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쿠키뉴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18일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적임자’를 물은 결과 김 전 후보가 20.3%, 한 전 대표가 16.3%로
임정환 기자 2025-06-18 12:10
전날에 이어 당 소속 의원들과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회동을 가졌지만 여전히 혁신위원회 구성 등을 놓고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안 의원은 이날 문화일보와 통화에서 “이번 대선은 우리 당을 엄중히 심판한 것과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을 뽑지 않은 국민 50.57%가 견제의 힘을 모아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문수 후보를 도왔던 한
윤정선 기자 외1명 2025-06-18 12:00
말아야 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듯”이라고 적었다. 앞서 JK 김동욱은 12·3 내란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한 데 이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준우 기자 2025-06-18 10:46
국민의힘 내에서 차기 당권 경쟁이 조만간 가시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 대표 선거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대선 기간 중에도 경선에서 떨어지자마자 당원 모집에 나섰다. (한 전
임정환 기자 2025-06-18 08:39
임정환 기자
2025-06-18 12:10
박준우 기자
2025-06-12 10:20
2025-06-10 10:33
2025-06-09 17:12
문화일보 2025-06-16 11:53
조성진 기자 2025-06-12 11:35
문화일보 2025-06-12 11:33
문화일보 2025-06-11 11:49
정충신 선임기자 2025-06-07 15:29
정철순 기자 2025-06-05 10:26
서종민 기자 2025-06-04 11:52
윤정선 기자 2025-06-04 11:52
정지형 기자
2025-04-24 12:00
2025-06-16 30면
4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 연령대와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에 뒤졌다. 비상계엄 발동 직후 24%보다도 낮다. 산술적으로 보면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주었던 41.15% 중 반이 빠져나간 것이다. 보수 정당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쇼’라고 비난받을지라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를 탈출했다. 2002년 국민의힘 전신인
2025-06-11 31면
사퇴를 주장한다. ‘탄핵 반대가 당의 뿌리’라는 것이다. 당은 망해도 당권은 놓지 않겠다는 자해극이다. 그나마 재선 의원 15명이 10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찬성 입장을 밝힌 건 다행한 일이다.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게 정도(正道)다. 당 진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김문수·한동훈·안철수 등 모두 출마해 입장을
2025-06-10 8면
) 이만큼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TK 덕분”이라고 반박했다.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영남에서는 이재명 대통령보다 높은 득표율을 받아 40%를 넘길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이에 일부 TK 의원들의 호응도 이어졌다고 한다.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후 주요 사안마다 엇박자를 내면서 계파 간 ‘심리적 분당’ 사태가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2025-06-04 31면
그나마 표차를 줄였고, 이재명 대통령의 득표율 50% 돌파를 가까스로 저지했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득표율을 합치면 49.49%로서, 이 대통령의 49.42%와 초박빙을 이룬다. 따라서 국힘의 패배일 뿐, 보수 성향 국민의 패배는 아니다. 이 대통령 당선의 최대 ‘공신’은 윤 전 대통령과 호가호위 세력이다. 대선 패배는 12·3 계엄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