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102095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
24 | 생성일 2017-06-23 14:49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협력사와 우리는 공동 운명체”… 설계정보 공유·관리기법 전수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협력사와 우리는 공동 운명체”… 설계정보 공유·관리기법 전수

    - ⑭ 효성 대기업 신용 적용한 상생결제 2∼3차 협력사도 수수료 할인 작업공정 개선 10억 설비투자 65개 사업장 우수 등급 받아 ‘효성 창원 공장 협력업체 산업재해 0%.’ 지난 2016년 효성 창원공장이 일궈낸 성과는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업체와 호흡을 맞춘 결과물이다. 효성 창원공장은 지난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로 제관 작업이나 도장작업 등 고위험작업이 대상이다. 효성은 협력업체의 작업공정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스 확장, 배기장치 설치 등 10억 원에 달하는 설비 투자도 단행했다. 협력업체들 내부에 자율안전관리 시스템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위험 요소 532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만들 수 있었고 65개 협력업체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올 초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공생협력프로그램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효성의 동반성장 가치는 ‘공동운명체’ 정신이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효성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기조가 바탕이 된다. 효성은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면서 기술·판로개척·재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권도경 기자 | 2017-08-25 13:59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더 멀리 가려면 가족처럼 함께”… R&D 교육 지원·갑질 원천차단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더 멀리 가려면 가족처럼 함께”… R&D 교육 지원·갑질 원천차단

    - ⑬ 한화 2차 협력사에 현금지급 의무화 공정 계약 체결·상생협력 실천 생산·품질 관리 등 교육 바우처 600억 규모 펀드·패밀리론 조성 최근 울산 한화케미칼 공장 증설 과정에서 2차 협력사 여러 곳이 곤경에 처했다. 1차 협력사인 광영이엔엠이 부도가 나면서 이들 업체가 결제 대금을 받지 못해 절박한 상황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당시 발주사인 한화케미칼은 광영이엔엠과 일괄 도급계약을 맺고 공사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한 상태였다. 2차 협력업체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들은 한화케미칼은 원청업체의 상세설계 오류와 현장관리 부재 등으로 발생한 추가공사 비용의 30%를 하청업체에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 이들 업체를 한화케미칼의 협력업체로 등록하고 향후 증설 공사 입찰 시 참여 기회를 우선 부여하기로 했다. 이처럼 하청업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원청회사의 책임을 발주사가 떠안은 것은 이례적이다. 김형준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청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내린 대승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의 상생경영은 ‘함께 멀리’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

    권도경 기자 | 2017-08-25 13:59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123곳 中企 참여 ‘노브랜드’… 해외 수출 플랫폼 역할 톡톡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123곳 中企 참여 ‘노브랜드’… 해외 수출 플랫폼 역할 톡톡

    - ⑪ 신세계 작년 노브랜드 수출액 43억 이마트 PL수출의 43% 차지 유자차 제조업체 ‘서광 F&B’ 작년 中·몽골 등서 4억 실적 물티슈 생산하는 ‘한울 허브팜’ 매출 30억→120억으로 껑충 “더운 나라인 베트남에서 한국 액상차가 인기가 높은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시장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액상차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수출을 확대할 전략입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이마트가 중소기업의 중장기적인 해외 수출을 돕고자 마련한 베트남 현지 공동 해외시장 조사에 참가한 유자차 생산 업체 서광F&B의 이재근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 서광F&B는 수출실적이 전혀 없었지만 노브랜드(No Brand·이마트 자체상표) 유자차 생산에 참여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중국·몽골·베트남에서 4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7월까지 7억 원을 기록하는 등 수출 규모가 2배 이상으로 커졌다. 이번 시장 조사에는 노브랜드 생산 우수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상위 15개 업체와 현재 수출 실적은 없지만, 기술력과 상품성이 뛰어나 수출 성장이 기대되는 10개 업체 등이다. 이마트는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베트남 현?

    유현진 기자 | 2017-08-18 14:04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CJ오쇼핑도 협력사에 ‘1대1 코칭’

    우수 中企 7개 업체 대상 비용 4000만원 전액 부담 CJ오쇼핑은 성과관리, 조직운영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를 위해 ‘1대 1 경영자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신설된 1대 1 경영자 코칭 지원 프로그램은 CJ오쇼핑의 협력사 임직원 교육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CJ오쇼핑의 우수 중소협력사 중 코칭 참여를 신청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CJ오쇼핑은 대상자로 선정된 7개 중소협력사의 대표이사들에게 코칭 전문기관 소속 전문 코치를 3개월 동안 6회 이상 파견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총 4000만 원 상당의 코칭 관련 비용은 CJ오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파견된 전문 코치는 해당 협력사의 업무방식이나 조직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 후 중소협력사가 현재 겪고 있는 문제를 파악한다. 이어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전략수립, 구성원 육성, 조직문화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협력사가 스스로 지속적인 변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신설 이전에도 CJ오쇼핑은 협력사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엑셀, 포토샵, 마케팅 트렌드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최재규 | 2017-08-18 14:04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자영업자와 ‘상생 아카데미’… 외식 트렌드·경영기법 공유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자영업자와 ‘상생 아카데미’… 외식 트렌드·경영기법 공유

    - ⑫ CJ CJ푸드빌 교육 프로그램 운영 320명 외식업중앙회 직원 대상 전문가들 생생한 조언에 호응 CJ그룹은 이병철 선대 회장으로부터 내려온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을 근간으로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6월부터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외식 서비스 산업 발전과 음식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 CJ푸드빌-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을 하고 있다. CJ푸드빌-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은 외식업 경영주 등 300만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CJ푸드빌의 전문 외식 사업경영 노하우와 소비자 트렌드 등을 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첫 교육을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총 6차례 열리며 서울, 강원, 제주 등 전국 320여 명의 중앙회 직원들이 참여한다. 상생교육은 △CJ푸드빌 소개와 외식업의 가치 △2017 외식업 트렌드 △소비자 트렌드 △브랜드란 무엇인가 △경영 리더십 분석 등 총 5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외식 주요 타깃 층을 분석한 ‘엄마들의 소비’, 감성을 바탕으로 한

    최재규 | 2017-08-18 14:04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5大 플랫폼’에 中企·벤처 동참… “미래 먹거리사업·비전도 공유”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5大 플랫폼’에 中企·벤처 동참… “미래 먹거리사업·비전도 공유”

    - ⑩ KT ‘글로벌 플랫폼 전략’까지 함께 개발 테스트 환경 무료로 제공 경영 컨설팅 통해 경쟁력 향상 협력펀드 1000억원 조성키로 지난 7월 27일 KT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5대 플랫폼’ 육성에 중소·벤처기업을 동참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조성 계획과 함께 발표된 5대 플랫폼 문호개방 계획은 단순히 중소 협력사나 벤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미래 비전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산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5대 플랫폼은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보안 등으로 KT가 내세운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KT는 이를 통해 2020년까지 플랫폼, 글로벌 등 비 통신 분야 매출 비중을 20∼3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통신 분야 매출이 대부분이다. 궁극적으로 국내 대표 통신기업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KT의 위상을 변모시키는 게 목표다. 미래 비전을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다는 KT의 결단이 의미 있는 이유다. KT가 가진 원대한 계획에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토록 해, 단순 지원이 아닌 말 그대로 ‘동반

    임정환 기자 | 2017-08-10 14:28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협력사에 기술·금융 적극 지원… 경쟁력 공유하는 ‘선순환 효과’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협력사에 기술·금융 적극 지원… 경쟁력 공유하는 ‘선순환 효과’

    - ⑨ 두산그룹 협력사 경영진단·생산성 점검 연매출 20억 → 100억 급성장 두산 각종 사업들 도우며 공생 베트남 등 해외 동반 진출까지 지난 7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우광산업 공장. 두산중공업의 협력사인 이곳 공장 주차장에는 막 생산된 스프링 행어가 포장돼 운송을 기다리고 있었다. 스프링 행어는 건물이 건설될 때 내부 파이프 등이 열이나 지진 등의 영향을 받아 변형되지 않도록 무게를 잡아주는 부품이다. 잠시 후 트럭들이 들어와 제품들을 싣고 공장을 빠져나갔다. 제품들은 지정된 항구로 운반돼 이란, 베트남 등 해외에서 건설되는 발전소 현장으로 가게 된다. 김은섭 우광산업 전무는 “처음 공장을 가동할 때만 해도 완제품을 만들지 못했는데 지금 보면 회사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두산의 상생경영은 협력사와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력사를 지원해 사업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성장한 협력사들이 두산의 사업을 지지하면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도다. 두산 계열사들은 이를 위해 경쟁력 공유, 기술력 및 재정 지원,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박준우 기자 | 2017-08-10 14:26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협력업체 생산 효율성 높이자”… 불량요인 차단·청소까지 도와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협력업체 생산 효율성 높이자”… 불량요인 차단·청소까지 도와

    - ⑦ 포스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QSS’ 2011년부터 관련업체로 확대 설비 총점검 등 혁신계획 수립 협력사 영업이익률 향상 효과 한낮 최고기온이 37.8도를 기록할 정도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친 지난 7월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에 위치한 남광포리마 포항공장. 일과 시간임에도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멈춘 3558㎡ 규모의 공장 내부에 들어서자 직원 20여 명이 말 그대로 구슬땀을 뚝뚝 흘리며 공장 바닥에 수북이 쌓인 고무 찌꺼기, 쇳조각 등을 쓸어담고 묵은 때 가득한 물건들을 밖으로 나르는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날 작업은 포스코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벌이는 대표적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QSS(Quick Six Sigma)’ 활동의 하나로 생산 현장 효율화를 위한 1단계 정리, 정돈, 청소 활동이었다. 남광포리마 직원 5∼6명과 함께 공장 한편에 놓인 20년 된 래핑기(고무 내 기포 등을 제거해 고무와 고무를 융착시켜주는 기기)에 덕지덕지 덧칠된 페인트를 벗겨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양현모 포스코 QSS 컨설턴트의 입에서는 쉴 새 없이 잔소리가 새어 나왔다. 양 컨설턴트는 “기름때 묻은 기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페인트만 ?

    김남석 기자 | 2017-08-03 14:27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금융·제품 경쟁력·기술개발… 계열사 특성 살려 ‘맞춤 지원’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금융·제품 경쟁력·기술개발… 계열사 특성 살려 ‘맞춤 지원’

    - ⑧ GS그룹 칼텍스, 100% 현금 결제 실시 건설, 입찰·선정 공정협력 구축 중소기업 함께 해외 판로 개척 편의점 안정적 점포 운영 도움 ‘악마빙수와 딸기빙수, 망고빙수….’ 지난 2013년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전문업체인 라벨리는 GS25와 손잡고 ‘유어스 팥빙수’를 내놓았다. 이는 업계 최초로 꽁꽁 얼어있어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빙수시대’를 연 제품이 됐다. 이어 라벨리는 딸기빙수와 악마빙수 등 GS25의 아이스크림 히트작을 연이어 쏟아냈다. 라벨리가 만든 망고빙수는 2015년과 2016년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라벨리는 2015년 매출이 2011년 대비 83% 성장해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모범 답안지로 자리 잡았다. GS는 협력회사가 단순한 거래처가 아닌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상생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근원적인 경쟁력을 갖춘 중소 협력업체가 많아져야 한다는 인식 아래 대등한 위치에서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그룹 차원의 ‘공생발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계열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프로

    권도경 기자 | 2017-08-03 14:26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청년창업가 판로 지원… 튀는 아이디어에 ‘날개’달아줘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청년창업가 판로 지원… 튀는 아이디어에 ‘날개’달아줘

    - ⑥ 롯데그룹 롯데마트 양평점에 ‘청년마켓’ 작년10월엔 외식 브랜드 론칭 매장 제공하고 경영 컨설팅도 롯데百도 파트너사 판로 개척 1000억 무이자 대출기금 운영 “국민기업 되려면 상생은 필수” “발라 보니 손톱이 반짝반짝 빛이 나지 않으세요?” “어머, 귀엽고 예쁜 제품이네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마트 양평점. 1층 출입구 옆 앙증맞은 패션 잡화판매장이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출입구 특성상 유동인구가 1일 7000명 이상이 넘는, 목 좋은 곳이다. 매장은 롯데마트가 패션잡화 분야 청년 창업가들에게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청년마켓’으로, 주얼리 상품을 판매하는 ‘모먼트 어브 어스’ ‘비단’ 등 9개 업체가 입주했다. 모먼트 어브 어스의 간판 상품으로 아이의 유치를 보관할 수 있는 ‘첫니요정’ 순은(純銀) 케이스는 미국 베벌리힐스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하기도 한 돋보이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청년마켓의 판매를 대행하는 산들푸드 관계자는 “지난 13일에 처음 문을 열었기 때문에 아직은 고객들이 낯설어하지만, 점차 판매가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4주마다 번갈아 8

    이민종 기자 | 2017-07-28 14:14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스타트업 지원”…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법인 설립

    6개월 지원금 2000만원 등 선발된 업체에 인프라 제공 롯데그룹은 지난해 2월 창업전문 투자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LOTTE Accelerator)’를 설립했다.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청년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신동빈 회장은 사재 100억 원을 출연했다.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0억 원을 출연해 자본금 300억 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절반인 150억 원은 법인 설립 단계에서 우선 조성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거쳐 지원업체를 뽑는다. 창업 초기 6개월간 창업지원금 2000만 원을 포함해 사무 공간,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하는 ‘엘캠프(L-Cam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무 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엘오피스(L-Office)’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해 입주 기업들이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선발된 업체에 초기자금 및 각종 인프라,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200개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지원 외에도 파트너사 유?

    이민종 기자 | 2017-07-28 14:14
  •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협력社 함께 성장해야 지속가능 가치 창출”

    <대·중소기업 相生시대 연다>“협력社 함께 성장해야 지속가능 가치 창출”

    신동빈 회장이 말하는 ‘相生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동의 가치를 창출할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투명한 경영구조를 갖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지난 4월 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창립 50주년 기념사) “높은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갖춘 기업만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고객, 협력업체,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를 주는 롯데가 되도록 노력합시다.”(지난 1월 1일 신년사) 재계 5위인 롯데그룹을 이끌고 있는 신동빈(사진) 회장이 올해 들어 강조한 상생·동반의 메시지다. 신 회장의 경영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로 해석된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기업문화개선위원회 1, 2기 출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각별한 관심과 함께 상생을 강조했다. 이달 4일에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기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겸한 오찬에서도 마찬가지다. 신 회장은 “롯데가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의견과 제안이 절실하다”

    이민종 기자 | 2017-07-2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