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202414 이현지의 꿀팁레슨
45 | 생성일 2022-09-26 09:10
  • 손목은 쓰지 말고 어드레스 때의 척추각 그대로 유지[이현지의 꿀팁레슨]

    손목은 쓰지 말고 어드레스 때의 척추각 그대로 유지

    ■ 이현지의 꿀팁레슨 - 그린 주변 10m이내 어프로치 골프에서 스코어 관리의 핵심은 쇼트게임이다. 이제 갓 골프를 시작했거나 구력이 오래되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라면 드라이버를 앞으로 멀리 보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연습장은 물론, 필드에서도 쇼트게임보다는 드라이버샷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는 경우가 많다. 골프에 입문한 지 1년이 넘으면 대부분의 샷은 미스가 나더라도 그린을 향해 날아가게 된다. 이때부터는 필드에서도 스코어를 셀 수 있게 되고 본격적으로 쇼트게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이 무렵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답답해하는 것은 그린 주변에서의 짧은 거리를 남긴 어프로치일 것이다. 골프를 하다 보면 아쉽게도 그린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린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30, 40m에서의 어프로치보다 그린 바로 옆인 5∼10m 거리의 어프로치를 더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린과 더 가까운 거리를 남긴 어프로치는 왜 더 어려운 것일까. 가까운 거리일수록 그린에 정확하게 공을 올리는 것뿐 아니라 홀에 가깝게 붙이기 위해서는 더욱 정교한 샷이 필요하?

    문화일보 | 2024-09-02 09:09
  • 클럽 헤드 열고 빠르게 코킹한 뒤 찍어 치듯 스윙해야[이현지의 꿀팁레슨]

    클럽 헤드 열고 빠르게 코킹한 뒤 찍어 치듯 스윙해야

    ■ 이현지의 꿀팁레슨 - 깊은 러프 탈출법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즐기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다. 하지만 가을의 코스 상태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딱딱해진 그린은 공을 올려도 그대로 굴러나갈 수 있다. 빨라진 그린 스피드는 자칫 퍼트 실수라도 한다면 처음 남았던 거리보다 더 멀어진 다음 퍼트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페어웨이도 마찬가지. 빽빽해진 잔디 컨디션으로 페어웨이와 러프의 경계가 뚜렷해진다는 장점과 달리 한껏 길어진 러프로 공이 들어간다면 더욱 어려운 골프를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을에 필드를 나가는 골퍼는 코스의 상황상 그린 주변에서 길어진 러프 사이에 공이 깊게 잠겨 있는 사진1과 같은 모습을 자주 만나게 된다. 골퍼라면 누구나 깊은 러프에 공이 빠진 상황은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조금 더 편하게 탈출할 수 있는 약간의 꿀팁을 공유한다. 우선 러프 탈출을 위해서는 사진2와 같이 어드레스를 할 때 클럽 헤드를 열어주는 것이 좋다. 헤드를 닫은 상태에서도 탈출은 가능하다. 하지만 러프에서 치는 특성

    문화일보 | 2024-08-26 09:05
  • 하프스윙때 왼쪽 어깨가 스탠스 중앙까지 오게해야[이현지의 꿀팁레슨]

    하프스윙때 왼쪽 어깨가 스탠스 중앙까지 오게해야

    ■ 이현지의 꿀팁레슨 - 몸통스윙 골프는 회전운동이다. 작은 팔의 힘으로만 맞히는 것이 아닌 몸통을 활용한 큰 아크를 이용해 힘이 아닌 스윙으로 휘둘러서 공을 쳐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팔로만 쳐도 공은 앞으로 잘 날아갈 수 있다. 하지만 몸의 스윙을 이용해 치는 것이 아니라 팔로만 맞혀 치게 된다면 아크가 작아지기 때문에 스윙이 볼품없어질 뿐 아니라 큰 부상의 위험까지 따르게 된다. 몸통스윙을 해야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의 길이 완만하게 다닐 수 있다. 하지만 팔로만 스윙을 하게 되면 임팩트가 완만하지 않고 V자 형태로 퍼 올리는 형태, 들어 올리는 형태의 스윙을 하게 되기 때문에 치킨윙 동작과 뒤땅, 토핑이 나오게 되면서 팔꿈치와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된다. 우선 몸통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첫 단추가 가장 중요하다. 골프에서의 첫 단추는 세밀하게 보자면 그립부터 어드레스-테이크 어웨이-하프스윙-백스윙 톱-다운스윙-임팩트-폴로스루-피니시의 순서대로 나눌 수 있다. 이 과정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누면 백스윙과 임팩트, 피니시로 구분할 수 있다. 오늘은 크게 백스윙을 첫 단추라고 생각?

    문화일보 | 2024-07-29 09:40
  • 왼손 검지가 오른손보다 바깥 위치하게 그립 잡아야[이현지의 꿀팁레슨]

    왼손 검지가 오른손보다 바깥 위치하게 그립 잡아야

    ■ 이현지의 꿀팁레슨 - 드라이버 만큼 중요한 퍼트 ‘드라이버는 쇼, 퍼터는 돈’은 골프와 관련한 가장 유명한 격언 중 하나다.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하는 골퍼가 아닌 이상 구력이 1년을 넘긴 골퍼라면 이 말의 뜻을 십분 이해할 것이다. 이제 막 골프를 시작했다면 모든 연습과 관심이 매 홀의 시작인 드라이버를 향한다. 처음 티박스가 가장 떨리고 긴장되며 모두가 지켜보고 있기도 하고 아이언, 퍼트를 하기 전 티잉구역에서 우선 공이 페어웨이를 향해 날아가야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드를 몇 번 나가고, 구력이 쌓이면 드라이버는 넓은 페어웨이에 보내기만 하

    문화일보 | 2024-07-22 09:06
  • 왼쪽 다리가 바깥 부분을 축으로 단단하게 버티고 있어야[이현지의 꿀팁레슨]

    왼쪽 다리가 바깥 부분을 축으로 단단하게 버티고 있어야

    ■ 이현지의 꿀팁레슨 - 비거리 핵심 체중 이동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에서 가장 욕심나는 부분은 드라이버 비거리일 것이다. 남성 골퍼라면 동반자와 비거리 경쟁은 곧 자존심의 문제일 것이고, 여성 골퍼라면 충분한 비거리가 나지 않으면 홀까지 오래 걸리는 만큼 경기 자체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비거리는 골퍼의 성별과 관계없이 모든 골퍼의 고민이고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첫 티샷을 멀리 보내놓아야 다음 두 번째 샷에서 긴 클럽인 우드나 유틸리티보다는 짧은 클럽인 아이언, 웨지를 잡고 그린에 올릴 확률이 높아진다. 스코어 관리를 위해서는 파4 홀에서는 두 번 만에, 파5 홀에서는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려 버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버디가 아니더라도 최소 파로 홀을 마칠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비거리를 내는 것이 유리하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큰 아크와 빠른 헤드 스피드, 강한 임팩트 등 여러 요소가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강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한 체중 이동에 대해 꿀팁을 전수한다. 많은 TV와 유튜브 방송에서는 비거리를 내기 위해 하체나 허리를 빠르게 회전해야 한다?

    문화일보 | 2024-07-08 09:14
  • 왼손이 아래에 오도록 그립을 잡고 ‘빈 스윙 연습’ 효과적[이현지의 꿀팁레슨]

    왼손이 아래에 오도록 그립을 잡고 ‘빈 스윙 연습’ 효과적

    ■ 이현지의 꿀팁레슨 - 아웃인 스윙 방지 많은 아마추어 골퍼에게 골프를 하며 가장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하나를 얘기하라고 한다면 대다수가 힘 빼는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골프를 시작하고 ‘힘 빼는 데만 3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빈 스윙을 할 때는 분명 부드럽게 힘을 빼고 휘둘렀는데 공만 보면 급해지고 흥분해서 빈 스윙과는 전혀 다른 스윙을 하는 경험을 모두 하고 있을 것이다. 우선 힘이 바짝 든 채로 스윙을 하게 되면 어드레스가 경직되고, 스윙의 과정으로 공을 치는 것이 아닌 공으로 덤비며 힘으로 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리듬도 급해지고 원하는 샷을 구현할 수 없게 된다. 힘이 들어가서 공에 덤비는 동작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어드레스 때 정렬이 중요하다. 스윙을 하는 첫 동작인 어드레스부터 힘이 들어가 있고 공 쪽에 집중이 되어 있으면 힘 빼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가장 먼저 왼팔 기준으로 사진①처럼 측면에서 봤을 때 오른팔이 왼팔보다 위나 앞쪽에 있으면 안 된다. 왼팔 기준보다 오른팔이 위나 앞쪽에 있게 되면 백스윙부터 회전이 어려워지고 팔로만 드는 동작을 ?

    문화일보 | 2024-06-17 09:07
  • 양팔과 몸이 삼각형 유지해야 아크 크고 간결한 백스윙[이현지의 꿀팁레슨]

    양팔과 몸이 삼각형 유지해야 아크 크고 간결한 백스윙

    ■ 이현지의 꿀팁레슨 - 백스윙 큰 아크 만들기 많은 아마추어 골퍼는 오늘과 내일의 골프가 다른 운동이라는 점을 크게 공감할 것이다. 오늘 라운드에서 싱글을 기록했다고 해서 내일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는 의미다. 그렇듯 골프는 굉장히 예민한 운동이다. 그래서 골프는 일관성 만들기가 가장 어려운 숙제다. 일관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기본기가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골프가 잘될 때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골프 스윙의 기본기는 어드레스, 팔로만 치지 않는 보디턴 스윙, 그리고 마지막은 회전이 올바르게 되어 균형 잡힌 피니시까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팔로만 치지 않는 보디턴 스윙을 만드는 데 가장 많은 연습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보디턴 스윙을 하는 이유는 부상 방지와 간결한 스윙을 만들기 위함이다. 간결한 스윙은 정확한 임팩트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골퍼의 여러 고민 가운데 일관성과 비거리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백스윙 아크다. 가장 먼저 어드레스 동작에서 팔을 펴고 그

    문화일보 | 2024-06-03 09:00
  • 백스윙 톱에서 왼쪽 손등이 45도 비스듬히 하늘을 향해야[이현지의 꿀팁레슨]

    백스윙 톱에서 왼쪽 손등이 45도 비스듬히 하늘을 향해야

    ■ 이현지의 꿀팁레슨 - 골프기초 4단계 스윙 역대 가장 따뜻했던 4월을 보내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 접어들었다. 그야말로 가장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에 코스는 초록색 잔디가 페어웨이를 밀도 있게 채우고 있다. 코스 관리가 잘되는 골프장의 경우 그린 스피드가 3을 넘기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 6월 중순만 되어도 날이 무더워지면서 장마가 시작된다. 생각보다 쾌적한 날씨와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시즌이 길지 않다는 의미다. 이 골프시즌을 즐겁게 잘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탄한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 기초 훈련의 중요성은 여러 번 이야기해도 부족하다. 연습을 수없이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기초가 잘 잡혀야 필드에 갔을 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최근 입스가 왔다는 아마추어 골퍼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입스는 불안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근육이 경직돼 평소 잘하던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 선수도 두려워하는 입스가 오게 되면 골프를 즐길 수가 없다. 스윙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

    문화일보 | 2024-05-13 08:56
  • 왼발은 살짝 뒤로… 엄지가 바깥 향하는 오픈스탠스 취해야[이현지의 꿀팁레슨]

    왼발은 살짝 뒤로… 엄지가 바깥 향하는 오픈스탠스 취해야

    ■ 이현지의 꿀팁레슨 - 그린 어프로치 실수 줄이는 법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많은 골퍼가 하나둘씩 앞다퉈 필드에 나가고 있다. 봄기운이 돌기 전보다 골프장 예약은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골프장은 물론, 연습장에서도 많은 사람이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야말로 골프 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이런 때에는 필드 라운드에서 특히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바로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다.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 날씨에는 아직 겨울색을 벗지 못한 노란색 잔디와 연초록의 새 잔디가 섞여 있다. 푸릇푸릇한 잔디가 완전히 다 올라온 것이 아닌 만큼 잔디가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때는 페어웨이에서 하는 샷도 어렵지만 특히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할 때 실수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어프로치는 다양한 상태의 잔디가 뒤섞인 이 계절에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확실한 무기가 된다. 어프로치의 기본기란 공을 퍼 올리는 동작을 통해 공을 띄우는 요령이다. 동시에 감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다운블로의 과정을 통해 공을

    문화일보 | 2024-04-22 09:17
  • 손과 클럽 헤드가 몸과 가까운 ‘인-아웃 궤도’ 만들어야[이현지의 꿀팁레슨]

    손과 클럽 헤드가 몸과 가까운 ‘인-아웃 궤도’ 만들어야

    ■ 이현지의 꿀팁레슨 - 엎어 치는 스윙 교정하기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엎어 치는 스윙 교정하기와 덤비는 스윙 하지 않기, 스윙 과정에서 힘 빼기까지 세 가지는 한 번쯤 고민을 했거나 지금도 교정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일 것이다. 사실 엎어 치는 스윙과 덤비는 스윙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헤드와 손이 다니는 길, 즉 모든 스윙의 출발점인 어드레스 자세부터 테이크 어웨이와 백스윙 톱을 거쳐 다운스윙과 임팩트의 순간까지 몸에 가깝게 위치하는 ‘인-아웃’ 궤도가 아닌 몸에서 벗어나는 ‘아웃-인’ 궤도를 만들기 때문이다. 손과 헤드의 길이 몸에서 멀어져 아웃-인 궤도를 만들게 된다면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없는 것은 물론, 당겨치는 스윙을 하게 돼 오른쪽 팔꿈치가 바깥으로 벗어나는 ‘치킨 윙’ 동작도 발생하게 된다. 또 몸통을 활용하는 스윙이 아니라 오직 팔의 움직임만 활용하는 스윙이기 때문에 힘을 뺀 스윙을 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말 그대로 스윙의 여러 문제점이 다양하게 누적된, 바람직하지 못한 형태의 스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운스윙을 할 때 몸에서 손과 헤?

    문화일보 | 2024-04-15 08:59
  • 등 곧게 펴진 상태서 회전해야 허리부상 방지할 수 있어[이현지의 꿀팁레슨]

    등 곧게 펴진 상태서 회전해야 허리부상 방지할 수 있어

    ■ 이현지의 꿀팁레슨 - 올바른 몸통 회전 방법 운동을 하는 이유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는 것이 첫 번째일 것이다. 골프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건강을 얻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 부상을 얻게 되고, 또 마음대로 안 되는 경기 때문에 스트레스까지 받는 것은 피해야 한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필드를 찾을 기회가 늘어나는 이 시기에는 부상을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아직은 날씨가 따뜻하지 않기 때문에 새벽이나 오전 이른 시간에 라운드를 시작하는 경우 신경을 더 써야 한다. 새벽 시간의 땅은 딱딱하게 굳어 있으며 골퍼의 몸 역시 제대로 풀리지 않아 뻣뻣한 채로 골프를 시작하게 된다. 이럴 때 안일하게 생각하고 몸을 제대로 풀지 않은 채 라운드를 하게 되면 어깨와 허리, 팔의 회전이 없는 상태에서 팔로만 하는 스윙을 하게 된다. 팔로만 하는 스윙을 하게 되면 축이 옆으로 움직이게 되며 팔의 움직임이 뻣뻣해지면서 제 스윙을 다 하지 못하게 되고 정확하게 골프공을 치지 못해 과도하게 두껍게 치거나, 얇게 치는 실수를 하게 된다. 내 몸이 활용할 수 있는 가동범위를 충분히

    문화일보 | 2024-04-01 09:10
  • 힘 빠져야 하는 순간은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전환될 때[이현지의 꿀팁레슨]

    힘 빠져야 하는 순간은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전환될 때

    ■ 이현지의 꿀팁레슨 - 부드러운 스윙 만들기 골퍼라면 누구나 부드러운 스윙을 꿈꾼다. 부드러운 스윙은 직접 스윙을 하는 골퍼 자신은 물론, 함께 라운드를 하는 동반자까지도 편안하게 골프를 즐기게 한다. 특히 마음먹고 시간을 내 36홀 이상의 연속 라운드를 하게 됐을 때 힘이 잔뜩 들어간 스윙을 하게 된다면 과도하게 체력을 소모할 뿐 아니라 바닥난 체력으로 인해 팔꿈치와 허리, 손목 등에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할 가능성도 커진다. 그래서 많은 골퍼가 실제 라운드를 하며 스윙을 할 때마다 ‘이번 샷은 힘을 빼고 쳐야지’라고 마음을 먹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현실은 온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는 스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진1과 같이 머리와 몸이 앞으로 나가며 헤드업을 하는 실수가 나오게 된다면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에 크게 실망을 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대다수 골퍼가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힘을 빼려고 노력은 하지만 정작 스윙 과정의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내 몸의 어느 부분에 힘을 빼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렇기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알고 있?

    문화일보 | 2024-03-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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