫 안건으로 심사해 처리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과 교사는 물론, 택배 업무 종사자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휴일 보장을 받지 못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SNS를 통해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

    서종민 기자 | 2026-03-24 12:04
  • 김용 ‘안산·하남’ 공천 요구… ‘친명 눈치’ 정청래 진퇴양난

    김용 ‘안산·하남’ 공천 요구… ‘친명 눈치’ 정청래 진퇴양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공천할지를 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둔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하자니 선거 전체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되고, 공천을 안 하자니 친명(친이재명)계의 반발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당내에서는 이 대통령의 의중을 확인한 뒤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1일 통화에서 “정 대표가 김 전 부원장 공천 문제는 가능한 한 미룰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민 기자 외2명 | 2026-04-21 11:56
  • “다음은 쿠바” 트럼프, 이란 전쟁 와중 또 군사행동 시사

    “다음은 쿠바” 트럼프, 이란 전쟁 와중 또 군사행동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이란에 이어 쿠바를 겨냥한 군사력 투입을 시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강력한 군대를 만들었다. ‘이 군대를 쓸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때로는 써야할 때가 있다”며 자신의 이란 공격을 정당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은 쿠바”라고 했다. 이어 “못 들은 것으로 해달라”(by the way, but pretend I didn‘t say that)고 했다. 지난 1월 트럼프

    서종민 기자 | 2026-03-28 08:45
  • 9일만에 귀국한 장동혁 첫 지시는…“한동훈 지원한 진종오 조사하라”

    9일만에 귀국한 장동혁 첫 지시는…“한동훈 지원한 진종오 조사하라”

    열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하는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장 대표는 방미 성과에 대해서는 “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핫라인을 구축해 흔들리는 한미동맹을 지탱할 신뢰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한 전 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거처를 마련하고 무공천 등을 공개 주장한 진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실을 통한 진상조사를 지시했

    윤정선 기자 외3명 | 2026-04-20 12:01
  • 野 “이재명 대통령, 천안함 유족에 비수 꽂고 면박”

    野 “이재명 대통령, 천안함 유족에 비수 꽂고 면박”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북한의 천안함 폭침 관련) 분명하고 단호하게 사과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이라는 북한의 만행 앞에 또다시 침묵했다”고 비판했다. 전날(27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 대통령이 “(우리가) 사과를 하라고 한다 해서 북한이 사과하겠나”라는 취지로 천안함 폭침 사건의 유족에게 답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그 가벼운 한마디가 46명 용사의 희생과 유가족의 절규를 짓밟았

    서종민 기자 | 2026-03-28 11:17
  • 장동혁, ‘폭행·체납 논란’ 이혁재 심사위원 앉히고 “청년 정당의 길”

    장동혁, ‘폭행·체납 논란’ 이혁재 심사위원 앉히고 “청년 정당의 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8일 진행된 국민의힘 ‘광역의원 청년 비례 공개 오디션’ 결선 심사위원으로 개그맨 이혁재가 참여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유흥주점 직원 폭행·직원 임금 체불·상습 고액 체납 등 논란을 일으켰던 이혁재 등 심사위원들에게 “공정하게 심사해달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 아싸(ASSA)아트홀에서 지방선거 광역의원 ‘청년 비례’ 후보를 뽑는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여기 심사위원으로 앉아계신 분들은 여러 시험과 여러 경쟁의 자리에 서보셨을 것”이라며 “누가 더 국민의힘이 가려고 하는 방향을

    서종민 기자 | 2026-03-28 14:14
  • 다주택 공무원 승진 배제? 이 대통령 “사실 아냐”

    다주택 공무원 승진 배제? 이 대통령 “사실 아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청와대가 다주택 등 부동산 보유자에 대해 임용·승진 배제를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5급 이상 공직자라도 손해와 위험을 감수하며 다주택을 유지하면 그의 자유이고, 손실은 그 책임일 뿐”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대해 이 대통령은 “사실 아닌 보도는 현 정부의 주택정책 신뢰도를 심히 훼손하는 것이므로, 시정해주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어떤 경위로 취재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승진 배제를 검토한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며 “

    서종민 기자 | 2026-03-28 07:36
  • 與 ‘당혹스럽네’…법사위 안건서 빠진 ‘부산글로벌허브법’ 왜?

    與 ‘당혹스럽네’…법사위 안건서 빠진 ‘부산글로벌허브법’ 왜?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공략을 위해 속도전에 들어간 ‘부산 글로벌 허브 특별법’ 제정안이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이 ‘숙려 기간’ 미충족을 이유로 30일 법사위 전체회의 안건에서 제외했기 때문으로 당내에서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야당은 “법안 처리의 공을 민주당이 차지하기 위한 꼼수”라고 반발했다.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부산 특별법’은 이날 오후 국회 법사위에서 심사될 예정이었으나 전날(29일) 안건에서 빠졌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숙려

    서종민 기자 외2명 | 2026-03-30 11:54
  • 트럼프 ‘나토 탈퇴’ 시사...“뭐하러 곁에 있나”

    트럼프 ‘나토 탈퇴’ 시사...“뭐하러 곁에 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이란 공격 관련 군사적 지원에 미온적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을 향해 “그들이 우리 곁에 없다면 우리가 뭐하러 그들 곁에 있나”라고 밝혔다. 유럽 동맹국과 반세기 이상 지속한 집단 안보 체제에서 이탈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정상회의’ 연설을 통해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사실상 거부한 나토를 겨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큰 교훈을 얻었다. 만약 정말 큰 전쟁이 터지면, 장담컨대 그들은

    서종민 기자 | 2026-03-28 11:41
  • 李대통령 “평화가 민생이자 최고의 안보”

    李대통령 “평화가 민생이자 최고의 안보”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에서 “평화가 곧 민생이고,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강(自强)을 통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북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천안함 폭침 희생자 유족들은 “왜 북한의 사과를 요구하지 않느냐”며 반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싸워서 이기는 것,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짜로 누린 봄’은 단 하루도 없었고,

    나윤석 기자 외2명 | 2026-03-27 11:55
  • ‘5월 1일 노동절, 공휴일된다’…행안위 소위 개정안 의결

    ‘5월 1일 노동절, 공휴일된다’…행안위 소위 개정안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이날 오전 공휴일 개정안을 첫 안건으로 심사해 처리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과 교사는 물론, 택배 업무 종사자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휴일 보장을 받지 못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SNS를 통해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

    서종민 기자 | 2026-03-24 12:04
  • 선관위 200억 집행중인데 개헌은 흐지부지… “혈세낭비”

    선관위 200억 집행중인데 개헌은 흐지부지… “혈세낭비”

    ‘6·3 지방선거’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헌법 개정 논의가 뒷전으로 밀린 가운데 실제 약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국민투표 준비가 진행되고 있어 ‘혈세 낭비’ 논란이 제기된다. 개헌안 발의 단계부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개헌에 반대해 국민투표 성사 가능성이 낮은데도 규정상 예산이 배정되고, 준비가 진행된 것이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개헌안 국민투표 시행을 전제로 재외국민 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재외국민투표·국외부재자 신고 등이 시작됐고, 이날 오전 8시 기준 유학생·여행자 등 국외부재자 2

    서종민 기자 | 2026-04-23 11:59
  • 김용 ‘안산·하남’ 공천 요구… ‘친명 눈치’ 정청래 진퇴양난

    김용 ‘안산·하남’ 공천 요구… ‘친명 눈치’ 정청래 진퇴양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공천할지를 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둔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하자니 선거 전체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되고, 공천을 안 하자니 친명(친이재명)계의 반발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당내에서는 이 대통령의 의중을 확인한 뒤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1일 통화에서 “정 대표가 김 전 부원장 공천 문제는 가능한 한 미룰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민 기자 외2명 | 2026-04-21 11:56
  • “美 거래 한국 선박, 호르무즈서 못 나와”…이란 대사의 경고

    “美 거래 한국 선박, 호르무즈서 못 나와”…이란 대사의 경고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는 26일 미국 기업과 거래하는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상황 장기화에 대비, “국민께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서 ‘한국이 이란과 우호적이라도 미국 회사 투자 유전에서 나온 시설을 이용하면 항해가 불가능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네”라고 답했다. 그는 “한국 선박의 제원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란군과 당국의 검토를 거쳐 해당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

    김대영 기자 외1명 | 2026-03-26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