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글로벌 영토 넓히는 K-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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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마라 등 현지 매운맛과 하모니… 100개국서 ‘불닭홀릭’
■ 글로벌 영토 넓히는 K-푸드 : 삼양식품 동남아 이어 美·유럽·중동까지 현지법인 설립하며 신시장 개척 작년 해외 불닭 매출 6800억원 유튜브 입소문 마케팅도 ‘한 몫’ 美월마트 등 유통채널 입점 확대 中선 외식업체와 협업 늘리기로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중심가에 있는 대형 쇼핑공간 갤러리몰. 이곳에 자리한 사우디 1위 대형마트 ‘하이퍼 판다’의 라면 코너에 가자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바로 눈에 띄었다. 일본과 태국 등 각국의 다양한 라면 중에서도 소비자들 눈에 가장 잘 띄는 자
최준영 기자 | 2024-08-14 09:00 -
불고기도 떡볶이도 ‘뚝딱’… K-소스, 세계인 입맛 홀린다
■ 글로벌 영토 넓히는 K-푸드 : 동원홈푸드 칼로리·당 낮추고 맛은 유지 고추장·간장 활용 제품 인기 맥도날드 등 1000곳에 납품 내년 수출 200억 달성 목표 “K-푸드의 반도체는 식재료로 쓰일 수 있는 ‘소스’입니다.”(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1917년 설립한 일본의 식품회사 ‘깃코만’은 1960년대 데리야키 소스를 처음 만들어 상품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서구권에서는 간장 기반 소스를 아예 깃코만으로 부르는 사례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식료품 브랜드가 일종의 대명사가 된 성공 사례로 식품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전 세계
김호준 기자 | 2024-08-07 09:07 -
美·유럽서 태평양 섬까지 ‘K-면발 휘날리며~’
■ 글로벌 영토 넓히는 K-푸드 - 농심 영화·드라마 덕에 인기 급등 신라면 해외매출 작년 14%↑ 美 제2공장 신규 용기면 생산 국내 수출 전용 공장도 검토중 내년엔 유럽에 판매법인 설립 아메리칸사모아는 호주와 뉴질랜드 북동쪽 방면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 사모아 제도에 있는 미국의 해외 영토다. 인구 5만5000명의 작은 섬나라로, 독립 국가인 사모아와 구별하기 위해 동사모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한국인에게 생소한 이 국가 사람들이 한국인보다 1인당 농심 ‘육개장 사발면’을 더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인
최준영 기자 | 2024-07-17 08:55 -
철저한 현지화… 바게트 종주국서 ‘빵 떴다’
■ 글로벌 영토 넓히는 K-푸드 - 파리바게뜨 ‘프랑스 1호점’ 장소 물색 6년 현지 제빵명인·직원뽑아 안착 美선‘동네빵집’처럼 자리매김 150개 매장 300개 제품 호평 中·베트남 이어 필리핀도 접수 11개국 글로벌 550호점 돌파 프랑스 수도 파리에는 약 1200개의 빵집이 영업 중이다. 파리에서 새 빵집을 열기 위해서는 당국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를 거쳐야 해 수많은 글로벌 빵집 프랜차이즈가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기존 빵집을 인수하는 방식이 가장 쉽지만, 이마저도 가업으로 빵집을 운영하는 현지인들이 많은 까닭에 매물을 찾기가 어렵
김호준 기자 | 2024-07-10 09:06 -
타임스스퀘어에 등장한 ‘빼빼로’ … 세계시장 매출 2000억 돌파
■ 글로벌 영토 넓히는 K - 푸드 - 롯데웰푸드 지난해 ‘뉴진스 옥외광고’ 통해 전세계 ‘빼빼로데이’ 홍보 효과 회원 1만명 구독플랫폼과 협업도 美인기 힘입어 加코스트코 입점 印 공장엔 330억 투자 설비증설 필리핀·베트남선 팝업스토어도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중심가에 설치된 디지털 옥외광고 화면에 K-팝 걸그룹 뉴진스와 국내 인기 스낵 ‘빼빼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웰푸드는 당시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해외시장에서 빼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
최준영 기자 | 2024-06-19 09:12 -
런던에 뜬 ‘김치 골목’ 인기…“김치는 한국의 소프트파워 상징”
■ 글로벌 영토 넓히는 K-푸드 - 대상 ‘종가 팝업 스토어’ 눈길잡아 英 런던선 ‘김치의 날’ 지정 작년 김치 수출 8300만 달러 국내 총 수출액의 53% 차지 내년 美서 매출 1000억 목표 작년 ‘김’ 매출 1400억 달해 국가별 맞춤형 생산 큰 성과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상징합니다.” 지난해 7월 영국 런던 킹스턴구의회는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지정했다. 구의회 측은 “김장 문화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돼 있다”며 “김치는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김호준 기자 | 2024-06-12 08:56 -
한국 만두·즉석밥, 하와이 구멍가게도 접수했다
■ 글로벌 영토 넓히는 K-푸드 : CJ제일제당 K-푸드 브랜드 ‘비비고’ 론칭후 한식레스토랑 기반해 경험 넓혀 美기업 슈완스 인수해 도약 성공 작년 4분기 해외매출 > 국내매출 3년뒤 유럽매출 5000억원 목표 지난해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A 씨는 당시 마우이섬의 작은 마을 ‘하나’에 있는 슈퍼마켓을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불과 인구 1500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 상점 매대에 국내 기업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가공밥이 가득 진열돼 있었기 때문이다. A 씨는 “슈퍼마켓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동네 구멍가게 정도로 작은 매장이었다”며 “그런데도 한국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K-푸드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저력을 인정받으면서, 이웃 국가인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인지도가 크게 떨어졌던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이 수십 년에 걸친 정부 지원 등을 바탕으로 자국 식문화를 해외에 뿌리내린 것과 달리, 한국은 상대적으로 짧은 10여 년 동안 집중적으로 K-푸드 세계화를 성공적으로 ?
최준영 기자 | 2024-05-08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