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102514 문화미래리포트 2024
19 | 생성일 2024-07-15 10:26
  • “자유무역보다 경제안보 중시… 무역파트너 다변화해야”[문화미래리포트 2024]

    “자유무역보다 경제안보 중시… 무역파트너 다변화해야”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2세션 - 탈세계화 시대, 경제 어디로 가나 “中 공급망허브 부상에 각국 긴장 WTO는 축소, 소규모협정 늘것” “한국무역에서 中비중 줄어들어 CPTPP 가입통해 해법 모색을”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 제2세션에서는 ‘탈세계화 시대, 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미·중 공급망 경쟁, 지정학적 리스크가 글로벌 교역에 미치는 영향,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글로벌 무역 시스템 운명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제2세션 첫 번째 연사

    박정경 기자 외2명 | 2024-08-28 11:57
  • “韓, 美의 중요 파트너국… 동맹국끼리 핵심광물 공급망 만들어야”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美·中 사이에 낀 한국경제 미국 석학들은 한국이 미국에 중요한 파트너 국가로 인식되고 있으며, 중국 의존도에서 단숨에 벗어날 수 없는 만큼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이 공급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국은 중국 등 해외우려기관(FEOC)과 관련된 한국 기업의 견해를 중시하며, 한·미·일이 삼각 공조를 통해 새로운 무역 규범을 만들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27일 개최된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 2세션에서 국내외 석학들은 ‘탈세계화 시대 경제 어디로 가나’란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권도경 기자 외2명 | 2024-08-28 11:57
  • “北위협 양적·질적 증대… ‘워싱턴 선언’ 이상 필요할수도”[문화미래리포트 2024]

    “北위협 양적·질적 증대… ‘워싱턴 선언’ 이상 필요할수도”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1세션 - 글로벌 복합전쟁 시대의 생존 전략 “美 본토 방어 주력할 가능성 독자 핵개발 논쟁 등 커질 것” “北 핵무기 함부로 사용못해 전술핵 재배치 낭비” 주장도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 1세션에서는 ‘글로벌 복합전쟁 시대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새롭게 부상한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의 외교·안보 전략이 논의됐다. 1세션 첫 번째 연사인 할 브랜즈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학 특훈교수는 “북한의 핵무기

    권승현 기자 외2명 | 2024-08-28 11:56
  • “가치기반 동맹이 승리할 것… 북·러는 기브앤테이크 관계일 뿐”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동북아 국가간 협력의 미래 글로벌 복합전쟁시대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이어진 토론에서 한국과 미국의 안보 전문가들은 유라시아 대륙의 장기전에서 자유진영이 승리하기 위해선 가치기반의 동맹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유진영 동맹국은 현재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에 대해 일관적이고 집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 급속하게 밀착하는 북한과 러시아 간 관계는 피상적이고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평가했다. 이정민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위원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이용권 기자 외2명 | 2024-08-28 11:56
  • “中, 경제 침체 땐 무력 유혹 빠질 것… 韓, 동맹과 극복해야” [문화미래리포트 2024]

    “中, 경제 침체 땐 무력 유혹 빠질 것… 韓, 동맹과 극복해야”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美·中 사이 줄타기 어려워져” “韓, 美 확장억제 공약 믿어야” 尹 대통령 · 禹 국회의장 축사 정·관·재계인사 400여명 참석 미국 등 서방을 중심으로 한 자유주의 진영과 중국·러시아·북한으로 대변되는 권위주의 진영이 대립하는 신냉전 시대를 맞아 한국은 동맹·우방국과 공조를 강화해 지정학적 위기와 통상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27일 문화일보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을 주제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에 참석한 할 브랜즈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학 특훈교수는 “중국은 미국을 넘어설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중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현상 유지를 위해 무력을 활용하려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으로서는 확장억제 운영 방안을 최초로 적시한 지난해 ‘워싱턴 선언’만으로는 부족하며, 그 이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국내 일각의 독자적인 핵무장론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하면?

    조성진 기자 | 2024-08-28 11:49
  • 윤대통령 “안보는 국가경제와 직결… 국제협력 계속할 것”

    ‘문화미래리포트 2024’서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 문제가 국가 경제와 직결되는 시대”라면서 자유와 연대를 토대로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 축사에서 “전략물자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 회원국들과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방산 협력을 강화하면서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손기은 기자 | 2024-08-28 11:49
  •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고품격 토론… “한국 나아갈 길 보여줘”[문화미래리포트 2024]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고품격 토론… “한국 나아갈 길 보여줘”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우원식 국회의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가운뎃줄 왼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

    이정민 기자 | 2024-08-28 11:48
  • 오세훈 “신냉전 시대 시의적절한 주제”… 최태원 “경제·사회에 대안 제시”[문화미래리포트 2024]

    오세훈 “신냉전 시대 시의적절한 주제”… 최태원 “경제·사회에 대안 제시”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주요 인사들 참석 소감 김석기 “당대 최고화두 짚어줘” 정몽준 “토론내용 널리 알려야”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에는 국내 정계 및 재계, 금융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의미를 더했다. 미·중 패권 다툼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사회가 신냉전 구도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참석자들은 이날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한편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시내에 북한의 ‘오물풍선’이 떨어

    장병철 기자 | 2024-08-28 11:48
  • 우원식 “국제정세 격변… 안보·경제 생존전략 절실”[문화미래리포트 2024]

    우원식 “국제정세 격변… 안보·경제 생존전략 절실”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우원식 국회의장 축사 “복합위기 고차방정식 풀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제정세 격변기, 한국은 안보와 경제 측면에서 모두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의 흐름을 전쟁이 아닌 평화로 견인하고, 경제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생존·성장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우 의장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을 주제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힘의 공백 속 패권 다툼은 무력충돌로 나타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은 2

    민정혜 기자 | 2024-08-28 11:48
  • 한동훈 “매년 MFR을 공부 교재로 삼아와”[문화미래리포트 2024]

    한동훈 “매년 MFR을 공부 교재로 삼아와”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미국 대선 등 변수 많아 더 어려운 선택의 길 마주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 발표 내용 중 주요 외교 상대방을 미·중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향후 미국 대통령 선거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변수 때문에 한국은 지금보다 더 어려운 선택의 길에 마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 2024에 참석해 “지금 우리는 외교·안보, 경제 등 복합적인 글

    윤정선 기자 외1명 | 2024-08-28 11:44
  • 에이브럼스, 3형제·부친 한국 근무… 커틀러, 한미 FTA 협상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연사들 한국과의 깊은 인연 에이브럼스 부친은 6·25 참전 커틀러 “당시 책임자들에 감사” 27일 ‘문화미래리포트(MFR) 2024’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연사들의 한국과의 인연도 눈길을 끌었다. 1세션 두 번째 연사로 나선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 방위를 위해 본인을 포함한 3형제와 부친이 모두 한국에서 근무했다는 점을 공개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강연에 앞서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후 “나는 2018년

    황혜진 기자 | 2024-08-28 11:44
  • 윤석열 “한미일 협력 더욱 공고화… 세계평화·번영에도 기여할것”[문화미래리포트 2024]

    윤석열 “한미일 협력 더욱 공고화… 세계평화·번영에도 기여할것”

    ■ 문화미래리포트 2024 -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대통령 축사 “유럽·중동 ‘두 개의 분쟁’ 진행 대외의존 높은 한국 경제 구조 전략물자 안정적 공급 위해서 핵심광물 파트너와 공조 강화” “인류가 당면한 글로벌 이슈에 MFR이 새로운 대안 제시해와”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과 중동 지역 ‘두 개의 분쟁’으로 불안정성이 높아진 글로벌 안보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 추구와 규범 기반 질서를 바탕으로 한 국제연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안보가 곧 경제’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핵심광물

    손기은 기자 | 2024-08-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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