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시니어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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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피하려면…유학 간 자녀 교육·생활비만 주세요
■시니어 재테크 대부분이 생활비나 교육비는 증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피부양자의 생활비·교육비는 증여세가 비과세되기 때문이다. 다만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자녀의 생활비를 부모가 지원하는 것은 증여에 해당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데이터화되는 시대. 무심코 이체한 자금이 추후 증여로 판명되어 증여세뿐만 아니라 가산세까지 내야 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유학 중인 자녀의 생활비, 교육비 지원은 비과세일까? (Case 1) A 씨는 아들이 해외 유학을 가서 교육비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송금했다. 기특하게도 아들은 유학 기간 내내 장학금을 받아 실제 송금받은 돈을 저축할 수 있었다. 추후 이 돈을 가져와 주택구입자금으로 사용했다. (Case 2) B 씨는 아들이 해외 유학을 가서 교육비를 송금해야 한다. 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원해 실제 교육비보다 많이 송금하여 미국에서 자동차나 주택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게 하고 싶은데, 혹시 세금 문제가 있을까? (Case 3) C 씨는 손자가 미국 명문대학에 합격해 기특하기만 하다. 손자의 유학경비를 부모 대신 납부해주고 싶은데 은행에 물어?
전세원 기자 | 2022-07-27 09:03 -
고금리·고물가 시대…반도체·배터리·탈탄소화 기업 주목을
■ 시니어 재테크 미국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이 전년 동월 대비 8.6%를 기록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발표로 인해 2분기 중 인플레 피크아웃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무너졌고,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 투자자의 관심은 자연스레 경기침체 현실화 여부로 쏠리고 있다. 강력한 긴축정책이 결국 경기를 망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글로벌 경기의 위치는 경기확장과 경기침체 사이에 자리한 ‘late Cycle’(경기확장 후반부) 혹은 경기둔화 국면에 해당하기에 하반기 자산시장 전망 측면에서 경기 연착륙 여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 실제 경기침체 여부를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건 너무 늦다. 전미경제연구소(NBER)에서 정의하는 ‘경기침체’란 2분기 연속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인데, 이 정의를 따른다면 경기침체 판단이 후행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모두가 동의할 만한 변하지 않는 사실은 저금리·저물가 시대의 종말
문화일보 | 2022-07-06 08:57 -
엔저 기조 당분간 지속 전망… 투자 생각한다면 분할매수가 바람직
■ 시니어 재테크 최근 엔화 가치는 달러당 130엔까지 하락하며 2002년 5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엔화는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달러가치는 높아지는 데 반해 엔화 가치는 바닥을 모른 채 곤두박질치고 있다. 원인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잇달라 올리고 있지만, 일본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이유로 양적 완화를 이어가고 있다. Fed가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시작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정책금리 차가 확대되고
문화일보 | 2022-06-08 09:13 -
금리 상승땐 신용등급 높은 3년이하 단기채권 주목을
■ 시니어 재테크 연초 이후 글로벌 국채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두 달 사이의 금리 상승 폭이 지난 한 해 동안의 상승 폭을 상회할 만큼 단기간에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채권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는 성격을 갖고 있어 채권금리의 급등은 채권가격의 급락을 불러온다. 채권은 만기까지의 현금 흐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채권수익률(금리)이 올라간다는 것은 그만큼 채권가격이 하락했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런 이유로 통상적으로 금리가 오를 때는 채권투자는 피하는 게 좋다. 실제로 지난 2년간은 금리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채권
문화일보 | 2022-05-04 10:53 -
2주택자, 6월1일이전에 팔아야 종부세·재산세 절감 효과
■ 시니어 재테크 부동산을 양도할 때 내는 양도소득세(양도세)는 취득가액와 양도가액의 차이인 양도차익에서 보유기간에 따른 혜택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차감한 양도소득금액에 기본공제 250만 원을 차감한 뒤 6∼45%의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다. 현재 세법은 부동산 투기근절의 일환으로 다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할 때 해당 주택이 조정대상지역에 있다면 보유 기간에 따른 세금 혜택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율도 기본세율 외에 2주택자는 20%, 3주택 이상의 경우 30%를 중과하고 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문화일보 | 2022-04-27 10:05 -
개인형 퇴직연금·ISA 등 세액공제 혜택… 세금도 아끼면 큰돈 된다
■ 시니어 재테크 우리가 알게 모르게 내고 있는 많은 세금도 아끼면 큰돈이 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그동안 비과세였던 국내 주식과 국내 펀드 수익까지 금융투자소득세에 포함돼 과세된다. 또한 금융소득 중 배당이나 이자 수익 등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분에 대해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해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 절세 금융상품을 알아보도록 한다. 개인형퇴직연금(IRP)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퇴직 연령이 빨라지면서 노후 준비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근로자가 이직·퇴직 시 받은 퇴직금과 개인 적립금을 자유롭게 적립·운용하다가 미래에 연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IRP의 혜택으로는 첫째, 연간 납입한 금액 중 700만 원(연금저축 납입액 합산)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총급여가 5500만 원 이하인 급여소득자는 16.5%의 세액공제로 최대 총 115만5000원까지, 총급여 5500만 원 초과인 경우는 13.2%의 세액공제로 최대 92만4000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둘째, IRP에서 발생한 운용 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의 과세 이연 혜택이 있다. 셋째, 퇴직 시에는 퇴직금을 받?
문화일보 | 2022-04-13 10:34 -
美긴축· 우크라 전쟁 장기화… 리츠· 롱숏 헤지펀드 투자해 볼만
■ 시니어 재테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로 가뜩이나 얼어붙어 있던 글로벌 증시는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면서 변동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주요 지수 대부분이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서 약세장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도 지난해 대비 30% 이상 감소할 만큼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문제는 미국의 긴축사이클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데, 전쟁은 장기화되며 국가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주식 급락에도 투자자들이 쉽사리 저점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이런
문화일보 | 2022-03-23 11:07 -
보험료 일부 펀드에 투자… 주가 하락기엔 변액보험 주목을
■ 시니어 재테크 2년 전, 코로나 이후 유동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증시가 폭등하자 우리나라에서도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면서 주식 투자 열풍이 불었다. 사실, 그 기간처럼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경우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드물다. 이때는 상승률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종목이 상승해 초보 개미들은 주식 투자가 쉽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가 상승으로 촉발된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 가능성이 높아지며 주가가 큰 조정을 받더니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직격탄을 맞고 쉽게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2월 말까지 코스
문화일보 | 2022-03-16 11:08 -
고가주택 갖고있다면… ‘공동명의’가 종부·양도세 절세에 유리
■ 시니어 재테크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내 집을 장만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꿈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할 때 고민하는 대목이 바로 “누구 명의로 하느냐”이다.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에 따라서 내야 할 세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는 인별(人別)로 과세하며, 인당 6억 원까지는 면제해 준다. 부부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면 각각 6억 원까지는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다만, 1세대가 하나의 주택을 가진 경우에는 11억 원까지 공제해 준다. 단순히 공제액만 기준으로 본다면 공동명의가 유리하다. 단독명의 시 11억 원까지밖에 공제되지 않지만, 부부 공동명의라면 각각 6억 원씩 총 12억 원, 즉 공시지가 12억 원까지는 종부세가 없기 때문이다. 1가구 1주택 단독명의자의 경우 공제금액 11억 원 외에도 내는 세금에서 차감해 주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주택 보유자의 나이와 보유 기간에 따른 추가세액공제다. 보유 기간에 따라 20∼50%, 나이에 따라 20∼40%의 공제율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고 두 개를 합쳐 최대 8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주택 보유 수가 같아도 단독명의냐 공동명의?
문화일보 | 2022-03-02 10:49 -
‘안전자산’ 金 각광… 골드뱅킹 0.01g단위 소액투자 가능·수수료 저렴
■ 시니어 재테크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금이 각광받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점진적 물가상승) 우려도 금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대응 강화로 스탠스를 전환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가속화하고 양적 긴축 속도가 빨라질수록 금 가격의 하방 압력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금 가격은 수요와 공급, 달러화의 가치, 유가 등 상품 가격의 변동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럼 금에
문화일보 | 2022-02-23 10:29 -
원·달러 환율 1200원 안팎 지속… 달러 비중 점진적으로 줄일 때
■ 시니어 재테크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200원 선까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주식 투자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서학개미가 크게 증가하면서 달러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원화는 통상적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확대될 때 달러 대비 약세 소재로 작용했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의 환율 상승은 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미국 선물시장에 반영된 올해 금리 인상 컨센서스는 3∼4차례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6∼7차례의 가파른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에 Fed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낮아지기 전까지는 원·달러 환율은 높은 레벨을 이어갈 공산이 커 보인다. 그럼에도 투자전략 측면에서는 원·달러 1200원 이상에서 점진적인 달러 비중 축소가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판단은 크게 세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원·달러 환율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난 12년간 1050∼1200원 사이의 좁은 밴드에서 움직였기 때문이다. 달러가치는 대내외적인 위기가 닥칠 때
문화일보 | 2022-02-16 10:19 -
<시니어 재테크>상승장 놓쳐 소외감 ‘포모증후군’급증… 지금은 리스크 관리할 때
“지금이라도 주식투자를 해야 할까요?” 최근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다. 상승장을 놓쳐 소외감을 느끼는 소위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금은 리스크 매니지먼트(위험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안정성이 전제돼야 할 노후자산이라면 더욱 그렇다. 최근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지난 1월 하순 국내에서 첫 확진자 출현 이후 2월 대구지역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며 코스피는 1월 2277을 고점으로 3월 중순 1439까지 급락했다. 다만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
문화일보 | 2020-07-01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