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102562 '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10 | 생성일 2026-02-12 09:43
  • “풍부한 현장 데이터 바탕… 현업서 겪는 난제 해결법 연구”[‘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풍부한 현장 데이터 바탕… 현업서 겪는 난제 해결법 연구”

    “인공지능(AI)으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홍락(사진) LG AI 대학원장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AI 연구기관과 LG AI 대학원의 차별점은 풍부한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기존 대학원이 학문적 기초나 지도교수의 관심 주제에서 출발한다면, 이곳에서는 LG그룹 계열사 직원들이 겪는 실질적인 난제를 AI로 풀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이 원장은 LG AI 대학원이 풀어나갈 구체적인 사례로 제

    김호준 기자 | 2026-03-12 09:17
  • 청소년부터 석·박사까지… AI 인재 육성에 전방위 투자 나선다[‘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청소년부터 석·박사까지… AI 인재 육성에 전방위 투자 나선다

    “다시 학생의 마음으로 돌아오게 되어 설레고 기쁩니다.”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K스퀘어에서 열린 ‘LG 인공지능(AI) 대학원’ 개원식. 국내 최초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아 석·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내 대학원에 입학한 LG전자 소속 석사과정생 남연오 씨는 “AI 기술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혼자 익히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기회를 준 덕분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날 공식적으로 학위 과정에 입학한 교육생들은 석사 11명·박사 6명 총 등

    김호준 기자 | 2026-03-12 09:17
  • VR로 에어샤워·클린룸 완벽구현… 반도체 현장, 체험하며 익힌다[‘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VR로 에어샤워·클린룸 완벽구현… 반도체 현장, 체험하며 익힌다

    “협력사 우수 인재가 곧 SK하이닉스의 경쟁력이자 K-반도체 생태계의 핵심입니다.” 3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 인공지능(AI) 센터. SK하이닉스의 청년 인재 교육 프로그램 ‘하이 파이브’ 14기에 입소한 170명의 교육생들이 반도체 핵심 공정인 증착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었다. SK하이닉스 엔지니어 출신 전문 교수가 화학기상증착(CVD)·원자층박막증착(ALD) 기술의 차이점과 특장점을 심도 있게 설명하자 교육생들도 이를 빠르게 받아적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대부분 교육생들은 SK하이닉스 협력사 인턴십 과정에 합격해 입사

    김호준 기자 | 2026-03-05 09:09
  • 24주 몰입형 커리큘럼… AI·클라우드 현장형 인재 육성[‘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24주 몰입형 커리큘럼… AI·클라우드 현장형 인재 육성

    SK AX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및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SKALA(SK AI Leader Academy·스칼라)’를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현장에 즉각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배출해 기업들의 AI 인력난과 청년 취업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주간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는 스칼라는 AI와 클라우드 관련 역량을 필요로 하는 미취업 청년(학력·전공 무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론 학습을 비롯해 팀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전일제 몰입형 커리큘럼

    김성훈 기자 | 2026-03-05 09:05
  • 4년간 556명 팀프로젝트… ‘SW개발’ 실무처럼 생생히 교육[‘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4년간 556명 팀프로젝트… ‘SW개발’ 실무처럼 생생히 교육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도 많이 했는데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camp)에 참여한 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를 알게 됐어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사무실.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교육생 권찬 씨는 현직 실무진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마치고 나와 “단순히 지식적인 부분뿐 아니라 그동안 공부해온 것들이 실무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동료들과의 협업·소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예비 사회인으로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사무실 안은 프로젝트 준비에

    이근홍 기자 | 2026-02-26 09:13
  • 청소년에 ‘친환경차·SDV’ 체험형 교육… 미래 인재도 육성[‘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청소년에 ‘친환경차·SDV’ 체험형 교육… 미래 인재도 육성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차·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미래 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모빌리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자동차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2016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지금까지 전 세계 2890개 학교, 약 11만8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는 교육 대상 국가를

    이근홍 기자 | 2026-02-26 09:12
  • 1년간 AI·SW 무상교육… ‘실전형 인재’ 8566명 취업 성공[‘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1년간 AI·SW 무상교육… ‘실전형 인재’ 8566명 취업 성공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코딩 능력부터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까지 채울 수 있었죠.”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 이곳에서 만난 SSAFY 13기 수료생 김나영·박소정 씨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하나의 완벽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는데, SSAFY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처럼 말했다. 두 수료생은 모두 문과 출신이지만, 지난 1년간 SSAFY에서 다양한 AI·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으면서 최근 전국 교육생들이 겨루는 프로젝트 대회에서 최우수상까지 거머쥐었다

    김호준 기자 | 2026-02-19 09:33
  • 전국 16개 센터서 주거 지원… 스타트업·지역청년 도약 기회 제공[‘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전국 16개 센터서 주거 지원… 스타트업·지역청년 도약 기회 제공

    삼성은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무 교육과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2015년 부산 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인천 센터까지 전국 16개 희망디딤돌센터를 건립,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주거 지원과 생활 교육을 제공해왔다. 2023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을 통해 온전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희망디딤돌 2.0’을 시작했다. ‘희망디딤돌 2.0’은 삼성전자·삼성물산·웰스토리·제일기획 등 삼성 관계사의 전문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자립

    김호준 기자 | 2026-02-19 09:30
  • “국적 뛰어넘는 채용 시대… 경직된 기업 문화도 벗어야”[‘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국적 뛰어넘는 채용 시대… 경직된 기업 문화도 벗어야”

    고급 인재 확보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국적을 비롯한 각종 경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등용 분위기와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인사 전략 개편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성진(사진) 한국경제학회장(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은 12일 문화일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등 복합 위기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국면을 거치면서 경제 발전 전략은 과거 ‘총수요 확대 정책’에서 벗어나 혁신 기반의 ‘공급 주도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창의적 사고와 높은 전문성을 갖춘 고급 인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이예린 기자 | 2026-02-12 09:43
  • “뽑는 것 아닌 길러 쓰는 것” … 체계적 교육으로 ‘미래 인재’ 만든다[‘청년도약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뽑는 것 아닌 길러 쓰는 것” … 체계적 교육으로 ‘미래 인재’ 만든다

    ‘고용 빙하기’와 ‘인재 전쟁’이라는 역설에 빠진 대한민국 채용 시장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단순히 인재를 ‘뽑는(Recruiting)’ 단계에서 머물지 않고, 직접 ‘길러내는(Incubating)’ 방식으로 생존 전략을 바꾼 것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스펙을 가지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은 다양한 업무 기회를 제공받고, 기업은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인재를 확보하면서 ‘상호 윈윈(WIN-WIN)’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청년들이 호소하는 취업 장벽은

    이용권 기자 외4명 | 2026-02-12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