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102507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16 | 생성일 2024-06-10 10:12
  • 초중고생 AI·로봇 교육… 의령에 날마다 수백명 ‘우르르’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초중고생 AI·로봇 교육… 의령에 날마다 수백명 ‘우르르’

    ■ 1주년 맞은 ‘경남 미래교육원’ 올 5월까지 6.3만명 다녀가 망개떡만들기 등 연계 체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 의령=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개원 1주년을 맞는 경남 ‘미래교육원’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인공지능(AI)·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인구 2만5000여 명으로 소멸위기 지역(3만 명 미만)인 의령군에 있으면서도 평일·주말 300∼700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미래교육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박영수 기자 | 2024-07-16 11:43
  • “외국인 유치도 해법” … 근로자에 특별비자, 유학생에 학자금 지원[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외국인 유치도 해법” … 근로자에 특별비자, 유학생에 학자금 지원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 (5) ‘이민정책’ 힘쏟는 지자체들 국내거주 등록 외국인 140만명 지역 장기 정착인구 모시기 분주 전북, 지역특화 비자 선발급 추진 전남 ‘청년이민국’ 최초로 세워 경북 봉화엔 베트남 밸리 조성 강원은 빈집 정비해 제공하기도 전주=박팔령·대구=박천학·광주=김대우·원주=이성현 기자 “대학졸업 후 지방 업체 취업으로 한국에 장기체류할 수 있는 지역 특화 비자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평생 살 수 있는 영주권도 취득하고 결혼도 하고 부모님도 모셔오고 싶습니다.”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서 만난 베트남 출신 당 후옹 리에(25·세중산업) 씨는 7년 전 한국 땅을 밟아 지역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까지 한 어엿한 김제 시민이다. 식품 포장재를 생산하는 업체에 입사한 뒤 전북도가 추천해 준 지역 특화 비자(F-2-R)로 전환해 당분간 베트남으로 돌아갈 걱정 없이 맘 놓고 한국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인구 감소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역마다 청년·어르신 인구 유입 정책과 생활인구 늘리기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

    박팔령 기자 외3명 | 2024-07-08 09:19
  • “외국인 정책 선도해온 안산… 우수인재 유치위해 온힘”[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외국인 정책 선도해온 안산… 우수인재 유치위해 온힘”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이민근 시장 “이민청 설치 땐 유학생 테스트베드 추진할 것” 안산=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우리 시는 전체 인구의 14%인 10만1850명이 외국인입니다. 시내에 있는 전국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단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13%도 외국인 근로자입니다. 다문화마을 특구가 있고, 어느 지역보다 먼저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외국인 정책의 대한민국 표준을 만들어온 도시가 안산입니다. 이민청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곳이 안산이란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민근(사진) 경기 안산시장은 지난 5

    박성훈 기자 | 2024-07-08 09:11
  • ‘이민청 설치’ 목소리 커지자… 지자체들 벌써 유치전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최대 5152억 생산유발효과에 경기·인천·전남·충남 등 경쟁 수원=박성훈·인천=지건태 기자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외국인의 국내 이주도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이민 업무를 전담할 정부기관인 이민청(가칭) 설치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난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폐기됐던 이민청 설치 법안을 이번 22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도 물밑에서 치열한 이민청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8일 전국 지자체에

    박성훈 기자 외1명 | 2024-07-08 09:10
  • 콘텐츠 일자리·치유 마을로 ‘특성있게’… 청년도 은퇴자도 ‘살고 싶게’[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콘텐츠 일자리·치유 마을로 ‘특성있게’… 청년도 은퇴자도 ‘살고 싶게’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 (4) 사람들 오게 하는 지자체 경남 밀양시 지역 청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상남도 게임개발업체 등 청년산업 육성 경상북도 퇴직 과학자들 위한 마을 꾸려 강원 영월군 농촌유학가족용 임대주택 조성 충남 금산군 아토피 환자 자연치료 시설 확장 밀양=박영수·안동=박천학·영월=이성현 기자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생,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봉착한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성장의 핵심 동력인 청년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며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 연대 커뮤니티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노인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은퇴자 마을’을 조성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는 지자체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들 정책의 핵심은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머물며 살게 하고 의료·복지시설을 갖춘 특화타운에 퇴직자 등을 유치해 인구소멸 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것이다. “3년 전 고향으로 돌아?

    박영수 기자 외2명 | 2024-07-01 09:08
  • 이사비 주고 영농기술 전수… 의성, 귀농 4년째 1위[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이사비 주고 영농기술 전수… 의성, 귀농 4년째 1위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농기계 등 기반마련 밀착 지원 청년 농업인 아카데미 등 운영 의성=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경북 의성군이 추진하는 귀농정책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귀농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탄탄한 귀농 인프라를 비롯한 수요자 중심 농업기술교육으로 전국 시·군 가운데 4년 연속 귀농인 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의성군은 지난 3월 기준 소멸위험지수 0.2 미만의 소멸 고위험 지역이다. 1일 의성군에 따르면 귀농인 수는 2014년 전국 시·군 중 9위였으나 2017·2018년 3위

    박천학 기자 | 2024-07-01 09:04
  • “섬 생활인구 늘리기, 지자체만의 힘으론 역부족”[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섬 생활인구 늘리기, 지자체만의 힘으론 역부족”

    ■ 기고 -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섬 접근성 높이는게 가장 중요 정부의 제도·재정적 지원 시급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는 연평균 인구 증감률과 고령화 비율 등을 기준으로 전국의 인구 감소 지역 89곳을 지정했다. 인천 옹진군도 그중 한 곳이다. 전체 7개 면(面)으로 구성된 옹진군은 육지와 연결된 영흥면을 제외한 6개 면의 인구가 줄고 있다. 특히 서해 5도가 속한 최북단 백령·대청·연평면의 인구 감소는 국가의 안보와도 직결돼 있다. 옹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전체 ‘정주 인구’는 2만 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군에 속한 115개 섬(유인도 24,

    문화일보 | 2024-07-01 09:04
  • 놀다, 일하다, 쉬다 가세요… 지역에 활력 남기니까요[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놀다, 일하다, 쉬다 가세요… 지역에 활력 남기니까요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 (3) ‘생활인구 늘리기’ 안간힘 체류 인원까지 포함한 생활인구 지역위기 극복 위한 새로운 개념 지역마다 특색에 맞춘 정책 발굴 액티비티·치유프로그램 등 마련 강원 7개 시·군 ‘워케이션’ 운영 전남, 서울과 손 잡고 ‘농촌유학’ 홍성=김창희·춘천=이성현·광주=김대우 기자 ‘우리 지역에 머물다 가는 생활인구를 늘려라.’ 전국 89개 인구감소 기초자치단체 중 한 곳인 충남 보령시의 지난해 6월 기준 생활인구는 등록인구(9만9600명)의 5.3배에 달하는 52만8000명에 달한다. 통계청이 지난해 전국 7개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를 시범 조사한 결과다. 비록 정주 인구는 많지 않지만,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외지인 체류자가 많으면 지역의 활력이 커질 수 있다. 충남도는 2021년 165만 명이던 9개 인구감소 지역 생활인구를 2026년 2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으로 생활인구 늘리기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생활인구란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외국인등록인구)에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

    김창희 기자 외2명 | 2024-06-24 09:18
  • 약발 떨어지는 공공기관 이전… 지역인재 채용률 감소세[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약발 떨어지는 공공기관 이전… 지역인재 채용률 감소세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주민지원 예산은 현저히 줄어 부산=이승륜·대구=박천학·울산=곽시열·충남=김창희 기자 정부 공공기관이 전국 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한 지 20여 년이 됐지만 지역 기여도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때 급증했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이 점차 떨어지는가 하면, 주민 지원 예산이나 지역 생산 물품 구매 규모도 현저히 줄었다. 부산으로 이전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 따르면 이들 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2020년 각각 22.2%, 26.1%에서 2021년 53.3%, 46.4%

    이승륜 기자 외3명 | 2024-06-24 09:17
  • 인천 “18세까지 1억” … 양평 “셋째 1000만원, 넷째 2000만원”[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인천 “18세까지 1억” … 양평 “셋째 1000만원, 넷째 2000만원”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서울 ‘탄생 응원’ 年1.7조 투입 수도권, 출산율 올리기에 총력 김성훈 기자, 인천=지건태·수원=박성훈 기자 인구 위기는 지방만의 이야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우려는 오히려 서울 및 수도권이 더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59명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인천(0.74명)은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 경기(0.80명)는 6번째로 출산

    김성훈 기자 외2명 | 2024-06-24 09:17
  • “뭉쳐야 인구·경제 윈-윈” … 순·여·광 통합하면 ‘70만명 메가시티’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뭉쳐야 인구·경제 윈-윈” … 순·여·광 통합하면 ‘70만명 메가시티’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 (2) 시·군 통합 논의 확산 순천 외서면 인구 786명뿐인데 광양·여수 옆 신대지구 3.3만명 3개시 접경지역 인구 유입 뚜렷 통합 땐 항만·제철·화학 도시로 목포·신안 합치면 1.9조원 효과 1단계 통합후 무안까지 합칠 듯 공동 생활권 안동·예천도 논의 인천 동구-중구는 2026년 통합 순천 = 김대우·전주 = 박팔령·안동 = 박천학·인천 = 지건태 기자 인구가 점점 줄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인접 시·군과의 통합카드를 다시 꺼내 들고

    김대우 기자 외3명 | 2024-06-17 09:18
  • “청년들 수도권 아닌 지역서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 지역소멸 극복 현장을 가다 전문가 “미래세대중심 통합”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권역별 주요 지방자치단체 통합 논의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한 통합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17일 박형준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는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자체 통합의 방향성과 관련해 “한 연구에 따르면 수도권 집중에 따른 경쟁심화가 청년층이 결혼과 출산을 꺼리게 된 이유”라며 “지자체 통합은 수도권 단극체제를 바꿔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포함한 자원을 분산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부산과 울산, 경

    이정민 기자 | 2024-06-17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