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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트존>호날두, 페이퍼컴퍼니 이용해 세금 절반도 안 내
슈퍼에이전트 ‘멘데스’ 의도적으로 탈세 도왔나? 스페인 축구계 脫稅 ‘시끌’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포르투갈)가 오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법정에 출두한다. 탈세 혐의 때문이다. 스페인 검찰은 지난달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호날두가 세무당국을 속여 1470만 유로(약 192억 원)의 세금 납부를 회피했다고 기소했다. 이 때문에 호날두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법원에서 판사들을 상대로 증언해야 한다. 스페인 축구계는 최근 탈세 논란으로 시끄럽다. 호날두 외에도 조제 모리뉴(54·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라다멜 팔카오(31·AS 모나코)도 탈세 혐의로 스페인 검찰로부터 기소를 당했다. 팔카오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이달 중순 내야 할 세금에 이자까지 더해 820만 유로(107억 원)를 냈다. 호날두와 모리뉴 감독, 팔카오는 공통점이 있다.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51·포르투갈)의 고객이라는 점이다. 멘데스는 지난해 9월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프로스포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에이전트 랭킹 2위에 오른 소위 슈퍼 에이전트다. 멘데스
허종호 기자 | 2017-07-26 11:43 -
<믹스트존>1억 투자로 수천억대 씨수말 키워 수출국 변신 ‘꿈’
마사회 ‘케이닉스’ 프로젝트 유전자 정보 활용 최첨단 기술로 경주마 능력 예측 1억 원대 경주마를 수천억 원의 씨수말로 키운다. 한국마사회가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경주마 능력 예측 기술 ‘케이닉스’를 개발, 경주마 생산국가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 연간 200억 원 규모의 경주마, 번식마 수입을 대체할 수 있고 나아가 경주마 수출국으로 변신할 수 있다. 마사회가 케이닉스를 통해 발굴한 경주마들이 유명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몸값 2000억 원이 넘는 씨수말로 보유하는 것도 현실이 될
조성진 기자 | 2017-07-19 11:40 -
<믹스트존>세계의 벽 절감…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 필요”
獨 세계탁구선수권 폐막 남 銅 2개·여 노메달 수모 세계 최강 中코치 조만간 선임 10대 유망주 발탁·육성하기로 2020 도쿄올림픽서 명예 회복 한국탁구가 6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막을 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남자대표팀 ‘맏형’ 이상수(27·상무)는 한국인으론 2007년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동메달) 이후 10년 만에 단식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수는 또 정영식(25·미래에셋대우)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비록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세대교체의 쌍두마차로 꼽히는 장우진(22·미래에셋대우), 조승민(19·삼성생명)은 신예답지 않은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반면 여자부는 노메달에 그쳤다. 5명의 대표가 모두 단식 32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복식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따라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는 조만간 세계최강인 중국인 코치를 선임하고, 10대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발탁해 2020 도쿄올림픽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4개, 은3, 동3
손우성 | 2017-06-07 16:23 -
<믹스트존>공 바운드 높고 스피드 저하… 强서버보다 체력 강한 선수 유리
佛오픈테니스 ‘빨간마법’ 클레이코트 프랑스오픈은 테니스 메이저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열린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 특유의 붉은 색은 프랑스오픈의 상징. 프랑스오픈이 진행되는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은 1928년 지어졌고, 줄곧 프랑스오픈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롤랑가로스의 클레이코트엔 과학이 숨겨져 있다. 롤랑가로스는 총 5개의 층으로 구성됐다. 맨 밑은 자갈로 된 배수층이다. 그 위에 분쇄된 자갈이 최소 30㎝ 깔리고, 또 그 위에 클링커(석탄 잔류물, 석탄이 고열에 타고 남은 단단한 물질)가
조성진 기자 | 2017-06-07 16:23 -
<믹스트존>세페린 “스타·수익 독점 그만” vs 빅클럽 “보고만 있지 않겠다”
세페린 ‘입김’에 유럽축구계 ‘戰雲’ 유럽축구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9월 알렉산더 세페린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선출되면서부터 ‘마찰음’이 발생하고 있다. 세페린 회장은 미셸 플라티니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2019년 3월까지 UEFA의 수장을 맡게 된다. 플라티니 전 회장은 제프 블라터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의 수상한 돈거래로 인해 4년간의 자격 정지를 받고 물러났다. 세페린 회장은 선거에서 미카엘 판 프라흐 네덜란드축구협회장 겸 UEFA 부회장과 맞붙어 승자가 됐다. 열세일 것이라는 예
손우성 | 2017-03-29 11:30 -
<믹스트존>美 스포츠 ‘팀간 전력 균형’ 방법은?… MLB ‘사치세’, NBA·NFL·NHL ‘샐러리캡’
수준저하 방지·구단 적자 예방 선수단 연봉상한 초과땐 벌금 미국 프로스포츠엔 전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가 있다. 사치세와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이 대표적이다. 부자 구단이 돈을 앞세워 최고의 선수들을 독점하면서 팀 간 기량 차이가 벌어져 결과적으로 리그의 수준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또 선수 몸값의 지나친 상승, 구단의 적자를 예방하는 기능도 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사치세를 운영하고 있다. 팀 연봉의 상한선은 없지만, 40인을 기준으로 연봉이 일정액을 넘어가면 일종의 벌금을 매기는 제도다. 사치세는 1997년 처음 시행
조성진 기자 | 2017-03-29 11:30 -
<믹스트존>키작은 날쌘돌이 종횡무진… 웨스트브룩, 올 34회 ‘트리플더블’
NBA·NCAA ‘가드 전성시대’ 높이 매달린 림에 공을 더 많이 집어넣는 쪽이 이기는 게 농구다. 신장이 크면 클수록 유리한 스포츠. 그런데 농구의 본고장 미국프로농구(NBA)에선 전통적인 사고방식이 바뀌고 있다. 키가 작고, 게임 리딩이 본업이었던 가드가 선봉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2009∼2010시즌 득점 10위 안에 가드는 2명에 불과했지만 2010∼2011시즌엔 4명으로 불어났다. 그리고 2014∼2015, 지난 시즌엔 득점 톱 10의 절반인 5명이 가드였다. 게다가 2014∼2015시즌엔 러셀 웨스트브룩(191㎝·오
손우성 | 2017-03-22 11:34 -
<믹스트존>반갑다! 프로야구… 팀당 144경기 ‘대장정’
31일 개막…‘스트라이크존’ 더 넓어져 프로야구가 팬들 곁으로 다가왔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대표팀이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충격의 2연패를 당하며 1승 2패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KBO리그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되찾겠다는 각오. 시범경기는 14일 개막돼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시범경기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13일 동안 펼쳐지며 총 60경기가 치러진다. 오는 31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둔 마지막 실전 점검 무대. KBO리그는 팀 간 16차전, 팀당 144경기, 총 720게임이 치러진다. 올스타전은 7월 15일 예정돼 있다. kt는 지난해까지 신생팀에 주는 혜택으로 외국인 선수를 1명 더 투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10개 구단이 똑같이 3명씩 기용할 수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뇌부의 ‘물갈이’가 특징이다. 선수 출신 단장이 60%인 6명이나 된다.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넥센 감독을 지낸 염경엽 SK, 유영준 NC, 고형욱 넥센, 송구홍 LG, 박종훈 한화 단장이 선임돼 기존의 김태룡 두산 단장과 함께 선수단과 프런트를 이끈다. 감독 역시 대폭
조성진 기자 | 2017-03-15 15:46 -
<믹스트존>사생활 공개 ‘팬과 공유’… 호날두, 팔로어 9300만명 ‘최다’
스포츠 스타와 SNS SNS는 Social Network Service의 줄임말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웹상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고, 기존의 인간관계를 강화하는 수단이다. 폭넓은 인맥을 관리하고, 인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SNS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SNS 사용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단순히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에서 벗어나, 개인의 정보를 공개하고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는 개념으로 확대됐다. 스포츠에선 팬과 스타가 직접 소통하는 매개체다. 구단이나 미디어의 개입 없이 팬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웹상에서의 인간관계를 맺는다. 월드스타는 SNS에서도 초특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많은 9300만 명이 넘는다.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30·FC 바르셀로나)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약 6570만 명. 메시의 동료 네이마르(25)는 6900만 명.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3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손우성 | 2017-03-08 14:41 -
<믹스트존>국내 스타들 SNS 활동은?… 이동국, 팔로어 38만명 · 김연경 37만명 ‘인기’
노출 꺼려 아직은 소극적 국내 스포츠 스타들은 전반적으로 SNS 활동에 주력하지 않는다. SNS 계정을 아예 보유하지 않은 선수들도 많다. 사생활 노출을 꺼리고, SNS로 물의를 빚은 사례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SNS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교류하는 사례는 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이동국(38)이 대표적인 예. 이동국의 인스타그램은 38만여 명의 팔로어가 지켜보고 있다. 이동국은 특히 자녀들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KBS 2TV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자녀들과 출연하고 있는 이동국은 인스타그램에 두 쌍의 쌍
전현진 | 2017-03-08 14:10 -
<믹스트존>‘스킬 트레이닝’ 첫 도입… 짧지만 강렬하게 다진 개인技
KBL 유스 엘리트 캠프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속초시 노학동에 있는 속초실내체육관에서 4박 5일간 2017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했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추천한 중등부 40명, 고등부 40명 등 총 80명이 캠프에 초청됐다. 신민석, 이정현(이상 군산고), 서정현(경복고), 하윤기, 이현중(이상 삼일상고) 등 18세 이하(U-18) 청소년대표팀 소속 유망주들이 대거 한곳에 모였다. ‘한국 농구의 내일’을 이끌어갈 기대주를 조련한 코치진은 화려했다. 허재 국가대표팀 감독이 캠프장을 맡고 김상식, 김대의, 오성식, 백인선, 김현중 등 프로농구 스타 출신들이 꿈나무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등부 캠프는 20일부터 22일 오전까지 진행됐고, 고등부는 22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열렸다. KBL은 과거 유망주 캠프, 빅맨 캠프 등을 진행했었지만 지난 2년간 중단됐다. 아마추어 육성은 아마추어 경기단체의 몫이니 프로단체에서 관여할 수 없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권해석’ 때문. 하지만 김종 전 문체부 제2차관이 물러나면서 문체부의 행정 방침이 바뀌어 다시
손우성 | 2017-02-28 12:17 -
<믹스트존>허재 총감독 “농구, 하루 이틀 연습으로 안돼… 똑같은 훈련 지겹지만 매일 반복해야”
‘농구대통령’ 허재(52·사진) 국가대표팀 감독은 2017 한국농구연맹(KBL) 유스 엘리트 캠프의 총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한국 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을 직접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허 감독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농구 철학을 후학들에게 전수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섰다. 그래서 그는 무엇보다 기본기와 노력을 강조했다. 허 감독은 “요즘 어린 선수들을 보면 화려한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며 “그런데 팀 훈련이 끝난 뒤 개인 훈련을 한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용산중·고 재학 시절 이를 악물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남산을 뛰어올랐
손우성 | 2017-02-28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