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102563 기업과 예술의 빛나는 동행
5 | 생성일 2026-03-11 09:20
  • “서로를 살리는 예술과 기업… 선순환으로 기초예술 토양 가꿔야”[기업과 예술의 빛나는 동행]

    “서로를 살리는 예술과 기업… 선순환으로 기초예술 토양 가꿔야”

    K컬처의 세계적 성공은 갑자기 찾아온 선물이 아니다. 눈부신 성과 뒤에는 수십 년간 축적된 기초예술의 토양이 있었다. 문제는 미래의 씨앗이 될 기초예술 생태계가 위기에 처했다는 점이다. 단기적인 흥행과 수익 중심의 평가 속에서 기초예술이 지닌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평균 연소득이 1055만 원(2024 예술인 실태 조사)에 불과한 예술인들의 생계형 이탈도 이어지고 있다. 기초예술의 토양을 다지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재원을 활용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초예술 분야를

    인지현 기자 | 2026-07-08 09:24
  • “느린걸음 이해하고 함께했기에… 장애인들 ‘나도 배우’라는 정체성 가져”[기업과 예술의 빛나는 동행]

    “느린걸음 이해하고 함께했기에… 장애인들 ‘나도 배우’라는 정체성 가져”

    “발달장애인 배우들은 일반 예술가들에 비해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의 느린 걸음을 이해하고, 함께 걸어 준 기업과 재단 파트너들이 있었기에 변화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발달장애인 배우 15명과 비장애인 활동가 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극단 ‘마중’. 충북 제천시에 마련된 공연장 겸 연습실에서 매주 모이는 배우들은 현재 창작극 연습에 한창이다. 발달장애인의 시선에서 사랑을 그린 작품 ‘그놈의 사랑’을 소극장 무대에 올리고 있기 때문. 창단 후 4년 6개월여간 9개 작품을 제천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 무대에 올려 온

    인지현 기자 | 2026-05-04 09:12
  • 인디밴드 발굴하고 美음대 유학생 지원… 20년간 ‘K팝 다양성’ 확장에 앞장[기업과 예술의 빛나는 동행]

    인디밴드 발굴하고 美음대 유학생 지원… 20년간 ‘K팝 다양성’ 확장에 앞장

    지난달 27일 밤, 서울 홍대 일대가 인디 음악의 열기로 뜨거웠다. 이날 열린 ‘라이브 클럽 데이: 드림 투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 이들은 밴드 터치드, 싱어송라이터 김뜻돌과 유라까지 최근 젊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뮤지션들이었다.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더 있다. 모두 CJ문화재단이 ‘튠업(TUNE UP)’과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CJ음악장학사업’이라는 비옥한 토양 위에서 정성껏 길러낸 아티스트들이라는 점이다. 재정적 지원 없이는 창작활동을 장기간 이어가기 어려운 인디 음악신에서 이러한 기업의 지원은 가뭄 끝의 단비와 같다.

    신재우 기자 | 2026-04-21 09:18
  • “몸 불편한 예술인도, 문화 소외 주민도… 예술 향유하며 ‘동반성장’”[기업과 예술의 빛나는 동행]

    “몸 불편한 예술인도, 문화 소외 주민도… 예술 향유하며 ‘동반성장’”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 한빛맹학교의 작은 동아리에서 시작해 어느덧 창단 23년을 맞이한 단체는 강북구의 대표 예술 단체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는 2012년 공식 결연을 맺은 신세계를 비롯한 강북문화재단의 노력이 있었다. 강북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운영하는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 성장 지원 사업’에 힘입어 보다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를 잇고 그 사이에서 기획과 조정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우수 재단이 이러한 활동을

    김유진 기자 | 2026-04-01 09:12
  • ‘아트’ 돕는 ‘파트너’… 문화 황금기를 열다[기업과 예술의 빛나는 동행]

    ‘아트’ 돕는 ‘파트너’… 문화 황금기를 열다

    지휘자도, 악보도 없다. 40여 명의 단원들이 오직 머릿속에 기억한 선율만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전원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이야기다. 혹독한 연습으로 한계를 극복하며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이들은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등 굵직한 국가 행사 무대에 꾸준히 오르며 감동을 선사해왔다. 한빛맹학교의 작은 동아리에서 출발한 이들이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로 23년의 역사를 쓸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업 신세계의 든든한 후원이 있었다. 2012년 정식 협약을 맺은 신세계는 연습 공간 제공은 물

    신재우 기자 | 2026-03-11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