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선 기자
정치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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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비 대납’ 국회증언 방용철… ‘마스터스 2연패’ 매킬로이
1. “北리호남에 70만달러 줘” 방용철 前 쌍방울 부회장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핵심 인사인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이 필리핀에서 북측 인사를 만나 (이재명 대통령) 방북 대가로 70만 달러를 전달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고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진술조작 주장에도 법정에 이어 국회 청문회에서 검찰 조작기소 의혹을 부인하는 증언을 이어간 셈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방 전 부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국회 ‘윤석열정권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2019년 7월 필리핀에 (북한 대남공작원
황혜진 기자 외4명 | 2026-04-17 09:31 -
남욱 “檢 ‘목표는 하나다’ 이야기 해”… 정일권 “진실 말하라 했을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진술을 번복한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 ‘남욱 변호사’를 고리로 “검찰이 사건을 기획하고, 표적 수사를 했다”고 주장을 펼치며 사건이 조작됐다고 단정했다. 반면 국민의힘과 검찰 측은 이 같은 남 변호사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남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대장동 사건·위례신도시 사건·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정일권 검사가 ‘우리의 목표는 하나다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4-16 12:18 -
여야, 李대통령 변호인 특위위원 자격 충돌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대장동 사건 관련 청문회에서 “윤석열 정부 검찰이 기획수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에선 이재명 대통령 변호인 출신 이건태·김동아 민주당 의원의 이해충돌을 문제 삼으며 집단 퇴장했다가, 복귀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국조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은 이날 오전 청문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이건태 위원은 이 자리에 있으면 안 된다”며 위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이 의원은 “이 청문회는 대장동 사건을 재판하는 곳이 아닌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4-16 12:14 -
김성태 불출석 사유서에 “연어 술파티는 불가능”
쌍방울 대북송금을 주도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연어 술파티’를 통한 진술 회유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제외한 사건 핵심 인물들이 검찰의 진술 회유 의혹에 분명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15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받은 김 전 회장의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면 김 전 회장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인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와 관련해 “해당 검사실은 유리창 구조로 외부에서 내부를 훤히
윤정선 기자 | 2026-04-15 12:10 -
장동혁, 미국서 ‘영어 연설’ 준비에 매진…루비오 국무장관 면담 가능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논란 속에 미국을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비 참배를 시작으로 공개 일정을 시작했다. 장 대표는 이날 한국계 영 김 하원의원과 미 연방의회 지한파 모임 ‘코리아 코커스’에서 활동하는 조 윌슨 하원의원과 잇따라 면담했다. 이어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도 했다. 장 대표를 수행하고 있는 한 인사는 통화에서 “알려진 일정 외에도 한미동맹 등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분 단위로 쪼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장 대표는 영어 연설 준비에 매
윤정선 기자 | 2026-04-15 11:56 -
민주, 선서 안한 박상용에 또 “퇴장”… 국힘 “이재명 죄 지우기 특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검사인 박상용 검사의 14일 국회 증인 선서 거부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박상용을 국민의힘 당대표로 만들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공소취소를 위한 일방적 조작 특위”라고 맞서며 다시 충돌했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첫 청문회가 열린 이날 오전, 여야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동행명령장 발부 안건에서부터 격돌했다. 민주당은 김 전 회장의 진술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오염’됐다고 주장했다. 양부남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4-14 12:08 -
‘외교로 분위기 전환?’ vs ‘선거전 무책임 출국?’…장동혁 방미를 둘러싼 논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불과 50여 일 앞둔 시점에 당초 예정보다 일찍 미국행에 오른 것을 놓고 ‘선거 국면전환용’부터 ‘대권 주자로 굳히기 위한 행보’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장 대표 측은 백악관 및 국무부 인사를 만날 예정이라며 ‘도피성 단식에 이은 도피성 방미’라는 비판에 선을 그었다. 김대식 국민의힘 대표 특보단장은 13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공화당과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고, 15일 백악관과 국무부 인사들을 만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장 대표의 이번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4-13 12:01 -
합수본, ‘통일교 의혹’ 전재수 공소권 없음·무혐의 종결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전재수 의원을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한 가운데, 정교유착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가 10일 전 의원을 비롯한 금품수수 의혹 관련 전·현직 국회의원에 대해 모두 ‘공소권 없음’·‘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고 수사를 종결했다. 합수본은 이날 전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통일교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정치권 인사들에 대해 공소시효 완성 또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각각 공소권 없음,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018년 통일교로부터 명품시계와 현금
노민수 기자 외1명 | 2026-04-10 12:00 -
국힘 “선거 포퓰리즘 예산 삭감”… 여야, 전쟁추경 감액 막판 진통
여야가 10일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해 협상을 진행했으나 쟁점 사항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국세청 체납관리단 예산 등 정부·여당 핵심 사업을 두고 막판 진통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예산결산위원회 간사가 참석하는 3+3 조찬 회동을 했다. 약 45분간 이어진 만남에서 증·감액 규모에 관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면서 양측은 추후 협의를 더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예결위 여야 간사인 이소영 민주당 의원과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
정지형 기자 외2명 | 2026-04-10 11:54 -
“연어 술 파티 조작? 시간상 불가능한 허구”…국조특위 수원지검 현장검증에 국힘 주장
더불어민주당은 9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연어 술 파티’가 이뤄졌다는 검사실(수원지검 1313호실)과 소주 등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편의점을 현장검증하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수사 단계 진술이 오염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술 파티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허구라며, 현장검증에 미리 챙겨온 소주를 꺼내 검증하는 등 민주당 주장에 맞섰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9일 오전 수원지검 1313호실과 영상녹화실 등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검증 시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4-09 12:07 -
법사위, 與 주도로 ‘박상용 위증죄 고발’ 상정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담당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위증죄로 고발할 계획이다. 민주당과 법무부 등 당정이 합세해 박 검사를 수사의 영역으로 끌고 가는 모양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박 검사가 지난해 9월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와 같은 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연루 유도 사실을 전면 부인한 것이 허위 증언”이라며 박 검사를 위증죄로 고발하는 건을 상정한다. 민주당이 박 검사의 지난해 발언이 허위 증언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4-08 11:55 -
감찰·직무정지에 고발까지… ‘3중 난타’ 당한 대북송금 수사 검사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한 것을 놓고 국민의힘은 “담당검사를 수사의 영역으로 몰고 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 ‘명분’을 차곡차곡 쌓으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재차 조작기소 특별검사 출범을 예고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박 검사를 위증죄로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민주당 주도로 의결할 예정이다. 간사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여권은 박 검사가 지난해 9월 22일 개혁입법 입법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4-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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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구도 우리가 먹는다…국힘 경북지사 빼고 전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27일 대구를 찾는 것은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표류와 관련해 국민의힘 책임을 부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TK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 6·3 지방선거에서 ‘보수 본산’의 이변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자신감이다. 민주당 공세에 직면한 국민의힘 소속 TK 의원들은 뒤늦게 26일 투표 등을 거쳐 TK 행정통합 찬성으로 뜻을 모은 뒤 지도부에 법 처리를 요청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27일 대구를 찾아 2·28 민주운동기념탑에서 참배하고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정 대표가 전날(25일)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2-26 12:17 -
폰 꺼놓고 떠난 공관위원장, 고심 커진 장동혁… 국힘 ‘시계제로’
6·3 지방선거를 불과 80여 일 앞둔 13일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카드를 꺼내 들면서 장동혁 대표 체제가 중대 기로에 서게 됐다. 장 대표는 휴대전화를 꺼둔 이 공관위원장을 직접 찾아 얘기를 듣겠다면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의 두 차례 공천 미등록에 대해 “공천은 공정이 생명”이라며 오 시장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장 대표는 이 공관위원장 사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오 시장에게 추가 후보 접수 기회를 줄지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당 지도부에 처음 밝힌 시점은 전날(12일) 자정 전후로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3-13 11:54 -
국힘, 경찰에 ‘당게 정보’ 보낸듯… “한동훈 ‘출마 흠집’ 의도” 목소리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가족이 연루된 의혹을 받는 당원게시판 사건과 관련, 수사협조 의뢰 공문을 국민의힘에 보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그동안 당원 정보는 민감한 정보라는 이유 등으로 수사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았던 국민의힘은 이번에는 IP 등 당원게시판 작성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설 연휴 직후 한 전 대표의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수사협조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2024년 5∼11월 △국민의힘 당원게시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3-06 11:52 -
또 오세훈 · 장동혁 충돌… “선언은 부족” · “결의가 끝”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 반대 결의문(9일)을 낸 이후 처음으로 후속 조치 요구에 “의원총회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장·충남지사 후보 신청을 하루 더 받기로 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선 불참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는 분위기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지역발전 인재영입 환영식 행사 이후 취재진에게 “107명 의견을 담아낸 결의문에 대해 당대표로서 결의문을 존중하고 그 결의문을 바탕으로 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제 입장도 대변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3-11 11:57 -
“끓는 물 속의 개구리” 탄식…국힘 노선갈등 극한충돌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경선 후보에 등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더라도 공천 기강 바로 세울 것”이라고 밝히면서 당 노선을 둘러싼 갈등이 강대강 대결로 격화되는 모습이다. 오 시장의 후보 미등록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이어지지만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당을 두고 “끓고 있는 물 속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개구리와 같다”는 비아냥도 나왔다. 이날 오후 3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는 ‘윤 어게인’과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등 당의 노선을 놓고 끝장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은희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3-09 12:01 -
밀어붙이는 민주… ‘7박 8일 필버’ 해도 못 막는 국힘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3대 사법개편법’ 등을 상정해 단독 강행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야당은 사법 개편안의 위헌성을 지적하면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했지만, 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키며 2월 임시회가 끝나는 다음 달 3일까지 입법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에서는 대미투자특별법 특별위원회 중단 카드를 대응 방안 중 하나로 거론하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을 기점으로 사법개혁 3법, 민생개혁입법 처리를 시작한다”며 “국민의힘이 엉터리 필리버스터로 막
민정혜 기자 외1명 | 2026-02-24 12:01 -
사전조율 된 ‘윤 절연’… 장동혁, 보수통합 시동
국민의힘 의원 전원 명의로 발표된 결의문 작성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적극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수차례 조율을 거쳤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공개로 만나 의견을 구하는 등 직접 물밑 작업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10일 통화에서 “결의문 필요성 등이 처음 논의된 것은 지난 6일 당 지도부 저녁 자리였고, 초안이 작성된 것은 일요일 오후였다”며 “이 과정에서 장 대표가 원내지도부 등의 의견을 전적 수용·공감하면서 전날 의원총회에서 발표한 최종안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지도부를 중심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3-10 12:00 -
국힘, 지방선거 ‘자중지란’… 당권파 “전환 시작” 친한 “필패”, TK는 ‘팔짱’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3일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거부’에 따른 혼돈과 이에 따른 내분이 더욱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편안 강행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총회는 ‘장동혁호’를 비판하는 성토장이 될 것을 우려한 듯, 지도부는 당명 변경 설명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소장파 모임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장 대표가 윤 전 대통령 선고 이후 메시지로) 스스로가 (윤어게인의) 몸통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절윤을 요구하는 세력들을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2-23 12:09 -
김성태 불출석 사유서에 “연어 술파티는 불가능”
쌍방울 대북송금을 주도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연어 술파티’를 통한 진술 회유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제외한 사건 핵심 인물들이 검찰의 진술 회유 의혹에 분명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15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받은 김 전 회장의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면 김 전 회장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인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와 관련해 “해당 검사실은 유리창 구조로 외부에서 내부를 훤히
윤정선 기자 | 2026-04-15 12:10 -
‘될까? 주-동 연대’…‘배현진·김종혁 징계’ 문제 꺼낸 주호영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되면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과 맞물려 한동훈 전 대표와의 이른바 ‘주·동(주호영·한동훈)’ 연대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주호영(무소속), 김부겸(더불어민주당) 3자 구도가 형성될 경우, ‘보수의 텃밭’ 판세도 예측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가 (컷오프를) 묵인한 일이 아니라면 즉시 시정조치에 나서야 하고, 묵인했다면 직을 내려놓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그는 장 대표에게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며
윤정선 기자 | 2026-03-23 12:06 -
국힘 “선거 포퓰리즘 예산 삭감”… 여야, 전쟁추경 감액 막판 진통
여야가 10일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해 협상을 진행했으나 쟁점 사항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국세청 체납관리단 예산 등 정부·여당 핵심 사업을 두고 막판 진통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예산결산위원회 간사가 참석하는 3+3 조찬 회동을 했다. 약 45분간 이어진 만남에서 증·감액 규모에 관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면서 양측은 추후 협의를 더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예결위 여야 간사인 이소영 민주당 의원과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
정지형 기자 외2명 | 2026-04-10 11:54 -
강선우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 민주 의원 찬성표로 갈릴듯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혐의 관련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국회 표결이 24일 진행된다. 재적 의원이 전원 본회의에 참석한다면 더불어민주당에서 30명가량이 찬성을 해야 동의안이 통과된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동료 의원에 대한 동정심과 공천 뇌물 카르텔 수사방해에 눈이 멀어 강선우를 택할 것인지, 국회의원으로서 정의와 양심을 택할 것인지 한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에서 강 의원 체포동의안 통과 여부가 민주당 의원들 표심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고
윤정선 기자 | 2026-02-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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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구도 우리가 먹는다…국힘 경북지사 빼고 전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27일 대구를 찾는 것은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표류와 관련해 국민의힘 책임을 부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TK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 6·3 지방선거에서 ‘보수 본산’의 이변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자신감이다. 민주당 공세에 직면한 국민의힘 소속 TK 의원들은 뒤늦게 26일 투표 등을 거쳐 TK 행정통합 찬성으로 뜻을 모은 뒤 지도부에 법 처리를 요청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27일 대구를 찾아 2·28 민주운동기념탑에서 참배하고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정 대표가 전날(25일)
서종민 기자 외1명 | 2026-02-26 12:17 -
사전조율 된 ‘윤 절연’… 장동혁, 보수통합 시동
국민의힘 의원 전원 명의로 발표된 결의문 작성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적극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수차례 조율을 거쳤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공개로 만나 의견을 구하는 등 직접 물밑 작업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10일 통화에서 “결의문 필요성 등이 처음 논의된 것은 지난 6일 당 지도부 저녁 자리였고, 초안이 작성된 것은 일요일 오후였다”며 “이 과정에서 장 대표가 원내지도부 등의 의견을 전적 수용·공감하면서 전날 의원총회에서 발표한 최종안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지도부를 중심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3-10 12:00 -
폰 꺼놓고 떠난 공관위원장, 고심 커진 장동혁… 국힘 ‘시계제로’
6·3 지방선거를 불과 80여 일 앞둔 13일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카드를 꺼내 들면서 장동혁 대표 체제가 중대 기로에 서게 됐다. 장 대표는 휴대전화를 꺼둔 이 공관위원장을 직접 찾아 얘기를 듣겠다면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의 두 차례 공천 미등록에 대해 “공천은 공정이 생명”이라며 오 시장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장 대표는 이 공관위원장 사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오 시장에게 추가 후보 접수 기회를 줄지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당 지도부에 처음 밝힌 시점은 전날(12일) 자정 전후로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3-13 11:54 -
국힘, 경찰에 ‘당게 정보’ 보낸듯… “한동훈 ‘출마 흠집’ 의도” 목소리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가족이 연루된 의혹을 받는 당원게시판 사건과 관련, 수사협조 의뢰 공문을 국민의힘에 보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그동안 당원 정보는 민감한 정보라는 이유 등으로 수사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았던 국민의힘은 이번에는 IP 등 당원게시판 작성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설 연휴 직후 한 전 대표의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수사협조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2024년 5∼11월 △국민의힘 당원게시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3-06 11:52 -
한동훈, 당 향해 아웃복싱… “날 발탁한 건 윤석열 아닌 대한민국”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두 차례 후보 미등록 사태 등으로 촉발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사퇴에 대해 13일 오전까지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관망’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공개된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인터뷰에서 ‘자신을 발탁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저를 발탁한 것은 윤석열이 아닌 대한민국”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향한 ‘배신자론’에 대해서는 “배신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한 일이기에 위법한 계엄이라도 저지해서는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3-13 11:54 -
밀어붙이는 민주… ‘7박 8일 필버’ 해도 못 막는 국힘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3대 사법개편법’ 등을 상정해 단독 강행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야당은 사법 개편안의 위헌성을 지적하면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했지만, 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키며 2월 임시회가 끝나는 다음 달 3일까지 입법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에서는 대미투자특별법 특별위원회 중단 카드를 대응 방안 중 하나로 거론하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을 기점으로 사법개혁 3법, 민생개혁입법 처리를 시작한다”며 “국민의힘이 엉터리 필리버스터로 막
민정혜 기자 외1명 | 2026-02-24 12:01 -
또 오세훈 · 장동혁 충돌… “선언은 부족” · “결의가 끝”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 반대 결의문(9일)을 낸 이후 처음으로 후속 조치 요구에 “의원총회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장·충남지사 후보 신청을 하루 더 받기로 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선 불참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는 분위기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지역발전 인재영입 환영식 행사 이후 취재진에게 “107명 의견을 담아낸 결의문에 대해 당대표로서 결의문을 존중하고 그 결의문을 바탕으로 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제 입장도 대변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3-11 11:57 -
‘野 생존인가, 궤멸인가’… ‘포스트 6·3’ 보수4인 행보에 달렸다
6·3 지방선거를 불과 83일 앞둔 1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4명이 ‘마이웨이’ 노선만 고수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야당의 완패로 끝날지, 여당 독주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을지는 이들 4명의 전략과 보수 연대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지방선거 이후 2028년 총선까지 2년간 정국이 ‘여당 독주’가 될지, ‘야당 견제’ 체제가 될지가 이들의 선택에 달렸다는 지적이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오 시장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 등
윤정선 기자 | 2026-03-12 12:02 -
합수본, ‘통일교 의혹’ 전재수 공소권 없음·무혐의 종결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전재수 의원을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한 가운데, 정교유착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가 10일 전 의원을 비롯한 금품수수 의혹 관련 전·현직 국회의원에 대해 모두 ‘공소권 없음’·‘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고 수사를 종결했다. 합수본은 이날 전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통일교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정치권 인사들에 대해 공소시효 완성 또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각각 공소권 없음,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018년 통일교로부터 명품시계와 현금
노민수 기자 외1명 | 2026-04-10 12:00 -
‘외교로 분위기 전환?’ vs ‘선거전 무책임 출국?’…장동혁 방미를 둘러싼 논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불과 50여 일 앞둔 시점에 당초 예정보다 일찍 미국행에 오른 것을 놓고 ‘선거 국면전환용’부터 ‘대권 주자로 굳히기 위한 행보’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장 대표 측은 백악관 및 국무부 인사를 만날 예정이라며 ‘도피성 단식에 이은 도피성 방미’라는 비판에 선을 그었다. 김대식 국민의힘 대표 특보단장은 13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공화당과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고, 15일 백악관과 국무부 인사들을 만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장 대표의 이번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4-13 12:01 -
“끓는 물 속의 개구리” 탄식…국힘 노선갈등 극한충돌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경선 후보에 등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더라도 공천 기강 바로 세울 것”이라고 밝히면서 당 노선을 둘러싼 갈등이 강대강 대결로 격화되는 모습이다. 오 시장의 후보 미등록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이어지지만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당을 두고 “끓고 있는 물 속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개구리와 같다”는 비아냥도 나왔다. 이날 오후 3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는 ‘윤 어게인’과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등 당의 노선을 놓고 끝장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은희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3-09 12:01 -
국힘, 지방선거 ‘자중지란’… 당권파 “전환 시작” 친한 “필패”, TK는 ‘팔짱’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3일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거부’에 따른 혼돈과 이에 따른 내분이 더욱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편안 강행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총회는 ‘장동혁호’를 비판하는 성토장이 될 것을 우려한 듯, 지도부는 당명 변경 설명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소장파 모임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장 대표가 윤 전 대통령 선고 이후 메시지로) 스스로가 (윤어게인의) 몸통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절윤을 요구하는 세력들을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6-02-23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