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S010203014 포토 스토리
3 | 생성일 2025-11-07 10:48
  • K - 감성 곁들여  눈으로 보는 맛…  매일 꿈 빚어요[포토 스토리]

    K - 감성 곁들여 눈으로 보는 맛… 매일 꿈 빚어요

    사진·글 = 백동현 기자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바쁘지만 전혀 힘들지 않아요.” 만삭의 몸을 이끌고 매일 아침 가게에 나와 쌀 반죽과 앙금을 만드는 설유진(31) 씨는 약 4년 4개월의 공무원 생활을 과감히 그만두고 화과자 공방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아침마다 반죽을 빚고, 앙금을 넣어 모양을 내고, 예쁘게 포장하고, 제품 사진을 찍고, 3D 프린터로 스탬프 제작까지 하다 보면 그녀의 근무 시간은 하루 13시간을 훌쩍 넘는다. “공무원 생활보다 근무 시간이 2배로 늘어났고, 쉬는 시간 없이 업무 강도 또한 2배가 늘어났어요.

    백동현 기자 | 2026-01-02 09:37
  • 회사 밖은 춥다?… 신경 쓰지 말고 날 위해 사세요[포토 스토리]

    회사 밖은 춥다?… 신경 쓰지 말고 날 위해 사세요

    사진·글 = 백동현 기자 100east@munhwa.com “관성대로 살고 싶지 않았어요.” 7년간 PM(Product Manager)으로 근무해 온 박혜영(37) 씨는 지난해 5월 고액 연봉의 직장을 과감히 퇴사하고 요가 강사로 변신했다. “어려서부터 공부 잘하고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였어요. 남들 하는 것처럼 좋은 대학에 들어가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일이 옳은 줄만 알았죠. 그렇게 사는 것이 옳은 삶이라 생각했고, 제가 진짜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별로 없었어요.” 그렇게 취직한 회사에서 밤낮없이 일하며

    백동현 기자 | 2025-12-05 09:09
  • 서른 다섯, 공 하나 들고 퇴사했다[포토 스토리]

    서른 다섯, 공 하나 들고 퇴사했다

    사진·글 = 백동현 기자 100east@munhwa.com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도 늘 축구 생각뿐이었어요.” 9년간 브랜드마케터로 일해 온 하치연(35) 씨는 올해 2월 직장을 그만두고 축구선수로서의 새로운 삶에 도전을 시작했다. 정확히는 ‘축구 인플루언서’의 삶이다. 마케터로 일하면서 인플루언서들과 스킨십이 많았던 덕에 SNS 시장에 대한 이해가 있었고, ‘마케팅’과 ‘축구’를 접목시켜 개인의 성장과정을 상품화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어려서부터 좋아하고 즐겨 하던 축구를 업으로 삼고 싶었어요. 하지만 35살에 축구선수 커리어를 시

    백동현 기자 | 2025-11-07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