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조성진 기자

정치부 차장


문화일보 정치부 조성진기자 입니다
1
0
  • “협치? 지지층이 싫어한다”[뉴스와 시각]

    “협치? 지지층이 싫어한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독식할 태세다. ‘일하는 국회’를 내세워 당 투 톱이 연일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삶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태업을 좌시할 수 없다”면서 “여당으로서 책임과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100% 민주당이 맡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상임위 배분이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작동 원리가 아닌 국정 발목잡기용으로 전락한다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조성진 기자 | 2026-03-26 11:55
  • 김근식 “장동혁, 2선 후퇴하고 보령·서천으로 내려가야”

    김근식 “장동혁, 2선 후퇴하고 보령·서천으로 내려가야”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사실상 2선 후퇴하라”면서 혁신형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당 의원총회에서 윤 어게인 절연을 결의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절연 결의에 대한 일각의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동혁 대표의 이후 언행이 매우 중요한 만큼, 두 가지를 제안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사실상 2선 후퇴하고 보령·서천 지역구에 하방해서 헌신하는 모습

    조성진 기자 | 2026-03-10 12:18
  • 인지부조화 심해진 野[뉴스와 시각]

    인지부조화 심해진 野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보수 정당 역사에 길이 남을 참패였다. 미래통합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합해 103석을 얻는 데 그쳤다. 제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과 비교하면 지역구에서만 21석이 줄었다. 공천 과정에서 당을 떠난 무소속 의원을 합하더라도 107석에 그쳤다. 국민의힘이 4년 후 또다시 기록적인 대패를 당하며 충격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현재 국회의 ‘뉴 노멀’인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과 입법 독주가 시작된 정치적인 분기점이었다. 전혀 예상할 수 없던 결과는 아니었다. 총선 직전 한

    조성진 기자 | 2026-02-20 11:27
  • 윤희숙 “화낼수록 구린 법…상속세 공약 파기 가리려 경제단체 입틀막”

    윤희숙 “화낼수록 구린 법…상속세 공약 파기 가리려 경제단체 입틀막”

    윤희숙(사진)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고액 자산가 해외 이탈과 관련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반응에 “화낼수록 구린 법”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위원장은 10일 페이스북에 ‘화낼수록 구린 법… 상속세 ‘공약 파기’ 가리려 경제단체 입틀막, 통계는 마사지’라는 글을 올려 “비정상적으로 화를 낼 때는 구린 게 있는 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부총리, 국세청장에 이어 어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까지 나서서 경제단체에 얼차려를 줬다”며 “고액 자산가 해외이탈 보고서와 관련해 경제 6단체 관계자를 소집해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조성진 기자 | 2026-02-10 17:14
  • “대통령님, 국민연금은 이재명 마름이 아닙니다”…윤희숙, 기금운용 독립성 강조

    “대통령님, 국민연금은 이재명 마름이 아닙니다”…윤희숙, 기금운용 독립성 강조

    윤희숙(사진)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국민연금이 국내 투자 비중을 올리기로 한 결정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님,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당신의 마름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 글에서 “어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는 통상 2~3월에 열던 기금위 첫 회의를 결산도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열어 국내 투자 비중을 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연말 업무보고 때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연금 국내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면서 “우리 법은 기금운용의 독립성을 명시하고 있다. 즉 대통령의 발언은 절대 해서는

    조성진 기자 | 2026-01-27 16:46
  • 강득구 “1인1표제, 現 지도부 재출마 땐 어쩔지 당원에 물어야”…당권파에 반발

    강득구 “1인1표제, 現 지도부 재출마 땐 어쩔지 당원에 물어야”…당권파에 반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은 18일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재추진 문제에 대해 “당원 의견수렴 과정에서 현 지도부 (전당대회) 재출마 시 적용 여부까지 함께 묻자는 것이 저의 제안”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백번을 양보하더라도 정청래 대표는 적어도 지금까지 연임을 염두에 두고 1인 1표제를 추진하고 있거나 누구에게도 연임을 언급한 바는 절대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것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의 1인1표제 찬성 입장은 바뀌지 않았고, 즉각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은

    조성진 기자 | 2026-01-20 10:03
  • 주진우 “전재수·강선우 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해야”

    주진우 “전재수·강선우 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해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전재수와 강선우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강선우 의원이 공천 뇌물 1억 원을 받았다는 증언이 확보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충격적이게도, 김경 서울시의원은 ‘강선우가 만날 날짜와 1억 원이라는 액수를 정해 줬다’고 진술했다”면서 “요구형 뇌물 범죄로서 증거인멸 우려가 높다”고 했다. 이어 “유사 사안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됐었다”고 전했다. 주 의원은 “전재수 의원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금품과 명품 시계를 건넸다는

    조성진 기자 | 2026-01-20 10:02
  • 송언석 “靑, 영수회담 제안 묵묵부답…목숨 건 요구를 물타기 할 수 있다고 착각 말라”

    송언석 “靑, 영수회담 제안 묵묵부답…목숨 건 요구를 물타기 할 수 있다고 착각 말라”

    송언석(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단독 영수회담을 재차 제안하면서 청와대의 화답을 요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장 대표와 이 대통령 간의 여야 단독 영수회담을 제안한다. 화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 야당 탄압 특검 중심 국정 운영에서 민생 협치 경제 중심 국정 운영으로 국정 기조 대전환 필요하다면서 7가지 제안을 드렸다”며 “거기에 중요한 내용이 장 대표와 이 대통령의 여야 단독 영수회담이었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청와대는 아직까

    조성진 기자 | 2026-01-20 10:02
  • 송언석, 李·與에 “쌍특검 지금 즉시 수용하라”…김재원 “내일부터 동조 단식”

    송언석, 李·與에 “쌍특검 지금 즉시 수용하라”…김재원 “내일부터 동조 단식”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쌍특검을 지금 즉시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 게이트·민주당 공천 뇌물 게이트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장 대표 단식 4일째를 맞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당 대표가 나흘째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몸을 깎아내리며 버티고 있는 이 상황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몸의 고통을 넘어서, 시간이 갈수록 정신을 붙잡는 것조차 버거운 상

    조성진 기자 | 2026-01-19 21:01
  • 박수현 “정청래, 연임 염두 두고 1인 1표 추진한바 없어” …해당행위 가능성 경고

    박수현 “정청래, 연임 염두 두고 1인 1표 추진한바 없어” …해당행위 가능성 경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정청래 대표가 지난달 부결됐던 ‘1인 1표제’를 재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도부 내 이견이 표출된 데 대해 “자칫 당권투쟁으로 보일 수 있는 언행은 자제돼야 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의결된 사안을 갖고 마치 이견이 있던 것 처럼 언론에 다른 말씀을 어떤 의도를 갖고 하시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이 지난 1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1인1표제 재추진’ 안건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도부 인사가 이견

    조성진 기자 | 2026-01-19 21:01
  • 체포 방해 혐의 尹 징역 5년에…김병주, 관저간 45명 “경찰에 자수하라”

    체포 방해 혐의 尹 징역 5년에…김병주, 관저간 45명 “경찰에 자수하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1심 판결일 뿐’이라는 말로 법치를 조롱한 국민의힘 45명에게 천벌을”이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지킴이를 자처한 국힘의원 45명의 불법이 윤석열 유죄 판결로 입증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법을 지키는 공직자가 아니라 불법을 저지르는 내란수괴를 호위하는 조폭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라며 “민주국가에서 유죄는 불법이며 불법은 처벌받는 것이 법치”라고 했

    조성진 기자 | 2026-01-19 21:00
  • 김정은, 시진핑에 연하장…푸틴과 달리 다른 나라와 묶어 보도

    김정은, 시진핑에 연하장…푸틴과 달리 다른 나라와 묶어 보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에 연하장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은 연하장을 보낸 인사들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과 부인’,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등의 순서로 이름 없이 직함만 언급했습니다. 시 주석 부부가 가장 앞에 나오기는 했으나 베트남,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알제리 등의 국가수반과 묶어 연하장을 보냈다는 사실을 간략히 보도하는 데 그쳤다. 지난 1일 시 주석 부부가 김 위원장

    조성진 기자 | 2026-01-19 21:00
  • 김근식 “장동혁, 2선 후퇴하고 보령·서천으로 내려가야”

    김근식 “장동혁, 2선 후퇴하고 보령·서천으로 내려가야”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사실상 2선 후퇴하라”면서 혁신형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당 의원총회에서 윤 어게인 절연을 결의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절연 결의에 대한 일각의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동혁 대표의 이후 언행이 매우 중요한 만큼, 두 가지를 제안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사실상 2선 후퇴하고 보령·서천 지역구에 하방해서 헌신하는 모습

    조성진 기자 | 2026-03-10 12:18
  • 인지부조화 심해진 野[뉴스와 시각]

    인지부조화 심해진 野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보수 정당 역사에 길이 남을 참패였다. 미래통합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합해 103석을 얻는 데 그쳤다. 제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과 비교하면 지역구에서만 21석이 줄었다. 공천 과정에서 당을 떠난 무소속 의원을 합하더라도 107석에 그쳤다. 국민의힘이 4년 후 또다시 기록적인 대패를 당하며 충격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현재 국회의 ‘뉴 노멀’인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과 입법 독주가 시작된 정치적인 분기점이었다. 전혀 예상할 수 없던 결과는 아니었다. 총선 직전 한

    조성진 기자 | 2026-02-20 11:27
  • “협치? 지지층이 싫어한다”[뉴스와 시각]

    “협치? 지지층이 싫어한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독식할 태세다. ‘일하는 국회’를 내세워 당 투 톱이 연일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삶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태업을 좌시할 수 없다”면서 “여당으로서 책임과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100% 민주당이 맡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상임위 배분이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작동 원리가 아닌 국정 발목잡기용으로 전락한다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조성진 기자 | 2026-03-26 11:55
  • 윤정아 문화일보 정치부 차장 조모상

    ▲원용순 씨 별세=윤신순•세종•종만•종배•종선 씨 모친상, 신인희 씨 장모상, 윤중수•혜영•만수•인수•정아(문화일보 정치부 차장)•태수•경수•동수•범수•현수 씨 조모상= 29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부여금강장례식장 특실. 발인 31일 오전 11시, 장지 천안봉안당. 041-834-0100

    문화일보 | 2026-03-30 05:54
  • 인지부조화 심해진 野[뉴스와 시각]

    인지부조화 심해진 野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보수 정당 역사에 길이 남을 참패였다. 미래통합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합해 103석을 얻는 데 그쳤다. 제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과 비교하면 지역구에서만 21석이 줄었다. 공천 과정에서 당을 떠난 무소속 의원을 합하더라도 107석에 그쳤다. 국민의힘이 4년 후 또다시 기록적인 대패를 당하며 충격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현재 국회의 ‘뉴 노멀’인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과 입법 독주가 시작된 정치적인 분기점이었다. 전혀 예상할 수 없던 결과는 아니었다. 총선 직전 한

    조성진 기자 | 2026-02-20 11:27
  • 김근식 “장동혁, 2선 후퇴하고 보령·서천으로 내려가야”

    김근식 “장동혁, 2선 후퇴하고 보령·서천으로 내려가야”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사실상 2선 후퇴하라”면서 혁신형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당 의원총회에서 윤 어게인 절연을 결의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절연 결의에 대한 일각의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동혁 대표의 이후 언행이 매우 중요한 만큼, 두 가지를 제안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사실상 2선 후퇴하고 보령·서천 지역구에 하방해서 헌신하는 모습

    조성진 기자 | 2026-03-1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