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김효주,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연패 도전 김효주가 고국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연패에 도전한다.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5월 9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김효주가 출전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효주는 한국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찰리 헐(잉글랜드)을 3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트로피를 들었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김효주는 상승세에 있는 경기력을 오해원 기자 2025-04-17 14:12 마제스티골프, 정품 등록 고객 대상 ‘럭키 드로우’ 마제스티골프는 5월 31일까지 300만 원 이상 제품 구매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LUCKY DRAW)’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럭키 드로우’ 프로모션 대상 제품군은 셀레스티얼(CELESTIAL), 23서브라임(23SUBLIME), 프레스티지오13(PRESTIGIO13), 25로얄(25ROYALE) 총 4종이다. 4명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식이 모두 포함된 일본 삿포로 골프투어와 3일간 필드 레슨 기회를 제공한다. 필드 레슨은 루스츠 컨트리클럽에서 마제스티골프 소속 홍태경 오해원 기자 2025-04-16 18:15 혼마골프, 5스타 파크골프 클럽 한정판 출시 혼마골프가 최고급 5스타 ‘골드 클래식’ 파크골프 클럽을 한정 출시한다. 파크골프 골드 클래식 신제품은 315cc 크기의 최고급 퍼시몬(감나무) 헤드에 자개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옻칠로 마감하는 등 장인의 손길을 담았다. 높은 반발력을 통한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성모멘트(MOI)도 특징이다. 최고급 프리미엄 샤프트도 사용했다. 혼마골프의 뛰어난 기술력을 담은 골드 클래식 모델은 신세계백화점 및 전국 혼마 파크골프 정품 취급점에서 5월부터 판매한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골프 우산을 선착순 증정한다 오해원 기자 2025-04-16 17:33 아이언헤드GC는 ‘팀 코리아’…LIV의 원대한 포부 “내년엔 한국 선수 네 명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사우다이라바이 국부펀드(PIF)의 후원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항마로 출발한 LIV골프는 독특하다. 54명의 선수가 3일 동안, 컷 탈락 없이, 샷건 방식으로 경기해 개인으로 순위를 다투지만 동시에 4명이 한 팀에 속해 팀 성적으로도 순위를 겨룬다. 13개 팀 가운데 아이언헤드GC는 더 특별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류현진(한화)의 통역을 맡았던 마틴 김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주장인 재미교포 케빈 나를 비롯해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 올 시즌을 오해원 기자 2025-04-16 11:00 ‘경기 시간을 줄여라!’…PGA투어, 거리측정기 실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거리측정기가 활용된다. PGA 투어는 16일(한국시간) 이번 주 열리는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와 대체대회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부터 4주 동안 예정된 6개 대회에서 거리측정기의 활용을 일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PGA투어에서 거리측정기의 사용은 예고된 절차다. 그러나 정식 도입에 앞서 PGA투어는 향후 6개 대회에서 거리측정기 사용에 따른 경기 속도 단축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거리측정기는 이미 다양한 주요 프로골프투어에서 활용 중이다. 미국여 오해원 기자 2025-04-16 10:57 마스터스 최종라운드 시청률, 작년보다 33%나 상승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일 중계방송 시청률이 지난해보다 무려 33%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스터스를 중계한 미국 CBS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라운드 중계방송 평균 시청자 수가 1270만 명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시청자보다 33%나 늘어난 수치다. CBS는 올해 최종일 시청률은 2018년 이후 가장 높았고, 미국프로풋볼(NFL) 경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마스터스에선 로리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15 11:03 최승빈·크리스 김, 세계랭킹 1위 셰플러와 PGA서 만난다 최승빈과 크리스 김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 다툼에 나선다.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조직위원회는 15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경쟁하는 최승빈, 지난해 대회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세운 유망주 크리스 김(잉글랜드)이 올해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최승빈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23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경험했다. 2022년부터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하며 꾸준이 미국 무대를 두드리고 있다. 최승빈은 올해 더 CJ컵 출전을 통해 오해원 기자 2025-04-15 10:04 11차례 도전 끝에… 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슬램’ 오거스타 =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긴 여정 끝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매킬로이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했던 ‘명인열전’ 마스터스(총상금 2100만 달러)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10전 11기 만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1차 연장 끝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20만 달러(약 허종호 기자 2025-04-14 11:37 다섯 손가락 안에 든 임성재 오거스타 =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임성재(사진)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총상금 21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5위에 자리, 애초 목표로 했던 톱10을 훌쩍 넘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생애 세 번째, 그리고 3년 만 허종호 기자 2025-04-14 11:37 매킬로이, 마침내 마스터스 제패…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했던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마침내 제패하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총상금 2천1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매킬로이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전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4 연합뉴스 2025-04-14 09:18 ‘손흥민 결장’ 토트넘, 울버햄프턴에 무기력한 완패 손흥민이 가벼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 홋스퍼가 대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13일 밤(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 없이 경기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전 “손흥민이 가벼운 발 부상을 당해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오해원 기자 2025-04-14 09:17 드라이버 거리 늘리는 ‘기술·장비’… “골프 본질 해쳐” 제한 강화 미국골프협회(USGA)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각종 신소재와 첨단기술로 무장한 400∼500개가 넘는 새로운 클럽들이 시장에 출시돼 골퍼의 선택을 받기 위해 한바탕 격전을 치른다. 특히 드라이버는 교체 주기가 짧고 단가 또한 높아 한 해 매출을 좌우하는 중요한 클럽으로 용품업체마다 신제품 개발에 사활을 걸고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다. 일반적으로 기술의 진화와 발전 과정은 S자 형태의 곡선 모양을 띤다. 이른바 ‘기술 혁신의 S-곡선 이론’이다. 새로운 기술이 처음 도입되면 시간에 따라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 등의 단계를 차례로 거친 문화일보 2025-04-14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