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자녀에 올인? 가성비 떨어지는 투자는 이제 그만"

"자녀 교육, 부동산...그 집착과 중독에서도 이제 벗어날 때입니다."
'정신과 의사의 서재'를 쓴 작가로도 잘 알려진 하지현 건대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인의 집착과 중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 교수는 자녀 교육에 모든 걸 거는 건, 이제 가성비 떨어지는 투자(?)라고 지적하는데요. 나 자신과 내 자녀 돌보기를 51:49의 비율로 유지하며 부동산 집착과 공부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합니다.
한국인은 왜, 자녀와 부동산에 이토록 집착하고 열심을 내게 되었을까요?
열등감과 두려움 사이 그 어디쯤에서, 집착과 중독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한국인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한국인의 마음-우리를 이해하는 7개의 질문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이제, 다음은?

*원더걸스 예은(핫펠트)이 이야기하는 열정과 번아웃
* 정신과 의사 김건종('마음의 여섯 얼굴' 저자)이 말하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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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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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한국인의 마음' 인트로
1:06 집착, '마음의 브레이크'가 고장나다
1:36 우리가 집착하는 이유
2:30 집착이 중독이 되는 순간
3:08 '자녀 교육'에 올인하는 시대
3:44 '교육 집착'이 낳은 '불공정'
5:13 '교육 집착'은 가성비 떨어지는 투자?
5:30 집착에서 벗어나는 길
7:08 하지현 교수가 제안하는 마음의 평정을 지키는 방법