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102368 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165 | 생성일 2022-02-08 10:19
  • 담배 유해성분 공개 확대·간장 GMO 완전 표시…‘소비자 알권리’ 지킨다[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담배 유해성분 공개 확대·간장 GMO 완전 표시…‘소비자 알권리’ 지킨다

    8가지만 표기되던 담뱃갑 유해성분이나 유전자변형식품(GMO) 원료 사용 여부를 알 수 없는 간장 라벨 등 지금까지 소비자가 자주 접하면서도 제대로 관련 정보를 알 수 없던 제품들의 추가 정보가 올해 하반기부터 나란히 공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제품의 유해성분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GMO 성분이 남지 않는 간장에도 ‘유전자변형대두’ 표시를 의무화한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핵심정책 추진계획과 상반기 성과를 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담배 유해성분은 20개 업체

    노지운 기자 | 2026-07-20 09:26
  • 음식점·휴게소·급식소…‘식중독 고위험’ 3700곳 집중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계탕·냉면을 파는 음식점부터 휴게소 매점, 학교와 직장 급식소까지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달걀을 주원료로 하는 김밥·토스트 음식점과 피서지 횟집도 대상에 들어갔다. 연간 식중독 환자의 절반 이상이 여름철에 몰리는 만큼, 휴가지 외식과 일상의 급식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20일 식약처는 오는 8월까지 삼계탕·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파는 음식점과 김밥·토스트 등 달걀을 주원료로 하는 음식점 3700개소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이 발생했거나 법령을

    노지운 기자 | 2026-07-20 09:26
  • “위생교육 시기 놓쳐” “매장 크기별 기준 마련”… 식약처, 지역 돌며 현장의견 반영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6 식의약 안심 60대 과제’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다. 식약처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부가 정한 과제를 통보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이를 과제로 옮기는 방식을 택했다. 6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60대 과제를 선정하는 데 중추적인 핵심 통로는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이었다. 지난 3월과 5월 산업계·소상공인·학계가 참여한 중앙 토론회를 연 데 이어, 6개 지역청을 순회하며 분야별 간담회를 열었다. 부산청에서는 식품·축산물 해

    노지운 기자 | 2026-07-06 09:16
  • “달걀 살모넬라균 자가검사 의무화”… 국민 밥상에 ‘안심’ 더한다[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달걀 살모넬라균 자가검사 의무화”… 국민 밥상에 ‘안심’ 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진 한 장으로 해외직구 식품의 위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유통 달걀의 살모넬라 자가검사를 의무화한다. 또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이상 사례 피해 구제 제도를 신설하고 정제와 액상을 하나의 용기에 담은 이중 제형 비타민 허가·심사를 간소화하는 등 국민 안전과 규제 혁신을 위한 60개의 과제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 2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시민, 업계, 학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을 주제로 ‘2026 식의약 안심 60대 과제 대국민 보고회

    노지운 기자 | 2026-07-06 09:16
  • 中수출 장벽 낮추는 식약처… 멸균우유·라면류 ‘안전표준 개정’ 협의중

    한국 식품 수출 업체의 대중(對中) 무역을 가로막는 건 관세만이 아니다. 기준·규격·검역 같은 ‘보이지 않는 장벽’이 더 큰 걸림돌이 되곤 한다. 정부는 이런 비관세장벽을 중국 정부와 협의해 낮추는 데 주력해 기업들의 대중 수출길을 넓히고 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양국의 식품 기준을 정하는 기관인 식약처 식품기준기획관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산하 국가식품안전위해평가센터가 2009년부터 매년 마주 앉아 ‘한·중 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협의회)를 열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각국의 기준·규격·시험법의 차이를 좁히고 국내 수출

    노지운 기자 | 2026-06-22 09:18
  • ‘14억 중국서 진검승부 펼치는 K-라면’…‘고기 성분 육수’ 규제 풀려

    ‘14억 중국서 진검승부 펼치는 K-라면’…‘고기 성분 육수’ 규제 풀려

    중국에 수출되는 한국 라면에는 ‘진짜 고기’가 없었다. 중국이 가축전염병 유입 우려로 미량의 육류 성분까지 막아온 탓에, 라면업체들은 국내에서 파는 진한 고기육수 제품 대신 향료로 맛을 흉내 낸 ‘수출 전용 라면’을 따로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리 소비자가 먹는 그대로의 ‘K라면’이 14억 중국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할 길이 열렸다. ◇수출업체 中 진입장벽 확 낮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중국 칭다오에서 제16차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를 열고 고기 성분이 든 라면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

    노지운 기자 | 2026-06-22 09:18
  • 웨어러블 기기서 건강 앱까지… ‘AI의료’ 인증·관리한다[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웨어러블 기기서 건강 앱까지… ‘AI의료’ 인증·관리한다

    손목 위 스마트워치가 심박수를 재고, 스마트폰 앱이 수면의 양은 물론 질도 분석한다. 병원에서는 인공지능(AI)이 X선 영상을 판독해 의사의 진단을 돕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디지털 헬스’ 시대에 맞춘 규제 패러다임 전환에 본격 나서면서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웨어러블 기기와 건강관리 앱까지 공식 관리 체계 안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1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세계 최초로 ‘디지털의료제품법’이 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생체신호 모니터링이나 생활습관 분석으로 건강관리 정보를 제

    노지운 기자 | 2026-06-01 09:13
  • ‘자동화 시스템 로봇 수술기’ 심사 가이드라인 마련…제품화 가속도

    보조적 수단으로 여겨졌던 로봇 수술이 최근에는 정형외과 인공관절 수술이나 이비인후과 수술에도 폭넓게 활용되는 등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자동화 시스템 로봇 수술기’ 수요도 늘고 있다. 정부는 자동화 시스템 로봇 수술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신속한 제품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로봇 수술 수요 증가에 따라 ‘자동화 시스템 로봇 수술기’의 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자동화 시스템 로봇 수술기는 의사의 최종 승인과 통제하에 미리 입력된 환자의 디지털 데이터를

    장석범 기자 | 2026-06-01 09:13
  • 신약 1건 서류만 50만쪽 ‘15층 높이’… 이젠 AI가 신속·정확 심사[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신약 1건 서류만 50만쪽 ‘15층 높이’… 이젠 AI가 신속·정확 심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 허가·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심사관’을 전면 도입한다. ‘K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신약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심사 인력을 확충했다. 인력, 제도, 기술의 3대 축을 전면 재설계해 규제 지연이 산업 성장을 발목 잡는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의지다. ◇“느림보 심사는 옛말”= 그간 식약처의 허가·심사 절차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약화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한국의 신약 허가 평균 소요 기간은 420일에 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356일)이나 일본

    노지운 기자 | 2026-05-18 09:20
  • 제약사가 자료 제출도 전에 오류·서류 미비까지 ‘핀셋 포착’[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제약사가 자료 제출도 전에 오류·서류 미비까지 ‘핀셋 포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 심사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하는 가운데, 내부 심사관의 업무 효율화를 넘어 제약업계와 일반 국민을 직접 지원하는 ‘AI 기반 통합 서비스’도 구축한다. 그동안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로 인해 제약사들이 겪어야 했던 행정적 시행착오와 비용 낭비가 AI 기술을 통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18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핵심 중 하나는 산업계를 위한 ‘AI 자가점검 체계’의 전격적인 도입이다. 기존에는 신약 허가나 의약품 관련 민원을 신청할 때, 서류 미비나 형식적인 오류로 인해 보완을

    노지운 기자 | 2026-05-18 09:20
  • QR 찍으면 음성·수어영상이 쫙… 식품·의료기기 정보 장벽 허물다[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QR 찍으면 음성·수어영상이 쫙… 식품·의료기기 정보 장벽 허물다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동안 의약품, 의약외품과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영상 정보 제공을 확대해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해 왔다. 제품명·사용법·주의사항 등을 점자와 QR코드 기반 음성·수어영상으로 제공해 시·청각 장애인의 정보 확인을 도왔던 것이다. ◇의약품·의약외품 점자 품질 향상 본격 추진= 식약처는 2025년 점자 의무 표시 대상 의약품에 대해 규격 준수 여부와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업계와 공유했다. 조사 결과 의무 표시 대상 품목

    이현욱 기자 | 2026-04-20 09:19
  • 손 끝으로 맛 알 수 있게… 식품업계 스스로 ‘점자 표기’ 늘려[안전한 食·醫·藥, 국민건강 일군다]

    손 끝으로 맛 알 수 있게… 식품업계 스스로 ‘점자 표기’ 늘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분야에서 자율표시를 기반으로 한 점자 표시 제도를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표시 체계 개선의 일환이다. 20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분야에서도 점자 표시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제조·가공·수입업자는 제품 특성과 포장 여건 등을 고려해 이를 자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정부도 표시 대상과 방법, 적용 사례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있으며, 안내 자료 배포와 교육, 상담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이현욱 기자 | 2026-04-20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