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골프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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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나>“취미가 사업으로… 500만원대 가정용 스크린골프 개발”
■ 강희석 인포마인드 대표 기존제품 10분의1 값 中서 인기 제주 학교·골프텔에 설치 호응 퍼팅시스템 ‘조이 퍼트’도 개발 게이트볼에 적용 치매예방 활용 2019년 부부라운드서 79타 동반자 “70대打 3번 쳐야 싱글” 라이프 베스트 치고 패 못받아 지난 10일 제주에서 21년간 골프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하는 강희석(56) 인포마인드 대표를 만났다. 그는 우연히 제주에 갔다가 정착한 드문 사례다. 강 대표는 “1992년 수도권 대학을 졸업한 뒤 대학원 진학을 위해 머리를 식히려 대책 없이 제주에 눌러앉았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골프를 매개로 취미와 사업이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수년간 개발한 ‘가정용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가 중국에 수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한창 바쁘게 활동 중이다. 그가 내놓은 제품은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500만 원대의 보급형으로 가격은 타사 제품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그는 “시중 유명 제품군들은 5000만 원대”라며 “저희 제품은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도 2000만 원에 설치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강 대표는 2년 전 저가형 스크린골프 100대를 중국에 팔아 자신감을 ?
최명식 | 2021-05-28 10:04 -
<골프와 나>“주말골퍼로 퇴직후 환갑에 골프유학…티칭프로로 재능 기부”
■ 장일환 전 삼성물산 부사장 골프입문 10년만에 3언더파 4년 간격 2차례 홀인원 기록 2년 과정 미국 골프학교 수료 백스윙때 손목을 못쓰게 하는 새로운 콤팩트 스윙 이론 터득 최근 티칭 프로 자격증 취득 대학서 강의하며 꿈나무 육성 TV방송서 장애인 대상 레슨 장일환(63) 전 삼성물산 부사장은 최근 티칭 프로 자격증을 얻어 국내 대학에서 골프수업을 하고 있다. 친구들은 그를 ‘장 프로’라고 부른다. 60세에 뜻한 바를 거침없이 실행에 옮긴 그를 부러워하고 있다. 그는 2018년 삼성물산에서 부사장으로 35년 직장인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 골프학교에서 2년 만에 꿈을 이뤘다. 지난달 30일 인천 동구 청운대학교에서 CEO 과정의 골프를 강의하고 있는 장 교수를 만났다. 그는 과장 때 골프에 입문할 정도로 골프를 좋아했으며 언제든 골프를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 해왔다. 은퇴 후 망설임 없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PGCC(Professional Golfers Career College)’로 유학을 결정했다. 입학허가서 준비를 위해 미국을 다녀왔으며 토플 시험도 치렀고, 유학비자도 받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유학알선업체에 300
최명식 | 2021-05-21 10:15 -
<골프와 나>“처음엔 공만 보여…10년후 사람, 20년후 풍경이 보였다”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37세 입문 일처럼 독하게 배워 6개월만에 ‘싱글’… 5년후 언더 ‘20곳서 75타內’ 3년만에 달성 최근 ‘평생 어부바 골프단’ 출범 “유망주들 성장 드라마에 감동” 亞 1위의 신협 ‘세계 리더’ 부상 “이익 전부 서민 환원하는 금융” 김윤식(65) 신협중앙회장은 최근 ‘신협 평생 어부바 골프단’을 출범시켰다. 지난달 16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 회장 집무실에서 김 회장을 만났다. 신협중앙회장 취임 3년째를 맞은 김 회장은 “선수의 장래성을 따져보고 투자했다”고 말했다. 신협은 그동안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를 후원해왔다. 김 회장이 후원한 산골 작은 학교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출전해 훌륭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보면서 감동과 보람을 동시에 느꼈다. 지금의 골프단이 출범하게 된 계기다. 신협 골프단은 국가대표를 거친 유망주 중 후원사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을 주목했다. 현재 골프단은 국가대표 출신 이효린을 비롯해 안소현, 최가람, 정수빈, 김스텔라, 박찬희 등 잠재력이 풍부한 남녀선수들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신협 로고 모자를 단 뒤 선수들의 연습
최명식 | 2021-04-30 09:54 -
<골프와 나>“췌장암으로 죽을 고비… 골프로 아픈 몸 추슬렀죠”
고영훈 전 일도산업㈜ 대표 2012년 C형 간염 발병한 뒤 제주서 치료하며 골프 연습 2017년 1월 완치판정 됐지만 그해 4월에 췌장암 발병 충격 수술뒤 가장 먼저 한건 라운드 18홀 마친뒤 응급실로 실려가 “지금 삶은 덤…이웃위해 살것” 고영훈(55) 전 일도산업㈜ 대표는 죽을병에 2번이나 걸리고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덤으로 사는 삶이니 어려운 이웃을 더 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고 전 대표를 만났다. 비바람이 부는 날이었기에 컨디션도 좋지 않았지만, 가끔 드라이버 샷이 호쾌하게 페어웨이를 가르며 240m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고 전 대표는 “아마 골프가 없었다면 아픈 몸을 제대로 추스르지 못했을 것”이라며 “벌써 제주생활도 7년째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고 전 대표는 2000년 사업을, 2003년 골프를 시작했다. 수도권에서 교통과 안전 시설물을 제조하는 일도산업㈜을 운영하며 돈 버는 재미가 한창일 때 갑자기 건강이 악화했고, 이후 살아야겠다는 절박감에 회사를 모두 정리했다. 고 전 대표는 2014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주로 내려왔다
최명식 | 2021-04-09 10:08 -
<골프와 나>박상민, 학창시절 운동선수 활약… 프로골퍼 꿈꿨던 ‘장군의 아들’
■ 배우 박상민 운동신경 탁월 육상·수영 활약 체육특기생 준비하다 藝大 진학 40대 중반에 골프채 다시 잡아 성적 편차 심한 단골 ‘백돌이’ 작년 77타 쳐 생애 유일 70대打 “위로받는 운동… 꿈은 언더파” 지난해 박상민(51)은 배우로서 첫 작품이자, 자신을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장군의 아들’ 개봉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식당에서 박상민을 만났다. 배우로 30년을 살아온 그는 “한때 프로골퍼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을 체육특기생으로 준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고1 때 K대 체육특기생이 되려고 부친과 함께 처음 골프연습장을 찾았던 것. 의사였던 부친은 부산에서 병원을 운영했고 골프 마니아였다. 부친은 책보단 운동을 좋아하던 막내아들의 장래를 위해 골프연습장에 데리고 갔다. 박상민은 중학교 재학 시절엔 수영, 단거리 육상 선수였기에 운동신경은 남달랐다. 부친은 아들이 골프선수로 성공하길 바라면서 골프를 권유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다. 박상민은 서울예대에 진학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박상민은 “부친 말씀을 듣고, 인내심을 갖고 골프를 계속했으면 지금쯤 프로골
최명식 | 2021-03-12 10:17 -
<골프와 나>“낯가리는 성격인데… 골프 덕에 인연·모임 많아져 삶에 활기”
■ 박광석 중앙운수㈜ 대표 대표 맡은 모임·단체 수두룩 ‘잘치는 골프’ 내려놓은 지 오래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길 뿐 입문 22년만의 홀인원 행운에 동반자와 中골프여행 다녀와 부친이 설립한 사업 이어받아 3代에 걸친 ‘100년 가업’ 꿈꿔 박광석(64) 중앙운수㈜ 대표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100년 가업’을 꿈꾸는 기업인이다. 지난달 24일 충북 충주시 중앙운수㈜ 사옥 집무실에서 박 대표를 만났다. 박 대표는 인터뷰 전날 회사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임페리얼CC에서 지인들과 골프 모임을 가졌다. 궂은 날씨에도 80대 중반 스코어를 기록했다. 충주댐과 지류들이 감싸는 아늑한 호반 도시 충주에는 30분 거리의 골프장이 20개가 넘는다. 그는 ‘신(新)골프 8학군’이라는 자랑을 잊지 않았다. 충주시 사업자등록 1호의 최고(最古) 기업인 중앙운수㈜는 박 대표의 부친 고 박성호 전 대표가 1956년 설립했고, 1999년부터 장남 박 대표가 이어받았다. 충주지역 최장수 기업. 대를 이어 65년 물류사업 외길을 달려왔다. 몇 해 전 중소기업청 ‘가업승계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소기업은 평균 10년, 대기업은 보통 30년 수명인 국내 기업
최명식 | 2021-03-05 10:13 -
<골프와 나>‘이경영 홀’서 버디 잡으면… ‘이경영과 동반’ 기회 잡아요
■ 배우 이경영 아세코밸리CC 파3 7번홀 지정 추첨 통해 ‘무료 동반’ 선물로 40대 중반 넘어 독학으로 입문 베스트 1오버 홀인원은 없어 스크린선 베스트 7언더 고수 홀인원 3회 ‘골든벨’ 울리기도 배우 겸 탤런트 이경영(61)은 얼마 전 베트남에 다녀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해 8월 베트남 현지에 도착해 2주간 격리 후 영화를 촬영했다. 이 영화에서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베트남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사격선수를 조련한 ‘박충건 감독’역을 맡았다. 박 감독은 베트남에선 박항서 축구감독보다 앞선 ‘원조’ 국민영웅이다. 이경영은 얼마 전 케이블 TV 사상 30%대 시청률로 공전의 히트를 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다. 최근 경기 시흥의 9홀짜리 퍼블릭골프장 아세코밸리CC에서 이경영을 만났다. 그는 이 골프장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 코스 7번 홀(파3)은 ‘이경영 홀’로 지정됐다. 그린 앞과 옆에 2개의 연못을 건너야 하는 까다로운 홀이다. 이 홀에서 버디를 한 내장객은 짝수달마다 추첨을 통해 탤런트 이경영과 무료 동반라운드를 할 수 있다. 밴드 보컬 출신?
최명식 | 2021-02-19 09:59 -
<골프와 나>“신문 레슨 연재물 읽고 또 읽고… 고수에겐 묻고 또 물으며 배워”
- 남종규 ㈜씨엑스씨 스포츠 부사장 입문 1년뒤 파5서 이글 잡아 78타로 생애 첫 70대 기록 골프용품사업 시작 4개월째 BT21캐릭터 헤드커버 인기 “목표한 것에 도달하는 과정 골프와 나, 너무나 흡사해요” 남종규(54) ㈜씨엑스씨(CXC) 스포츠 부사장은 ‘골프여제’ 박인비의 ‘찐’ 팬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처럼 성격 급한 사람에게 여제의 슬로 템포 스윙은 필드에서 샷을 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믿는다. 여기에 그의 사업에도 여제의 도움을 받았다. 남 부사장을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CXC 사옥 집무실에서 만났다. 남 부사장은 요즘 인기몰이 중인 BT21 캐릭터의 드라이버 헤드 커버를 비롯, 여러 가지 골프용품을 판매 중이다. BT21은 라인프랜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로 코야, RJ, 슈키, 망, 치미, 타타, 쿠키, 반 등 총 8종으로 구성된 것. 남 부사장은 시제품이 나온 단계에서 ‘팬심’으로 측근과 연이 닿아 박인비에게 헤드 커버를 선물로 줬다. 박인비는 고맙게도 경기 때마다 헤드 커버를 사용했고 TV를 통해 노출되면서 큰 도움이 됐다. 그는 감사의 뜻으로 1년 동안 초상권을 사용하는 계약까
최명식 | 2021-02-05 11:33 -
<골프와 나>“숨은 ‘이색 코스’ 찾아서…나는 세계 누비는 ‘골프 집시’”
白夜 중국서 16시간에 144홀 37박 38일 기록적 라운드도 年평균 100개 해외코스 다녀와 韓·中 잡지나 인터넷에 소개 “800개 코스에 800만명이 즐겨 한국은 ‘골프 왕국’ 이라지만 그린피 비싸고 부킹도 힘들어 외국인엔 최악의 골프 여행지” 박병환(57) 데스티네이션 골프 코리아 대표는 나이 마흔을 넘겨 골프에 ‘올인’한 이후 이색 인생을 살고 있다. 글로벌 골프 여행 전문지 ‘데스티네이션 골프(Destination Golf)’ 한국 및 중국 책임자인 박 대표는 자신을 세계를 누비는 ‘골프 집시’라고 표현했다. 지난 15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식당에서 박 대표를 만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때아닌 백수가 됐다는 그는 “하루빨리 해외로 나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2월 포르투갈에서 3주 동안 코스를 섭렵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6월까지 중국 내 30여 코스를 돈 뒤 국내로 들어왔다. 박 대표는 널리 알려진 코스보다는 최근 지어진 두바이, 모로코, 터키, 멕시코 등 유명하지는 않지만 좋은 곳들을 주로 다녀왔다. 그는 “일찌감치 카리브해의 국가와 모리셔스 등 20∼30개국 ?
최명식 | 2021-01-22 10:08 -
<골프와 나>‘세계 3大 투어 138승’ 일군 한국 여자골프 ‘미다스의 손’
■ 박찬희 건국대 교수 2004년 건국대 골프감독 부임후 서희경·이보미·최나연·김하늘 등 2,3부서 우수선수 영입해 길러 LPGA 11승 - 韓日서 71·56승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기록 남겨 정년퇴임 전 200승 달성 보고파 골프 토털 연구소 세우는 게 목표 박찬희(57·사진) 건국대 교수는 세계 최강 한국 여자골프의 ‘숨은 공로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충정로 문화일보를 찾아온 박 교수를 만났다. 박 교수가 감독으로 재임해 온 건국대 골프부는 지금까지 여자골프 세계 3대 투어인 미국, 일본, 한국의 1부 투어에서 138승을 거뒀다. 미국 11승, 일본 56승, 한국 71승이다. 이보미가 201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이토엔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이 학교 출신으로 100번째 우승, 지난해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이소미가 138번째 우승을 안겼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한 기록이다. 박 교수는 “2015년 6월부터 2017년까지 KLPGA투어 52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었던 것도 빛나는 기록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건국대 골프부의 이런 역사 대부분은 박 교수가 2004년 감?
최명식 | 2021-01-15 10:37 -
<골프와 나>세계 첫 ‘6홀짜리 3개 코스’ 특허 낸 골프장 경영의 1인자
- 안용태 GMI 컨설팅그룹 회장 “그늘집 필요 없어 비용 크게 절약 3팀 동시 출발 라운드 시간 줄어” 까다로운 안양골프장 9년간 운영 별명 ‘골프장 CEO 사관학교장’ 이병철 회장과의 에피소드 담은 ‘호암 골프장 비록’ 틈틈이 집필 안용태(74) GMI 컨설팅그룹 회장의 별명은 ‘골프장 CEO 사관학교장’이다. 골프장 전문 컨설팅을 포함, 골프 쪽에서만 37년째 몸담아온 안 회장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그는 폭넓은 인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 커피숍에서 안 회장을 만났다. 안 회장은 골퍼로서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설계 특허를 특허청에 신청했다는 얘기부터 꺼냈다. 안 회장은 “현재 모든 코스가 9홀씩 2개 코스로 18홀 단위로 된 것을, 6홀씩 3개 코스로 세계 최초로 설계를 특화시켰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6홀 코스로 하면 우선 그늘집이 필요 없어 건축비나 인건비, 운영비가 들지 않고 3팀 동시 출발이 가능해 라운드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서 “골프장 측에서도 1시간 더 영업을 하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이 연 15%(12억∼15억 원) 수익이 증가
최명식 | 2020-11-27 09:59 -
<골프와 나>윤영호 “홀인원 하고 나니 이젠 ‘에이지 슈트’ 욕심나네요”
-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비디오로 독학 2년만에 싱글 10년만에 이븐, 베스트 2언더 올해 80打 넘겨 본 적 없어 구력 38년에 첫 홀인원 감격 “젊고 팔팔할때 ‘노터치’ 고집 이젠 ‘1인치 터치’ 룰 권장해” 윤영호(69)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앞으로의 골프인생을 더 기대하고 있다. 윤 회장은 올해 80타를 넘겨 본 적이 없다. 안정적인 70대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다는 윤 회장은 ‘에이지 슈트’에 대한 기대가 큰 것도 사실이다. 윤 회장은 언더파로만 따지면 10차례 이상 기록했다. 가장 최근은 지난 6월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 골프장에서 전반에 34타, 후반에 37타를 쳐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구력 38년째인 윤 회장의 베스트 스코어는 2언더파 70타다. 이처럼 나이를 잊은 화려한 골프 이력 뒤에는 골프에 대한 열정이 숨어 있었다.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협회 사옥 집무실에서 윤 회장을 만났다. 윤 회장은 경남 창원에서 운수회사, 호텔, 면세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 장유지구에 300야드짜리 60타석 규모의 대형 드라이빙 레인지인 대청공원 골프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윤 회장은 중앙회를 맡은 뒤부터 1주일에 절?
최명식 | 2020-11-13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