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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열고 사회속으로… 고립 청년들에 손 내민다
글·사진=전세원 기자 “매니저님들이 도와주시는 만큼 용기 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고 싶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자리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문화일보와 만난 30대 청년 A 씨는 이같이 말했다. 고립·은둔 청년으로 수년간 생활했던 A 씨는 가족 권유와 사회복지사 상담을 통해 지난해 6월 이 센터를 찾았다. A 씨는 “이곳은 ‘청년플랜브릿지’ 등 고립·은둔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기주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많다”며 “현재 다른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 역할을 하고 있고, 센터 공간을 활성화하는
전세원 기자 | 2026-05-19 09:26 -
교육복지 사다리 ‘서울런’ 4만명 돌파… ‘전국런’으로 고고!
서울시의 교육복지 플랫폼 ‘서울런’ 가입자가 사업 도입 약 5년 만에 4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 68개 지방자치단체가 도입을 문의하는 등 서울런은 전국 단위 교육복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서울런 가입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1 대 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지원 사업이다. 가입자는 사업 첫해인 2021년 9069명에서 2022년 1만7640명, 2023년 2만2924명, 2024년 3만1179명, 지난해 3만7642명으
조언 기자 | 2026-05-19 09:26 -
내 제안이 정책으로…성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서울 성동구가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 편성 공정성·투명성 향상을 위해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예산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에는 성동구민과 구 소재 기관·사업체에서 근무 중인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일반 사업은 1건당 5000만 원 이내, 축제 등 행사성 사업은
최준영 기자 | 2026-05-19 09:26 -
AI로 진학상담… 양천구서 ‘미래 교실’ 만난다
“인공지능(AI)이 교실 풍경을 바꾸는 시대 속에서 인간 고유의 학습 능력과 역할을 다시 묻는다.” 서울 양천구가 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AI 빅뱅’을 화두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대규모 박람회를 연다. 단순 진학·입시 중심 행사를 넘어 기초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AI 시대 필요한 창의성·융합·문제 해결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무대여서 주목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AI·모빌리티·뇌과학·진로 교육 등을 한데 묶어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AI가 교
최준영 기자 | 2026-05-14 09:26 -
‘전동차 화재’, 관제센터에 자동알림 시스템 구축
서울교통공사가 전동차 내 화재·연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기반 CCTV 자동 알림 표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까지 전 호선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운전과 점검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은 전동차 내 화재나 연기 발생 등 비상 상황이 감지되면 관제센터 화면에 알림과 함께 해당 열차의 CCTV 영상이 즉시 표출되는 방식이다. 사고 발생과 동시에 영상·알림이 자동 송출돼 초기 대응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
조언 기자 | 2026-05-14 09:26 -
송파구,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새단장 착착
서울 송파구가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춰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기면서 건강을 챙기도록 유도해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14일 구에 따르면 주요 생활체육 시설 중 파크 골프장이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구는 지난해 4월 잠실 유수지에 9홀 코스·퍼팅 연습장·육상 트랙을 갖춘 파크 골프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달에도 인근 강동구와 협업해 방이동 성내 유수지에 파크 골프장을 열었다. 풍납
최준영 기자 | 2026-05-14 09:26 -
문경선‘왕사남’ 안동선‘대군부인’ 경북, K무비·드라마 메카로 부상
안동=박천학 기자 누적 관객 수 1638만 명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등 각종 영화·드라마 등이 경북 지역 곳곳에서 촬영되면서 경북이 K영상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 내 영상 로케이션 촬영 건수는 최근 3년(2023∼2025년)간 총 345건으로 집계됐다. 드라마가 1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예능 130건, 다큐멘터리 68건, 영화 23건 순이다. 지역별로는 문경새재·마성오픈세트장·철로자전거·에코월드 등이 있는 문경시에서 ‘태종 이방원’ ‘붉은
박천학 기자 | 2026-05-12 09:28 -
“통근시간 30% 단축”…‘울산 트램시대’ 질주
울산=곽시열 기자 국내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던 울산에 ‘트램(경량 전철) 시대’가 바짝 다가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돼 오는 2029년이면 친환경 수소전기트램이 울산 도심을 본격적으로 누빌 전망이다. 울산시는 트램 도입을 통해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친환경·저탄소 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지난달 한신공영 컨소시엄과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수소충전소가 들어설 남구 태화강역 인근에 지반 보강·가설시설물 설치 등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했다고 12일
곽시열 기자 | 2026-05-12 09:28 -
“서울의 심장 종로… 소외 없는 ‘공존공영’ 실현에 온 힘 쏟았죠”
“‘서울의 심장’인 종로에 산다는 것이 주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존공영’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서도 각별히 힘썼죠.”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최근 종로구청 집무실에서 가진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구청장은 “종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소중한 고향”이라며 “종로의 골목과 사람 등 이 지역이 가진 정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취임 당시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갖고 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임
전세원 기자 | 2026-05-06 09:13 -
“AI로 K컬처 재해석”… 서울디자인재단, 시민대상 영상 공모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K컬처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서울 디자인 AI 영상 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통해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공감과 공유의 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 크리에이터들의 예술적 시선이 담긴 K컬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공모전 주제는 AI로 구현한 ‘K컬처 예술’과 ‘크리스마스 및 연말 축제의 대중 작품’이다. 한국 전통미·K팝·푸드·패션 등 다채로운 K컬처 콘텐츠를 비롯, 크리스마스와
전세원 기자 | 2026-05-06 09:10 -
“신촌을 청년음악도시로”… 서대문구, 인디 뮤지션 지원사격
젊음과 자유의 상징인 신촌이 문화 감수성을 더하며 활력을 띠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 내 인디레이블·공연장·민간 기업과 손잡고 신촌을 ‘청년음악도시’로 리브랜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촌 외에도 서대문구 곳곳에 인디음악 생태계가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인디음악 기획자를 발굴·양성하는 프로그램인 ‘인디즈’ 4기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이 중 6명이 선발됐다. 뽑힌 이들은 오는 7월까지 활동하면서 공연장 답사·공연기획·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인디음악의 다채로운 실무를 쌓고 있다. 구는 인디즈에 인디
전세원 기자 | 2026-05-06 09:10 -
와이파이 무료 시외버스, 교통약자 무료 시내버스… 충남 ‘혁신 복지’
홍성=글·사진 김창희 기자 27일 오후 4시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을 출발한 공주행 삼흥고속 시외버스는 움직이는 디지털 사무실로 변신했다. 버스 좌석에 앉자마자 노트북을 켜니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무료 5G 와이파이’가 즉시 연결됐다. KTX의 경우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별도 웹 페이지 로그인을 거치는 것과 달리, 충남 시외버스는 곧바로 로그인 접속이 가능해 탑승객 편의를 높였다. 20여 명의 승객 중 상당수가 끊김 없는 인터넷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했다. ◇전국 최초 시외버스 와이파이 서비스=충남도가 이달 초부터
김창희 기자 | 2026-04-28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