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102053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
46 | 생성일 2016-11-10 15:02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소아암환아 위해 5년째 ‘러브콘서트’… 수익금 기부로 새 삶 선물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소아암환아 위해 5년째 ‘러브콘서트’… 수익금 기부로 새 삶 선물

    164명에 7000만원 도움주고 소외아동과 결연 후원 이어가 초록우산재단에도 7년째 기부 31년전 어르신돕기‘나눔 첫발’ 1년에 2번씩 소외층에 쌀 기탁 “여유 많다고 기부하는건 아냐 나누면 더 좋으니 계속 하게돼” “제가 말주변이 좀 없어요. 굳이 얘기하자면, 나눔은 하면 할수록 행복해진다고 할까요? 사업을 지속하는 한 멈추지 않겠다는 게 저 스스로와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고향인 제주를 평생 떠나지 않고 작은 사업을 하면서도 주위에 끊임없이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이가 있다. 오랜

    이민종 기자 | 2018-12-27 11:25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헬멧 녹는 불길속 아기 구조·의인상금은 전액기부…‘온정의 119’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헬멧 녹는 불길속 아기 구조·의인상금은 전액기부…‘온정의 119’

    홍천소방서 ‘소방영웅’ 6인 “아이 꿈키우는데 보탬됐으면” 매년 소방안전 체험행사 열어 폭설 고립된 마을에 분유 전달 문열기·겨울 고드름 떼기… 온갖 생활민원 처리에 분주 건물에서 불이 나면 7, 8분만 지나도 플래시 오버(flash over·폭발적으로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화재 현상)가 나타난다. 온도는 1000도 이상까지, 상상할 수 없는 고온 상태가 된다. 이런 화마(火魔) 속에서 세 살 아이를 구한 6인의 ‘소방영웅’들이 있다. 게다가 그들은 사회의 귀감으로 뽑혀 받은 상금마저 흔쾌히 아이들을 위해 내놓았다. 강원 홍천소방서 119소방대의 김인수(55·소방위) 구조팀장, 최재만(45)·박동천(44)·박종민(33) 소방장, 김덕성(36)·이동현(30) 소방교가 감동을 안겨준 주인공들이다. 6명의 베테랑 소방관들이 촌각을 다투는 다급한 화재현장에 출동한 것은 지난 10월 28일. 홍천군 홍천읍의 모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는 화재신고가 접수된 직후였다. 아이 엄마인 신고자의 목소리만 듣고도 상황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였다. 세 살 난 아들이 잠든 사이 잠깐 집 앞에 다녀왔는데 그새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집에서

    이민종 기자 | 2018-12-06 11:07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박봉에도 이웃돕던 父親 영향… 불우아동에 급식비·貧國엔 식수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박봉에도 이웃돕던 父親 영향… 불우아동에 급식비·貧國엔 식수

    김봉상 ㈜진산 대표 20년째 매월‘초록우산’후원 겨울엔 양로원 난방비 지원 작년부터 방글라데시 봉사 11개 학교 화장실 개·보수 이젠 부인 이어 딸도 동참 “나눔은 받은만큼 돌려주는 것”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제가 신문에 나가도 되는 건가요? 허허.” 박봉의 공직에 있으면서도 어려운 이웃에 차비를 주고 때론 걸인(乞人)과 겸상도 마다치 않던 부친의 ‘나눔’에 대한 가르침을 고희(古稀) 넘어서까지 직접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이 있다. 오늘날 자신이 있기까지 도움을 준 주위에 보답하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이 돋보이는 김봉상(71) ㈜진산 대표의 사연이다. 그는 매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를 정기 후원하는가 하면, 양로원도 명절 때마다 찾아 용돈과 물품을 전달한다. 사업분야인 지하수 개발의 장점을 살려 개발도상국 학생들을 위해 ‘생명수’나 마찬가지인 식수도 지원한다. 김 대표는 문화일보의 인터뷰 요청에 이처럼 겸양해하다가 말문을 열었다. “제가 이만큼 자리를 잡고 성장한 것은 주변 분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이민종 기자 | 2018-11-22 14:15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새내기 직원도 아동과 1대1 결연… 세상에 감사하며 커가길 바라”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새내기 직원도 아동과 1대1 결연… 세상에 감사하며 커가길 바라”

    필아트에듀·㈜오늘 대표 이혜진 입사 면접때 ‘동의’여부 물어 큰 부담 없이도 ‘나누는 기쁨’ 학원비 부담되는 아이들 위해 장학제도·할인제도 통해 도움 160여 회원사도 자발적 참여 ‘필아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필아트의 모든 직원은 1대 1 결연을 맺어 결연 아동을 후원합니다. 필아트에 신규직원이 한 명 늘 때마다 필아트에서 후원하는 아동이 한 명씩 늘어나는 필아트만의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나가기 위한 문화입니다. 필아트만의 나눔 문화 실천에 동의하십니까?’ 아동미술교육 프랜차이즈인 필아트에듀와 미술재료 쇼핑몰 ㈜오늘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입사 면접 질문지 마지막에 붙은 이 같은 문구를 접한다.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기 위한 동의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 실천에 나선 회사 측이 새내기 직원들에게도 아동을 보듬고 나누는 기쁨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입한 캠페인이다. 후원금액은 월 3만 원인데 회사에서 절반을 지원한다. 많은 직원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보람을 찾을 수 있어 다들 흔쾌히 뜻?

    이민종 기자 | 2018-11-08 11:40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장학금으로, 끼 살리기로 ‘25년 후원’… “모두 내 손주같은 애들”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장학금으로, 끼 살리기로 ‘25년 후원’… “모두 내 손주같은 애들”

    1990년대 초‘태백회’만들어 강원지역 어려운 학생들 도와 해마다‘청소년 가요제’열어 노래·춤 재능 있는 학생 발굴 올핸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 “좌우명은 ‘주는 것이 더 보람’ 앞으론 북녘애들도 돕고싶어” “제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어린이들을 보살피겠다는 생각에서 결심했습니다. 평소에도 봉사는 해왔지만, 마침 기회가 주어진 듯싶어 결정했지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는 ‘그린노블클럽’ 시스템이 있다. 어린이재단의 1억 원 이상 후원자 모임으로 아동 대상으로는 전국 유일의 고액 후원 클럽이다. 10월 현재 1

    이민종 기자 | 2018-10-25 11:39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도움받고 자랐으니 갚아야죠… 저처럼 ‘행복한 가장’ 또 나오게”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도움받고 자랐으니 갚아야죠… 저처럼 ‘행복한 가장’ 또 나오게”

    후원받던 아이서 후원자로… 원태두 씨 초등생 때 TV 나올 만큼 가난 중학생 땐 수해로 단칸방 잃어 초록우산 후원 통해 끼니 해결 대입·취직 등 홀로서기 성공 ‘마음의 빚’ 갚으려 후원 시작 큰 돈은 아니지만 정성 담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10代들 남과 비교말고 자신 놓지말길 미래 상상하면 이룰 수 있어” 힘들 때 주위로부터 받은 도움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갚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는 이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인성(人性)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분초를 다투는 삶의 각박함에 굴복한 탓이다. 남들은 쉽게 겪지 못한 고초로 점철됐던 10대 때, 자신을 품어준 사회의 온정을 다시 타인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나선 청년이 있다. 후원기관의 후원 대상 아동이었다가 이제는 어엿한 후원자로 5년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을 돕고 있는 원태두(32) 씨 이야기다. 해맑은 미소가 돋보이는 원 씨에게 어렸을 때 겪었던 어두운 그늘은 놀랍게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는 촉망받는 엔지니어다. 2014년 경기 안산시 시화공단에 자리한 자동차 대기 가스 정화장치 제조회사에

    이민종 기자 | 2018-10-04 14:31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후원은 외식·옷보다 더 기분좋은 지출… 주변엔 동참 ‘강요’하죠”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후원은 외식·옷보다 더 기분좋은 지출… 주변엔 동참 ‘강요’하죠”

    고교졸업 후 후원엽서 접한 뒤 물품·현금 등으로 30년 기부 현재 프랜차이즈 지사장 하며 본사총괄·동료 ‘반강제’ 권유 11명에게서 나눔 약속 얻어내 “어려운 환경 처한 아이들에게 꿈 펼칠 날개 달아주고 싶어” 과거 주·월간 잡지 맨 뒷면에는 심심치 않게 후원 엽서가 붙어 있었다. 어려운 불우이웃이나 복지 관련 단체를 돕고 싶으면 또박또박 후원 내용과 금액 등을 적으면 됐다. 그리고 가위 표시가 돼 있는 선을 따라 오린 후 우체통에 넣으면 후원이 완료됐다. ‘아날로그’ 방식이다. 기부금도 ARS 전화 한 통이면

    이민종 기자 | 2018-09-13 14:34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해맑은 펀드’로 나눔…“아이들의 ‘고마워요’ 인사말에 힘 솟아”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해맑은 펀드’로 나눔…“아이들의 ‘고마워요’ 인사말에 힘 솟아”

    코닝정밀소재 저소득 가정·소외 아동에 학습·교복·생리대 등 지원 폭염 올 여름엔 선풍기 선물 지금까지 후원금만 17억원 자발적 참여 봉사팀 13개 月 1회 현장찾아 나눔 활동 사내게시판으로 동참 유도 지난해 충남 아산시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 500명은 집으로 들어온 뜻깊은 선물을 받고 잔잔한 감동에 사로잡혔다. 택배 상자 안에는 1년을 쓸 수 있는 생리대가 들어 있었다. 평판디스플레이용 유리와 강화유리 제조업체로 아산 탕정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코닝정밀소재㈜가 보내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소외된 이웃과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

    이민종 기자 | 2018-08-30 11:06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에티오피아에 퍼진 ‘민들레 홀씨’… 100여명 기부에 13개校도 동참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에티오피아에 퍼진 ‘민들레 홀씨’… 100여명 기부에 13개校도 동참

    한국조리과학高 ‘나눔실천 리더’ 학생들 올‘에티오피아 리멤버’진행 가난·질병 아동 돕기 나서자 안양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 작년엔 주거빈곤 아동 위해 223명이 月 1만 원씩 모아 주택 개보수·생활자금 후원 정기적으로 보육원 등 찾아 요리하고 배식봉사하기도 지난 7월 16일 경기 시흥시 금오로 한국조리과학고. 훈남 셰프로 예능프로그램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황요한 씨가 이 학교 대강당 연단에 섰다. 요리의 대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주제는 ‘황요한 셰프의 셰프&셰어’. 황 셰프는 이날 어린 시절부터 요리사가

    이민종 기자 | 2018-08-09 14:11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소외아동 돕기 ‘솔선’에 장병들 동참… “나라 지키듯 꿈나무 지켜요”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소외아동 돕기 ‘솔선’에 장병들 동참… “나라 지키듯 꿈나무 지켜요”

    최성목 해군 제독과 제7기동전단 해외파병때 기아 상황 목격 국내 복귀뒤 기부활동 시작 ‘초록우산’과 해군 1호협약 하반기엔 어린이 사생대회 후원 마라톤대회 개최 예정 “나눔엔 이유가 필요 없죠” 지난 5월 8일, ‘21세기의 청해진’으로 불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해안에 정박 중이던 4400t급 구축함 대조영함 함상에서 뜻깊은 행사 하나가 열렸다. ‘제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및 후원을 위한 협약’ 행사다. 제주 바다의 지킴이로, 9척의 구축함과 2300명의 장병을

    이민종 기자 | 2018-07-26 14:17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월세 살면서도 복지단체 20곳 후원… “기부는 끝없이 욕심내고 싶어”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월세 살면서도 복지단체 20곳 후원… “기부는 끝없이 욕심내고 싶어”

    정육점 ‘경북한우촌’ 허민 대표 어렵게 자라며 ‘이웃 돕자’ 다짐 여유 생긴뒤 7년째 선행 이어와 현금·육류 月100만원어치 후원 나눔 현판 모으는 것이 큰 기쁨 후원아동 편지 받으면 뭉클해져 자신은 월세를 살면서도 국내산 돼지고기와 한우를 파는 작은 정육점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20곳의 복지단체를 아낌없이 후원하는 30대 청년 사장이 있다. “나눔 현판을 모으는 게 큰 기쁨이다”라고 털어놓는 허민(37) 경북한우촌 대표. 정육점이 자리한 대구 달서구 예전 우시장 상인들 사이에 그는 ‘고깃집 총각’으로 통한다. 대구 출신답게 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을 좋아하고, 이승엽의 좌우명인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를 굳게 믿는다는 허 대표. 지난 3일 오후 영업에 한창 바쁜 허 대표를 인터뷰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대략 서른 살 즈음부터 후원을 시작한 것 같네요. 저도 어렵게 성장해서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어렸을 때 거리에서 걸인들을 보면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할 생각도 있었는데 아는 분이 ‘꼭 ?

    이민종 기자 | 2018-07-05 14:41
  •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커피香이 퍼지듯… 본사로 원두업체로 ‘불우아동 위한 나눔’ 확산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어린이>커피香이 퍼지듯… 본사로 원두업체로 ‘불우아동 위한 나눔’ 확산

    정경선‘카페루앤비’파주운정점 대표 아이들 꿈 응원 위해 시작 본사는 흔쾌히 공익캠페인 고객들은 의미듣고 단골돼 매달 십시일반 후원금 전달 개업때도 화환 대신 쌀 받아 지역 홀몸노인에 나눠주기도 “장사 어려워도 마음은 뿌듯” “요즘 최저임금도 오르고 해서 자영업이 다 힘들죠. 하지만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만은 뿌듯해요. 큰 후원도 아닌데, 너무 알려지는 것 같아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호호.” 경기 파주시 가람로에서 2016년 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카페루앤비’ 파주운정점을 열어 운영하는 정경선(41) 대표는

    이민종 기자 | 2018-06-2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