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202079 Now & Here
9 | 생성일 2017-04-05 14:28
  • < Now & Here - 대통령 앞에서 호소한 경제계 2人>“原電 부품들 고철로 넘길판… 脫원전에 기업들 매각 검토”

    < Now & Here - 대통령 앞에서 호소한 경제계 2人>“原電 부품들 고철로 넘길판… 脫원전에 기업들 매각 검토”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관련 업체들 枯死위기 몰려 세계 최고의 기술력 단절돼 가업승계 거부·해외 이전도 친환경·친노동 정책에 낙담 기업 신바람 나게 만들어야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원전 기업들이 납품을 위해 준비해왔던 기자재를 모두 고철로 넘겨야 할 판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원전산업 기술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한울 3·4호기만이라도 건설을 재개해야 합니다.” 한철수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도내 280여 개 원전 관련 업체가 일감이 없어 고사 위기에 놓였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한 회장은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지역 원전 관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원전 기자재 기업의 생존을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문제를 직접 건의했다. 한 회장의 발언이 알려진 후 주변에서는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잘했다’며 응원한 기업인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회장은 당시 진주의 한 병원에서 갑상샘암 제거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었으나, 지?

    박영수 기자 | 2019-01-18 13:57
  • < Now & Here - 대통령 앞에서 호소한 경제계 2人>“최저임금 탓 자진폐업 속출… 현장 목소리 왜 안들어주나”

    < Now & Here - 대통령 앞에서 호소한 경제계 2人>“최저임금 탓 자진폐업 속출… 현장 목소리 왜 안들어주나”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주휴수당 포함땐 1만원 넘어 비용 급증 품질 투자도 못해 경쟁력 잃은 업체들 해외로 기업은 시장 원리에 맡기고 발목잡기 보다 성장 지원을 “내수 침체 장기화와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기업을 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하기도 전에 정부가 최저임금에 급격한 변화를 줘서 사업 의지를 꺾고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임금을 조절하기보다 시장 자율에 맡겨야 기업과 근로자에게 서로 도움이 됩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접견실에서 가진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저임금의 급진적 인상으로 부채가 없는 기업도 미래를 우려해 스스로 문을 닫고 있다”면서 “기업이 시장에서 스스로 성장해 이익을 창출하고 이를 근로자에게 나눠주도록 해야 사기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17년 4월 17일 민심 공략을 위한 대구지역 출정식에서 일자리 창출과 최저임금 1만 원 달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면서 “당시 최저임금이 6480

    박천학 기자 | 2019-01-18 13:57
  • < Now & Here >“국가자원을 최저임금인상에 너무 몰아넣은 것은 文정부의 실수”

    < Now & Here >“국가자원을 최저임금인상에 너무 몰아넣은 것은 文정부의 실수”

    이인실 차기 한국경제학회장 “소득 불평등 속 저소득층 보조 포괄적 성장 개념 채택에 동의 소득주도성장의 방향성은 맞아 경험적 입증 안됐다는 게 문제” “금융·무역분야 목표 없다는 게 現 정부 국정과제 가장 큰 문제 정부는 성장동력 만들게 아니라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1987년 이후 경제 구조적 변화 하지만 시스템은 1970년대 式 수십년간 굳어진 프로세스에서 보수든 진보든 이미 기득권화”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대증요법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이보다는 노동,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친 현 시스템을 바꾸는 작업을 추진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여성으로 첫 한국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인실(62)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를 2일 오후 집무실에서 만났다.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낭랑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한국 경제에 대한 이 교수의 상황 인식과 전망은 그의 음색과 달리 부정적인 느낌이 강했다.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성과를 좀 더 참을성 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한국 경제에 대한 그의 분석은 현 정부 경제정

    유회경 기자 | 2018-07-03 11:43
  • < Now & Here >“세계적 안보 연구기관 반열에 올리는게 목표”

    진보정부 연구원의 보수원장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을 국가와 국민에게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연구기관, 세계적인 연구기관의 반열에 올려놓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목표입니다.”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16일 “그동안 연구원이 강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측면이 있는데 최근에는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대내외적 위상이 전에 비해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1977년 설립된 국제문제조사연구소로 외교·안보·대북전략·통일정책 등을 연구한다. 국가정보원의 싱크탱크로서 고급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고, 국내에선 유일하게 탈북민 출

    김영주 기자 | 2018-01-18 11:29
  • < Now & Here >“北예술단 지나친 조명 말아야… 불필요한 南南갈등 키울수도”

    < Now & Here >“北예술단 지나친 조명 말아야… 불필요한 南南갈등 키울수도”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北 평창참가로 대화 모멘텀 올림픽 평화적 개최가 우선 南北관계 개선에만 집중말고 北美대화 이어지게 역할해야 韓美관계가 먼저 탄탄해야 文정부 ‘운전대論’도 힘받아 北 먹고살려고 核개발했지만 核때문에 살기 힘든 날 올 것 평창이후 ‘北요구’ 대응 위해 긴 호흡으로 전략적 대비해야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조동호(58) 원장은 지난 16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해 “북·미 대화의 모멘텀이 만들어진 것으로 한국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졌다”면서 “남북관계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북한을 설득해 북·미 대화로 이어지게 하면 운전자론이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평창올림픽 이후 경제 제재 해소나 추가 도발 등에 나설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한·미관계가 탄탄해야 우리가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힘을 갖게 된다”며 강력한 한·미 공조를 통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느 순간 북한이 살기 위해 핵을 개발했는데 핵 때문에 살기 어려운 상황을 맞을 것”이라며 “이런 순간이 올 것이라는 전제를 가지?

    김석 기자 | 2018-01-18 11:29
  • < Now & Here >“美, 北 ICBM 본토 도달땐 ‘군사옵션’ 검토할 수도”

    < Now & Here >“美, 北 ICBM 본토 도달땐 ‘군사옵션’ 검토할 수도”

    존 맥휴 前 美 육군성장관 미국 역대 2번째로 최장수 육군성 장관으로 재직한 존 맥휴(69) 전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맞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면 ‘무력 사용(Use of force)’ 집행을 최고사령관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휴 전 장관은 한국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논란에 대해 “주권 국가인 한국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방어 무기인 사드가 가능한 한 빨리 완전 배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맥휴 전 장관은 재직시절 매티스 장관과 주요 작전을 논의하고 지휘했던 미 국방부의 핵심 인사다. 맥휴 전 장관은 지난 28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문화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이 설정한 레드라인(금지선)은 북한이 핵탄두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에 도달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맥휴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북한 핵·미사일 개발 중지와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간 빅딜 가능성에 대

    신보영 기자 | 2017-06-30 11:38
  • < Now & Here >“결론 정해놓고 책임회피 장치 만든 것…‘전력안보’ 위협”

    < Now & Here >“결론 정해놓고 책임회피 장치 만든 것…‘전력안보’ 위협”

    - 성풍현 카이스트 교수 脫원전 정책도 비전문가 결정 공사중 原電 건설여부 판단까지 일반인에 맡기는게 과연 옳은가 에너지정책 토론·시간 필요한데 文대통령 주변 환경운동가 포진 전문가 없어 연설문 팩트 오류도 “소수 비전문가가 속전속결식으로 추진하는 원자력발전 관련 조치는 원자력계의 사기와 공든 탑을 허물고 나아가 국가 안전을 해칠 위험이 크다.” 성풍현(62·사진)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28일 문화일보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부가 원전 관련 학계 및 전문가들이 원자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끈 공로는 배제한 채 원전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고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뒤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원자력 분야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지난해까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을 맡은 원자력 학계의 중심 인사다. 그는 지난 1일 서울대, 카이스트 등 전국 23개 대학의 원자력·에너지 전공 교수 230명이 참여한 ‘책임성 있는 에너지 정책수립을 촉구하는 교수 일동’의 성명서를 발표하?

    박정민 기자 | 2017-06-28 11:44
  • < Now & Here >“사드는 국내 아닌 국제문제… 文정부, 지지세력만 보면 안돼”

    < Now & Here >“사드는 국내 아닌 국제문제… 文정부, 지지세력만 보면 안돼”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는 한·미 동맹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국내 문제가 아닌 국제 관계 속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국내 지지 세력만 보지 말고 국제적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야 합니다.” 진창수(56) 세종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한·일 관계 및 외교 문제 전문가다. 그는 2년 전부터 국가 외교와 안보, 통일 분야 등에 대한 현황 분석과 대안 개발 등을 해온 세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세종연구소는 1983년 북한의 미얀마 양곤 폭탄 테러 당시 순국한 이들을 기리기 위한 모금운동 과정에서 정·재계 인사들이 평화적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진 소장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문화일보 회의실과 4일 오후 추가 전화를 통해 가진 인터뷰에서 사드 갈등 해결 방안과 정부의 대북 정책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과의 외교적 난제 해결을 위한 조언들을 쏟아냈다. ―국방부의 사드 보고 문제를 둘러싸고 국내외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사드는 한·미 동맹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국내 ?

    김석 기자 | 2017-06-05 11:33
  • < Now & Here >“융합 통해 경쟁력 높이는 게 시대 흐름 … 못 따라가면 도태”

    < Now & Here >“융합 통해 경쟁력 높이는 게 시대 흐름 … 못 따라가면 도태”

    ‘통합 연세대’ 첫 세대 57학번이 말하는 ‘사회 통합’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의과대학이 하나로 합쳐 연세대학교로 탄생한 지 올해 60돌을 맞았다. 연세대는 1957년 통합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사립대로 입지를 굳혀 왔다. 세계적으로 학문부터 산업까지 통합 또는 융합이 대세인 시대, 그러나 국내에서는 오히려 각 분야에서 분열과 갈등이 극에 달한 현 시점에 연세대는 통합의 성공 사례로서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이에 문화일보는 ‘통합 연세대’의 출범과 함께 대학 생활을 시작했던 1957학번 원로들을 만나 통합의 의미를 들어봤다. 3월 27일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진행된 대담에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지낸 김우식 전 연세대 총장과 박기일 의대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두 분이 통합 연세대로 입학한 첫 세대인데, 60주년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김우식 전 총장(이하 김) = 저는 사실 통합되는 걸 모르고 들어왔습니다. △박기일 명예교수(이하 박) = 저는 당시 의대 학장이셨던 조동수 선생님이 아버님 친구여서, 그분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우리는 입학해서 의예과 2년을 이쪽 신촌 캠퍼스에서

    김성훈 기자 | 2017-04-05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