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18세 이하 아이스하키대표팀, 세계선수권 3부리그서 일본 격파 한국 아이스하키 남자 18세 이하 대표팀이 일본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심의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8세 이하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3차전에서 일본에 3-2로 승리이겼다. 이번 대회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6으로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아울러 한국은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 승격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국은 프랑스(18일)와 폴란드(19일 정세영 기자 2025-04-17 14:59 멜킨스포츠, 1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힐링 페스타’ 개최 홈트레이닝 운동기구 전문 브랜드 멜킨스포츠가 가정의 달 5월과 론칭 10주년 기념으로 ‘힐링 페스타’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힐링 페스타에서는 ‘천국의 돌돌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멜킨 엘프리 마사지롤러와 다양한 안마기류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멜킨스포츠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건강과 힐링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멜킨 엘프리 마사지롤러는 근육 이완과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이번 허종호 기자 2025-04-17 09:34 세리나·바일스,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세리나 윌리엄스, 시몬 바일스(이상 미국) 등 스포츠 스타 6명이 포함됐다. 타임지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영향력 100인에 윌리엄스와 바일스, 나피사 콜리어와 브리아나 스튜어트, 제일런 허츠, 레옹 마르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여자테니스에서 은퇴했지만 엄마, 기업가, 투자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구단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타임은 설명했다. 바일스는 올림픽 여자체조에서 금메달 7개를 포함해 11개의 메달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17 09:12 “우상혁도 끝났단 소리 발판삼아… 올림픽·AG 장벽 뛰어넘을게요” 진천=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버킷 리스트 하나 풀었으니 이제 남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올림픽 메달 따야죠.” 높이뛰기선수 우상혁은 지난 3일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2025 여름 컬렉션 행사(사진)에 모델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 모델 외에 우상혁과 펜싱선수 오상욱, 가수 박효신, 정용화, 배우 위하준 등이 당당히 런웨이에 올라 화제가 됐다. 188㎝의 큰 키에 67∼68㎏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우상혁은 연초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잠시 휴식하는 기간을 활용해 모델로 오해원 기자 2025-04-16 09:12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75m56 세계新 미콜라스 알레크나(22·리투아니아)가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최초로 75m 벽을 넘어섰다. 알레크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워싱턴 카운티의 러모나 밀리컨필드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투어 오클라호마 투척 대회 남자 원반던지기 A그룹 경기에서 75m56을 던졌다. 이는 자신이 지난해 세운 종전 세계 기록(74m35)을 1m 이상 경신한 것. 알레크나는 1차 시기에서 74m89를 던져 세계 신기록을 세우더니, 4차 시기에서는 75m를 넘어섰다. 알레크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편, 현재 육상 정세영 기자 2025-04-14 10:09 “롤모델의 라이벌 될 때까지 질주… 내년 올림픽도 메달 꿈꿔요” ‘괴물 스케이터.’ 지난 2월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출전 전 종목 입상’이라는 성과를 낸 이나현(20)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유망주 단계를 단숨에 뛰어넘는 무서운 기량의 성장 속도와 171㎝, 훤칠한 키에서 나오는 폭발적 스퍼트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여진 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나현을 직접 만나보면 그는 그냥 영락없는 스무 살 새내기 대학생이다. 스케이트 날을 세우고 빙판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스프린터의 매서운 눈빛은 잠시 숨기고, 함박웃음과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는 ‘젠지세대’의 전형이다. 정세영 기자 2025-04-11 09:05 조코비치, 이번엔 세계 32위 타빌로에 패배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통산 100번째 우승이 또 미뤄졌다. 세계랭킹 5위 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2회전에서 32위 알레한드로 타빌로(칠레)에게 0-2(3-6, 4-6)로 패했다. 조코비치는 통산 99회 정상에 올랐고 우승을 추가하면 역대 3번째로 100회 우승을 돌파하게 된다. 하지만 조코비치는 지난해부터 ATP투어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역대 최다우승 1위는 지미 코너스(미국)로 109회, 2위는 로저 페더러(스위스·이상 은퇴)로 103회이다. 조코비치는 지난달 마이애미오픈 결승전에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10 09:27 한국, 여자테니스 빌리진킹컵 지역 예선 첫승 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첫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에서 열린 2025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대회 첫날 대만을 3-0으로 눌렀다. 1단식에서 박소현(305위·강원도청)이 리야쉬안(761위)을 2-0(6-1, 6-3), 2단식에서 백다연(299위·NH농협은행)이 조아나 갈런드(207위)를 2-1(6-4, 2-6, 6-4)로 꺾어 승리를 확정했다. 그리고 마지막 복식에서 김다빈(복식 849위·강원도청)-이은혜(복식 485위·NH농협은행) 조가 우팡셴(복식 30위)-줘이쩐(복식 174위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09 08:35 NHL 오베치킨, 통산 895골… ‘전설’ 그레츠키 기록 넘었다 1487번째 경기서 ‘역대 최다’ 그레츠키 894골 31년만에 깨 오베치킨 “동료와 함께 이뤄” 알렉스 오베치킨(39·워싱턴 캐피털스)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역대 최다골을 경신했다. 오베치킨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엘몬트의 UBS아레나에서 열린 뉴욕 아일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피리어드에 통산 895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오베치킨은 ‘전설’ 웨인 그레츠키(64·캐나다)가 보유하던 NHL 개인통산 최다골을 경신했다. 그레츠키는 1487번째 경기에서 894번째 골, 오베치킨 역시 1487번째 경기에서 895번째 골을 터트렸다. NHL은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07 11:19 “남자와는 못 싸운다” 무릎 꿇은 女 펜싱 선수 상대 선수, 지난해 남자팀에서 여자팀으로 전향한 트렌스젠더 터너 “평생 민주당원이었지만 이건 아냐” “안전상의 이유” “트럼프가 트렌스젠더 선수의 여성 스포츠계 활동 막는 것 지지” 미국의 한 여성 펜싱 선수가 성전환(트랜스젠더)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무릎을 꿇으며 대결을 거부해 퇴장당했다. 6일 미국 CNN 방송,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펜싱 토너먼트 대회 여자 경기에서 스테파니 터너(31)는 경기 시작 직후 단 한 번의 공격 시도도 없이 무릎을 꿇고 마스크를 벗으면서 상대방과의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심판에 항의했다. 결국 터너는 심판에게 ‘블랙카드’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터너는 이후 SNS에 영상을 올려 당시 심판에게 “저는 여자고 상대 선수는 남자이기 때문에 펜싱 대결을 거부한다. 이 경기는 여성 대회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터너가 심판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과 함께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터너가 경기를 포기한 상대 선수는 레드먼드 설리번으로, 지난해 박세영 기자 2025-04-06 11:08 트럼프 관세폭탄에… 월드컵·올림픽 스폰서십 타격 우려 스포츠용품업체도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한국시간) 던진 ‘관세폭탄’은 스포츠계에도 악영향을 크게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BBC는 “미국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2028년 LA올림픽이 열린다”며 “하지만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월드컵, 올림픽의 공식 스폰서십에 큰 타격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월드컵, 올림픽 공식 스폰서업체들은 막대한 후원금을 지불한다. 월드컵, 올림픽이 열리는 나라에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제품을 대거 팔아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 그런데 관세폭탄이란 변수가 생겼다. 이 매체는 “예를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04 11:57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의상·성화 등 경매 출품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사용된 의상과 성화 등이 경매에 나온다. 4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쓰인 성화, 개회식에 출연한 가수 필리프 카트린느가 착용했던 왕관과 화환 등이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는 오는 13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샤를레티에서 진행되며, 수익금은 자선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경매에는 파리올림픽 개회식 당시 센강 주위에서 가면을 쓰고 성화를 봉송한 주자의 성화봉, 마리 앙투아네트로 분장한 배우의 드레스 등도 포함된다.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가수 카트린느가 사실상 나체로 보이는 파란 망사 옷을 입고 출연했고, 마리 앙투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0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