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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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山寺서 빚은 고추장·된장… 일자리 만들고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 충남 예산 마을기업 ‘쌍지팡이 협동조합’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하는 곳 친환경농법· 정기적 토양검사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 쒀 안면도 소금과 황토 사과 사용 조합원 할머니들 포장작업 분주 외지인에 인기…사업영역 확대 지난달 20일 오후 충남 예산군 광시면 대리 백월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암자 ‘쌍지암’을 찾았다. 고즈넉한 풍경 소리, 법당 아래 연못에 피어난 연꽃, 단정하게 가꾸어진 산책로 사이로 산 아래 멀리 펼쳐진 푸른 들녘이 여름 산사의 운치를 더하는 가운데 한쪽에서 갑자기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들렸다. 산사에 자리 잡은 이색 마을기업 ‘쌍지팡이 협동조합’ 대표 선묘(57) 스님과 조합원 할머니들이 모여 장독대에 담가둔 전통 된장을 퍼내 포장하는 작업을 분주하게 벌이고 있었다. 쌍지팡이 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쌍지암을 중심으로 주민 조합원 28명이 함께 결성한 마을기업이다. 2016년 마을기업 1차 지원대상으로 지정된 이후 된장, 고추장, 사과 조청 등을 만들어 도시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주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민들은 판로를 확보하며,
김창희 기자 | 2018-08-01 11:36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충남도, 사회적 경제기금 100억 만든다
내년부터 年 20억 5년간 적립 실적 우수 마을기업엔 보조금 충남도가 민선 7기 들어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사회적 경제기금 100억 원 조성, 사회적 경제 전담기구 설립 등 양승조 충남지사의 공약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27개에 불과하던 충남지역 마을기업은 올 현재 132개에 이른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987개의 일자리와 매출액 79억9500만 원을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일반식품업종이 42.5%로 가장 많고 관광체험 19%, 전통식품 18% 등의 순으로 분포돼 있다. 도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해 신규 모델 발굴부터 자립운영까지 체계적인 지원과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내년부터 도지사 관련 공약 이행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선 100억 원 목표의 사회적 경제 기금 조성이 추진된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경제를 뒷받침하고 보다 독립적인 지역 맞춤형 사회적 경제 체제 육성을 위해서다. 내년부터 매년 20억 원씩 5년간 기금을 적립한다는 구상이다. 재단 등의 형태로 사회적 경제를 전담할 도 차원의 기구도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
김창희 기자 | 2018-08-01 11:36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은퇴자에게 ‘自立의 목공기술’… 매출 年 5억· 일자리 ‘뚝딱뚝딱’
- 대구 마을기업 ‘마을목수’ 쪽방촌 소외층에도 기술 전수 올해까지 60명 6개월과정 이수 재취업과 육체건강에 큰 도움 도시재생· 주거복지사업 함께 나무로 각종 물품 제작판매도 직장 은퇴자나 사업에 실패해 쪽방에 거주하는 이들의 새 출발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불경기로 젊은층은 물론, 고령층 등 모든 계층에서 일자리 얻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은퇴자에게 목공 기능훈련을 하고 쪽방 거주자에게는 자립과 자활을 돕는 마을기업이 있다. 대구 서구 평리동에 있는 ‘마을목수’다. 지난 2014년 ‘다울건설협동조합’에서 설립한 이 기업은 2년 뒤인 2016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다울’은 ‘당신과 나 모두 다 우리’라는 뜻으로 공동체를 의미한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 등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지난 25일 오후 찾아간 마을목수 250㎡의 실습실에서 20여 명의 은퇴자와 건설일용직 노동자들이 목조주택을 짓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었다. 마을목수가 마련한 ‘건설 기능 인력 역량 강화 교육’으로 3개월 과정?
박천학 기자 | 2018-06-29 13:59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근현대사 인물 알리려 올 2월부터 투각작업”
조기현 대표, 연말 목공예展 조기현(52) 마을목수 대표는 올 연말 목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 장군, 노동운동가 전태일 등 한국 근현대사 인물 52명의 투각(透刻) 개인 전시회다. 이를 위해 그는 지난 2월부터 근현대사 인물 투각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20명을 완성했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30∼40㎝다. 그는 작품을 한 점 완성하는 데 도안에 4∼6시간, 제작에 2일 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은퇴자나 쪽방 거주자 목공교육을 하면서 시간이 나는 대로 자신이 선정한 인물 투각을 치유공방실에서 제작하고 있다. 조 대표는 “결혼과 칠순 잔치 등에서 얼굴 투각 제작 의뢰가 가끔 들어오는 데 착안해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인물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투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저소득층을 상대로 투각 기술을 교육해 일자리를 얻는 데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시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1990년 시 ‘아가야 어린이 나래’로 전태일 문학상을 받았다. 지난 2000년 시인으로 등단, 이듬해 ‘희망 수첩’ 시집을, 지난해에는 ‘눈물도 때로는 희망’이라는 시집을 냈다. 그는 ?
박천학 기자 | 2018-06-29 13:59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대구市, 마을기업 새 모델 발굴· 자립운영 지원 ‘온 힘’
적격심사·보조금 줘 적극육성 7년새 모두 82곳으로 늘어나 내달 사회적경제 박람회 열어 대구시는 마을기업에 대해 신규 모델 발굴부터 자립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오는 7월 대구에서 전국 처음으로 대규모 ‘사회적 경제 통합박람회’가 열린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기업인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당시 16개에 불과했으나 지난 3월 현재 모두 82개로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식당 및 식품제조 19개, 교육·문화·예술 사업 24개, 농업 및 농산물 관련 사업 14개, 제조 분야 9개, 카페 6개, 재활용 및 청소 등 환경 분야 4개, 기타 6개 등이다. 대구시의 마을기업 육성 체계는 시가 정부의 계획에 맞춰 총괄 계획을 수립해 마을기업 선정 심사와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하면 8개 구·군은 마을기업 신청에 따른 적격검사, 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관리·현황 등을 파악한다. 또 지원기관은 마을기업 컨설팅 및 신규 발굴사업을 하는 방식이다. 대구에?
박천학 기자 | 2018-06-29 13:58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온라인업체 물류에 특화… “취약계층 고용확대가 목표”
- 물류 대행 사회적기업 ‘두손컴퍼니’ 바코딩 도입·IT 인프라 구축 1만5000종 제품 체계적 관리 매출17억·출고량80만건 달해 카카오·해피빈과 독점 계약도 “일자리 1000개까지 만들어 취약계층 자활 의지 도울것” 사회적기업인 두손컴퍼니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일자리 미션을 실천하고 있는 물류대행업체다. 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주로 온라인 셀러들의 제품을 보관 및 관리해 택배회사로 포장·배송해주는 중간물류(풀필먼트) 기업이다. 현재 다루는 제품의 수는 누적 기준 1만5000종에 이르고, 출고량으로 보면 80만 건이나 된다. 지난해에만 1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두손컴퍼니는 2015년 창사 당시 59.4㎡(18평)로 시작해 불과 2년 만에 1880㎡(570평)로 옮길 정도로 급성장했다. 올 초에 25명이었던 직원 수도 최근 32명까지 늘었다. 지난 5일 찾아간 경기 남양주시 이패동에 있는 두손컴퍼니 물류센터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창고에 가득 쌓인 제품들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박찬재(31) 대표는 회사가 급성장한 배경으로 ‘차별성’과 ‘확장성’을 꼽았다. 다른 일반 물류대행업체와
박양수 | 2018-06-08 13:57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KB국민은행, 5년간 200억씩 출연 ‘사회투자 펀드’ 조성
‘나눔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온 KB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상품을 출시해오고 있다. 기부를 목적으로 한 사회 공익형 정기예금이 그 한 형태다. 고객이 가입한 상품에서 만기 이자를 타갈 때 은행에서 이자의 1%를 부담해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시스템이다. 고객들은 기사나 홈페이지 새 소식창을 통해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한국성장금융과 지속 가능한 자립형 사회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투자펀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KB와 한국성장금융이 향후 5년간 200억 원씩 출연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사회투자펀드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펀드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이 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선 것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만남이 계기가 됐다. 2016년에는 ‘사회혁신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1억 원을 모아 기술력을 갖추고 창의적인 제품과 연구·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대부분의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창의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박양수 | 2018-06-08 13:57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국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한자리에…‘포용성장’ 논의한다
15일 ‘사회적경제 국제포럼’ 블루시티·그라민銀 등 참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해 해외 학계와 국제기구 대표, 사회적경제 기업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적 이슈를 놓고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2018 사회적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포용성장의 동력, 사회적경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국가의 규모나 발전 정도와 관계없이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7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 맞춰 ‘포용적 성장’의 현황과 제언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같은 해 3월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 보고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포용성장의 주역으로 사회적경제를 제시한 바 있다. 포럼에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리더십으로 현장에서 남다른 효과를 내고 창출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사회적 기업가 등이 연사로
박양수 | 2018-06-08 13:57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친환경 비누로 年 3억 매출… 장애인 직업훈련도 힘써
- 광주 사회적기업 ‘소화아람일터’ 자연 보습 글리세린 많이 함유 얼굴 기미· 여드름 제거에 효과 기존 천연 제품보다 30% 저렴 장애인· 이주여성 등 13명 고용 SK, 액체 세제·용기 개발해줘 마케팅 영상물 제작비도 지원 사회적기업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가며 일정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점에서 광주의 사회적기업 ‘소화아람일터’가 자체 사업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취업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직업훈련까지 힘쓰고 있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특수학교 졸업-훈련-고용으로 연계되는 시스템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현장에서 애써 타개해보려는 몸부림으로 읽힌다. 차제에 이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30일 찾아간 사회적기업 소화아람일터는 광주 남구 봉선동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 내에 있었다. 깔끔하게 지어진 사무실과 공장으로 안내한 박필성(37) 생산판매부장은 “2006년 설립 당시만 해도 10평가량의 간이건물에서 눈비를 맞아가며 제품을 만들었다”며 “2009년 예비사회적기업, 2011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공
정우천 | 2018-06-01 14:04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유럽·日 등 수출 주력… 2025년 매출액 25억 달성할 것”
김행란 소화아람일터 대표 “친환경 세제를 유럽·일본 등으로 수출하는 데 주력해 오는 2025년까지 연간 매출을 25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김행란(50·사진) 소화아람일터 대표는 “저희 제품은 품질·가격 경쟁력이 높고,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사회적기업 제품, 중증 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산 친환경 제품에 비해서도 품질은 비슷하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며 “수출길을 트기 위해 코트라·무역협회 등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수출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김 대표는 “중증 장애인도 직업재활훈련을 받도록 한 뒤 고용으로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년 특수학교(고교)를 졸업하는 장애인이 7000∼9000명에 달하는데, 이들이 직업재활시설에 들어와 용돈이라도 벌게 하면 가정이 살아난다”며 “장애인이 집에만 있으면 부모가 일하러 나가기 힘들고 가정 내에서 갈등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일터에서 7년째 일하는 한 장애인의 경우 당초 별거했던 부모가 ?
정우천 | 2018-06-01 14:04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상품 기획·TV홈쇼핑 연계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 도와
SK 계열사들 주주로 구성 협력사 무이자 긴급대출도 행복나래는 소화아람일터 등 수많은 사회적기업을 돕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기업’이다. 2000년 7월 SK그룹의 산업 자재 구매 대행을 위해 설립됐다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 문제가 이슈화되던 2011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됐다. 2013년 7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으로 탄생했다. 그 전에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가스 등으로 구성된 주주들은 무배당 선언을 했다. 행복나래는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사회적기업들을 돕고 있다. 가장 힘쓰는 분야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이다. 행복나래가 자체 구입한 사회적기업 상품은 2013년 50억여 원에서 2014년 133억여 원, 2016년 272억여 원, 지난해 269억여 원으로 증가추세다. 또 명절 선물 기획전, TV홈쇼핑 연계, 매장 입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이 잘 팔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명절선물기획전을 열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설·추석에 모두 49억 원어치의 사회적기업 상품을 팔았다. TV홈쇼핑을 통해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5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정우천 | 2018-06-01 14:04 -
<가치공유 相生일자리 는다>달동네에 공방·카페…‘도시재생’으로 활력
복합커뮤니티센터 50여곳 설치 감천마을 ‘한국의 산토리니’ 로 부산 마을기업 및 공방의 성공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모범 도시재생 사업 덕분이다. 부산시는 한국전쟁 피란민촌 등으로 형성돼 60만 명이 거주하는 낙후 단독주택지들에 대해 ‘산복도로 르네상스’ ‘다복동’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주택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구 이탈, 폐·공가 발생, 소외계층 집중 등 쇠퇴의 악순환을 겪는 곳에 관리 서비스와 복지지원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각종 달동네에 ‘마을지기 사무소’와 복합 커뮤니티 센터 등 50여 곳을 설치했다. 마을공방 및 기업에서 도자기, 기념품, 커피, 쿠키, 제과 등의 특산물을 제조, 판매하고 바다 경관을 이용해 각종 카페 등을 설치했다.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은 노후 달동네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신한 경우다. 재개발, 재건축을 하는 대신 빈집에 마을공방, 예술창작공간, 카페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감천문화마을은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한 계단식 주거형태로 ‘한국의 마추픽추’ ‘한국의 산토리니’ 등으로 불리며 지난해 연
김기현 | 2018-05-18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