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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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감염병 등 신속대응 위해 동물실험만 통과하면 新藥허가
(70) 식약처 ‘혁신신약 개발지원’ 박차 기존 약보다 효능 뛰어나면 의약품 개발 기간 단축위해 우선 심사 등 신속허가 적용 신약개발 과정별 수시심사 제약사들 R&D 동기부여도 보험약가 확정되기 전에도 환자에게 치료제 무상공급 ‘스페인 독감 2000만 명, 에이즈 3900만 명, 신종인플루엔자 28만4000명….’ 신종 감염 질환으로 인해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숨진 사망자 숫자로 꽤 많다. 다행히 해당 감염병에 대한 치료제가 개발돼 현재는 더 이상 사망자가 늘어나지 않고 있지만, 치료제가 없는 또 다른 신종 감염병은 꾸준히 늘어나고
이용권 기자 | 2018-12-19 11:35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오이는 스펀지로 표면 문지르고… 배추는 겉잎 2~3장 떼낸뒤 씻어야
잔류농약 제거 어떻게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도입하면 우리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은 안전해질까.” “과일이나 채소에 묻은 농약은 어떻게 씻어야 할까.” 소비자 입장에선 항상 궁금한 정보들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Q&A로 정리했다. ―농약과 잔류농약의 차이점은. “농약은 농산물의 병해충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약을 의미한다. 잔류농약은 수확 후 농산물에 남아 있는 농약의 양이다. 농약은 사용 후에 햇빛, 산소 등에 의해 분해되므로 수확할 때는 매우 적은 양만 농산물에 남게 된다.” ―유통·판매 중인 농산물은 안전한가.
이용권 기자 | 2018-12-05 14:18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엄격해진 농약 기준… 농산물 100㎏당 1㎎만 남아도 안된다
(69) ‘농약 허용목록관리제’내년 전면시행 국내 등록 안된 농약 사용 수입농산물 많아지자 시행 2016년 열대과일 첫 적용 현재 농산물 498종에 설정 등록 농약수 부족한 농작물 안전사용 기준 적합땐 허용 PLS 도입 정부협의체 운영 농민 대상 전파 교육도 진행 웰빙이 자리 잡은 시대가 되면서 우리 식탁에 올리는 농산물에는 ‘무공해’ ‘친환경’ ‘유기농’ 등이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떠올랐다. 과거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농약을 당연하게 살포하던 분위기는 사라졌다. 우리나라에선 이미 농약이 식품에 잔류해도 인체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인 ‘농약 잔류허용기준(MRL·Maximum Residue Limit)’이 설정돼 운영되고 있다. 다만, 농산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한 수입농산물이 국내에 유입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농약은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국제기준을 적용받아 수입된다. 문제는 국제기준이 해당국의 기준보다 낮은 경우 해당국에선 유통되지 않는 농산물이 국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
이용권 기자 | 2018-12-05 14:18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美·日·EU, 첨단의료기기 허가심사 간소화… 韓은 ‘특별법’ 국회 계류
국내외 지원 사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첨단의료기기의 속도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민간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의료기기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에 무엇보다 안전성이 강조돼 규제가 많은데, 이런 규제는 급변화 시대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미 선진국들은 첨단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한 탄력적인 규제체계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과 정보기술(IT) 산업을 보유하고 있어 첨단의료기기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아직 현행법과 제도로는 첨단의료기기의 기술적 특성을 반
이용권 기자 | 2018-11-21 14:13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BT·NT 활용 차세대의료기… ‘재활로봇·VR치료’ 눈앞에
- (68) 식약처, 첨단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2005년 허가도우미制 도입 캡슐내시경·로봇수술기 양산 개발서 시장진입까지 멘토링 3년동안 원천기술 55개 지원 수출촉진 위한 ‘정보 BANK’ 650개 의료기기 자료 등 제공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은 헬스케어.” 글로벌 정치·경제를 전망하는 영국의 연구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분석이다. EIU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 6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5%가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수혜 분야가 헬스케어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의 리서치 기관 ‘가트너(Gartner)’도 헬스케어 시장은 이미 정보통신기술(ICT)은 물론 자동차 산업보다 세계 시장 규모가 크고, 앞으로도 더 빠르게 성장한다고 예상한 바 있다.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에는 첨단의료기기가 있다.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질병 진단 소프트웨어, 로봇기술이 적용된 재활 로봇, 이식용 3D 프린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을 이용한 치료를 가까운 미래에 접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도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도움을
이용권 기자 | 2018-11-21 14:13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식품 복합매장, 고정벽 아닌 임시 칸막이만 있으면 허용
(67) 식약처, 식품분야 규제개선 기존엔 건물·층 등으로 분리 소자본 창업 가능토록 개선 임시사용 건물에 식당 허용 제과점간 조리장 공동사용도 축산물별 영업신고 조항 삭제 포장상태 판매땐 안해도 돼 규제혁신이 화두다. 경제 불황과 고용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다. 규제를 무조건 없애자는 의미보다는 선진 시스템으로 개편하자는 의미다. 규제의 상당수는 국민안전과 직결돼 있는 만큼 무분별한 규제 해소는 독이 될 수 있지만, 불필요한 규제를 바꾸면 국민 불편은 물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규제는 안전과 밀접한 분야에 많을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기관이 국민이 먹는 음식의 안전을 책임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7일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걸림돌 해소 차원에 규제부담을 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식품 분야의 규제 개선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앞으로 어떻게 바뀌는지 점검해봤다. ◇식품업 중복규제 해소 = 오는 12월부터는 임시사용 승인 건축물 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신고 규정을 명확하?
이용권 기자 | 2018-11-07 14:14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젤리型 건강기능식품 허용… 유동식 등 ‘고령자用 식품기준’도 신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것 정부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활성화 외에도 식품 제조 규제 부담 완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규제혁신을 통해 창업이 활발해지면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제조 플랫폼 개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현재는 액상·바 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를 허용하면서도, 껌 등 일반식품 형태(껌·젤리·쌀 등)의 건강기능식품은 개별인정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로 인해 기능 성분이 충분히 함유돼 있더라도 다시 개별인정절차를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어 일반식품형태 제품 개발이 저조했다. 식약처는 내년 8월부터 인정절차를 개선, 기능성분이 확인된 원료를 사용한 일반식품유형의 경우 최종제품에서 기능성분 함량자료를 확인 후 인정하기로 했다. 또 복합제품 제조도 허용한다. 기존엔 자사 제품의 경우 2종 이상을 조합한 제품생산을 허용한 반면, 타사 제품과 함께 복합 포장하는 식은 허가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A사 철분 정제1정과 B사 유산균 캡슐1정 제품의 조합은 불가능했다. 앞으로 타사제품을 포함한 제품 간 복합포장을 허용?
이용권 기자 | 2018-11-07 14:14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클렌즈주스’ 다이어트에 효과?… 일반 주스와 차이 없어”
- 식약처 허위·과대광고 점검 영양성분·열량 등 비교분석 25개 제품·97개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이버상의 식품의약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와 ‘전쟁’을 진행 중이다. 불법 유통 식품의약품에 대한 행정처분 등의 강력한 대응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올바른 제품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전문가 단체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식약처는 17일 일반식품의 질병 치료·예방이나 의약품으로 표방할 우려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반 제품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
이용권 기자 | 2018-10-17 11:51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최음제·낙태유도제… 불법판매 적발건수 작년보다 116% 증가
- (66) 사이버조사단 온라인 과대광고·불법유통 집중대응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모니터링 규정위반제품 6만9555건 찾아 사이트 차단율도 88%로 상승 홈쇼핑·온라인쇼핑몰과 협력 적발 기준·사례 등 교육 실시 허위광고 비판 영화 공모전도 온라인 시장이 지난해 80조 원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모바일을 통한 구매도 49조 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우리가 매일 먹고 바르는 식음료 및 화장품의 온라인·모바일 구매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15년 온라인 쇼핑 가운데 식음료와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18.8%였다가 2017년 23.8%로 늘어났다. 문제는 온라인 시장 성장에 따라 허위 과대광고는 물론 불법유통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당국의 단속활동도 강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조사단은 9월까지 총 21만3359건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 국민관심 제품, 특정시기에 유통이 많이 되는 제품, 상습적 위반 제품 등에 대한 집중점검(탈모기능성화장품 등 의료제품 분야 19회, 클렌즈주스 등 식품분야 17회)을 36회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6만9555건의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의심 제품을 적발했다. ?
이용권 기자 | 2018-10-17 11:47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긴급사용 필요한 ‘첨단의료기기’도 국가가 직접 나서서 도입
개발속도, 허가속도 보다 빨라 식약처장이 수입·공급 등 전담 허가·인증 예외… 비용 지원도 정부는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신약뿐 아니라 첨단의료기기와 관련된 규제도 풀 방침이다.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긴급히 쓰일 필요가 있지만, 국내 공급이 어려운 의료기기에 대해 국가가 주도적으로 신속히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희소의료기기의 신속 사용을 위한 의료기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 발의로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에 상정돼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적
이용권 기자 | 2018-10-10 11:15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임상·대마성분 의약품 허용… 희귀·난치 질환자에 ‘희망의 門’
- (65) 발전하는 의술…치료기회 확대 총력 말기암 환자 등 불치 판정될땐 개발중 의약품 임상 참여 가능 해당 의약품·질환·병원 등 공개 정부, 임상시험 콜센터도 운영 뇌전증 등 대체치료수단 없을땐 해외허가 대마성분약 사용 추진 美, 에이즈·항암치료에도 사용 英·佛·獨선 경련 완화제로 쓰여 희귀병이나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이들은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삶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에는 더 이상 치료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었지만, 지금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의학기술 덕분에 상황이 크게 바뀌고 있다. 각종 신약과 신기술이 개발되면서 완치까지는 아니어도 증세를 늦추거나 호전시켜주는 치료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과거와 같은 ‘의학적 사형선고’는 줄어들었으나 치료 비용이나 정보가 부족해 치료 기회를 제때 제공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신약은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소요되는 임상시험을 기다릴 만큼 시간이 부족한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또 해외에서는 의약품으로 허가된 반면,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한 의약품도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애로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
이용권 기자 | 2018-10-10 11:15 -
<100세 시대 ‘식·의약 안전’>NGS·재활로봇… 규제 혁신으로 400兆 헬스케어 시장 잡아라
(64) 첨단의료기기 산업 도약 준비 AI·빅데이터 첨단기술 활용 혁명적 진단·치료 기술 가능 기술개발 속도 엄청나게 빨라 사후규제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첨단의료기기법안 국회 발의 5년단위 종합계획 수립·지원 체외진단의료기기 별도 법도 법 제정땐 투자 활성화 기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장 유망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각국의 투자가 활발하다.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정밀의료는 물론, 정보기술(IT)·나노기술(NT)·바이오기술(BT)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의료기기의 개발도 잇따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의사, 웨어러블 진단장치, 재활 로봇, 3D 프린팅 등이 대표적이다. 혈액이나 조직 등을 이용해 우리 몸 밖에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체외진단기술의 발전도 비약적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앞다퉈 이러한 혁신·첨단 의료기기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처럼 의료기기 분야는 유망 산업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의 규제가 크게 작용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016년 기준 340조 원으로 연평균 4% 이
이용권 기자 | 2018-08-29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