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201328 노컷뉴스
7499 | 생성일 2006-04-21 08:32
  • CJ 이재현 회장 구속…‘546억 세금탈루·963억 횡령’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의 비자금 사건을 조사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18일 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 회장은 546억원의 세금을 탈루하고 회삿돈 963억원을 횡령하는 한편 회사에 569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은 검찰이 밝혀낸 이 회장의 주요 범죄 혐의다. ◇해외 비자금 ▲‘Royston’ 등 4개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한 CJ 주식 거래로 215억1890만원 조세포탈 ▲해외 페이퍼컴퍼니 ‘Prime Performance’를 이용한 CJ프레시웨이 배당금 수령으로 7983만원 조세포탈 ▲해외 페이퍼컴퍼니 ‘Topridge’를 이용한 CJ 및 CJ제일제당 주식 거래로 18억1089만원 조세포탈 ▲해외 페이퍼컴퍼니 ‘Tiger Galaxy’를 이용한 배당금 수령으로 40억6401만원 조세포탈 ▲근무하지 않은 사람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처럼 조작해 해외법인 자금 115억1037만원 횡령 ▲이 회장의 개인 건물을 일본 법인에서 구입하면서 일본 법인의 건물을 담보로 제공하고, 연대 보증토록 해 244억4163만원 횡령하고 569억2057만원 배임 ◇국내 비자금 ▲국내 차명 증권계좌를

    문화일보 | 2013-07-18 10:05
  • 잘못은 세븐이 했는데…애꿎은 박한별 미니홈피에 ‘왜’?

    잘못은 세븐이 했는데…애꿎은 박한별 미니홈피에 ‘왜’?

    네티즌들이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0)의 연인 박한별의 미니홈피에 악플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박한별의 연인인 세븐은 지난 25일 SBS ‘현장21’ 방송을 통해 연예병사로 복무 도중 안마시술소를 이용했다는 혐의가 불거져 국방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세븐의 이런 상황과 전혀 관계없는 박한별의 미니홈피에 악플을 남겨 원성을 사고 있는 것. 해당 네티즌들은 박한별 미니홈피의 사진첩에 들어가 “세븐한테 잘 좀 해주지 그랬어요”, “한별언니 세븐오빠 버릴 거면 나 주세요ㅎㅎ 저는 다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히히” 등의 박한별을 비꼬는 악성 댓글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진심 어린 위로의 댓글도 보였다. 네티즌들은 “팬은 아니지만 괜히 걱정돼서 들어와 봤다가 댓글 보니 한숨이 나와서 댓글 씁니다. 괜히 위로하는 척 무개념 댓글 달지 말아요, 제발. 비아냥거리지도 말구요. 어쨌든 잘 이겨 내세요”, “그냥 모른 척 지나가줍시다. 연예인이 아니라 한 여자로서 제일 힘든 건 박한별 씨일 겁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박한별 미니홈피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애꿎은 박한별 미니홈피가서 저런 희롱

    문화일보 | 2013-06-27 10:28
  • ‘부녀자 납치’ 前 축구 국가대표 김동현 법정구속

    고급 외제차를 탄 부녀자를 협박해 납치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직 국가대표 축구 선수 김동현(29)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김주현)는 17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씨와 함께 차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윤찬수(27)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형을 가중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타인의 차량을 훔쳐서 외제차에 탄 피해자를 차에 태워 끌고갔고, 이 과정에서 협박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며 “특수강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 앞 노상에서 발렛파킹으로 시동을 켜 놓은 채 잠시 대기 중이던 승용차 1대를 훔친 뒤 강남 일대를 4시간가량 배회하다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는 박모(46·여)씨를 발견했다. 김씨는 청담동의 한 빌라 지하주차장까지 박씨를 따라간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해 벤츠 승용차를 빼앗고 납치를 시도했?

    문화일보 | 2013-01-17 19:26
  • 애니팡 60만점 비결?… ‘콤보와 폭탄의 적절한 조합’

    국민게임 ‘애니팡’의 이용자가 2000만명을 돌파하며 고득점 비결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니팡(개발사 선데이토즈)은 1분 동안 같은 동물 그림의 블록을 찾아 가로 또는 세로로 세 개 이상 맞춰 터트리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국민 5명 중 1명은 매일 한번 이상 애니팡에 접속하고 있고, 스마트폰 이용자 3명 중 2명은 애니팡을 즐기고 있어 대한민국은 말그대로 애니팡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1분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서 점수내기란 의외로 쉽지 않아 고득점을 위한 이용자들의 도전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애니팡의 경우 이용자와 이용자의 지인들 간에 득점 경쟁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이어서 이용자간의 은근한 자존심 대결도 펼쳐지고 있다. 이 때문에 포털, 카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에는 각양각색의 고득점 비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들의 고득점 비법을 가만히 살펴보면 관건은 ‘콤보와 폭탄의 적절한 조합’이다. 우선 연쇄적으로 콤보가 깨지지 않도록 하고, 콤보가 이어져 별이 반짝일때가 득점 찬스다. 애니팡을 시작하고 동물을 맞?

    문화일보 | 2012-10-28 13:48
  • 대만서 男제자 12명 성폭행 체육교사 체포

    대만에서 남자 제자 12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체육교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대만 경찰이 타이베이 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에서 소프트볼, 테니스, 유도 등을 가르치며 임시 체육교사로 활동해온 후(胡)씨 성의 40대 남성을 아동 상습 성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사는 최근 3, 4년 동안 피해 학생들을 자신이 기거하는 종교시설 등으로 유인해 ‘몹쓸 짓’을 했다. 이 교사는 체포 직후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빈곤층 아동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일부 학생에게는 용돈을 지급해 환심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중에는 초등학교 때 처음 이 교사를 알게 된 뒤 4년여 동안 성적 학대를 당한 사례도 있었다. 이 같은 범행은 자녀가 페이스북을 통해 이 교사와 비정상적인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는 것을 목격한 한 학부모의 신고로 적발됐다. 타이베이시 교육 당국은 4개 피해 학생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범행 여부를조사하고 있다. 시 당국은 경찰과 함께 철저한 진상조사를 벌여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만에선 최근 3년 사이 7건?

    문화일보 | 2012-06-06 16:54
  • ‘4.0 만점에 4.0’ 하버드대 수석졸업 진권용씨…공부비결?

    어린 나이에 미국에 간 한국인이 세계 명문 하버드대학교을 수석 졸업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그는 올해 하버드대를 졸업한 경제학과 진권용(20) 씨. 진 씨는 초등학생 때 미국에 건너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하버드대 학부에서 한국 국적의 유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기는 진 씨가 처음이다. 진 씨는 졸업생 1552명 가운데 2명인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졸업학점은 4.0 만점에 4.0. 진 씨는 4년의 학부 과정을 3년 만에 끝냈다. 동부 명문 사립으로 꼽히는 필립스아카데미 앤도버 고등학교에 다닐 때 대학과목 선이수제(AP) 시험에서 11과목 전부 만점을 받은 덕분이다. 그는 최우등 졸업생(summa cum laude)에 선정됐고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수상했다. 또 학부생이 하버드 로스쿨과 케네디 행정대학원 수업도 신청해 4과목 모두 최고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 씨는 높은 성적의 비결이 “수업에 집중하고 수업 노트를 자세하게 작성한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공부는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보다 평소에 꾸준히 하는 게 효율적”이라며 “수업 중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꼭 해?

    문화일보 | 2012-05-28 19:05
  • ‘7초 KO승은 잊어라’…정찬성, 화끈한 서브미션승

    ‘기회’. 정찬성의 카카오톡 대화명에 쓰여있는 단어다.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 정찬성은 이번 승리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UFC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24, 코리안탑팀)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펙스에서 열린 ‘UFC on Fuel 3’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24, 미국)를 4라운드 1분 7초에 초크(목조르기)로 제압했다.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포이리에는 현재 페더급 랭킹 4위로, UFC에서 4연승을 기록 중인 강자. 게다가 정찬성은 대회 전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었다. 작년 12월 ‘7초 KO승’이 운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경기라서 심적 부담감도 컸다. 그러나 ‘잘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준비했던 건 모두 보여주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고 3라운드부터 체력적으로 지쳤지만 투혼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1라운드 초반부터 적극공세를 취한 정찬성은 1분 40여초가 지났을 무렵,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고 갔다. 상위 포지션에서 계속 펀치를 내뿜었고, 포이리에의 얼굴은 금세 붉게 물들었다. 그라운드에서 벗어나 스탠딩 상태가 ?

    문화일보 | 2012-05-16 15:39
  • 삼성전자, 흡연자는 임원 승진에서 배제

    앞으로 담배를 피우는 삼성전자 직원들은 사실상 임원으로 승진하지 못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 1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부품(DS)사업 부문 3만 5천명의 직원들에게 “흡연자들은 임원 승진, 해외 주재원 선발, 해외 지역 전문가 선발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흡연자는 사실상 팀장(부장급)이나 그룹장(임원급) 승진이 어렵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DS 부문 전 직원에게 금연서약서를 받고, 팀장 등 보직을 맡은 간부들 중 흡연자에 대해서는 매달 흡연 여부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임직원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판단에 따라 DS부문에 대해 금연 사업장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일단 DS 부문에만 해당되지만, 금연을 강화하는 분위기여서 휴대폰이나 TV를 만드는 완제품 부문도 비슷한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문화일보 | 2012-04-16 09:36
  • 이종걸 “범친노 그룹, 안철수 막고 있다”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은 “한두달 안에 안철수 교수를 영입하지 못하면 앞으로 민주당은 안 교수와 함께 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대선 때 막다른 골목에서 문국현이라는 대안이 떠올랐지만 당시 당 안팎의 움직임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당시 범여권의 러브콜을 받긴 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아 독자 출마의 길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이종걸 의원은 “1.15 전당대회와 총선을 통해 당내 가장 큰 힘과 세력을 가진 범친노 그룹이 안철수를 막고 있다”며 “검증이 안됐다고 얘기하기 전에 당이 먼저 기회를 만들어보고 국민적 판단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총선 패배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의 총체적인 심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민주당이 온전히 받지 못했다”며 “한 대표가 사퇴했지만 책임을 져야하는 ‘그룹’들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철수 교수에 대해 이 의원은 “한국정치사에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은 정해진 것 같다”며 “현실적 구조가 어렵다면 최소한 당이 그런 부분들은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 2012-04-16 09:12
  • 北 “南 위성발사 시비땐 강력 대응조치 강구”

    北 “南 위성발사 시비땐 강력 대응조치 강구”

    북한의 대남선전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3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번 회의(핵안보정상회의)에서 도발적인 반공화국 모의판을 벌여놓는다면 우리는 상상하지 못할 가장 강력한 대응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평통 대변인은 ”괴뢰역적패당은 박두한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국제적인 반공화국대결모의판으로 만들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괴뢰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일부 참가국을 매수해 우리를 반대하는 ‘공동성명’이나 ‘선언서’ 같은 것을 조작해보려는 흉계를 꾸민다“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의 위성발사는 국제법적인 요구가 철저히 준수되고 투명성이 확고히 보장된 정정당당한 평화적우주개발사업이며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원래 ‘핵안전수뇌자회의’(핵안보정상회의)는 미국이 핵테러 방지의 미명하에 지난 2010년 워싱톤에서 처음 벌려놓은 것으로서 우리를 걸고들 하등의 이유도 없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우?

    문화일보 | 2012-03-24 10:17
  • 김정은 판문점 ‘깜짝 방문’… “앞으로 싸움나면…”

    김정은 판문점 ‘깜짝 방문’… “앞으로 싸움나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판문점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김 부위원장은 판문각 전망대에 올라 ‘키 리졸브’ 군사훈련 등 한미합동군사연습에 돌입한 남쪽의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판문점의 전초병들은 적들과 항시적으로 총부리를 맞댄 만큼 언제나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판문점에 있는 김일성 주석의 친필비를 둘러보고 시찰에 동행한 고위간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또 정전회담 회의장, 정전협정 조인장, 통일각 등을 돌아보고 나서 “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수들이 무릎을 꿇고 정전협정 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판문점을 지키는 초병들의 병실과 식당, 체육관 등도 둘러봤다. 이번 시찰은 북한이 김 부위원장의 담력을 부각하고 북한군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통신은 “다치면 터질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준엄한 시각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진행하신 판?

    문화일보 | 2012-03-04 20:10
  • ‘감사합니다’ 정태호, 5년 열애끝 ‘개콘’ 작가와 결혼

    ‘감사합니다’ 정태호, 5년 열애끝 ‘개콘’ 작가와 결혼

    개그맨 정태호(34)가 두살 연하의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정태호는 4일 오후 2시 여의도 KT웨딩홀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방송작가 조예현(32)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콘서트’의 ‘감사합니다’ 코너에 함게 출연 중인 송병철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허각이 불렀다. 선후배,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해 예비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한 정태호는 ‘개그콘서트’의 ‘발레리NO’에 출연한 데 이어 ‘감사합니다’,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웃음을 주고 있다. 예비신부 조예현 작가는 ‘개그사냥’ 등 예능프로 작가로 일하다 현재는 ‘개그콘서트’의 작가로 활동 중이며, 정태호를 만나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문화일보 | 2012-03-04 14:52

    작성된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