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리버풀, 판데이크와 2027년까지 계약 연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간판 센터백 버질 판데이크(33)가 소속팀에 남는다. 리버풀 구단은 17일(한국시간) 판데이크와 2027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데이크는 2018년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공식전 314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EPL 1차례(2019-2020), FA컵(2021-2022) 1차례, 리그컵 2차례(2021-2022,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례(2018-2019, 2021-2022)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판데이크는 정세영 기자 2025-04-17 22:48 거함 빠진 ‘챔스 4강’…아스널·PSG 첫 우승 도전 ‘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을 대표하는 ‘거함’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침몰했지만, 첫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잉글랜드)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 4강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2-2로 비겼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9일 1차전에서 1-2로 졌기에 1·2차전 합계 3-4로 밀리며 탈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9∼2020시즌 허종호 기자 2025-04-17 11:23 손흥민 못 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사진)이 발 부상으로 인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결장하게 됐다. 17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독일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기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8강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밝혔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와 8강 2차전을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8강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원정에) 유일하게 빠진 선수”라며 “몇 주 허종호 기자 2025-04-17 11:23 맨유 “매킬로이, 마스터스 우승 기운 좀 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진 탈출을 위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에게 ‘구원’을 공개 요청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매킬로이의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우승을 축하하고 올드 트래퍼드 방문을 요청하는 후벵 아모링 감독의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매킬로이는 지난 14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마스터스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이 우승으로 남자골프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도 달 오해원 기자 2025-04-17 11:23 PSG - 바르셀로나, 챔스리그 4강 선착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유럽 챔피언’의 꿈은 계속된다. PSG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프랑스 리그1의 절대 강자인 PSG는 1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덕분에 1, 2차전 합계 5-4로 앞서며 4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며 창단 첫 ‘유럽 챔피언’의 꿈을 이어갔다. PSG는 오해원 기자 2025-04-16 11:21 레알 현역 모드리치, 스완지 구단주 된다 크로아티아가 배출한 스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사진)가 엄지성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웨일스)의 공동구단주가 된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스완지시티의 지분 일부를 확보했다. 모드리치는 미국 투자자들과 함께 스완지시티의 지분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드리치는 “흥미로운 기회”라면서 “스완지시티는 정체성이 뛰어나고, 팬층이 넓다”고 밝혔다. 스완지시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15승 9무 18패로 12위에 랭크됐다. 과거 기성용(FC 서울)이 몸담았고 국가대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15 11:44 韓, 승부차기 끝 U-17 아시안컵 4강행… 결승서 남북대결 가능성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 11년 만의 결승전 ‘남북대결’ 성사가 임박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타지키스탄에 승리했다.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C조 2위 한국은 D조 1위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소득 없이 전반을 마쳤고 후반 21분 김지성(수원 U-18)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방향을 바 오해원 기자 2025-04-15 11:44 맨유, EPL 역대 구단 최소 승점 예약 ‘수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구단 역대 최소승점을 예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4로 패했다. EPL이 출범한 1992∼1993시즌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대 최소 승점은 2021∼2022시즌의 58이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2경기를 치렀고 승점 38(14위)로 남은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승점이 56에 머문다. 뉴캐슬은 전반 24분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패스를 받은 산드로 이준호 선임기자 2025-04-14 11:47 가수 김정민 아들 일본 대표팀 다니, 아시안컵 U-17서 득점포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다니 다이치(16·한국명 김도윤·사진)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 득점포를 쐈다. 다니는 1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오카즈 스포츠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 후 8분 만에 골을 터뜨렸다. 일본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투입된 다니는 자신의 이 대회 첫 골을 터뜨렸으나 결과를 뒤집진 못했다. 일본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넣고 앞섰다가 후반에만 3골을 내리 헌납했다. 다니의 만회골에도 일본은 오해원 기자 2025-04-11 11:33 힘겨운 토트넘… 안방서 프랑크푸르트와 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 탈출이 쉽지 않다. 토트넘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시즌 EPL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는 토트넘은 UEFA 유로파리그에서 부진 만회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안방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우세한 흐름으로 경기하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일주일 뒤 원정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 오해원 기자 2025-04-11 11:26 U-17 축구대표팀, 월드컵 본선행 확정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예멘을 1-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성적 2승 1패를 만든 한국은 인도네시아(3승)에 이어 C조 2위를 확정, 대회 8강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도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11월 U-17 월드컵 예선을 겸하며, 4개 팀씩 4개 조로 구성된 정세영 기자 2025-04-11 11:26 엄지성,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스완지도 3-0 승리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선보이며 소속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엄지성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플리머스 아가일과 4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2분을 활약하며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이날 도움으로 엄지성은 지난해 7월 K리그1 광주FC를 떠나 스완지 유니폼을 입은 뒤 공식 경기 2골 3도움이 됐다. 지난 5일 더비 카운티와 홈 경기에서 스완지의 1-0 승리를 견인하는 결승골을 넣었던 엄지성은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홈 팬의 눈도장을 찍었다. 엄 오해원 기자 2025-04-10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