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문화미래리포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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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래리포트 2019>“美·中 뉴노멀시대… 韓정부, 현명하게 판단해야”
중국측 연사들의 메시지 “안보·경제측면 고려사항 많아 불난집 부채질하듯 결정안돼” 26일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 -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에서 경연과 토론에 나선 중국 측 연사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 정부가 외교·안보·경제적으로 커다란 어려움에 부닥친 시기에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내놓아 주목받았다. 이날 자칭궈(賈慶國) 베이징(北京)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현재 한국은 여러 측면에서 미·중 두 나라 사이에 끼인 채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라면서 “화웨이 문제만 보더라도 안보와 관련해선 미국과의 관계를, 경제적으로는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 교수는 “중국을 둘러싼 세계 질서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과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 모두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각각 다른 관점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웨이샤오쥔(魏少軍) 칭화(淸華)대 교수도 미·중 간 무역·기술 전쟁을 주제로 한 제2세션에서 최근 무역 분쟁 여파로 ‘경제 냉전 시기’에 돌입
박민철 | 2019-06-27 12:15 -
<문화미래리포트 2019>“中 부상에 대응하는 최선책은 韓美군사동맹”
‘한국의 선택은?’ 직문직답 밍싱페이 “中궤도 편입 최악” 마스트로 “중국 덜 생각하라” “중국의 부상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한·미 군사동맹이다.” 26일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 -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의 제3세션(중국과 한반도)에서는 ‘돌직구’성 직문 직답이 오갔다.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은 토론에서 두 연사에게 “중국의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 강화 △중국의 궤도 편입 대비 △한국 핵무장론 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대통령에게 무엇을 조언하고 싶은가”라며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밍싱페이 미국 클레어몬트 매케나대 교수는 이에 “가장 좋은 것은 미국과 군사동맹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독자적인 핵 무장으로 안보를 반드시 강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에 의존할 수 있다면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아나 스카일러 마스트로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역시 “한국에 필요한 것은 중국을 덜 생각하는 것”이라며 한·미 동맹을 강조했다. 마스트로 교수는 앞선 강연에서 “한국과 미국이 군사동맹을 강화
김현아 기자 | 2019-06-27 12:14 -
<문화미래리포트 2019>“中, 중진국 함정 빠져” vs “‘투키디데스’에 매몰”…단상격돌
■ 미국과 ‘전략 충돌’… 중국은 어디로 - 데이비드 샴보 “R&D 투자비중 2.5% 불과 ‘상향적 혁신’만들어내지못해 최대 원인은‘習 신전체주의’ 소득불평등 심화 등 부작용” - 자칭궈 “中연구, 비관론 아니면 경고론 중국패권론은 서구적 잣대 일대일로, 상호 발전적 투자 中, 부패방지 등 내부적 발전” 26일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에서는 제1세션(중국의 미래)부터 미국과 중국의 두 석학이 중국의 미래에 대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엇갈려 충돌했다. 데이비드 샴보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1인에게 권력이 과집중돼 있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정치체제에선 답보 상태가 계속돼 중진국의 함정을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자칭궈(賈慶國) 베이징(北京)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중국패권론에 대해 음모론 수준의 얘기가 나오지만, 중국은 일반적인 국가 분석과 같은 잣대로 분석해선 안 된다”며 “중국이 ‘이중 정체성’을 잘 관리하면 미래는 낙관적”이라고 맞받아쳤다. ◇“중진국 함정 속 시진핑 체제, 성장 동력 잃었다”= 샴보 교수는 중국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있으며 이를 ?
박준우 기자 | 2019-06-27 12:14 -
<문화미래리포트 2019>“정세급변 속 시의적절한 주제” “균형잡힌 시각 갖게 돼”
[사진 설명]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화일보 주최 국제포럼인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에서 문희상(앞줄 왼쪽 다섯 번째) 국회의장, 이낙연(〃일곱 번째) 국무총리, 이병규(〃여섯 번째) 문화일보 회장 등 주요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데이비드 샴보 조지워싱턴대 교수, 문 의장, 이 회장, 이 총리, 자칭궈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가운데 줄 왼쪽부터 임운영 한국교총 부회장, 팡쿤 주한 중국 대사관 정무담당 공사참사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오빌 셸 아시아소사이어티 미·중관계센터장, 밍싱페이 클레어몬트 매케나대 교수, 웨이샤오쥔 칭화대 교수, 오리아나 스카일러 마스트로 조지타운대 교수,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뒷줄 왼쪽
유민환 | 2019-06-27 12:14 -
<문화미래리포트 2019>“美·中 무역전쟁 지속땐 모두 패배…세계경제 위험해질것”
- 무역·기술분쟁 어디로… 비관적 견해 쏟아져 中은 일자리 3000만개 날리고 美 경기위축·인플레이션 올것 향후 기술개발도 장기 악영향 협상실패땐 탈세계화·불황 등 세계 경제 회오리 휩싸일수도 미국·유럽·중화권 분리 가능성 26일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의 제2세션(미·중 무역·기술분쟁)에서 강연자들은 일제히 미·중 무역분쟁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모두 비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강연자들은 마치 양국을 대표하듯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날카로운 견해를 청중에게 쏟아냈다. 웨이샤오쥔(魏少軍) 칭화(淸華)대 교수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관세 전쟁’이 계속 이어질 경우 중국은 약 3000만 개의 일자리를 잃고, 미국도 공급 축소에 따른 경기 위축과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발생해 양국 모두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웨이 교수는 “최근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은 기술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기술 공동체의 절대 대수가 예측했던 바를 훨씬 뛰어넘는 전개로 이 영향이 향후 10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에 걸쳐 세계 기술 개발에도 영향
임대환 기자 | 2019-06-27 12:14 -
<문화미래리포트 2019>“차이나 파워의 현재·미래 살피는 뜻깊은 자리”
문희상 국회의장 축사 문희상(사진) 국회의장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제포럼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 축사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중국의 미래와 현재를 살펴보고 한반도 정세를 가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차이나 파워’를 세계가 놀라워하고 있고 현재의 미·중 무역 갈등은 그 대표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한국의 경제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도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그동안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4자회담과 북핵 관련 6자회담을 비롯한 논의구조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지난달 중국 순방에서 중국의 지속적인 가교 역할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곧 세계 평화 프로세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중국과 한반도의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면,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길목이 열리게 된다”며 “한반도는 사람과 물류 교류의 중심이 될 것이고 이는 ‘평화가 곧 경제’인 ?
김병채 기자 | 2019-06-27 12:14 -
<문화미래리포트 2019>“한반도 중국發 중대변화… 특별한 지혜 요구”
이낙연 국무총리 축사 이낙연(사진) 국무총리는 26일 “북·미 정상은 2월(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회담에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지만, 대화의 틀을 유지해 왔다”며 “3차 북·미 정상회담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화일보 주최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 2019’ 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북한 비핵화와 체제 보장의 직접적 협의 당사국은 여전히 북한과 미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요즘 두 지도자는 친서를 교환하고 있고, 상대의 편지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며 “관련국들의 연쇄 정상회담과 머지않아 열릴 수도 있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획기적 진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총리는 특히 “이제까지도 중국은 건설적 역할을 해왔다”며 “향후의 전개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중국이 수행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중국의 부상은 한반도 또는 한국에 매우 중요한 여건 변화”라며 “중요한 변화는 특별한 지혜를 요구한다. 신뢰의 중요성은 변할 수 없다고 믿는 만큼 우리(정부)는 국가 간의 ?
유민환 | 2019-06-27 12:14 -
<문화미래리포트 2019>세션마다 질문 빗발… 질문지 절반이 영어로 작성돼
외교안보 전문가·대학생 북적 400석 행사장 꽉 차 서서 경청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제포럼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차이나 파워와 한반도’는 미·중 갈등을 주제로 한·미·중 3국을 대표하는 석학들이 벌인 토론에 쏠린 청중의 높은 관심과 수준을 보여줬다. 대학생 등 일반인의 참석이 많았고, 특히 각 세션이 진행될 때마다 쏟아지는 청중의 질문으로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여야 정당 대표와 정부 부처 장차관, 주요 경제단체장과 금융권 인사, 민간 연구원 외교·안보 전문가도 다수 참석했다. 예상보다 많은 참석자로 인해 약 400석이 준비된 행사장이 가득 채워지고 일부는 선 채로 경청하기도 했다.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각 연사의 강연과 좌담이 진행되자 청중은 숨을 죽이고 강연자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다. 강연과 좌담 중에 궁금증이 생긴 청중은 질문지를 작성, 전달했다. 50여 장이 접수된 질문지 가운데 절반 정도가 영어로 쓴 것이었다. 청중이 제기한 질문 역시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 대만을
김수민 | 2019-06-27 12:14 -
<문화미래리포트 2019>“美·中, 화해 못해… 동북아 황금시대 저물어”
-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 샴보 “習체제, 지속 불가능해” 자칭궈 “習, 많은 개혁 진행중” “北, 美·中 사이에서 공간확보 더 빠르게 군사력 증강할 것” 미·중 관계가 극도로 악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미래에 대한 양국 전문가들의 진단과 전망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미·중 관계 복원에 대한 전망도 비관론이 압도하고 있다. 미국 전문가들은 “중국의 현 체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면서 지난 40년간 개혁·개방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달성한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 빠질 것이라며 비관론을 펼친 반면, 중국 전문가들은 “모든 문제에 중국 탓을 하지 말라”면서 반박했다. 전문가들은 “미·중 전략 경쟁을 이용해 북한이 더 빠른 속도로 군사력을 증강, 동북아 지역 내 커다란 안보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했다. 데이비드 샴보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제포럼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차이나 파워와 한반도’에서 “중국이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려면 정치개혁과 경제혁신 두 가지가 필요한데, 시진핑(習近平) 체제가 들어선
김영주 기자 | 2019-06-27 12:01 -
<문화미래리포트 2019>“美, 中변화 유인 위한 ‘관여정책’ 사실상 끝나”
“50년 美·中관계 천착했지만 이젠 비관적 관점만 갖게 돼” 미·중 갈등이 기술, 외교·안보 등 다른 분야로 점점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 조야에서 중국에 대한 ‘관여(engagement) 정책’ 폐기가 심각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 -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에 참여한 데이비드 샴보 미 조지워싱턴대 교수, 오빌 셸 아시아소사이어티 미·중관계센터장, 밍싱페이 미 클레어몬트 매케나대 교수 등은 강연과 토론에서 “미국이 중국의 개혁과 변화를 유인하기 위해 노력해온 ‘관여 정책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고 진단했다. 셸 센터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관계가) 공정경쟁의 장이 아니란 걸 인식했다”며 “무역전쟁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이것은 화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집권과 동시에 (중국의) 개혁은 끝났고, 관여 정책의 근거도 없어졌다”며 “화해를 위해서는 (중국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해 10월 보수 성향 허드슨연구소에서 행한
유회경 기자 | 2019-06-27 11:57 -
<문화미래리포트 2019>“韓, 동맹인 美와 동반자인 中의 싸움에 관심 가져야”
美·中정부관계자들 포럼 집중 제시카 고트 주한미군 전략가 “中강연자들 관점 특히 인상적” “한국은 미국과는 동맹이고 중국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 중국과 미국이 싸우면 한국이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팡쿤)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에는 일반 청중 사이에 미국과 중국 정부 관계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미·중 갈등을 다루는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라는 포럼 주제에 관심을 보이면서 “강연자들의 다양한 관점이 흥미로웠다”고 평가했다. 지난 1월부터 한국에서 근무 중인 제시카 고트 주한미군사령부 국제관계전략가는 “연사 중 한 명인 오리아나 스카일러 마스트로 조지타운대 안보학과 교수가 포럼을 소개했다”며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로부터 3∼4년간 한반도 정세에 대해 배워 관심이 크던 차에 포럼 주제가 때마침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여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인의 시각에서 들어본 중국 강연자들의 관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미·중이 잘 지낸다면 그만큼 좋은 게 없겠지만, 어디에 속해 있는지에 따라 생각하는 방식이 다를 수밖?
박수진 기자 | 2019-06-27 11:57 -
<문화미래리포트 2019>“美·中패권경쟁에 애꿎은 韓 피해” “정보감시능력 키워 견제”
- 한반도 어디로 … 평화 해법 놓고 격론 밍싱페이 “군사력경쟁 점점 치열 평화시대로 회귀 가능할지 의문 韓, 美 도우면 어려운 처지 놓여” 마스트로 “韓美, 일대일대응땐 中무역공격에 대처능력 떨어져 같이 보복해야 中 두려워 할 것” 26일 열린 국제포럼 ‘문화미래리포트(MFR) 2019 -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의 제3세션(중국과 한반도)에선 중국의 패권주의 전략에 대한 한국의 대응방안을 두고 격론이 벌어졌다. 기조연설을 맡은 오리아나 스카일러 마스트로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는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포럼에서 “한국이 정보감시 능력을 향상시킨다면 대(對)중 관계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고 평화·안보도 유지할 수 있다”며 “미국은 역내 평화와 안보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중국의 군사력이 증대되면서 이런 노력이 힘들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이 계속해서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남중국해는 전략적으로 해상교통로에 크게 의지하고 있는 한국에도 중대한 문제”라며 “한국은 동남아 국가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남중국해 평화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밍
정철순 기자 | 2019-06-27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