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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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6兆 네옴·홍해 프로젝트… 韓 중기·벤처 신시장 열린다[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1466兆 네옴·홍해 프로젝트… 韓 중기·벤처 신시장 열린다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사우디·UAE 등 기가 프로젝트 원자력· 그린 수소· 고속철 추진 리야드 = 글·사진 최준영 기자, 이근홍 기자 중동 국가들이 올해 1400여 조 원 규모의 초대형(기가) 프로젝트를 쏟아낸다. 석유에 의존하던 국가 경제를 첨단 제조업·도시 중심의 신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초고속 철도망 프로젝트 등을 대거 추진한다. 이에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도 중동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고무되고 있다. 16일 코트라가 중동 건설 정보업체 미드프로젝트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동 국가가 발주 계획을 잡고 있는 기가 프로젝트 규모는 총 1조1000억 달러(약 1466조3000억 원)에 달한다. 국가별로 사우디아라비아 3161억 달러와 아랍에미리트(UAE) 1446억 달러, 이라크 1036억 달러 등이 발주 규모 ‘빅3’를 차지했다. 특히 사우디는 올해 336억 달러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와 288억 달러 규모의 ‘리야드 킹살만 국제공항’ 프로젝트 등을 발주할 예정이다. 오만과 모로코는 각각 200억 달러 및 107억 달?

    최준영 기자 외1명 | 2024-02-16 11:58
  • [신년기획] 리야드 전체가 공사장… 한국, 중동건설수주 114억달러로 27% ↑

    리야드 전체가 공사장… 한국, 중동건설수주 114억달러로 27% ↑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초대형 프로젝트 쏟아지는 사우디 리야드 가보니… 탈 석유·경제 위기 극복 목표로 상업·금융·관광시설 정비 한창 한국 전세계 수주액 중 중동 ‘최다’ 사우디 수주규모만 전체의 83% 중기·벤처, 개발 파트너로 뽑혀 리야드=글·사진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이근홍 기자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중심지. 리야드 대표 쇼핑 공간인 ‘리야드 갤러리몰’과 5성급 호텔 ‘르메르디앙 리야드’, 99층 랜드마크 빌딩 ‘킹덤타워센터’ 등과 접한 올라야 거

    최준영 기자 외1명 | 2024-02-16 11:50
  • “탄소 줄이자”… 수소 캐기 나선 중동 산유국들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일조량 풍부 그린수소 산업 최적 네옴시티, 연간 120만t 생산 계획 중동이 세계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등이 경쟁적으로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대체 에너지 개발로 원유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 중립도 달성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소는 크게 그레이 수소와 블루 수소, 그린 수소로 나뉜다. 그레이 수소는 석유화학이나 철강 산업 공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와 천연가스에서 추출하는 개질수소를

    김성훈 기자 | 2024-02-16 11:50
  • 전기차·ICT까지… 한국 ‘사우디 첨단산업 동반자’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삼성물산, 네옴시티 지하철 공사 네이버, 디지털 전환 작업 맡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양국 정부와 기업들이 건설·정보통신기술(ICT)·수소·금융·전기차 등 산업 전반에서 ‘미래 첨단 산업 동반자’ 관계를 다져 나가고 있다. 16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우디에서 네옴시티 산악 터널 공사를 비롯해 사우디 최초의 메트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해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네옴시티 ‘더 라인(The Line)’의 지하에 고속철도와 화물 철도를 위한 터널을 뚫는 공사를 진행 중으로 공사 구간

    장병철 기자 | 2024-02-16 11:49
  • [신년기획] 100조 세계최대 디지털 격전지… 네이버·카카오도 출사표

    100조 세계최대 디지털 격전지… 네이버·카카오도 출사표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아부다비에 터 잡은 국내 블록체인 업체 ‘네오핀’ 네오핀 “중개자 없는 금융거래 ADGM 협력통해 규제안 수립” 네이버 ‘디지털 트윈’ 구현 주력 카카오, 車 호출 시스템 고도화 “아부다비 기관들은 혁신산업 육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진취적입니다. 이제는 중동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블록체인 등과 같은 첨단산업이 ‘새로운 석유’로 부상하고 있어요.”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국제금융자유구역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 이곳의

    최준영 기자 외1명 | 2024-02-05 11:53
  • 2040년 바이오 1번지 꿈꾸는 사우디… 국내 제약사도 바빠진다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대웅제약, 당뇨치료제 허가신청 SK바사는 백신기술로 승부수 사우디아라비아가 2040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술중심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사우디 진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제조 역량 강점을 바탕으로 막강한 ‘오일머니’ 파워를 과시하는 사우디와 손잡으면 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는 지난 1월 25일 글로벌 바이오 허브를 위한 ‘국가생명공학전략’을 발표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박지웅 기자 | 2024-02-05 11:53
  • [신년기획] “韓, 금융·IT 등 모든 분야 시너지 낼 파트너”

    “韓, 금융·IT 등 모든 분야 시너지 낼 파트너”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마시모 팔시오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총괄책임자 “한국 기업의 기술·연구능력 UAE서도 충분히 본받을만”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어떤 분야에서 협력을 하더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로 대표되는 에너지 분야 외에 금융, 정보기술(IT), 해수 담수화 등 분야에서도 양국이 함께 협력하면 반드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봅니다.” 마시모 팔시오니(57·사진) UAE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전략총괄책임자는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 국제금융자유구역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

    최준영 기자 | 2024-02-05 11:53
  • [신년기획] “원천기술 부족한 중동, 한국 딥테크 기술력 인정”

    “원천기술 부족한 중동, 한국 딥테크 기술력 인정”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아부다비서 벤처캐피털社 이끄는 권용현 이사 “국토 작고 자원 거의 없는데 산업 생태계 키운 韓에 감탄” 아부다비=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지금이 중동 시장을 보다 주목해야 하는 적기입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VC) 쇼룩파트너스의 권용현(31·사진) 이사는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 국제금융자유구역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문화일보 기자와 만나 “한국과 중동 간의 경제 동맹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확신

    최준영 기자 | 2024-02-05 11:52
  • 금융사 중동공략 활기… 수출입銀 ‘사우디 데스크’ 신설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하나금융, 사우디와 업무협약 중동 진출 기업 금융지원 확대 ‘제2의 중동 붐’을 꿈꾸는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 금융회사들의 ‘중동 공략’도 활발해지고 있다. 주로 해외 진출 기업의 후방 지원 역할을 하는 금융의 특성상 중동 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와 함께 핀테크 기업 등 신 금융회사들의 중동 진출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금융기관들의 중동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대(對)중동 금융이 가장 활발한 곳은 한국수출

    임대환 기자 | 2024-02-05 11:52
  • [신년기획] 아부다비, 금융 IT 허브 부상… 전세계 3000여개 기업 집결

    아부다비, 금융 IT 허브 부상… 전세계 3000여개 기업 집결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국제금융자유구역 ‘아부다비 글로벌마켓’ 가보니… 외국기업, 지분 100% 소유 가능 영국법 적용하고 법인세도 면제 쇼핑몰에 BTS 간판 ‘한류’ 인기 경제협력 바탕 韓 기업유치 관심 아부다비=글·사진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35㎞ 떨어진 알 마리아 섬에 다다르자 세련된 디자인의 고층 빌딩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동 국가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넓게 펼쳐진 사막과 낙타 대신 우뚝 선 마천루와 고급 차량 행렬이 인상적이었다. 한국 서울 여의도나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을 연상케 하는 이 지역은 쓰레기 하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청결했다. 일정한 간격으로 심어 있는 종려나무 등 현지 식물들이 이곳이 중동 지역임을 실감케 했다. 이곳에는 세계 금융·보험·핀테크(금융 IT)·관광 기업 등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불리는 국제금융자유구역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전 세계에서 3000여 사에 육박하는 기업과 인재들이 모여 있는 대단지?

    최준영 기자 | 2024-02-05 11:52
  • [신년기획]대한민국이 ‘네옴시티 첨단 전자산업’ 주도한다

    대한민국이 ‘네옴시티 첨단 전자산업’ 주도한다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LG전자, 사우디 메카에 첫 납품 리야드 =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한국 전자산업이 중동 현지에서 첨단 도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 전자산업은 합작법인의 생산규모 확충을 통해 사우디의 숙원인 ‘메이드 인 사우디’ 시대를 현실화하는 경제 동맹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동의 가장 큰 시장인 사우디에서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초대형 국가사업을 발판 삼아 가전제품을 넘어 정보기술( IT), 로봇 등 첨단 전자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이슬람권 ‘제1 성지’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재개발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냉·난방 공조업계 최초로 수백만 달러 규모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앞으로 예정된 최대 7∼8배 이상 액수의 추가 수주 기회도 노리고 있다. 2일 전자업계 등에 따르면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메카에서 기존 텐트형 간이숙소를 철거하고 콘크리트 아파트형 건물을 짓는 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에서 생산한 주력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 브이’ 320만 달러(?

    최준영 기자 | 2024-02-02 11:57
  • [신년기획] “한-사우디, ‘비즈니스파트너’서 ‘동맹 관계’로 거듭나”

    “한-사우디, ‘비즈니스파트너’서 ‘동맹 관계’로 거듭나”

    ■ 한-중동 ‘석유없는 미래’ 준비한다 김두식 코트라 리야드 무역관장 “한국은 기술, 사우디는 시장 보유 상호보완적 관계로 큰 힘 될 것” 리야드=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사우디아라비아는 탈(脫)석유화를 위한 산업구조 대전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국가 간, 기업 간 경제협력이 경제 동맹의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걸 고려했을 때 현재 한국과 사우디 양국은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두식(52·사진) 코트라 리야드 무역관장은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

    이근홍 기자 | 2024-02-0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