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202126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
5 | 생성일 2018-03-16 14:49
  •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투머치 치장’ 나도 가끔 내가 낯설어… 연애운 궁금해요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투머치 치장’ 나도 가끔 내가 낯설어… 연애운 궁금해요

    ■ ‘노라조’ 조빈 2인조 남성 그룹 ‘노라조’ 조빈(46·사진)을 만난 건,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른 8월 어느 날. 두 면이 통유리로 된 인터뷰룸은 태양열을 그대로 흡수해 에어컨을 틀어도 더웠다. 15년 차 가수이자, 20년 경력의 나 홀로 자취생인 그의 삶과 사랑에 대해서 들어봤다. ―20년 넘게 혼자 산 자취생으로서 느끼는 가장 좋은 점과 가장 힘든 점을 꼽자면요? “아무래도 자유로운 게 가장 좋죠. 설거지가 잔뜩 쌓여 있어도, 씻고 난 후 자연인으로 돌아다녀도 뭐라 하는 이 없는, 저만의 공간이 주는 위안이 있어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란 게 계속 온탕·냉탕 왔다 갔다 하잖아요. 혼자라서 좋다가도 집에 들어갈 때 이따금 공허한 궁금증이 들어요. ‘아빠 왔다!’ ‘여보!’ 하며 식구들이 반겨주는 느낌은 어떤 걸까, 혼자 불을 켜면서 씁쓸해하곤 하죠.” ―잘생겼다는 댓글이 많길래, 설마 했는데 정말이네요! 동안이고 잘생겼네요.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많았을 것 같아요. “아닙니다. 착시 현상이에요. 투머치하게 치장한 조빈을 보다가 평범한 조현준(본명)의 민얼굴을 보면, 상대적으로 잘생겨 보이는 일종의 착시죠. 그?

    문화일보 | 2019-08-23 11:19
  •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이혼녀 시선 부끄럽지 않아요… 혼자사는 사람일 뿐” 당당한 싱글맘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이혼녀 시선 부끄럽지 않아요… 혼자사는 사람일 뿐” 당당한 싱글맘

    ■ ‘시후 엄마’ 최은희 2008년 방영된 케이블방송 프로그램 ‘전진의 여고생 4’를 통해 유명해진 최은희(여·29·사진) 씨는 요즘 수만 명의 SNS 팔로어 사이에서 ‘시후 엄마’로 통한다. 20개월 전 아들 시후를 낳으면서부터다. 하지만 시후 첫돌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혼하고 싱글맘이 됐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한 카페에서 만난 은희 씨는 그래도 그늘 한 점 없이 씩씩했다. 최근에는 미혼모 단체에 기부도 했고, 싱글맘을 돕는 단체를 만들겠다는 꿈도 키워가고 있다. 은희 씨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년간의 결혼 생활이 녹록지 않았어요. 아이 앞에서 싸우는 일이 많아져 지난 5월 이혼을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있으니 서로 조금만 참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더는 걷잡을 수 없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이 말리지 않았나요? “말리는 사람도 물론 있었죠. 가정은 아빠 엄마가 꼭 있어야 한다고 다들 조언하더라고요. 하지만 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가정은 꾸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3만5000명에 달하는 팔로어는 은희 씨에게 ‘왜 헤어졌어요?’란 질문을 쏟아냈다. 하?

    문화일보 | 2018-11-30 11:01
  •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1년前 친구 하우스파티 갔다 만난 남친…“저의 업앤드다운까지 이해하죠”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1년前 친구 하우스파티 갔다 만난 남친…“저의 업앤드다운까지 이해하죠”

    ■ 美변호사 서동주 새벽 6시 눈을 떠 분주히 출근 준비를 시작한다. 오전 7시 강아지를 차에 태워 집을 나선다. 강아지 유치원에 들렀다 회사 방향으로 가는 기차를 탄다. 최근엔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차를 렌트했다. 한 시간 넘게 운전해 로펌에 도착하면 오전 8시 30분. 오후 9시까지 꼬박 업무를 본다. 퇴근길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도착하면 시곗바늘은 보통 10시를 가리키고 있다. 곧 있으면 다시 출근. 여느 30대처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변호사 다니엘 서(여·35)의 보통 하루다. 다니엘 서는 서정희와 서세원의 딸 서동주 씨다. 동주 씨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미디어에 비치는 ‘서동주’는 아직도 ‘서세원의 딸’ ‘이혼’ ‘억만장자 남자친구’ 등의 이미지 탓에 본모습이 가려져 있다. 미국에서 누구의 딸이란 꼬리표 없이 다니엘 서로 살아가고 있는 동주 씨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근 국내 여러 매체에선 동주 씨의 남자친구가 억만장자 ‘찰리 치버’라는 기사가 나왔어요. 그런데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서요? “맞아요. (찰리는) 저스트 프렌드예요. 그런데

    문화일보 | 2018-11-02 10:58
  •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선택 못받았다고 새드엔딩 아니죠… 더 좋은 날을 맞기 위한 과정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선택 못받았다고 새드엔딩 아니죠… 더 좋은 날을 맞기 위한 과정

    ■ ‘짝짓기’ 프로그램 출연 오영주 연애 예능, 그러니까 ‘짝짓기’ 프로그램에서 가장 돋보이는 사람은 커플이 된 사람이다. 짝을 찾아야 ‘승자’고, 주인공이 된다. 그런데 최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선 ‘홀로’ 남은 여성 참가자가 가장 화제가 됐다. 시즌 내내 김현우와 러브라인을 만들었고,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오영주(27·사진)다. 그녀는 좋아하는 사람(김현우)으로부터 선택받지 못했다. 현우·영주 커플 탄생을 응원했던 팬들에겐 다소 실망스러운 결말. 하지만 그녀는 “내겐 전혀 새드엔딩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더 좋은 날을 맞이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해요. 행복했고, 감사합니다.” 오영주를 만났다. 그녀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의 한 빌딩.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난 것뿐, 변함없이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다. ―방송을 끝낸 소감을 듣고 싶어요. “후련하다기보다 먹먹한 느낌? 나 자신에게 좀 짠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건 새드엔딩이 아니에요. 인생을 두고 봤을 때 하나의 과정일 뿐. 더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고, 저는 지금도 발전해 나가고 있어요. 지금 기분, 아주 괜찮습니다. ?

    문화일보 | 2018-07-06 11:02
  •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예쁜 옷 입으려 23㎏ 감량… 몸매 좋아졌다고 주변 대시 많아진 건 아니더라

    <‘썸랩 Pick’ 금주의 싱글 & 스토리>예쁜 옷 입으려 23㎏ 감량… 몸매 좋아졌다고 주변 대시 많아진 건 아니더라

    ■ 개그우먼 이현정 “결혼하면 제가 바깥양반이 되고 싶어요.” 23㎏을 감량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현정 씨는 결혼 후 삶의 모습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렇다면 현정 씨가 말하는 이상형은? “젊었을 때는 키 크고 마른 ‘류근지(개그맨 선배)스러운’ 사람이 이상형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내면이 아름답다면, ‘송영길(개그맨 선배)스러운’ 사람이 더 좋을 거 같아요.” ‘줌마 대통령’으로 통하는 여성 개그우먼 이현정 씨는 지난해 식단 조절 등을 통해 78㎏이었던 몸무게를 55㎏까지 23㎏이나 감량했다. 다이어트 이유는 ‘예쁜 옷을 입기 위해서’. 외적으로 큰 변화를 겪은 시기에 그의 이상형도 바뀌었다고 한다. “제가 원래 눈이 조금 많이 낮아요.(하하) 그래도 전에는 류근지 선배처럼 키 크고 잘생긴 사람에게 눈이 갔는데, 요즘은 송영길 선배처럼 정감(?) 있는 외모에 더 끌리기도 해요. 왠지 약간 뱃살이 있고 곰 같은 사람이 더 깊이 있어 보인다고 할까요? 물론 이것도 편견이겠지만요.” 다이어트 이후 자존감도 커졌다. 하지만 뺀 몸무게와 반비례해 주변 대시가 많아진 건 아니라고. 현정 씨는 엄마, 아줌마

    문화일보 | 2018-03-1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