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경

박정경 기자

경제부 차장


문화일보 경제부 박정경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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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6361 돌파…  이란전 딛고 날았다

    코스피 6361 돌파… 이란전 딛고 날았다

    코스피가 21일 장중 636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반도체 수출 호조와 1분기 실적 기대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는 장중 122만 원을 넘기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4%(83.45포인트) 오른 6302.54에 출발해 오전 11시 현재 6318.54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6361.1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기존 장중 사상 최고치는 미국·이란 전쟁 발

    박정경 기자 외1명 | 2026-04-21 12:04
  •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힘… ‘고유가·노동이슈’ 악재 뚫고 랠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힘… ‘고유가·노동이슈’ 악재 뚫고 랠리

    코스피가 21일 장중 636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배경에는 SK하이닉스를 앞세운 반도체주의 강세가 자리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을 앞두고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안정 흐름을 보이자 시장은 지정학 리스크보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 기대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4%(83.45포인트) 오른 6302.54에 출발한 뒤 장 중 한때 6361.17까지 오르며 지난 2월 27일 기록한 종전 장중 최고치 6347.41

    박정경 기자 외1명 | 2026-04-21 11:57
  • AI·우주·통신 아우르는 스페이스X… 6월 ‘2조달러’ 역대최대 상장 쏜다[10문10답]

    AI·우주·통신 아우르는 스페이스X… 6월 ‘2조달러’ 역대최대 상장 쏜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하면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오는 6월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기업가치는 최대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내에서는 스페이스X에 투자한 미래에셋그룹의 관련 투자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일반 투자자들의 직접 공모 참여 가능성과 간접 투자 통로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스페이스X 상장은 단순한 대형 우주 기업의 증시 입성을 넘어, 머스크가 그리는 거대한 기업 통합 생태계 구축의 핵심 퍼즐이라는 점에서 의미

    박정경 기자 외2명 | 2026-04-21 09:58
  • 이제 금융사 내부 업무망서도 SaaS 쓴다

    금융회사들이 사내 문서작성·화상회의·성과관리 등에 쓰는 클라우드 기반 응용소프트웨어(SaaS)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이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일정한 보안 요건을 전제로 망분리 규제 예외를 허용하면서다. 2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가 내부 업무망에서 SaaS를 활용할 경우 일정한 보안규율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망분리 규제 예외를 허용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금융회사는 보안을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엄격히 분리하는 망분리 규제를 적용받는데, 외부 서버를

    박정경 기자 | 2026-04-20 12:00
  • “잠자는 주식 대금 434억… 주인을 찾습니다”

    “잠자는 주식 대금 434억… 주인을 찾습니다”

    대표적인 휴면 금융 자산으로 꼽히는 ‘실기주과실대금’이 43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실기주는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종이 주권 형태로 찾아간 뒤,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을 뜻한다. 여기에서 발생한 배당금·배당주식·무상주식 등이 실기주과실이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실기주과실대금은 434억8000만 원, 실기주과실 주식은 204만 주로 집계됐다. 예탁결제원은 실기주주 보호를 위해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과실을 일괄 수령해 관리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실기주주에게 실기주과실대금

    박정경 기자 | 2026-04-20 11:59
  • 증시 ‘결제주기 단축’ 속도내지만… 환전·시차문제 해결 쉽지 않을 듯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으로 탄력을 받은 국내 주식시장 결제주기 단축(T+2→T+1) 작업이 현장 실사와 실무 의견 수렴의 투트랙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 증권 유관기관들은 미국과 유럽의 핵심 금융 인프라 기관을 찾아 운영 경험을 점검하고, 귀국 직후에는 국내 실무협의회를 통해 외국계 증권사와 수탁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다만 결제주기 단축은 단순히 전산 처리 속도를 높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청산과 원화 조달·환전, 글로벌 시차 문제 등이 함께 얽힌 사안이어서 실제 도입까지는 최소 1∼2년가량의 준비 기간이 필요할 수

    박정경 기자 | 2026-04-17 11:51
  • RIA 가입 벌써 13만… ‘국장 리턴’ 최적환경 만든다[자본이 이끄는 금융혁신 시대]

    RIA 가입 벌써 13만… ‘국장 리턴’ 최적환경 만든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100% 공제 시한이 한 달 반가량 남으면서 국내시장복귀계좌(RIA) 가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 주식 순매수 흐름이 4월 들어 순매도로 전환하는 등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의 자금 흐름이 바뀌면서, RIA를 통한 국내증시 복귀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다만 계좌당 평균 잔고는 600만 원대 초반에 머물러 실제 자금 유입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23개 증권사의 RIA 가입 계좌 수는 13만8852좌, 누적 잔고는 83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출

    박정경 기자 | 2026-04-16 11:48
  • [주식]하이닉스, 110만원 터치

    하이닉스, 110만원 터치

    코스피가 14일 장중 6000포인트 고지를 다시 밟았다.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기습 공격 이후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증시가 큰 폭 조정을 받은 뒤 30거래일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장중 신고가를 새로 쓰며 ‘110만 닉스’에 올라섰고, 삼성전자도 21만 원을 노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1%(151.38포인트) 오른 5960.00

    박정경 기자 | 2026-04-14 11:54
  • 주식 수수료 장사 넘어… 57조 모아 ‘모험자본’ 키운다[자본이 이끄는 금융혁신 시대]

    주식 수수료 장사 넘어… 57조 모아 ‘모험자본’ 키운다

    증권업계가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중심의 전통적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를 통한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변동성 장세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찾는 시중 자금이 몰리며 관련 조달 규모는 최근 57조 원으로 불어났다. 직접 끌어모은 장기 자금을 기업금융과 모험자본에 공급하면서, 증권사가 단순 중개기관을 넘어 자본시장의 ‘모험자본 허브’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7개 발행어음 사업자(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KB·키움·하나·신한투자증권)의 발

    박정경 기자 | 2026-04-14 11:51
  • 美 역봉쇄에… 환율 1500원 육박

    美 역봉쇄에… 환율 1500원 육박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13일 국내 증시가 급락 출발했으나 장 초반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시장은 중동 정세의 추가 전개를 지켜보며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8%(121.59포인트) 내린 5737.28에 출발해 개인들의 매수세에 낙폭을 일부 만회, 오전 11시 현재 5802.45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58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509억 원, 48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

    박정경 기자 | 2026-04-13 12:21
  • WTI·브렌트유 동시 장중 100달러 돌파… “韓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WTI·브렌트유 동시 장중 100달러 돌파… “韓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결렬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이달 초반 우리나라 원유 수입액이 급증한 가운데 향후 원유 수입액이 더욱 늘어나면서 한국 경제에 커다란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국제 경제전문기관들은 중동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률 하향을 잇달아 경고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협상 결렬과 미국의 해상 봉쇄 방침 소식에 8% 넘게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8% 상승한 배럴당 102.60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8%

    박정경 기자 외2명 | 2026-04-13 12:04
  • 친구 그네 세게 밀었다가 2억 배상하게 된 20대…전치 32주 중상

    친구 그네 세게 밀었다가 2억 배상하게 된 20대…전치 32주 중상

    놀이터에서 친구가 탄 그네를 거세게 밀어 크게 다치게 한 20대가 2억 원에 가까운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민사3단독 김현룡 부장판사는 A(20대) 씨가 친구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 씨가 청구한 2억1700여만 원 가운데 1억9600여만 원을 B 씨가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B 씨는 2020년 12월 4일 청주의 한 놀이터에서 A 씨가 탄 그네를 네 차례 강하게 밀었고, 이 과정에서 A 씨는 그넷줄을 놓치고 공중에서 떨어져 허리에 전치

    박정경 기자 | 2026-04-12 19:26
  • 결국 강을 건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먼저 건너간 할아버지 만날까

    결국 강을 건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먼저 건너간 할아버지 만날까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계열 할머니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102세.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진모영 감독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진 감독은 페이스북에 “영화 주인공 강계열 할머니께서 오늘 오후 떠나셨다”며 “2012년 9월 9일 처음 뵙던 날에도 소녀 같았는데, 그 소녀는 100세가 되어 강을 건너가셨다. 좋아하는 조병만 할아버지 곁으로. 할머니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적었다. 1924년 강원 평창에서 태어난 고인은 횡성에서 자

    박정경 기자 | 2026-04-11 08:04
  •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 400만 개미들 환호…‘20만전자’ 재탈환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 400만 개미들 환호…‘20만전자’ 재탈환

    “2024년 11월 장중 4만 원대까지 무너졌을 땐 다들 손절하라고 난리였죠. 그래도 삼성 이름만 믿고 악착같이 버텼는데, 요즘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직장인 이모(38) 씨는 최근 주식 계좌를 열어 볼 때마다 미소가 번진다. 한때 끝없는 하락세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눈물을 안겼던 삼성전자가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이 씨의 계좌 수익률도 붉은빛으로 가득 차올랐기 때문이다. 7일 삼성전자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주가는 장 초반 4%대 급등하며 ‘20만 전자’를 재탈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

    박정경 기자 외1명 | 2026-04-07 12:04
  • ‘대전 빵택시’ 다시 달린다…3월부터 고급형 택시로 합법화

    ‘대전 빵택시’ 다시 달린다…3월부터 고급형 택시로 합법화

    행정·법적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던 ‘대전 빵택시’가 3월 초 고급형 택시로 등록을 마치고 다시 달린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빵택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저촉 문제를 해소하고 고급형 택시로 전환해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 운전기사 안성우(64) 씨가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한 뒤 차량을 구입하고 고급형 택시 등록 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빵택시는 대전 시내 유명 빵집을 순례하는 테마형 관광택시다. 차량 내부에는 빵 투어 코스를 안내하는 메뉴판과 접이식 테이블, 빵 모형 등이 비치돼 있으며, 승객에게는 빵 안내 책

    박정경 기자 | 2026-02-28 07:33
  • [속보]BTS ‘아미’ 손목팔찌 500개 들고 달아나…警, 용의자 추적

    BTS ‘아미’ 손목팔찌 500개 들고 달아나…警, 용의자 추적

    경기 고양시 BTS 공연장 티켓부스에서 입장용 손목 팔찌 500개가 사라져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티켓부스에서 한 남성이 입장용 손목 팔찌 500개를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공연장 주변 주요 길목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도난당한 팔찌는 공연장 입장에 필요한 물품으로, 현장에서는 티켓과 함께 별도 확인 절차를 거쳐야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경 기자 | 2026-04-11 17:26
  • 박범계 ‘전격 삭발’…“대전·충남 통합 추진” 촉구

    박범계 ‘전격 삭발’…“대전·충남 통합 추진” 촉구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촉구하며 삭발에 나섰다. 박 의원은 28일 충남 천안시 신당동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더 큰 통합, 압도적 성장’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서며 “오늘 중대한 결심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대전충남 통합을 주장하며 우리 지역의 후배들이 단식을 하고, 삭발을 하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서러웠고 책임감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충청은 더 이상 따라가는 지역이 아니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이다. 앞으로도 통합

    박정경 기자 | 2026-02-28 16:13
  • “외국인들이 심상찮다?”…국장에서 이달 벌써 11.8조 순매도

    “외국인들이 심상찮다?”…국장에서 이달 벌써 11.8조 순매도

    이란이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강화하면서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13일 코스피가 3% 넘게 급락 출발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낙폭은 줄어들고 있지만, 외국인이 이달 들어 대규모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시장 하방 압력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6%(170.86포인트) 내린 5412.39에 출발한 뒤 오전 11시 현재 5528.8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조154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박정경 기자 외1명 | 2026-03-13 11:44
  • 스페이스X 상장땐 미래에셋증권 ‘초대박’

    스페이스X 상장땐 미래에셋증권 ‘초대박’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가 이번 초대형 상장 이벤트의 국내 최대 수혜주로 미래에셋증권을 지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일론 머스크 관련 투자로 이미 1조3000억 원의 평가이익을 거둔 데다 상장 시 관련 지분가치가 최대 3조2000억 원까지 뛸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역대급 규모의 공모 물량 확보에 성공할 경우 수수료 수입도 기대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상장으로 막대한 장부상 평가이익을 거두게 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경영진은

    박정경 기자 | 2026-04-10 11:42
  • “또 떨어지면 어쩌지” 아침마다 소화불량 개미들

    “또 떨어지면 어쩌지” 아침마다 소화불량 개미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시사 발언에 10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6%대 급반등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기관과 개인이 하루 단위로 조 단위 물량을 주고받는 수급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6거래일 연속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등 시장 안정장치가 발동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대외 변수에 흔들리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7%(271.34포인트) 오른 5523.21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며 오전 11시 현재

    박정경 기자 | 2026-03-10 11:57
  • 빚투 33조 vs 공매도 순보유잔고 15조… 韓증시 ‘양극단 베팅’

    빚투 33조 vs 공매도 순보유잔고 15조… 韓증시 ‘양극단 베팅’

    중동발 전쟁 리스크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시장의 상·하방을 동시에 겨냥한 레버리지 자금이 쌓이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빚투’로 반등에 베팅하는 반면, 주가 하락을 노리는 공매도와 대차잔고 역시 함께 늘고 있다. 상승과 하락 양방향으로 차입 자금이 맞물리면서, 작은 외부 충격에도 증시가 크게 흔들리는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일 32조8040억 원에서 11일 31조7583억 원까지

    박정경 기자 외1명 | 2026-03-20 11:46
  • 유가 110달러 뚫렸다… 환율 1500원 위협

    유가 110달러 뚫렸다… 환율 1500원 위협

    조재연·박정경 기자, 워싱턴=민병기 특파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로 중동 지역 원유 공급망이 타격을 입으면서 9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지난주 내내 불안하게 움직였던 코스피는 장 초반 8% 이상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고 장중 5100선마저 붕괴됐다. 원·달러 환율도 1500원에 바짝 다가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가 급등이 ‘평화를 위해 지불할 작은 대가’란 입장을 내놨다. 이날 오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

    조재연 기자 외2명 | 2026-03-09 12:05
  • 고유가 지원금, 27일부터 ‘취약계층’에만 지급…최대 60만 원 받지만 아무 데서나 못 써

    고유가 지원금, 27일부터 ‘취약계층’에만 지급…최대 60만 원 받지만 아무 데서나 못 써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다만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안에서만 쓸 수 있고,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배달앱 비대면 결제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급 시기를 노린 스미싱 우려도 커지면서 정부는 문자에 인터넷 주소(URL)가 들어 있으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 정부가 발표한 지급계획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인 약 3256만 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45만 원이

    박정경 기자 | 2026-04-11 16:29
  • 사이드카 → 서킷브레이커… ‘이란쇼크’에 오전에만 526P 날아가

    사이드카 → 서킷브레이커… ‘이란쇼크’에 오전에만 526P 날아가

    4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나란히 8% 이상 급락하면서 두 시장에서 모든 매매 거래를 20분 동안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전면전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한 영향,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5400선과 1100선을 내줬다. 일본 닛케이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는 오전 11시 19분 12초 코스피시장에, 오전 11시 16분 33초 코스닥시장에 각각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박정경 기자 외2명 | 2026-03-04 12:18
  • 결국 강을 건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먼저 건너간 할아버지 만날까

    결국 강을 건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먼저 건너간 할아버지 만날까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계열 할머니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102세.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진모영 감독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진 감독은 페이스북에 “영화 주인공 강계열 할머니께서 오늘 오후 떠나셨다”며 “2012년 9월 9일 처음 뵙던 날에도 소녀 같았는데, 그 소녀는 100세가 되어 강을 건너가셨다. 좋아하는 조병만 할아버지 곁으로. 할머니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적었다. 1924년 강원 평창에서 태어난 고인은 횡성에서 자

    박정경 기자 | 2026-04-11 08:04
  • 박범계 ‘전격 삭발’…“대전·충남 통합 추진” 촉구

    박범계 ‘전격 삭발’…“대전·충남 통합 추진” 촉구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촉구하며 삭발에 나섰다. 박 의원은 28일 충남 천안시 신당동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더 큰 통합, 압도적 성장’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서며 “오늘 중대한 결심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대전충남 통합을 주장하며 우리 지역의 후배들이 단식을 하고, 삭발을 하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서러웠고 책임감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충청은 더 이상 따라가는 지역이 아니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이다. 앞으로도 통합

    박정경 기자 | 2026-02-28 16:13
  • 홍준표 “10%대 정당이 무슨 재주로 지방선거를 치르나”

    홍준표 “10%대 정당이 무슨 재주로 지방선거를 치르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윤석열 전 대통령 잔재들에게 휘둘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10%대로 곤두박질한 정당이 무슨 재주로 지방선거를 치르려고 하는가”라고 꼬집었다. 홍 전 시장은 27일 SNS를 통해 “윤통은 이미 탈당했고, 1심 3개 재판부에서 이미 내란죄로 결론 내렸다. 한 줌도 안 되는 윤통 잔재들에게 휘둘려 윤통과 절연하지 못하는 야당 대표가 참 보기 딱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무죄추정은 사법적 개념이고 정치적 판단자료는 아니다”라며 “파천황의 개혁이 있어도 국민들이 용서해 줄까말까 하는데

    박정경 기자 | 2026-02-28 13:54
  • ‘대전 빵택시’ 다시 달린다…3월부터 고급형 택시로 합법화

    ‘대전 빵택시’ 다시 달린다…3월부터 고급형 택시로 합법화

    행정·법적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던 ‘대전 빵택시’가 3월 초 고급형 택시로 등록을 마치고 다시 달린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빵택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저촉 문제를 해소하고 고급형 택시로 전환해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 운전기사 안성우(64) 씨가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한 뒤 차량을 구입하고 고급형 택시 등록 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빵택시는 대전 시내 유명 빵집을 순례하는 테마형 관광택시다. 차량 내부에는 빵 투어 코스를 안내하는 메뉴판과 접이식 테이블, 빵 모형 등이 비치돼 있으며, 승객에게는 빵 안내 책

    박정경 기자 | 2026-02-28 07:33
  • 코스피 이달 26조 던진 외인… 코스닥은 4199억 순매수

    코스피 이달 26조 던진 외인… 코스닥은 4199억 순매수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전쟁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까지 겹치면서 코스피가 27일 장 초반 4% 넘게 밀려 5200선으로 내려앉았다. 구글의 ‘터보퀀트’ 충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이틀 급락하는 가운데, 이달 코스피에서 26조 원 넘게 팔아치운 외국인 자금은 대형 반도체를 덜고 정책 기대가 살아 있는 코스닥 성장주로 일부 옮겨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3%(159.85포인트) 내린 5300.61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 현재 522

    박정경 기자 | 2026-03-27 11:42
  • 스페이스X 상장땐 미래에셋증권 ‘초대박’

    스페이스X 상장땐 미래에셋증권 ‘초대박’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가 이번 초대형 상장 이벤트의 국내 최대 수혜주로 미래에셋증권을 지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일론 머스크 관련 투자로 이미 1조3000억 원의 평가이익을 거둔 데다 상장 시 관련 지분가치가 최대 3조2000억 원까지 뛸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역대급 규모의 공모 물량 확보에 성공할 경우 수수료 수입도 기대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상장으로 막대한 장부상 평가이익을 거두게 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경영진은

    박정경 기자 | 2026-04-10 11:42
  •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 400만 개미들 환호…‘20만전자’ 재탈환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 400만 개미들 환호…‘20만전자’ 재탈환

    “2024년 11월 장중 4만 원대까지 무너졌을 땐 다들 손절하라고 난리였죠. 그래도 삼성 이름만 믿고 악착같이 버텼는데, 요즘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직장인 이모(38) 씨는 최근 주식 계좌를 열어 볼 때마다 미소가 번진다. 한때 끝없는 하락세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눈물을 안겼던 삼성전자가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이 씨의 계좌 수익률도 붉은빛으로 가득 차올랐기 때문이다. 7일 삼성전자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주가는 장 초반 4%대 급등하며 ‘20만 전자’를 재탈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

    박정경 기자 외1명 | 2026-04-07 12:04
  • 내일 3·1절인데…틱톡에 안중근 모독·이토 히로부미 찬양 사진 올리다니

    내일 3·1절인데…틱톡에 안중근 모독·이토 히로부미 찬양 사진 올리다니

    삼일절을 앞두고 SNS 틱톡에서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게시물이 또다시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유관순, 김구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안중근 의사를 모독하는 사진까지 등장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줬다”며 관련 게시물을 공개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틱톡에 올라온 안중근 의사 사진에는 “얼굴이 진짜 못생겼네, 내 눈 샤갈”이라는 조롱 문구가 달렸다. 반면 안 의사가 저격한 이토 히로부미 사진에는 “와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의 줄임말), 갓이다”라는 찬양 표현이 함께 게시됐다. 앞서

    박정경 기자 | 2026-02-28 08:32
  • 고유가 지원금, 27일부터 ‘취약계층’에만 지급…최대 60만 원 받지만 아무 데서나 못 써

    고유가 지원금, 27일부터 ‘취약계층’에만 지급…최대 60만 원 받지만 아무 데서나 못 써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다만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안에서만 쓸 수 있고,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배달앱 비대면 결제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급 시기를 노린 스미싱 우려도 커지면서 정부는 문자에 인터넷 주소(URL)가 들어 있으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 정부가 발표한 지급계획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인 약 3256만 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45만 원이

    박정경 기자 | 2026-04-11 16:29
  • “늑구야 어디 있니” 나흘째 오리무중… AI 가짜 사진에 흔들린 수색

    “늑구야 어디 있니” 나흘째 오리무중… AI 가짜 사진에 흔들린 수색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의 행방이 나흘째 묘연한 가운데,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사진과 허위 제보가 잇따르면서 수색 작업에 큰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사진을 토대로 재난문자가 발송되고 인근 학교가 휴교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검증 없는 정보 확산이 행정력 낭비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대전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늑구 관련 목격 신고가 이어졌지만, 이 가운데 일부는 AI 합성 사진이나 허위 제보로 확인됐다. 실제로 대전소방이 지난 8일 언론에 배포한 ‘도로를 배회하는 늑대’ 사진은 뒤늦게 조작

    박정경 기자 | 2026-04-11 11:14
  • 해프닝으로 끝나는 최민희 의원 타이어 젓가락 논란…경찰 “외부인 소행 정황 없어”

    해프닝으로 끝나는 최민희 의원 타이어 젓가락 논란…경찰 “외부인 소행 정황 없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량 타이어에 금속 젓가락이 박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현재까지는 외부인이 고의로 손상시킨 정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최 의원 측이 신고한 차량 타이어 손상 경위에 대해 주차장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확보된 CCTV 영상에서는 차량이 주차돼 있던 사이 수상한 외부인이 접근한 장면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타이어는 바닥이 닿는 면 쪽이 손상된 상태여서, 외부에서 쇠젓가락

    박정경 기자 | 2026-04-11 09:30
  • 국힘 “李 정부, 독재의 길 들어서”...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야당 탄압’ 반발

    국힘 “李 정부, 독재의 길 들어서”...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야당 탄압’ 반발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신천지 집단 당원 가입 의혹’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원 명부 확보를 위해 27일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가 사실상 독재의 길로 들어섰다”며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28일 합수본이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선 것과 관련해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강제수사”라고 반발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권력 남용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정당 활동이 권력의 감시 아래 놓일 수 있다”고 주장했

    박정경 기자 | 2026-02-28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