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102020 2016 美대선 트렌드
10 | 생성일 2016-01-25 14:45
  • <2016 美대선 트렌드>“바보야, 문제는 安保야”… 공화 주자들 ‘민주 약점’ 맹공

    <2016 美대선 트렌드>“바보야, 문제는 安保야”… 공화 주자들 ‘민주 약점’ 맹공

    2016 美대선 트렌드 - 5. 핵심 이슈 떠오른 ‘안보’ (끝)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보 문제가 차기 백악관의 주인을 가릴 핵심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이 성공을 거두며 미국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선 뒤 유권자들의 관심이 경제에서 안보문제로 옮아간 것이다. 지난 1992년 대선에서 빌 클린턴 당시 아칸소 주지사가 사용했던 짧지만 강력한 슬로건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는 답답했던 경제 상황에 지쳐있던 미국인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결국 무명에 가까웠던 클린턴은 걸프전 승리로 압도적인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던 조지 H W 부시의 재선을 막고 대권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앞선 정부 집권기의 경기 침체는 야당 및 여당 내 경선 주자에게 기회로 작용했다. 그러나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시작된 뉴욕발 경제위기 속에서 임기를 시작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7년 만에 경제를 제자리에 되돌려 놓음에 따라 이번 대선에서 경제 문제는 이슈로서의 파괴력이 작아졌다. 미 정치전문가들?

    김대종 | 2016-01-29 11:38
  • <2016 美대선 트렌드>민주·공화 “北核 강력 대응” 한목소리

    <2016 美대선 트렌드>민주·공화 “北核 강력 대응” 한목소리

    클린턴 “동맹 지킬 모든 조치” 트럼프 “오바마 정책의 실패” 루비오·폴 “대북제재 강화를” 2016년 미국 대선 경선에 출마한 민주·공화당 후보들은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도발 행위”로 규정하면서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공화당 후보 간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는 데다, 속내도 사뭇 다르다.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한 공화당 후보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북정책 실패가 원인”이라면서 오바마 1기 행정부에서 외교정책을 총괄한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격하는 소재로 삼고 있다. 반면 클린턴 전 장관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동맹을 지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면서도 구체적 언급을 피하고 있다. 북 핵실험이 정치적 공격의 빌미가 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의도다. 클린턴 전 장관은 “북 핵실험과 같은 행동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과 미국의 동맹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어떤 조치라도 취하겠다”면서 제재 등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클린턴 전 장관은 공화당이 제기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대북정책 실패론에 대해서는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이에 공화?

    신보영 기자 | 2016-01-29 11:38
  • <2016 美대선 트렌드>전통 양당의 극단화… 이번엔 ‘제3후보’ 뜰까

    <2016 美대선 트렌드>전통 양당의 극단화… 이번엔 ‘제3후보’ 뜰까

    ‘중도’ 블룸버그 출마 가능성 극단주의 후보 강세속 ‘기회’ 페로·네이더 역대 제3 후보 양당서 “득표분산” 비난받아 올해 11월 8일 실시되는 미국 대선에 마이클 블룸버그(73) 전 뉴욕시장이 제3 후보로 출마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당선 가능성과 함께 미 대선 역사 속 제3 후보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블룸버그 전 시장의 출마설이 불거진 이튿날(24일), ‘블룸버그 뷰(The Bloomberg View)’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도 노선을 취하는) 블룸버그 전 시장 같은 제3당 후보가 경선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이민자 추방 등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내는 도널드 트럼프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점 등 미 정통 양당의 극단화는 제3 후보들에게 중도층을 공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셈이다. 앞서 지난 23일 뉴욕타임스(NYT)는 “블룸버그 전 시장이 측근들에게 ‘대권 플랜’을 짤 것을 지시했고,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를 쓰겠다’는 요지의 말을 했다”고 보도해 제3

    김리안 | 2016-01-28 14:05
  • <2016 美대선 트렌드>양당 ‘폐쇄’ ‘독점’ 정치 염증… ‘아웃사이더’ 돌풍 불러

    <2016 美대선 트렌드>양당 ‘폐쇄’ ‘독점’ 정치 염증… ‘아웃사이더’ 돌풍 불러

    ④ 흔들리는 양당체제 공화당, 후보 12명 난립속 ‘막말’ 트럼프 지속적 선두 민주는 사회주의자 샌더스… 힐러리 대세론 강력한 위협 양당체제 정실·엘리트주의, 다양한 유권자 이해 대변못해 거액 기부자들에 좌우되는 ‘돈선거’ 부작용 거부감 심해 2016년 미국 대선의 ‘아웃사이더’ 돌풍은 전통적인 민주·공화당의 양당 체제에 적지 않은 후유증을 남길 전망이다. 후보 12명이 난립하고 있는 공화당 경선에서는 원색적 막말과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내는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민주당은 당 주류 출신인 유력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사회주의자임을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때문에 비틀거리고 있다. 이런 기현상 이면에는 민주·공화당 주류가 유권자의 다양한 이해를 반영하지 못하는 시스템적 한계가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트럼프 현상’을 분석하면서 “한때 위대했던 정당이 몰락하고 있다”고 진단할 정도다. ◇ 위기에 빠진 민주·공화당 주류 세력 = 공화당 주류 세력은 선두주자인 트럼프에 이은 2위도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라?

    신보영 기자 | 2016-01-28 11:46
  • <2016 美대선 트렌드>美대선, 몰표 성향 아시아계 ‘뉴 파워’ 부상

    <2016 美대선 트렌드>美대선, 몰표 성향 아시아계 ‘뉴 파워’ 부상

    ③ 소수인종 표심 향방 - 캐스팅보트 쥔 아시아계 美서부 인구의 9.3% 해당 하와이선 38.6%나 차지 4년전 오바마에 73% 쏠림 - 표심 갈린 히스패닉계 중남미 출신 크루즈 등장 민주 이탈… 공화로 분산 NYT “올 라틴 몰락의 해” 2016년 미국 대선에서는 ‘아시안 파워’가 강력하게 부상할 전망이다. 아시안 인구 비중은 2014년 현재 5.4%지만, 한쪽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투표하는 ‘몰표’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이번 선거에서 특정 후보의 당선을 결정짓는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에 2008·2012년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줬던 히스패닉 표심은 테드 크루즈(텍사스)·마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등 중남미 이민자 가정 출신의 공화당 후보가 나오면서 이번에는 분열될 것이라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올해는 ‘라틴 몰락’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43년,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백인 인구 = 미국 인구통계국에 따르면 2014년 현재 미국 전체 인구는 3억1874만 명이다. ?

    신보영 기자 | 2016-01-27 11:50
  • <2016 美대선 트렌드>‘막말’ 트럼프 띄운 건 ‘중산층 백인의 불안감’

    <2016 美대선 트렌드>‘막말’ 트럼프 띄운 건 ‘중산층 백인의 불안감’

    소수인종 약진 상대적 박탈감 침묵하는 다수들의 불만 자극 기성 정치인에의 염증도 한몫 오는 2월 1일 미국 대통령 선거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오와 코커스가 열리는 가운데 세계인의 관심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사진)의 득표율에 집중되고 있다.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반짝 인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언론의 조롱을 받았던 트럼프는 보수 기독교도와 백인 노동계급의 ‘위기의식’을 자극해 ‘대세론’까지 등에 업었다. 급기야 트럼프는 지난 23일 “내가 누구를 총으로 쏴도 지지를 잃지 않을 것”이라며 도 넘은 자신감을 보이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트럼프 현상’은 보수적인 중산층 백인의 불안감 및 박탈감이 바탕이 됐다는 것이 현재까지 유력 언론들의 분석이다. 8년 동안 이어져 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평등과 소수인권 보호정책에 위기감을 느낀 백인들의 분노가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히스패닉계의 성장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인구의 63%였던 미국 내 백인은 2043년 5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멕시코 정부가 성폭행?

    김대종 | 2016-01-26 14:17
  • <2016 美대선 트렌드>女, 참정권 허용 96년만에 大權근접… 여성性은 ‘양날의 칼’

    <2016 美대선 트렌드>女, 참정권 허용 96년만에 大權근접… 여성性은 ‘양날의 칼’

    민주 유력주자 떠오른 클린턴 여성 프리미엄 크게 기대못해 대중은 ‘男보다 엄격한 잣대’ 정치능력과 함께‘호감’갖춰야 엘리자베스 돌 등 대권에 도전 페라로·페일린은 부통령 후보 2016년 미국 대선이 1920년 여성 참정권 허용 이후 96년 만에 첫 여성 대통령을 배출해낼 것인가.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0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권 도전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역사를 기록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이 역사상 그 누구보다 백악관행에 근접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 유권자들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클린턴 전 장관을 얼마나 지지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미국 전체 인구의 52%에 해당하는 여성이 얼마나 결집하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험난한 여성의 미국 대통령 도전사 = 클린턴 전 장관은 2008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프라이머리(예비경선)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여성이다. 1872년 여성운동가 빅토리아 우드헐이 신생 정당인 평등권당 후보로 대선에 최초로 출마한 여성이었지만, 당선 가능성은 0%였다. 미국여성정치?

    신보영 기자 | 2016-01-26 11:52
  • <2016 美대선 트렌드>트럼프가 불편한 共和… 중재 전당대회 카드 ‘만지작’

    과반 없으면 당 지도부가 조정 히스패닉 크루즈 가능성 커져 미국 대통령 경선의 첫 승부처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가 난립했던 공화당 진영도 도널드 트럼프,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마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벤 카슨,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등 5파전으로 압축됐다. 굳건한 선두를 유지 중인 트럼프에 대한 공화당 지도부의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중재 전당대회(brokered convention)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AP, 워싱턴포스트(WP) 등은 미 공화당이 여론조사 선두를 달려온 트럼프의 후보 선출을 막기 위해 중재 전당대회를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재 전당대회는 경선에서 어느 주자도 대의원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당 지도부가 막후 조정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제도다. 중재 전당대회가 열릴 경우 크루즈 의원이 후보로 지목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쿠바 이민자의 아들로 프린스턴과 하버드대 법대를 나온 크루즈 의원은 히스패닉 사상 최초의 대법원장 보좌관, 사상 최연소 및 첫 히스패닉 법무차관 타이틀로 주목받기 시작?

    김대종 | 2016-01-25 14:45
  • <2016 美대선 트렌드>아이오와는 ‘대권 풍향계’… 7월에 최종후보 지명

    ‘美대선 경선’ 내달부터 시작 3월1일 ‘슈퍼화요일’절정될듯 경선은 6월 워싱턴 DC서 끝나 제45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대선 절차가 오는 2월 1일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본격 개시된다.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올해 대선은 민주당 경선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08년에 이어 대권 재도전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현재 공화당에서는 후보 12명이 난립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일단 민주·공화당 후보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번째 관문인 아이오와에서 승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아이오와는 2월 9일 예정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와 함께 향후 대선 구도를 형성하는 ‘풍향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25일과 28일 각각 민주·공화당 대선 경선 TV 토론이 잡혀 있는 이유다. 후보 입장에서는 아이오와나 뉴햄프셔 중 최소 한곳에서 승리를 해야만 전국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장기간 캠페인을 위해 필요한 선거자금 확보가 쉬워진다. 경선은 네바다·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거쳐 이른바 ‘슈퍼 화요일’인 3월 1일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텍사?

    신보영 기자 | 2016-01-25 14:45
  • <2016 美대선 트렌드>돌풍에 흔들린 주류 · 블룸버그 변수까지…‘美대선 혼돈’

    <2016 美대선 트렌드>돌풍에 흔들린 주류 · 블룸버그 변수까지…‘美대선 혼돈’

    민주 클린턴 신뢰성에 치명타 샌더스 진보세력 표 끌어모아 공화 트럼프 여전히 1위 달려 2위 역시 급진 보수파 크루즈 아이오와 코커스 일주일 남아 블룸버그 출마설에 판도‘요동’ 2월 1일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공식 막을 올리는 2016년 미국 대선 구도가 여전히 ‘안갯속’에 빠져 있다. 아이오와·뉴햄프셔에서 민주·공화당의 ‘아웃사이더’인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과 도널드 트럼프가 각각 1위를 달리는 기현상이 연출되면서 주류 정치인들은 밀려나고 있다. 여기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제3 후보로 출마 의지를 피력하면서 대선 구도가 요동칠 조짐이다. 아이오와 코커스 이후 11월 8일 선거로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기까지 올 미국 대선의 핵심 트렌드를 5회로 짚어본다. 2016년 미국 대선을 향한 민주·공화당 경선 구도는 아이오와 코커스 D-7인 25일 현재까지도 혼전 양상이다. 민주당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독주 체제가 ‘샌더스 돌풍’에 무너지면서 클린턴·샌더스 각축전이 치열해지고 있고, 공화당에서는 12명의 ?

    신보영 기자 | 2016-01-2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