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3점슛 ‘쏙쏙’… 이우석, 현대모비스 4강行 ‘선봉’ 현대모비스가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2연승,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현대모비스는 15일 홈인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에서 정관장을 90-72로 눌렀다. 13일 열린 1차전에서도 현대모비스는 87-84로 승리했다. 역대 6강 PO에서 1, 2차전 승리 팀이 4강에 오른 확률은 100%(24회 중 24회)다. 3차전은 오는 17일 정관장의 홈인 안양에서 열린다. 이우석(사진)이 2연승의 밑거름이 됐다. 이우석은 1차전에서 3점슛 4개로 12득점을 올렸고, 2차전에선 3점슛 2개를 포함해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16 11:21 뛰며 부딪히며 ‘까르르’… 다문화 엄마들의 ‘유쾌한 농구’ ■ 국내 첫 결혼이주여성 농구단 ‘글로벌 마더스’ 11개국 25명 매주 목요일 훈련 기초 체력 다지며 기본기 익혀 양육 정보·교육 노하우도 공유 “생활체육대회서 모두 패했지만 기량 늘고 있어 곧 1승 거둘 것 같은 처지 엄마들 모두 가족같아” “자, 이제 러닝 10바퀴 돌아요”라는 지시가 떨어지자 여기저기서 “에휴∼”라는 한숨 소리가 터져나왔다. “맨날 엄살만 부리네, 살 빼야지!”라는 감독의 불호령, 아니 격려에 분위기는 금세 바뀌었고 ‘까르르’ 웃음소리와 함께 오와 열을 맞춰 씩씩하게 달리기를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체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02 09:24 덴버 요키치, 부상 복귀전서 ‘트리플 더블’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부상 복귀전에서 트리플 더블로 승리를 이끌었다. 덴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7-117로 승리했다. 서부 콘퍼런스 3위 덴버(46승 28패)는 왼쪽 발목 부상으로 최근 5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요키치가 돌아와 39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승리를 진두 지휘했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에만 30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 중이다. 마이클 포터주니어도 3점슛 6개를 포함해 23점 10리바운드로 맹 오해원 기자 2025-03-27 16:22 건강하게 돌아온 데이비스, 댈러스도 다시 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돌아온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연승을 달렸다. 댈러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0-101로 승리했다. 댈러스의 승리는 부상에서 돌아온 데이비스(12점 6리바운드)의 활약이 컸다. 데이비스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트레이드된 이후 곧바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6주간 결장했다. 하지만 복귀전에서 27분가량 출전해 맹활약하며 4연패에 빠졌던 댈러스의 연승에 큰 힘을 보탰다. 나지 마셜(22점) 등 7명이 두 자릿수 득점하며 승 오해원 기자 2025-03-25 16:27 ‘위긴스 42점’ 마이애미, 샬럿 제물로 10연패 탈출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앤드루 위긴스의 맹활약 덕에 10연패에서 탈출했다.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니츠와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2-105로 승리했다. 위긴스가 3점포 6개 포함 42점에 어시스트 5개를 곁들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타일러 히로가 29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덕분에 마이애미는 4일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승리한 이후 20일 만의 승리했다. 워싱턴은 6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패배를 시작으로 22일 휴스턴 로키츠전까지 10경기 연속 패했다. 30 오해원 기자 2025-03-24 17:52 지지 않으려 수비에 치중… 여자 농구 ‘볼 것 없는 잔치’ 올 6개 구단 평균 득점 60.5 챔피언결정전도 50점대 득점 소극적인 전술에 팬들 실망 BNK가 창단 6번째 시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2019년 창단한 BNK는 20일 홈인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우리은행을 55-54로 꺾어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정은 BNK 감독은 1997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에서 여성사령탑으론 처음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5번 정상에 올랐고, 여자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선수와 사령탑’ 우승이란 진기록을 작성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2025-03-21 11:19 ‘광란의 3월’ ncaa 농구 토너먼트 개막…역대 최고 4조5000억 베팅 전망 ‘광란의 3월’로 불리는 미국 대학농구 토너먼트가 20일(한국시간) 열전에 돌입했다. NCAA 토너먼트는 1939년 시작됐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에 속한 대학은 약 350개. 각 콘퍼런스에서 우승한 32개 대학과 NCAA 선발위원회가 추가한 36개 대학에게 NCAA 토너먼트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틀 동안 퍼스트 포 경기가 진행돼 68강 중 4개 팀이 먼저 탈락하고 64강이 본격적으로 경쟁을 펼친다. 여자부도 마찬가지다. NCAA 농구 토너먼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출전 대학의 재학생은 물론 동문, 그리고 대학이 속한 지역의 주민들이 열광적인 응원을 이준호 선임기자 2025-03-21 10:03 여자농구 신한은행, 신임 사령탑에 최윤아 전 대표팀 코치 선임 여자농구 신한은행이 신임 사령탑으로 최윤아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선임했다. 20일 신한은행은 최 전 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남대를 졸업하고 2003년 현대건설을 거쳐 2004년 신한은행에 입단한 최 감독은 2017년까지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6회, 챔피언결정전 7회 우승 등 ‘레알 신한’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최 감독은 신한은행, 부산 BNK,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 등을 역임해 팀을 리빌딩하고 전력을 향상할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 이시준 감독대행을 비롯한 기존 코칭스태프가 지난 3년간 팀의 재도 허종호 기자 2025-03-20 11:18 SK 안영준,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프로농구 SK의 포워드 안영준이 올 시즌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BL은 "2024∼2025시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5라운드 MVP는 안영준"이라고 20일 밝혔다. 안영준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95표 중 59표를 얻어 팀 동료인 자밀 워니(20표)를 따돌렸다. 안영준이 라운드 MVP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영준은 5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5분 28초를 뛰며 15.9득점, 5.4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챙겼다. 안영준은 특히 지난 9일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1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려 개인 통산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2025-03-20 10:40 정관장 김성기 사무국장, 스포츠단 단장 승진 김성기 프로농구 정관장 사무국장 겸 배드민턴단 부단장이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단장으로 임명됐다. KGC인삼공사는 김 단장을 내부 승진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단장은 남자 프로농구단, 여자 프로배구단, 배드민턴단을 거느린 인삼공사 스포츠단의 행정을 총괄한다. 1970년생인 김 단장은 프로농구 LG 사무국장(2007∼2010년)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는 인삼공사 스포츠단에서 프로농구 정관장의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4차례 우승에 기여했다. 김 단장은 "팬, 선수단, 미디어, 연고지, 파트너사 등의 다양한 기대를 파악하고 구체화하는 실행에 집중하겠다. 궁극적으로 정세영 기자 2025-03-13 14:54 여자농구 하나은행, 신임 사령탑에 이상범 감독 선임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이 이상범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나은행은 1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상범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 하나은행은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9승 21패로 최하위에 그쳤다. 최근 5시즌 정규리그 성적이 5, 6, 6, 4, 6위로 지난 시즌을 제외하면 한 차례도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이 감독이 여자 프로농구 구단을 맡은 건 지도자 경력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고, 연세대 출신인 이 감독은 SBS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은퇴 후 2000년부터 SBS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8 정세영 기자 2025-03-12 11:32 WKBL, 새 시즌부터 3쿼터 한정 아시아 쿼터 2명 출전 여자프로농구(WKBL)이 새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가 최대 4명이 동시에 뛸 수 있다. WKBL은 25일 기존 아시아 쿼터 제도였던 2명 보유, 1명 출전에서 벗어나 2025∼2026시즌부터는 3쿼터에 한해 2명이 동시 출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3쿼터에는 최대 4명의 일본 선수가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출전 방식 변경과 함께 보수 지불 방식도 변화를 준다. 매월 1000만 원을 지급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라운드 선발 선수는 1200만 원, 2라운드 선발 선수는 100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또 승리 수당과 플레이오 오해원 기자 2025-02-25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