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보수가 많이 결집했다고 하지만 탄핵 찬성 여론이 20% 이상 높은 것은 일관됐고, 헌법재판소 안에 보수 재판관들이 계시지만 8 대 0이 나왔지 않느냐”며 “대통령이 떠나시고 나서 큰 소요가 없었다는 것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국민들이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 상황에서 대통령과 손절하지 않고 대통령의 영향력
김무연 기자 2025-04-18 17:39
참 난감하다”며 “우리 당 후보로 정권교체를 해줬고, 물론 3년동안 정치를 잘못해서 탄핵됐지만 시체에 또 난도질하는 그런 짓을 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안 후보는 이당 저당 하도 옮겼으니까 그게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이 당을 30년 지켜온 사람”이라며 “탄핵됐으니까 이제 지나가버렸다”며 “과거는 됐고 우리가 어떻게
김무연 기자 2025-04-18 14:14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재의 파면 선고까지의 과정도 그렸다. 교보문고는 “정치인들이 대선 후보로 출사표를 내면서 줄이어 책을 출간해 지지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법재판소의 판결문을 담은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결정문(더휴먼)’는 주간 판매 순위 3위로 진입했다.
신재우 기자 2025-04-18 13:37
■ 주말 국힘토론 ‘관전 포인트’ 나경원 “한, 탄핵 선동” 날 세워 한동훈 “기득권 연명하지 말라” 첫날엔 안철수만 ‘탄핵에 찬성’ 후보들 ‘빅텐트’ 입장차도 눈길 오는 19~20일 열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가 ‘한동훈 대 반(反)한동훈’ 구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 8명 모두 이재명
서종민 기자 2025-04-18 11:53
서종민 기자
2025-04-18 11:53
문화일보
2025-04-18 11:44
임정환 기자
2025-04-18 07:34
이시영 기자 2025-04-18 11:45
문화일보 2025-04-18 11:44
문화일보 2025-04-18 11:42
서종민 기자 외4명 2025-04-18 10:08
허민 전임기자 2025-04-12 11:21
임정환 기자 2025-04-10 20:23
박세영 기자 2025-04-10 14:56
김무연 기자 2025-04-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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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6면
“정말로 필요한 리더는 과거를 다루는 법조인이 아니고 미래를 다루는 경영인과 과학자다. 두 가지 직업을 다 해봤고 그런 점이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준표·김문수 후보는 탄핵을 반대해 (탄핵 찬성이 60%인) 현 구도하에서 이길 수 없다”며 “바로 직전 대통령이 정치 경험이 부족한 검사 출신으로 실패하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2025-04-17 29면
이날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콜드플레이와 ‘위 프레이’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콜드플레이는 대한민국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마다 한국을 찾았다. 지난 2017년 4월에 이어 지금도 ‘장미 대선’을 앞두고 있다. 이런 정치 상황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콜드플레이는 한국어를 섞으며 또 한 번의 역경을 이겨낸 한국
2025-04-17 5면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효력을 정지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된 8개 법안 재표결을 예고하는 등 조기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이슈 몰이에도
2025-04-17 4면
단일화를 시도하겠다는 입장이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입장도 경선 후보들 간에 엇갈리면서 탄핵 찬반 논쟁 재연 조짐도 나온다. 일부 후보는 윤 전 대통령과의 결별을 주장했다. 한동훈 후보는 전날(16일) 페이스북에 “민심이 윤심(윤 전 대통령의 마음)보다 5000만 배 더 중요하다”고 적었다. 유정복 후보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윤 전 대통령을 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