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202412 포토 & 영상
72 | 생성일 2022-06-22 07:33
  • [포토뉴스] ‘잼버리 조기 철수’ 마지막 영외 활동 즐기는 스카우트 대원들

    ‘잼버리 조기 철수’ 마지막 영외 활동 즐기는 스카우트 대원들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전망에 따라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새만금 잼버리’ 조기 철수를 공식 발표했다. 7일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대한민국 정부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전원 조기 철수 계획을 연맹 측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어려움에도 캠프장의 참가자들과 한국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와 함께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8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야영장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오후 영외 활동을 막 시작한 대원들은 얼떨결에 새만금 잼버리의 마지막 영외 활동을 즐기게 되었다. 아찔한 숲밧줄 놀이도 재밌게 즐기고 해양활동교육을 마친 뒤 이어진 보트 위 씨름대회에서는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재밌게 활동을 즐겼다. 마지막인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밝고 예쁘기만 한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의 마지막 영외 활동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백?

    백동현 기자 | 2023-08-07 17:02
  • [포토뉴스]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브리핑 “정밀 판단 위해 추가 분석 필요”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브리핑 “정밀 판단 위해 추가 분석 필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이 31일 오전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장 확인과 보다 구체적인 자료 확보를 통해 과학, 기술적 검토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찰단은 “주요 설비들의 성능 적정성과 장기운전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추가 분석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찰단은 앞으로 확보할 자료와 일본 측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설비별, 분야별 분석·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종합 평가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찰단은 지난 21일 일본에 입국해 22일 도쿄전력, 경산성 등 일본 관계자들과 시찰 세부 항목을 논의한 뒤 23∼24일 이틀에 걸쳐 오염수 방류 시설을 방문해 점검하는 등 총 5박 6일간 현장 확인 활동을 했다. 문호남 기자

    문호남 기자 | 2023-05-31 11:43
  • [포토뉴스]큰 아픔 남긴 강릉 산불

    큰 아픔 남긴 강릉 산불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강원 강릉시 난곡동 야산 화재 발생 다음날인 12일 안영순(60) 씨가 피해 현장을 찾아 깊은숨을 내쉬었다. 23년 동안 이곳에서 거주하며 민박집을 운영해 온 안 씨는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다. 안 씨는 “3시간 동안 집에 난 불에 호스로 물을 뿌려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물건 하나 건진 게 없고 몸 하나 간신히 나왔다”고 그날의 두려움을 전했다. 안 씨는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지인의 옷”이라며 기자에게 답답함을 털어냈다. 잿더미 위에 올라 한참을 서성이던 안 씨는 빈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괜찮아질 거야” 산불 피해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만난 최영주(44) 씨의 눈은 빨갛게 충혈돼 있었다. 최 씨는 “갑자기 들이닥친 산불에 딸에게 필요한 약과 핸드백만 가지고 서둘러 몸만 빠져나왔다”라며 “근처에 소방차가 없어 집이 타들어 가는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현장의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당장 갈 곳이 없어 아이들과 앞으로의 생활

    문호남 기자 | 2023-04-12 15:44
  • [포토뉴스]분당 탄천 ‘다리 공포’ 불정·수내교도 통제

    분당 탄천 ‘다리 공포’ 불정·수내교도 통제

    보행로가 붕괴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인근 불정교와 수내교에서도 안전 사고 우려로 통제된 가운데 6일 오전 수내교 보행로가 육안으로도 관찰이 될 만큼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는 정자교에서 탄천 하류(북쪽) 방향으로 약 1.7㎞ 떨어져 있는 수내교에서 보행로 일부가 기울어져 있다는 민원 등을 접수하고 5일 오후 8시부터 교량의 보행로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의 통행은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허용된 상태다. 또한 정자교에서 탄천을 따라 하류로 1㎞ 거리에 있는 불정교 보행로 일부 구간에서 교량과 지반 사이에 높낮이 차가 관찰되는 등 침하로 의심되는 현상을 확인됐다. 시는 사고가 난 정자교와 함께 불정교 역시 양방향 통행을 통제하고 계측기 등을 설치해 높낮이 차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7일까지 정자교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불정교와 수내교에 대해서도 수일 내 담당 점검업체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시내 전체 211개 교량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윤?

    윤성호 기자 | 2023-04-06 15:35
  • [포토뉴스]북한, 마오쩌둥·지미 카터·체 게바라 만난 김일성 화보 발행

    북한, 마오쩌둥·지미 카터·체 게바라 만난 김일성 화보 발행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 111주년을 앞둔 1일 북한은 김 주석의 외교 성과를 선전하는 화보를 발간했다.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운영하는 ‘조선의 출판물’ 홈페이지는 대외선전용 화보 ‘조선’ 4월호에서 ‘인류자주 위업,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하여’ 제하 기사에 김 주석이 1958년 마오쩌둥(毛澤東)이나 1970년 저우언라이(周恩來), 1975년 덩샤오핑(鄧小平) 등 중국 지도자들을 만난 사진을 실었다. 1958년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호찌민 당시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사진과, 1981년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사회당위원장 자격으로 방북해 만났던 사진, ‘쿠바혁명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체 게바라가 1960년 쿠바혁명정부 경제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방북했던 모습도 게재했다. 이밖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뒤 1994년 미 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한 장면, 가네마루 신(金丸信) 전 일본 자민당 부총재와 다나베 마코토(田邊誠) 전 일본 사회당(현 사민당) 위원장이 1990년 방북해 북일관계 진전에

    심만수 기자 | 2023-04-01 11:28
  • [포토뉴스]우리는 독립국! 나라 사랑하는 마음 여기 다 모였네!

    우리는 독립국! 나라 사랑하는 마음 여기 다 모였네!

    국가보훈처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919년 당시 발표된 독립선언서 4종을 전시·체험하는 ‘우리는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행사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고 있다. 일본 도쿄에서 발표된 2·8 독립선언서, 국내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발표한 3·1 독립선언서, 중국 지린에서 발표된 대한독립선언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입장에서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바라본 대한민족대표독립선언서(임시정부선언서)가 전시돼 있다. 전 세계 언론매체가 보도한 한국의 독립운동과 독립선언 이후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에서 울려 퍼진 독립 만세의 함성을 표현한 인포그래픽 영상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 외부에는 어린이·청소년이 3·1 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대형 그림과 선언서 필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번 행사는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진다. 문호남 기자

    문호남 기자 | 2023-02-26 17:17
  • [포토뉴스]육군 아미타이거 여단, 최초 한미 연합훈련 실시

    육군 아미타이거 여단, 최초 한미 연합훈련 실시

    육군이 13일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한미 연합 실기동훈련(FTX) 현장을 국내외 취재진에 공개했다. 지난 2일 시작해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육군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과 미 2사단/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에서 각각 장병 400여명이 참가했다. 육군 K808 차륜형 장갑차 ‘백호’,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정찰드론, 무인항공기(UAV), 대전차미사일 ‘현궁’ 등 다양한 무기체계도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이 작년 6월 창설 후 처음으로 참가한 한미 연합훈련이다. 군 전체로 올해 첫 연합 실기동훈련이기도 하다.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지상군의 첨단 전력과 작전수행 개념. 최적화된 부대구조를 검증하는 부대다. 아미 타이거 여단과 스트라이커 여단 각 1개 대대가 중대 단위로 연합전투팀을 구성해 분대 전술훈련, 소대 공격·방어작전, 장갑차 기동훈련 등 3개 코스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UAV와 드론 전력 검증도 이뤄졌다. 미니 비행기 형태를 한 UAV는 고도 약 8㎞ 상공에서 장거리?

    심만수 기자 | 2023-01-14 09:59
  • [포토]김건희, 인도네시아 영부인 환담…비공개로 한국학교·환경운동가 만나

    김건희, 인도네시아 영부인 환담…비공개로 한국학교·환경운동가 만나

    발리서 G20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부인 이리아나 여사와 환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부인 이리아나 여사를 만나 1시간가량 환담했다. 이리아나 여사는 먼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했고, 김 여사 역시 최근 인도네시아 축구장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해 위로를 표했다. 김 여사는 “이리아나 여사가 환경·교육·복지·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꼭 필요한 일이자 공통의 관심 분야인 만큼 함께 해당 분야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리아나 여사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리아나 여사는 “지난번 한국 방문 시 김 여사가 보여준 환대와 가족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여사는 현지에서 비공개 일정으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활동가를 만나고, 발리에서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 학교를

    박세영 기자 | 2022-11-15 10:27
  • [포토뉴스] ‘무궁화호 탈선 여파’… 퇴근길도 걱정

    ‘무궁화호 탈선 여파’… 퇴근길도 걱정

    전날(6일)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부근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의 여파로 7일 열차이용에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다. 아침 출근길 인파가 몰린 서울지하철 1호선 일부 역사에서는 통제를 요청하는 신고가 쇄도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8시 52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에서 승객 279명이 탄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해 35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이 한 때 모두 중단됐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직후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경영진과 직원 등 160여 명이 기중기 모터카 등 장비를 투입해 밤샘 작업을 벌였으나 7일 오전까지 정상화되지 않았다.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총 195대의 열차가 운행이 중지되거나 단축 운행되며, 사고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KTX 및 일반열차 정차하지 않는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후 4시까지 운행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KTX와 일반열차의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며 “반드시 미리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레츠코레일 누리집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윤슬 기자

    박윤슬 기자 | 2022-11-07 14:25
  • [영상]공항 착륙하려다 호수에 추락한 탄자니아 여객기…최소 19명 사망

    공항 착륙하려다 호수에 추락한 탄자니아 여객기…최소 19명 사망

    국내선 저가항공사 소속 여객기, 공항 착륙하려다 호수에 추락 기체 대부분 물에 잠긴 상태로 꼬리 부분 수면에 일부 나온 상태로 구조 작업 승객 43명 중 26명 구조, 구조 승객 일부 사망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에서 국내선 여객기가 6일(현지시간) 착륙을 시도하다가 인근 호수에 추락해 최소 19명이 숨졌다. 현지 국영 T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동부 다르에스살람에서 이륙한 탄자니아 저가항공사 프리시전에어 소속 여객기가 서북부 부코바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빅토리아 호수에 추락했다. 카심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이날 현지 언론에 “여객기 사고로 최소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아직 구조되지 않은 인원들이 있어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사고 현장 영상을 보면, 항공기는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로 꼬리날개와 기체 상단부 일부가 수면 위에 드러나 있다. 구조 당국은 구명보트와 경찰 선박 등을 이용해 구조·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AP 통신은 현지 당국을 인용해 사고 여객기에 4

    박세영 기자 | 2022-11-07 06:20
  • [포토뉴스] 아니길 바랐는데... 눈물바다 된 실종자 접수처

    아니길 바랐는데... 눈물바다 된 실종자 접수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실종자 가족 대기실에서 대기하던 실종자 가족이 사망 소식을 전달 받은 뒤 오열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5시 현재 사망자가 오후 1시(151명)보다 2명 늘어난 153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총 103명으로 중상 24명, 경상 79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실종 신고 4024건(전화접수가 3932건, 방문접수가 9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를 전화번호 20개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 02-120) 정부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다음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전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2-10-30 17:47
  • [포토뉴스] 추모 발길 이어지는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

    추모 발길 이어지는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한 시민이 조화를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오후 4시30분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에 따른 사망자는 153명, 부상자는 103명으로 총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에는 중국과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사망자 20명도 포함됐다. 부상자 중 24명은 중증으로 파악돼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한남동주민센터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5시 30분부터 누계) 실종자 접수 누계 현황은 총 2642건이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2-10-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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