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믹스트존
-
<믹스트존>PGA·LPGA 톱스타들 어디 사나, 최경주 댈러스 저택…
박성현·최나연, ‘골프메카’ 올랜도에 ‘둥지’… 유소연, 샌디에이고에 김시우·김세영, 소득세 없는 댈러스 입성… 스피스는 ‘텍사스 토박이’ 플로리다주 중심부 클럽 200곳 사시사철 따뜻, 1년내내 라운드 박세리·김미현, 올랜도 거쳐가 박인비, 중학생 시절 골프수업 댈러스, 美중심부·지리적 장점 항공편 가장 많아 골퍼들 선호 최경주 정착에 양용은 집 구입 허미정 “한국음식점 많아 편리” 박세리, 현역시절 LA에 집마련 미국 최대 한인타운 있어 인기 유소연은 캘리포니아주가 좋아 천혜적 환경에 컨디션 조절 이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들은 1년 내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대회를 치른다. 미국은 물론 북중미와 유럽, 그리고 최근엔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까지 순회한다. 그래서 집은 투어 기간 틈틈이 휴식하기 위한 보금자리이자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투어 선수들은 이동 거리와 훈련 환경 등 갖가지 요소를 까다롭게 따져보고 거주지를 결정한다. 그중 ?
손우성 | 2018-02-28 11:44 -
<믹스트존>박성현, 수입 60억 ‘대박’… LPGA 올 최고 ‘히트상품’
‘성적·실속·인기’ 모두 챙겨 평균 비거리 270야드 장타력 ‘닥공’ 스타일… 골프팬들 매료 데뷔 첫해 ‘신인 3관왕’ 달성 로페즈 이후 39년만에 대기록 작년 2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 연간 ‘최고 20억선’ 받는 조건 빈폴·LG전자 등 10개社 후원 하나금융, 모델료 지급 검토중 박성현(24)은 올해 세계여자골프의 ‘최고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등 개인 타이틀 3개를 차지했다. 1978년 낸시 로페즈(60·미국) 이후 39년 만에 대기록. 그리고 박성현은 성적, 인기, 실속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박성현은 올 시즌 LPGA투어에서 평균 비거리 270야드가 넘는 장타에다 ‘닥공’ 스타일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신인이지만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과 캐나다여자오픈을 석권하며 시즌 2승을 거뒀고 톱10에 무려 11차례나 끼었으며 23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할 만큼 월등한 기량을 뽐냈다. 그리고 유일하게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넘었다. 특히 박성현이 올해 벌어들인 실제 수입은 상상을 초월?
최명식 | 2017-11-22 11:56 -
<믹스트존>K리그 시즌 종반전 승격 - 강등 관심 집중
- 1부리그 광주 ‘꼴찌·전남 11위… 승점差 안 커 인천·상주 ‘불안’ - 2부리그 경남, 1위 확정해 클래식 진입… 부산, PO진출 자격 확보 국내 프로축구 K리그가 시즌 막판으로 향하면서 클래식(1부)의 강등, 챌린지(2부)의 승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래식은 팀당 3경기씩, 챌린지는 1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 클래식은 오는 11월 19일, 챌린지는 오는 29일 종료된다. K리그는 2013년부터 승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클래식 꼴찌인 12위는 챌린지로 내려가고, 11위는 챌린지 플레이오프의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K리그에선 1부에서 한 해 최대 2팀, 최소 1팀이 2부리그로 내려가는 수모를 겪게 된다. 승강제는 전 세계 주요 프로축구리그가 대부분 채택하고 있는 시스템. 프로야구와 달리 1부 리그에서 2부로 탈락하고, 2부 리그에서 1부로 도약하기에 시즌이 종반전으로 치달으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천국과 지옥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25일까지 올 시즌 클래식 꼴찌는 광주 FC(6승 11무 18패·승점 29), 11위는 전남 드래곤즈(8승 9무 18패·승점 33)다. 그러나 10위 인천 유나이티드(6승 16무 13
허종호 기자 | 2017-10-25 14:54 -
<믹스트존>이승엽, 홈런 624개 비거리 7만m… 롯데타워 132개 높이
- ‘내달 3일 은퇴’ 이승엽이 남긴 발자취 1995년 삼성 입단으로 데뷔 게임 치른 기간만 7년 5개월 韓·日서 통산 1만1229타석 국내서 4066루타 ‘역대 최다’ 뛰어난 활약 ‘국민타자’ 칭호 프로 첫해 연봉 2000만원 23년간 韓·日서 474억원 벌어 구설수 없는 완벽한 자기관리 모교·어려운 이웃에 기부 적극 꿈나무 육성위해 재단도 설립 ‘국민 타자’ 이승엽(41·삼성)의 이별 여행이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이승엽은 추석 연휴인 다음 달 3일 홈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는다. 이승엽의 은퇴 경기 입장권은 일반 팬 몫 9000장이 5분 만에 완판되는 등 2만4000석이 매진됐다. 부인 이송정(35) 씨가 시구를 맡는다. 이승엽의 발자취는 참으로 거대하다. 이승엽은 1995년 삼성에 입단했고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가 2012년 국내로 유턴했다. 이승엽은 28일까지 국내에서 465홈런, 일본에서 159홈런을 때렸다. 이승엽이 국내에서 날린 홈런 비거리를 모두 합하면 5만3660m에 달한다. 평균 비거리는 115.40m. 일본에서의 홈런 비거리는 총 1만9370m다. 한·일
조성진 기자 | 2017-09-29 10:57 -
<믹스트존>‘출산’ 윌리엄스 기량 미지수·‘약물파문’ 샤라포바 부진… 막강 카리스마·상품성 갖춘 차세대 스타 “어디 없나요?”
- 위기의 여자프로테니스 윌리엄스, 濠오픈 우승후 ‘휴업’ 훈련 재개… 내년시즌 컴백 계획 샤라포바, 1년 공백·잇단 부상 파괴력이 넘치는 플레이 실종 WP “두 스타 사라진 코트 허전 팬들 TV로 경기 시청 안할 것” 부샤드, 2015년이후 우승 못해 스티븐스, 부상에 ‘신뢰’ 못얻어 무구루사, 무난하고 평범한 편 보즈니아키, 실력·흥행성 부족 US오픈 메인 스폰서 나이키 올해 대회에선 홍보부스 축소 여자프로테니스가 위기다. 10년 넘게 여자테니스를 이끌었던 쌍두마차 세리나 윌리엄스(36·미국)와 마리야 샤라포바(30·러시아)의 공백 후유증이 심각하다. 윌리엄스는 1995년 14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해 올해까지 메이저대회에서만 23차례 정상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2004년 윔블던 단식에서 우승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당시 17세였던 샤라포바는 기량은 물론 모델 뺨치는 미모까지 겸비, 역대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는 윌리엄스와 샤라포바로 인해 황금기를 구가했다. 윌리엄스와 샤라포바가 코트에서 사라지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여자테니스의 인기가 시들어졌다. 윌리엄스는 임신했기에 지난 1월
손우성 | 2017-09-13 14:35 -
<믹스트존>골프 vs 테니스… 男女 상금 비교해보니
골프… US오픈 우승 男 216만달러 vs 女 90만달러 ‘큰 差’ 테니스… US오픈 우승 男 370만달러 vs 女 370만달러 ‘동일’ PGA 총상금 3억4370만달러 LPGA는 6765만달러 ‘초라’ 男 존슨, 올해 839만달러 1위 女 박성현, 187만달러로 선두 여자 선수들 “대접 못 받는다” 테니스 남녀대회 상금 엇비슷 男 페더러, 올 894만달러 1위 조코비치, 통산 상금 1억달러 女 무구루사, 439만달러 독주 女선수들 여권신장 주력 성과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3승을 합작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성현(24)은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비롯해 시즌 2승을 거두고 상금 187만 달러(약 21억 원)를 받아 시즌 상금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그런데 남자골프, 역시 개인 프로스포츠인 테니스와 비교하면 초라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금 1위 더스틴 존슨(33·미국)의 839만 달러(94억 원)의 22% 수준이고, 여자 테니스 상금 1위인 가르비녜 무구루사(24·스페인)가 획득한 439만 달러(49억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골프는 남녀 투어 상금 차이가 무척 크다. 2016∼2017시즌 PGA투어의 공식 ?
조성진 기자 | 2017-08-30 14:42 -
<믹스트존>호날두, 페이퍼컴퍼니 이용해 세금 절반도 안 내
슈퍼에이전트 ‘멘데스’ 의도적으로 탈세 도왔나? 스페인 축구계 脫稅 ‘시끌’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포르투갈)가 오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법정에 출두한다. 탈세 혐의 때문이다. 스페인 검찰은 지난달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호날두가 세무당국을 속여 1470만 유로(약 192억 원)의 세금 납부를 회피했다고 기소했다. 이 때문에 호날두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법원에서 판사들을 상대로 증언해야 한다. 스페인 축구계는 최근 탈세 논란으로 시끄럽다. 호날두 외에도 조제 모리뉴(54·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라다멜 팔카오(31·AS 모나코)도 탈세 혐의로 스페인 검찰로부터 기소를 당했다. 팔카오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이달 중순 내야 할 세금에 이자까지 더해 820만 유로(107억 원)를 냈다. 호날두와 모리뉴 감독, 팔카오는 공통점이 있다.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51·포르투갈)의 고객이라는 점이다. 멘데스는 지난해 9월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프로스포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에이전트 랭킹 2위에 오른 소위 슈퍼 에이전트다. 멘데스
허종호 기자 | 2017-07-26 11:43 -
<믹스트존>1억 투자로 수천억대 씨수말 키워 수출국 변신 ‘꿈’
마사회 ‘케이닉스’ 프로젝트 유전자 정보 활용 최첨단 기술로 경주마 능력 예측 1억 원대 경주마를 수천억 원의 씨수말로 키운다. 한국마사회가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경주마 능력 예측 기술 ‘케이닉스’를 개발, 경주마 생산국가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 연간 200억 원 규모의 경주마, 번식마 수입을 대체할 수 있고 나아가 경주마 수출국으로 변신할 수 있다. 마사회가 케이닉스를 통해 발굴한 경주마들이 유명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몸값 2000억 원이 넘는 씨수말로 보유하는 것도 현실이 될
조성진 기자 | 2017-07-19 11:40 -
<믹스트존>윔블던 ‘먹튀’ 논란… 첫 판서 져도 5200만원 받아
몸 상태 정상 아닌 선수 출전 승산없다고 판단… 기권 속출 페더러 “출전티켓 양보해야” 조코비치 “몸풀리기전에 끝나” 올해 3번째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남자단식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로저 페더러(36·스위스)와 노바크 조코비치(30·세르비아)가 나란히 기권승으로 2회전에 진출했다.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기권으로 인한 ‘먹튀’ 논란에 목소리를 높였다. 세계랭킹 5위 페더러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1회전에서 84위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29·우크라이나)가 2세트 도중 발목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하면서 43분 만에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 세계 4위 조코비치 역시 47위 마르틴 클리잔(28·슬로바키아)이 2세트 중간 기권해 40분 만에 코트를 빠져나갔다.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경기 직후 약속한 듯 “1회전에서 기권하더라도 거액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을 손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먹튀를 막아야 한다는 것. 올해 윔블던에선 첫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3만5000파운드(약 5200만 원)을 받는다. 이 때문에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선수들이 출전한 뒤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미련 없?
손우성 | 2017-07-05 14:40 -
<믹스트존>윔블던과 겹치는 러월드컵결승전… 중계권 보유 방송사들 “시간바꿔라”
2018년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인 러시아월드컵과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결승전이 같은 시간대에 열리게 돼 중계권을 보유한 방송사에서 경기 시간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내년 6월 14일 개막되는 러시아월드컵은 7월 16일 자정에 결승전이 열린다. 그런데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은 러시아월드컵 결승전보다 2시간 앞선 15일 오후 10시에 시작될 예정. 윔블던 결승전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무렵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이 시작되기에 러시아월드컵, 윔블던을 방송하기 위해 거액의 중계권료를 지급한 방송사들에는 최악이다. 특히 영국 BBC, 일본 NHK 등 러시아월드컵과 윔블던의 중계권을 모두 사들인 방송사에서 반발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방송사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러시아월드컵의 결승전 시간을 변경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잉글랜드가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하고 영국 최고의 테니스 스타 앤디 머리(30)가 윔블던 결승전에 진출하면 “국가적 위기가 초래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경기 시간이 변경되는 건 낯선 일이 아니다
허종호 기자 | 2017-07-05 14:40 -
<믹스트존>윔블던의 극한직업… 전통 잇는 조력자들
잔디 관리사, 경기 규격인 8㎜ 유지 위해 매일 잔디 깎아야 테니스공 관리인, 특수제작 창고서 24시간 교대근무… 볼 관리 ■ 심판·라인맨 330명 30페이지 규칙·규정 숙지 기본 찜통더위속 경기땐 물 못마셔 복장 갖추고소매걷으면 안돼 대회전엔 2∼3차례 시력검사 ■ 볼보이·볼걸 32개校 만 15세이상 학생 대상 올해 800명 몰려…170명 선발 2월부터 5개월간 고강도 훈련 고개각도등 바른자세 반복연습 ■ 음식 유통업자 흰 크림 얹은 딸기, 판매 최다 대회기간 딸기 소비 무려 28t 1만여명 경찰 경기장주변 지켜 결승 이벤트 진행요원‘구슬땀’ 윔블던은 1878년 출범했다. US오픈(1881년), 프랑스오픈(1891년), 호주오픈(1905년) 등 4대 테니스 메이저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래서 메이저 중의 메이저로 불리며 선수들은 윔블던 타이틀을 그 어느 우승보다 영광스럽게 여긴다. 테니스는 과거 유럽의 상류층만이 즐길 수 있었던 귀족 스포츠였기에 지켜야 하는 예의와 규칙이 많은 종목. 테니스가 대중화된 지금은 격식에 크게 얽매이지 않지만, 올해로 140주년을 맞은 윔블던은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흰색 유니폼만 ?
손우성 | 2017-07-05 14:40 -
<믹스트존>동호인 500여명 배출… 1주일 3차례 바벨과 씨름
- 고양시 무료역도교실 초등생·60代 어르신 체력 단련 근력·유연성 동시강화 전신운동 지난 2013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장미란체육관에서 문을 연 고양시역도교실은 그동안 500여 명의 동호인을 배출했다. 생활체육 역도의 메카. 올해에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50여 명이 1주일에 3차례 바벨과 씨름하고 있다. 무료 강습이며 기초부터 다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고양시역도교실의 이승욱(32) 강사는 “역도는 척추를 곧게 펴주고 골밀도를 높이는 운동”이라며 “아울러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도를 하면 키가 안 큰다, 팔뚝이 굵어진다,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오해’가 있다. 무거운 중량의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벨을 지탱하는 시간은 단 몇 초일뿐. 실제로 키 큰 역도선수는 셀 수 없이 많다. 게다가 바벨을 들어 올리기 위해선 척추가 곧게 뻗어야 한다. 그래서 척추측만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승욱 강사는 “역도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신체의 좌우가 균형을 이뤄 척추가 올바르게 자리잡게 된다”면서 “역도는 기본적으로 신체의 바른 자세를 도?
이준호 선임기자 | 2017-06-14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