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韓 MVP’가 日 무대로… 송교창 ‘농구인생 승부수’ 오사카 = 정세영 기자 서른을 넘긴 나이에, 11년간 한 팀에서 쌓아온 안정된 커리어를 내려놓고 낯선 무대로 향하기란 쉽지 않다. 송교창(30·사진)은 익숙함보다 도전을 택했다. 올 시즌 일본 B리그 오사카 에베사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 후 처음 해외 무대에 나선다. 송교창은 2015년 KCC에 입단한 뒤 11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뛴 국내 정상급 포워드다. 경력도 화려하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고, 지난 2025∼2026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우승도 경험했다. 지난 2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난 송 정세영 기자 2026-09-07 11:20 女농구, 월드컵 2차전서 프랑스에 완패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에서 ‘유럽 최강’ 프랑스에 완패했다. 박수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FIBA 여자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프랑스에 69-95로 패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아프리카의 강국 나이지리아를 꺾으며 기대감을 키웠으나 신장 차이에서 확연하게 밀린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의 FIBA 랭킹은 15위, 프랑스는 2위다. 프랑스는 특히 2024 파리올림픽 여자농구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다. 한국은 1승 1패로 B조 2위에 자리했 허종호 기자 2026-09-06 10:15 “선수들의 형에서 코치로…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고베=정세영 기자 18년간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만 입었던 함지훈이 코트에서 벤치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친 함 코치는 은퇴 직후 지도자로 변신했고, 일본 고베·도쿠시마에서 진행 중인 2차 전지훈련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함 코치는 3일 고베 시내 선수단 숙소에서 문화일보와 만나 “선수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아직도 ‘형’이라고 했다가 ‘코치님’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며 웃었다. 이어 “저도 적응해야 하고 선수들도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다. 아직 배우는 단계지만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 정세영 기자 2026-09-04 11:21 샐러리캡 규정 피하려다… 클리퍼스 벌금 408억원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해체 수준의 중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클리퍼스 구단에 샐러리캡(연봉 총상한제) 위반을 사유로 역대 최대 규모인 벌금 3000만 달러(약 408억 원)와 2029년부터 2033년까지 5년간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박탈 등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밖에 스티브 발머 구단주 자격 1년 정지, 질리언 주커 사업 운영 사장 1년간 무급 정직, 로런스 프랭크 농구 운영 사장 6개월간 무급 정직,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 벌금 70만 달러도 명령했다. 레너드는 애스퍼레이션 펀드 이준호 선임기자 2026-09-03 11:26 ‘성격 죽이기’ 선언한 프림…코트에선 여전히 뜨거웠다, 日 전훈 연습경기 25점 폭발 고베 = 정세영 기자 현대모비스의 든든한 골밑 버팀목이 돌아왔다. 게이지 프림은 일본 전지훈련 첫 실전 경기부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건재함을 알렸다. 프림은 2일 오사카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열린 오사카 에베사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24분을 뛰며 25득점, 4리바운드를 남겼다. 프림은 골밑을 적극적으로 파고들며 득점을 쌓았고, 필요할 때는 외곽까지 넓혀 공격을 풀었다. 이날 프림은 야투 19개 가운데 12개를 성공해 성공률 63%를 기록했고, 3점슛도 한 차례 시도해 성공했다. 프림에게 이번 일본 전지훈련은 의미가 남 정세영 기자 2026-09-02 19:09 올부턴 빠른 공격… “독기로 무장하라” 고베=정세영 기자 “더 독해져라.” 프로농구 양동근(46) 현대모비스 감독이 새 시즌을 앞둔 선수단에 던진 묵직한 주문이다. 말뿐이 아니었다. 1일 일본 고베·도쿠시마 2차 전지훈련 첫날부터 훈련 강도가 달랐다. 오후 2시 숙소에 입실한 선수단은 짐을 풀자마자 훈련장으로 향했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가상 5대5 게임을 중심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양 감독은 코트에서 선수들의 동선과 판단을 꼼꼼히 짚었고, 선수들은 쉴 틈 없이 공수 전환을 반복하며 속도를 높였다. 양 감독이 ‘독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정세영 기자 2026-09-02 11:22 새 판 짠 현대모비스, 2차 전훈 고베서 본격 실전 점검…베즐리·프림 조합이 핵심 고베 = 정세영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새 시즌 전력을 본격적으로 다듬는 2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오전 일본 고베에 도착한 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가상 5대5 게임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이동 첫날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 현대모비스는 이날부터 10일까지 고베와 도쿠시마 등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일 오사카에서 첫 연습경기를 치르고, 3일 고베, 5∼6일 도쿠시마, 9일 나라에서 잇달아 현지 팀들과 실전을 소화한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1차 필리핀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에게 정세영 기자 2026-09-01 19:12 하든, NBA 역대 3번째로 누적연봉 5억 달러 돌파 미국프로농구(NBA)의 제임스 하든이 ‘5억 달러’ 대열에 합류했다. 21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하든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3년간 9700만 달러(약 1351억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37세인 하든의 누적 연봉은 5억1100만 달러(7116억 원)가 되며 르브론 제임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케빈 듀랜트(휴스턴 로케츠)에 이어 NBA에서 3번째로 5억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하든은 제임스에 이어 37세 이상의 나이에 9000만 달러 이상의 보장 금액을 확보한 역대 2번째 선수 이준호 선임기자 2026-08-21 09:28 한국, 남자농구 U-18 아시아컵 일본에 역전승…3전승으로 8강 진출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아시아컵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인도 아메다바드 비르 사바르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D조 예선 최종 3차전에서 일본을 67-64로 꺾었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카자흐스탄(95-68), 2차전에서 인도(90-61)를 제압했고 조별리그 3전승으로 조 선두를 확정하며 8강 토너먼트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쌍둥이 형제인 윤지원과 윤지훈(이상 경복고)이 나란히 선봉에 섰다. 윤지훈은 27득점과 3리바운드, 이준호 선임기자 2026-08-19 10:32 LA레이커스 18조원 매각…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가 미국프로농구(NBA)의 명문구단 LA 레이커스가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가에 매각된다. 13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투자자인 조시 쿠슈너와 밥 아이거가 125억 달러(약 18조 원)에 마크 월터 구단주로부터 레이커스를 넘겨받기로 합의했다. 월터 구단주는 지난해 10월 당시 역대 최고액인 100억 달러에 레이커스를 매입했고, 1년이 채 안 돼 25억 달러의 차익을 남기게 됐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레이커스의 관리자가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최고 이준호 선임기자 2026-08-13 11:22 NBA 새 시즌 빅매치 공개…제임스, 성탄절 친정 레이커스와 격돌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빅매치’ 일정을 12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필리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0월 21일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뉴욕 닉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났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역시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제임스의 필라델피아 홈 데뷔전 날짜는 10월 23일이며, 이날 2015∼2016시즌 챔피언에 올랐던 친정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격돌한다. 제임스는 12월 25일 성탄 이준호 선임기자 2026-08-12 12:02 NBA 출신들 잇단 “WNBA 갈래”… 트랜스젠더 논란 재연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고 공언했고, 이로 인해 미국 스포츠계에서 트랜스젠더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NBA 센터였던 에네스 칸터 프리덤은 WNBA 사무국에 내년 4월 열리는 2027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프리덤은 키 211㎝, 몸무게 121㎏으로 2022년까지 11년간 NBA에서 활약했다. 프리덤에 이어 로이스 화이트도 W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이트는 203㎝, 118㎏이며 NBA 3 이준호 선임기자 2026-08-1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