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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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온라인 · 모바일 등으로 채널 다양화… 中企와 동남亞 新시장 개척 ‘잰걸음’
TV홈쇼핑 업계가 유통업 리더로서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정보기술(IT)과 결합한 ‘유통 채널’ 변화가 일어나면서 더 이상 ‘TV 중계 방식’의 판매망으로는 ‘신 유통 시대’를 이끌어 가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6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IT 기술과 유통망이 융합하면서 TV홈쇼핑 업체들의 유통망도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재 홈쇼핑업체들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모바일 홈쇼핑이다. 황근(신문방송학) 선문대 교수는 “TV홈쇼핑은 방송 전파라는 높은 진입 규제로 그
임대환 기자 | 2015-05-06 14:14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38년 역사’美홈쇼핑 작년 매출 9조원
우리나라의 TV홈쇼핑 역사는 20년 전인 1995년 시작됐다. TV홈쇼핑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정보기술(IT)의 발달과 함께 우리나라의 TV홈쇼핑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제는 ‘원조’인 미국을 앞설 정도다. 쇼핑의 ‘천국’인 미국에서 TV홈쇼핑이 최초 시작된 때는 1977년이다. 플로리다 지방 라디오 방송국에서 광고주로부터 광고대금 대신 받은 상품(병따개)을 우연히 방송한 것이 TV홈쇼핑의 시작이었다. 라디오 방송 디스크자키가 방송 중 “병따개를 9.95달러에 판매하니 구매 의사가 있는 청취자는 연락 달라”고 말하자 불과 몇 분 만에 병따개 112개가 모두 팔려 나갔
임대환 기자 | 2015-05-06 14:14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農家 살리고 ‘안심 먹거리’도 제공
“‘토종’ 농수축산물 소비를 견인한다.” NS홈쇼핑은 올해로 8년째 ‘우리 먹거리 요리 경연축제’란 행사를 선보였다. 지난 4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최서훈(세종대 대학원), 김다애(상명대) 씨가 신선한 국내산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 소스에 밥을 볶아 튀겨 만든 ‘달래달래 꽃게장이 밥달래’로 대상을 받으며 2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 행사는 지난 2001년 ‘농수산TV’로 개국한 후 국내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 신뢰성 및 소비 촉진에 주력하고 있는 NS홈쇼핑의 설립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지금까지 이를 통해 발굴한 국내산 상품으로 만든 요리법만도 3800여 건에 달한다. 올해 수상작 요리법은 온라인에 무료 배포할 예정. 국내산 먹거리를 애용하는 수요가 더 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하림그룹 계열인 NS홈쇼핑은 이처럼 식품소비와 공공의 이익이란 ‘두 마리 토끼’ 잡기를 함께 고민한다. 방송채널인허가 기준 자체도 농수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식품판매 60% 편성’에 맞춰져 있다. 농수축산물, 쌀, 사과, 배, 전복 등의 신선식품과 함께 ?
이민종 기자 | 2015-05-04 14:07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현미경’ 품질관리… 소비자 신뢰 쑥↑
GS샵, ‘동남아 개척단’ 운영… 中企 600만달러 수출 성사 NS홈쇼핑, 식품안전硏 가동… 잔류농약·중금속 등 걸러내 GS샵은 지난 4월 25∼28일 대중소협력재단, 코트라와 함께 ‘동남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운영, 600만 달러에 이르는 중소기업 상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PN풍년(압력솥), 미르젠(알칼리환원수기), 하이홈코리아(매직샤워기), 에이티앤에스그룹(공기청정기) 등 19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시장개척단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자리 잡은 GS샵 홈쇼핑 합작사 상품기획자(MD)들과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200여 건의 구매상담을 진행, 6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결실을 거뒀다. 홈쇼핑 업체의 고품질 담보 노력이 해외사업 순항과 중소기업 제품의 동반 진출 확대로 이어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샵의 지난해 해외 한국상품 판매액은 15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 비중이 90%를 넘었다. 2012년에 600억 원에서 2.5배 늘어난 규모다. 유통업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여하는 수출탑을 2012년(500만 달러), 2013년(1000만
이민종 기자 | 2015-05-04 14:07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입고 먹고 써본다’… 쇼핑호스트 ‘직접 체험’
GS홈쇼핑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앞세워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공생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30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은 현재 중국과 인도를 비롯,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터키 등 7개국에 진출해 ‘세계 1위 홈쇼핑’을 목표로 해외 사업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GS홈쇼핑의 해외 사업 전략은 일단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지난 2009년 700억 원에 불과했던 해외 홈쇼핑 취급액이 지난해 8941억 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1
임대환 기자 | 2015-04-30 14:30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초과이익, 中企협력사에 현금 지급
홈앤쇼핑 中企제품 방송비중 작년 84%… 6社중 가장 높아 연간 매출 성과 공유제 실시 지난해 36개업체에 11억 줘 TV홈쇼핑이 주부들 사이에서 한창 인기를 끌던 2012년. 기존 홈쇼핑사들과는 무언가 다른 홈쇼핑 방송사가 개국했다. 중소기업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홈쇼핑사 ‘홈앤쇼핑’이었다. 홈앤쇼핑 출발은 ‘중소기업’이었다. 주요 대주주도 중소기업중앙회와 농업경제지주 주식회사, 기업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이다. 이제 중소기업들은 홈쇼핑사들의 성장에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가 됐다. 대표적인 중
임대환 기자 | 2015-04-30 14:30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홈앤쇼핑은 동반성장 바로미터”
‘업계 유일 정액(定額)방송 무(無)편성, 최초 론칭제품 수수료 인하, 입점과정 투명 운영….’ 홈쇼핑 업계 후발주자인 홈앤쇼핑이 차별화된 상생 판매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곧바로 매출확대로도 이어져 동반성장이 회사 성장의 바로미터임을 실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 개국한 홈앤쇼핑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매실적에 관계없이 시간당 일정액을 부담하는 정액방송을 하지 않는다. 정액방송은 미리 홈쇼핑 방송 시간대를 사고 그에 대한
이민종 기자 | 2015-04-29 14:21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상품개발비 中企협력사 지원 ‘相生’
현대홈쇼핑 산업혁신운동 3년간 300억 무이자 대출 아이디어상품 수출 지원도 롯데홈쇼핑 ‘리스너’제도로 협력사들 의견 적극적 수렴 냉장고용 수납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두두월드는 지난 2012년 ‘실리쿡 납작이’를 출시했지만 난관에 봉착했다. 뚜껑에 밀폐 기능이 없어 국물이 흐르는 결점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 이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곳이 현대홈쇼핑. 중소기업 협력사 상품개발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던 현대홈쇼핑이 용기의 재질을 보완하고 뚜껑을 밀폐형으로 바꿔보자고 제안했고, 1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민종 기자 | 2015-04-29 14:21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방송 수수료 안받고 中企 우수상품 소개
중소기업에 대한 홈쇼핑업체들의 지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얘기지만 롯데홈쇼핑의 노력은 남다르다. 롯데홈쇼핑이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유통그룹의 특성상 중소기업과의 상생이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23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유망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방송 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는 ‘중소기업 무료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사 1명품’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됐던 이 프로그램은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방송해 주는 것이다. 매달 셋째주 월요일에 방송되는데, 평균 당일 매출액의 34%가량 되는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1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했는데, 매출액이 3억3000만 원가량 된다”며 “참여를 신청한 중소기업들 가운데 제품이 우수한 업체들을 선정해 무료로 방송해 주고 있는데 중소기업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
임대환 기자 | 2015-04-23 14:20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빨래건조대 印진출… 매출 ‘대박’
CJ오쇼핑, 홈파워에 제안 1주일 만에 재고까지 팔아 5개國서 매출액 21억 기록 홈쇼핑, 中企 해외진출 동반 인기상품 조사… 판로 개척 CJ오쇼핑의 글로벌 상품 소싱 전문 자회사인 ‘CJ IMC’ 인도지사의 김수철 법인장은 지난 2009년 어느 날 인도의 한 도시거리를 걷던 중 주택가마다 창문에 빨랫감을 널어 놓고 있는 것을 보고 무릎을 ‘탁’ 쳤다. 세탁기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인도 가정들이 크고 무거운 인도 전통의상인 ‘사리’를 말릴만한 장소가 부족해 창가에 널어 놓고 있던 것이다. 순간, 빨래 건조대 수요가 클 것으로 생각한 김 법인장은 곧바로 국내 생활용품 제조 중소기업인 ‘홈파워’ 측에 빨래 건조대의 인도 진출을 제안했다. CJ IMC와 홈파워는 빨랫감이 큰 인도 상황을 고려해 국내 판매 제품보다 지지대와 연결부위를 강화해 인도 시장에 제품을 내놨다. 그 결과, 1주일 만에 1개월 분량의 재고가 모두 팔려나가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CJ오쇼핑과 홈파워 측은 태국과 베트남 등지로 판매 지역을 넓혀 갔다. 홈파워 빨래건조대는 지난해 CJ오쇼핑이 진출해 있는 7개국 중 5개 국가에
임대환 기자 | 2015-04-23 14:20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홈쇼핑, ‘CSV’에 올인 … 소상공인·中企와 ‘윈윈’
롯데홈‘스마트 스튜디오’ 등 中企 콘텐츠 제작·판로 지원… 불공정 잡음 해소·신뢰도 쑥 TV홈쇼핑이 올해로 출범 만 20년을 맞는다. 지난 1995년 8월 1일 오전 9시 국내 최초의 TV홈쇼핑인 HSTV가 첫 송출을 한 후 국내 홈쇼핑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성숙기를 맞아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홈쇼핑 업계의 현주소와 미래를 진단해 본다. 지난 9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자리한 롯데홈쇼핑의 스마트스튜디오(사진). 이날 방송에서는 햇대저토마토가 팔렸다. 앞서 지난 3월 16일에는 장석준 명인의 명란 소개와 시연을 통한 판매가 이뤄졌다. 매출액만 3억 원에 달했다. 모두 소상공인, 중소기업 제품들이다. 스마트스튜디오는 부산·경남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콘텐츠 인큐베이터 공간을 표방하며 선보인 곳.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부터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는 유통 전문 MD(상품기획자) 컨설팅, 판로 확대까지 롯데홈쇼핑이 지원한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스마트스튜디오와 독립형 데이터홈쇼핑서비스인 ‘롯데On
이민종 기자 | 2015-04-21 14:22 -
<홈쇼핑 20년, 유통 新리더로 가는길>뻐꾸기 시계·녹즙기 → 속옷·컴퓨터 → 미용상품 → 패션제품
‘뻐꾸기 시계, 녹즙기, 이·미용제품, 최신 패션상품….’ 국내 홈쇼핑 1호인 CJ오쇼핑의 히트상품을 보면 지난 20년간의 국내 선호상품 트렌드가 한눈에 들어온다. 사회적 관심사나 경제환경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돼 있어 흥미롭다. 21일 CJ오쇼핑에 따르면 39쇼핑으로 출범한 초창기인 1995∼1998년에는 단가가 낮은 주방용품 및 가정용품이 잘 팔렸다. 뻐꾸기 시계로 첫 방송을 시작한 후 녹즙기, 도깨비 방망이 등 요리·청소·세탁 등 집안 살림에 필요한 물건들이 많았다. 2000∼2004년 기간에는 히트상품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언더웨어, 갈비, 김치냉장고 등과 함께 공연관람권이 선보였고 2004년 말에는 보험상품도 첫선을 보였다.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가정용 컴퓨터 역시 히트상품의 반열에 올랐다. 2005∼2009년에는 품질력이 우수한 메가 브랜드가 등장했다. 각 홈쇼핑사들도 차별화를 꾀하며 단독상품 유치에 뛰어들었다. ‘댕기머리’, ‘안동간고등어’, ‘수려한’, ‘피델리아’ 같은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이·미용 상품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CJ오쇼핑 ?
이민종 기자 | 2015-04-2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