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획·고정물
창간 25주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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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100人 설문조사>“한국경제, 노동환경분야가 최대 위기”
위기 수준은 10점중 7.22점 “내수회복 2019년이후” 56% 경제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의 위기감을 평균 7.22점(1점 낮음∼10점 높음) 수준으로 평가했다. 특히 노동 환경에 대한 위기감은 경제 전반적인 위기감 수준보다 높은 평균 7.71점이었다. 수출과 내수는 각각 7.21점, 6.94점이었다. 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와 4대 구조개혁은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았고, “단기 성과 중심 정책으로 신뢰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 경제 정책 추진 동력 상실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 침체된 내수 경기는 ‘2019년 이후’에나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문화일보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경제연구기관, 학계, 대·중소기업 등 경제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들은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위기 수준을 1∼10점으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8점’ 41%, ‘7점’ 28%, ‘9점’ 10%, ‘5점’ 8%, ‘6점’ 7%, ‘3점’ 4%, ‘10점’과 ‘4점’ 각각 1% 순으로 답해 평균 7.22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동 환경에 대한 위기감은 전체적인 경제 위기감보다 훨씬 높았다. 노동 환경 위기에 대해서는 8점 32%, 7?
장석범 기자 | 2016-11-02 12:09 -
<경제전문가 100人 설문조사>“청탁금지법 ‘3·5·10 상한선 조정’ 등 개정 필요” 56%… “현행대로” 38%
“경제활성화 얼마나 도움되나” 10점 만점에 3.88점 부정적 전문가 다섯 명 중 네 명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법 위반 여부를 고민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탁금지법으로 고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문가들의 82%는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고민이 많은 유형은 식사로, 전체 응답자의 75%가 식사비를 내는 데 고민한 적이 있고 그다음이 선물(40%), 경조사(30%) 순이었다. 식사·선물·경조사 모두를 고민했던 경우도 전체의 3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 시행이 한국 사회의 청렴도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10점 만점에 7.19점으로 다소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8명이 8점을 줬고, 7∼10점에 투표한 응답자가 전체의 73%나 됐다. 반면 법 시행이 경제활성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는 10점 만점에 3.88점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가장 답변이 많았던 점수는 중간인 5점으로 34%였고, 8∼10점에 투표한 응답자는 5명에 불과했다. 청탁금지법의 향후 방향에 대해선 ‘현행대로 추진?
박준우 기자 | 2016-11-02 11:31 -
<경제전문가 100人 설문조사>“내년 수출 나빠질 것” 41%
“갤 노트7·현대차 파업 등 수출에 부정적 영향” 96% 2일 문화일보가 경제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절반 가까운 수가 내년 수출 상황이 올해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수출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올해보다 약간 어려울 것이다’ ‘올해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다’라는 답변이 각각 33%와 8%를 차지했다. 반면 ‘올해보다 매우 활성화돼 회복할 것이다’와 ‘올해보다 다소간 회복할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응답자는 1%, 25%를 차지했다. ‘올해와 비슷할 것이다’라고 답변한 사람은 33%였다. 결론적으로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41%)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26%)보다 우세했다. 응답자들은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단종과 현대자동차의 파업이 향후 수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소폭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71%)와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25%)라는 부정적인 답변을 선택했다. 한편 응답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산업 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가장 우선적?
박정민 기자 | 2016-11-02 11:31 -
<경제전문가 100人 설문조사>“내수 회복 위해선 규제 완화 통한 투자 활성화 필요” 43%
51% “내년 2.0 ~ 2.5% 성장” 27% “저성장 기조 고착 문제” 저성장 기조 지속되는 이유는 52% “국가 경쟁력 약화” 응답 지난 1년 체감 가계소득 변화 71%가 “±5% 수준 대동소이”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에 대해 2%대 후반으로 잡고 있는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과 달리 2%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3%대 초반 수준인 잠재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본 것이다.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역시 저성장 기조 고착화가 지목됐다. 2일 문화일보가 경제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물어본 결과, 전문가의 절반이 2%대 초반에 그칠 것으로 응답했다. 내년 성장률에 대해 2.0∼2.5%로 전망한 응답자가 51명(5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3.0% 성장은 27%, 1.5∼2.0% 17%, 1.5% 미만도 5%였다. 올해 성장률 역시 2% 초반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47%로 가장 많았고, 2.5∼3.0% 성장이 37%로 뒤를 이었다. 올해와 내년 모두 2%대 초반의 저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이다. 이럴 경우 지난 2012년부터 내년까지 6년 동안 2014년 3.3% ?
김충남 기자 | 2016-11-02 11:31 -
<경제전문가 100人 설문조사>도움 안되는 現정부 정책?… 경제민주화 28% · 창조경제 24%
재정 조기집행·개별소비세 인하 59% “조금 효과가 있었다” 응답 박근혜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인 경제민주화나 창조경제, 4대 구조개혁 등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잔여 임기 동안 산업 구조조정이나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육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일 문화일보가 경제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박근혜정부 경제 정책 가운데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 정책으로 경제민주화(2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창조경제(벤처 창업 육성)가 24%였고, 4대 구조개혁은 16%를 차지했다. 신성장동력 육성(12%), 규제 완화(8%), 확장 재정 정책(3%)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창조경제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렸다. 국가 경제에 가장 큰 도움이 된 정책으로 전문가 25%는 창조경제를 꼽았기 때문이다. 창조경제 성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 셈이다. 정치권에서도 창조경제 정책은 평가가 엇갈린 바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박근혜정부에서 비교적 그래도 가장 노력을 많이 하는 부분이 벤처 창업에 대한 지원”이라고
장석범 기자 | 2016-11-02 11:31 -
<수출 동맥 다시 잇자>3년만에 효소 특허… 판매 아닌 ‘기술 이전 모델’로 승부수
발로 뛰는 중소기업 효소 연구소 케어이엔지 코트라 지원 선정 6개월만에 러 업체와 332만 달러 계약 가방 업체 아이컴퍼니 ‘K-패션’ 전시회로 판로 개척 日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도 10월 24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케어이엔지 연구소. 혈당 측정 장비 납품 및 생산 기술 이전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이 회사 연구원들이 다양한 용액을 섞어가며 효소 연구에 열을 올리는 사이 김영수 사장은 직사각형 칩 하나를 들고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가로와 세로 각각 30㎜, 5㎜로 구성돼 혈당 측정 스트립으로 불리는 이 물체는 검은색 바탕 끝에 점처럼 찍힌 노란색 부분이 눈에 띄었다. 김 사장은 “이게 바로 우리 회사가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효소 용액 제조 기술”이라며 “측정 정확도가 높은 혈당 측정지의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노란색 효소는 GDH로 혈액 속 당과 반응한 뒤 전기 신호를 통해 혈당치를 나타낸다. 적혈구 등 혈액 속 다양한 물질을 얼마나 배제하고 당과 반응할 수 있는지가 측정 정확도의 핵심이다. 총 직원 11명 중 절반이 연구 인력인 케어이엔지는 2013년 설립 후 관련
이근평 | 2016-11-01 15:29 -
<수출 동맥 다시 잇자>수출 확대 ‘5대 유망 소비재’ 에 달렸다
수출 규모 작년 보다 12.9%↑ 수출서 차지 비중도 4.4%로↑ 수출 부진 속에서도 차세대 먹을거리로 떠오르는 유망 상품은 존재한다. 바로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농수산식품 등 5대 유망 소비재다.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선박, 석유제품 등이 깊은 부진의 늪에 빠진 것과 대조적으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그나마 위안을 주고 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하고 경쟁력을 더 갖추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출 주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마케팅, 비관세장벽·위조상품 문제 해소, 프리미엄 제품 개발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관련 업계에 따르면, 5대 소비재의 올 1~9월 수출 규모는 15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대영 산업부 수출입과 사무관은 “올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보다 0.9%포인트 올랐다”고 말했다.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이민종 기자 | 2016-11-01 15:28 -
<수출 동맥 다시 잇자>“결국 수출은 기업의 경쟁력에 따라 판가름”
신민영 LG경제연구원 부문장 “수출 부진은 대외적으로는 세계경기 부진, 대내적으로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동시에 맞물린 게 원인입니다.” 신민영(사진)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출 부진 원인을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제 기억으로 이렇게 수출이 ‘고생’한 것은 처음인 듯싶다”며 “가장 심각한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의 버팀목인 수출은 지난해 1월부터 19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후 지난 8월에 반짝 회복했지만, 다시 9월에 자동차 업계 파업, 갤럭시 노트7 리콜사태, 선박 인도 물량 감소 등으로 줄어들었다. 10월 1∼20일 기간에는 조업일수와 선박 인도물량 덕분에 겨우 1.2% 증가했을 뿐이다. 수출 부진의 불안감과 여진이 여전하고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 신 부문장은 이에 대해 “최근 수출의 고전은 세계경기의 부진, 선진국 수요의 서비스화에 따른 상품 제조 위주인 교역의 위축 때문인데 중국의 요인 역시 매우 크다”며 “1990년대 이후 글로벌 분업구조 확산, 선진국 버블(거품) 경제에 힘입은 수요 증가로 세계 교역이 증가했지만 이후 중국의 자급률이 높아지?
이민종 기자 | 2016-11-01 15:21 -
<수출 동맥 다시 잇자>13大 주력품 줄줄이 하락세… 美·中·日 제칠 ‘기술 고도화’ 절실
- ‘장기부진’ 탈출 해법 선박·자동차 등 세계시장 점유율 2011년 5.74%서 지난해 5.33% 中 등 후발 주자들과 격차 못벌려 신기술만이 경쟁력 제고의 지름길 정부의 기업 핵심기술 개발 지원은 R&D 투자리스크 줄이는 방향으로 스판덱스는 섬유산업에서 탄소섬유와 함께 고부가가치 신기술 상품으로 꼽힌다. 화섬업계는 2000년 중반부터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효성은 스판덱스와 같은 미래 소재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 독자 기술을 확보해 섬유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섬유 분야의 반도체’로 불리는 스판덱스는 수영복, 속옷, 스타킹에서부터 최근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데님류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3만∼4만t 생산 수준이었던 효성의 스판덱스는 지난해 20만t이 생산돼 2조1045억 원의 매출에 4262억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남겼다. 효성의 스판덱스에 대한 투자와 성공은 1990년대부터 쇠퇴일로를 걷던 국내 화섬업계가 어떻게 하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중국의 추격 속에 가격 경쟁력을 잃은 일반 섬유 품목을 버리고, 기술 투자와 차별화된 마
박정민 기자 | 2016-11-01 15:21 -
<명장 꿈꾸는 ‘열혈 장인’>‘평발’ 사이클선수서… 맞춤 운동화 제작 1인자로 ‘우뚝’
- 手製 자전거 신발 제작 이즈니코리아 대표 이준희 가족 돕지만 사실상 1人사업 선수경험 바탕 독자기술 익혀 켤레당 120만원 ‘명품’ 생산 창업 2년만에 매출 100% 뛰어 “우리 제품 찾는 선수들 늘어… 외국産보다 좋은 국산 만들 것” 이봉주 등 국가대표 육상선수들은 자신의 발에 꼭 맞는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 일본을 찾는다. 일본의 유명 신발 메이커들은 선수의 발 본을 떠 그 발에 꼭 맞는 작품을 만들어주는 ‘장인’을 보유하고, 세계 유명 선수들의 운동화를 맞춤 제작했다. 국내에선 사장되다시피 했던 ‘장인의 운동화’가 최근 다시 등장하고 있다. 이준희(32) 이즈니코리아 대표는 사업을 시작한 지 이제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들까지 수제 운동화 제작을 위해 이 대표의 회사를 찾는다. 국내에서 전문가용 사이클 운동화를 제작하는 곳은 현재 이즈니코리아가 유일하다. 이 대표는 “신발 제작을 위해 손님들의 발을 볼 때마다 이분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보인다”며 “사업도 사업이지만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을 조금 덜어드릴 수 있다는 데 자긍심을 느
박준우 기자 | 2016-11-01 15:18 -
<명장 꿈꾸는 ‘열혈 장인’>공 집는 골프채·좌식 스키도 ‘뚝딱’… 문래동 맥가이버
- 26년간 기계부품 생산 태원테크 대표 김종신 직원 3명 소규모 사업체지만 인공위성 부품 국제기술 보유 삼성·LG 등 먼저 손짓해 협력 소문 듣고 해외서 기술 문의도 “안되는 게 없다 칭찬 가장 좋아 10년, 20년후 진짜 匠人 될 것” “살아 숨 쉬는 생물 외에는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무려 26년간 기계부품을 생산해온 김종신(46) 태원테크 대표를 10월 24일 찾았을 때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머시닝센터(MCT)라는 그의 공장에서는 쉴 새 없이 금속 깎는 소리를 내며 여러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공장 한쪽에는 절삭공구인 엔드밀이 다양한 길이와 형태로 수백 개 놓여 있어 얼마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지 엿볼 수 있었다. 태원테크는 김 대표를 포함해 직원이 총 3명인 소규모 사업체지만 높은 기술력을 갖춰 반도체 부품, 인공위성 부품, 방위산업 관련 부품 등 다양한 기계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인공위성 부품은 3년 동안 자체개발로 전자기판 관련 부품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김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19세부터 일을 시작해 야간대학(기계공학 전공)을
유현진 기자 | 2016-11-01 15:18 -
<게임 체인저가 돼라-한화>태양광 모듈 생산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평정’
- 한화 큐셀 음성공장 연간 생산량 1.5GW 작년 2분기 영업익 100만 달러 기록 석유화학 분야 매출액 20조원 육박 해외시장서 통하는 방산회사도 꿈꿔 충북 음성에 있는 태양광 모듈 생산 공장은 자부심으로 넘쳤다. 태양광 모듈 분야 세계 최강이라는 자부심이 공장의 분위기를 한껏 활기차게 만들고 있었다. 최근 찾은 한화큐셀 음성공장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생산설비답게 깨끗하게 잘 정비돼 있었다. 공장 안은 밝고 쾌적했다. 그리고 분주했다. 지난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한다. 음성공장에선 태양광 모듈 완제품을 만든다. 부근 진천공장에서 태양전지를 만들면 이를 공급받아 태양광 모듈을 만드는 것이다. 태양전지의 크기는 가로세로 약 6인치(156㎜)이며 태양광 모듈 1개에는 태양전지가 60개 혹은 72개 들어간다. 태양전지는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음성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1.5GW인데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한화큐셀은 미국의 전력회사 넥스트에라에너지와 태양광 모듈 1.5GW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음성공장과 말레이시아 생산설비에서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태양광 시
유회경 기자 | 2016-11-0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