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세상 만사-나라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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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사-나라 밖>야구방망이·맨주먹으로 곰 물리친 노부부
미국의 한 노부부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곰을 야구방망이와 주먹으로 때려 쫓아낸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USA투데이는 콜로라도주 야생보호공원 내 거주하는 71세의 존 존슨이 부엌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를 확인하다 어미곰과 새끼곰 두 마리가 빵을 먹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뒤 신경전을 벌이던 중 싸움이 시작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존슨을 발견한 어미곰은 한동안 신경전을 벌였고, 존슨이 도망가지 않자 공격을 시작했다. 존슨도 갑작스러운 공격에 맨주먹으로 맞섰고, 가슴과 양팔, 얼굴에 자상을 입었다. 그동안 아내는 치안당국에 신고한 뒤 야구방망이를 들고 곰을 때리기 시작했다. 한참 동
박준우 기자 | 2019-08-30 14:21 -
<세상 만사-나라 밖>공연 도중 죽은 어린돌고래 혹사 의혹
불가리아 바르나의 한 해양동물원이 어린 돌고래를 과도한 쇼에 동원해 죽게 했다는 동물학대 의혹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초 생후 6개월 된 돌고래 한 마리가 동물원에서 진행한 공연 도중 사망했다. 이후에도 한동안 수족관에 방치돼 관람객들에게 충격을 줬다. 해당 돌고래는 생후 9일부터 부모와 떨어져 하루 네 차례 열리는 공연에 동원됐다. 동물보호단체 포 포즈의 야보르 게체프는 “동물들이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을 받는데 기본적인 규정조차 없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만 동물원 측은 “공연 동물들의 혹사 논란 등이 사실과 다르다”
박준우 기자 | 2019-08-30 14:20 -
<세상 만사-나라 밖>케냐법원, 기내서 “폭탄” 농담한 승객에 4개월 실형
케냐 법원이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폭탄’이라고 농담을 건넨 에티오피아 승객에게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28일 BBC에 따르면 케냐 법원의 크리스틴 은자기 판사는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을 위험에 빠트린 죄”라며 에티오피아 국적의 치프레이예 베켈레에게 유죄를 판결했다. 베켈레는 지난 4월 케냐 나이로비의 조모케냐타국제공항(JKIA)에서 이륙을 준비 중인 케냐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머리 위 짐칸을 닫던 승무원에게 “왜 두려워하는가? (내 짐이) 폭탄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 한마디에 케냐 항공은 비행을 취소하고 계류장으로 돌아와 기내 수색을 진행하고 공항은 3시간 동안
정유정 | 2019-08-29 14:19 -
<세상 만사-나라 밖>프랑스 시골 성당 오래된 종 잇단 도난에 경찰 본격 수사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여러 성당에서 지붕 위의 종들이 잇따라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현지 언론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프랑스 마르세유 인근의 지나세르비라는 마을의 오래된 성당 두 곳에서 지난 7월 21일 각각 1737년, 1867년 제작된 동종이 사라졌다. 사라진 종들은 무게가 각각 50㎏, 80㎏에 달한다. 누군가가 성당 꼭대기 종탑에 매달린 종을 끌어내리려고 성당 지붕을 훼손한 뒤 종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0일에도 이 마을에서 25㎞ 떨어진 브뤼-오리악에 있는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에서 종 하나가 또 사라졌다. 경찰은 도둑들이 이렇게
정유정 | 2019-08-29 14:18 -
<세상 만사-나라 밖>경보기 오작동에 애꿎은 흑인 집주인 체포
미국의 한 주택에서 도난 경보기가 잘못 울리자 경찰이 출동했는데, 흑인 집주인을 강도로 오인해 수갑을 채워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CNN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카짐 오이네인은 지난 17일 자택에 도난 경보기가 오작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경보기가 잘못 울려 경찰이 방문한 적이 있지만 대개 신분증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이네인의 집으로 출동한 경찰은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수갑을 채워 그를 끌어냈다. 속옷 차림의 오이네인은 “경찰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오이네인은 경찰에게 “내가 뭘 잘못했는가”라고 물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정유정 | 2019-08-28 14:25 -
<세상 만사-나라 밖>美 마텔사, 여성평등의 날 기념… 흑인민권운동가 바비인형 공개
바비 인형 제조업체인 미국 마텔이 여성평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흑인 민권운동가인 로사 파크스의 모습을 본뜬 인형을 공개했다. 27일 미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마텔은 여성평등의 날(8월 28일)을 앞두고 여성 참정권 업적을 기념하며 ‘영감을 주는 여성’ 시리즈로 로사 파크스 바비 인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955년 미 앨라배마주에서 로사 파크스가 버스 좌석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되면서 흑백 차별 철폐 운동인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이 촉발됐다. 마텔은 미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인 샐리 라이드 바비 인형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마텔 관계자는 “소녀들에게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정유정 | 2019-08-28 14:25 -
<세상 만사-나라 밖>태국 국왕의 후궁사랑?… 훈련 사진 등 공개
태국 왕실이 26일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의 후궁 시니낫 웡바지라파크디의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날 태국 왕실이 공개한 사진에는 시니낫이 헬멧을 쓰고 전투기에 탑승한 사진을 비롯해 예복 차림으로 푸미폰 전 국왕의 다비식에 참가한 사진, 전투복 차림으로 소총 사격훈련에 나선 사진, 와치랄롱꼰 국왕 및 애완견과 함께 강하 훈련에 참가한 사진 등이 포함됐다. 군 출신인 시니낫은 조종사 교육을 별도로 받기도 했다. 태국 왕실은 “국왕께서 시니낫의 공식 전기편찬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왕실은 현대복 차림으로 왕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웃고 있는 사진과 예복 차림의 사진 등도
박준우 기자 | 2019-08-27 14:23 -
<세상 만사-나라 밖>멸종위기 북부흰코뿔소 난자 7개 인공수정 성공
세상에 두 마리밖에 남지 않은 북부흰코뿔소에게서 채취한 난자 7개의 인공수정이 성공했다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라이브니츠 야생동물연구소는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북부흰코뿔소인 나진과 파투에게서 성숙한 7개의 난자를 채취했고 기존에 냉동 보관해온 수컷 흰코뿔소의 정자와 인공수정을 시도해 성공했다. 연구진은 수정란을 냉동 보관한 뒤 향후 남부흰코뿔소들에게 착상, 출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남부흰코뿔소는 아직 개체가 많이 남아 있는 반면, 북부흰코뿔소는 지난해 최후의 수컷이 사망해 암컷 두 마리만이 케냐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박준우 기자 | 2019-08-27 14:22 -
<세상 만사-나라 밖>‘스포츠음료·에너지바’ 과용 탓… 선수들 치아건강 불량
운동선수들이 비운동선수보다 치아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손상 정도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선수들이 스포츠음료와 에너지바를 자주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소는 11개 종목에서 활동하는 352명의 남녀 운동선수들의 구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치아 건강이 좋지 않다고 발표했다. 일반 대중의 75%가 하루에 두 번 양치질하고 21%가 치실을 사용하는 데 비해, 운동선수 중 94%는 하루에 두 번 양치질하고 44%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선수들의 87%가 정기적으로 스포츠음료를 마시고
정유정 | 2019-08-26 14:18 -
<세상 만사-나라 밖>꿀 세병 사서 美입국하던 남성, 필로폰 의심받아 석달간 수감
자메이카 여행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꿀을 세 병 사온 남성이 필로폰 밀반입으로 의심돼 수감됐다가 세 달여 만에 풀려났다. 26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에 사는 리언 후튼은 지난해 12월 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자메이카에 방문한 후 집에 돌아가기 전에 꿀 세 병을 샀다. 후튼은 “자메이카의 꿀이 더 저렴하고 품질이 좋기 때문에 세 병 샀다”고 밝혔다. 볼티모어 공항에 착륙한 후 후튼은 꿀이 아닌 액체로 된 필로폰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았다. 후튼은 꿀단지에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82일 동안 수감됐다. 후튼은 “환경미화원과 건설노동자로
정유정 | 2019-08-26 14:18 -
<세상 만사-나라 밖>여성 500명 치마 속 몰카…포르노사이트 유포
500명 여성의 치마 안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스페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CNN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경찰은 동의 없이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고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A(53) 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55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촬영한 후 283명의 영상을 포르노 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부는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A 씨로부터 수십 기가바이트의 불법 촬영 영상이 담긴 노트북과 하드드라이브 3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지하철 등 번화가에서 피해자들을 따라가며 촬영하는 수법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정유정 기자 utoori@munhwa.com·연합뉴스
정유정 | 2019-08-23 14:54 -
<세상 만사-나라 밖>濠항공사 19시간 비행 도전…상업비행 중 가장 긴 시간
호주의 한 항공사가 상업비행 최초로 가장 긴 19시간의 시험비행에 나선다. 22일 가디언,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콴타스항공은 올가을 미국 뉴욕발 호주 시드니행과 영국 런던발 시드니행의 시험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험비행에는 각각 4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할 예정이다. 승객의 대부분은 과학자가 차지할 전망이다. 이들 승객과 승무원은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장치를 통해 초장거리 비행에 견딜 수 있는지 시험하게 된다. 항공사는 “해당 장치로 탑승자들의 수면 패턴이나 식음료 소비 등을 모니터해 건강 상태를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세계 최장 노선은 싱가포르항공의 싱가포르~뉴욕 간 비행으로 해당 항공편은 1만5289㎞를 18시간 25분에 걸쳐 운항하고 있다. 정유정 기자 utoori@munhwa.com·연합뉴스
정유정 | 2019-08-23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