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102568 6·3 지방선거 ‘현장 리포트’
5 | 생성일 2026-04-29 12:02
  • “미워도 다시 한번 국힘” vs “‘대구도 바뀐다’ 보여줘야”[6·3 지방선거 ‘현장 리포트’]

    “미워도 다시 한번 국힘” vs “‘대구도 바뀐다’ 보여줘야”

    대구=글·사진 이시영 기자 “그래도 대구는 보수가 해야 안 되긋나(되겠냐).” “인자(이제) 무조건 보수 찍어주는 시대는 지났다.” 지난 10일 오전 찾은 대구 중구 서문시장.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보수 민심이 결집되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대구 토박이라는 택시기사 백모(76) 씨는 “미워도 다시 한번 국민의힘 아니겠나”라며 “추경호(국민의힘 후보)를 보고 찍는 거지, 당을 보고 찍는 기 아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겸(더불어민주당 후보)이는 옛날에 대구서 국회의원을 한 번 한 거 갖고 내세운 것 같은데, 그때

    이시영 기자 | 2026-05-12 11:56
  • “與 뽑아야 부산 발전” vs “李정부 견제 필요”[6·3 지방선거 ‘현장 리포트’]

    “與 뽑아야 부산 발전” vs “李정부 견제 필요”

    부산=김지현·이은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부와 HMM 본사 이전을 바로바로 해냈다.” “민주당이 국회의원 많다고 공소취소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10일 부산에서 만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이재명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었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중에는 보수 정부에서 지지부진했던 성과가 민주당 정부 출범 후 확인되고 있다는 주장을 펴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가 가능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통상 보수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70대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전재수 민

    김지현 기자 외1명 | 2026-05-11 11:57
  • 경기민심 ‘당보다 삶’… “주가상승 추미애 선택” “반도체 아는 양향자 필요”[6·3 지방선거 ‘현장 리포트’]

    경기민심 ‘당보다 삶’… “주가상승 추미애 선택” “반도체 아는 양향자 필요”

    성남=김린아·화성=이은주 기자 “코스피가 오르는 건 체감돼요. 이번엔 추미애 때문이 아니라 민주당이라서 찍을 것 같아요.” “이대로 가면 이재명 독재 되는 거 아닌가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의 대결로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이 유력해진 경기에서는 정권 지원론과 견제론을 언급하는 유권자들이 많았다. 이 지역에서는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가 최근 출사표를 던지면서 야권연대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만난 주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택시기사로 일

    김린아 기자 외1명 | 2026-05-04 11:58
  • “지역일꾼 아니면 안뽑아”… 주민들 ‘거물급’ 등장에도 냉랭[6·3 지방선거 ‘현장 리포트’]

    “지역일꾼 아니면 안뽑아”… 주민들 ‘거물급’ 등장에도 냉랭

    부산=강한 기자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더불어민주당)의 ‘참전’으로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갑 선거구. 29일 찾은 이곳 민심은 아직 유동적인 모습이었다. 하 전 수석과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국민의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무소속)의 ‘거물급 3파전’이 성사되면서 이곳 선거는 ‘이재명 정부 지원론 대 심판론’이 맞붙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한 평가의 의미까지 갖게 됐다. 이 지역에서만 6번의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기자 | 2026-04-30 12:11
  • 한강벨트 관심은 부동산…“정원오 장특공 답못해”  “오세훈 사업 지지부진”[6·3 선거 ‘현장 리포트’ ]

    한강벨트 관심은 부동산…“정원오 장특공 답못해” “오세훈 사업 지지부진”

    6·3 지방선거 최고 ‘빅매치’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승부처로 꼽히는 이른바 ‘한강벨트’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폐지, 보유세 인상, 재건축·재개발 등 부동산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강한 반감과 우려도 나타났다. 젊은층 사이에서는 한강버스 등 오 후보 정책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지난 28일 서초구 구축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60대 권모 씨는 “정 후보가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전수한 기자 외2명 | 2026-04-2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